[도서 증정] <여성과 전쟁: 우크라이나 소설가의 전쟁일기> 번역가와 함께 읽어요.

D-29
볼로디미르라는 동화작가가 살해되고 그가 납치되기 전 남겨 놓은 일기를 발견하고 그 일기에서 작가가 전쟁일기를 쓰는 동기가 된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우크라이나 문학은 러시아 문학과는 다른 뭔가가 있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러시아문학, 우크라이나 문학 둘다 잘은 모르지만 러시아가 왜 우크라이나 문학을 그렇게 지워버리고 싶어 하는지도 궁금해요
저도 우크라이나 문학을 잘 알지는 못합니다. '처형당한 르네상스' 사건과 함께 다수의 문학 작품이 사라져버린 듯합니다. 지도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긴 했지만 소련 연방은 소속 공화국의 민족 혹은 국가적 정체성보다 연방으로서의 정체성을 우위에 두고 싶어 했고, 연방의 존립에 위협이 되는 민족 혹은 국가를 무자비하게 탄압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소련 연방으로의 회귀를 꿈꾸는 푸틴의 러시아 역시 전쟁 중 우크라이나 도서관에서 우크라이나어로 된 책들을 불태우고 우크라이나 작가들을 살해하고 있지요.
세계는 해방 이후 이르핀을 방문하는 전 세계 지도자들과 유명인들의 사진에 끔찍한 배경으로 등장하는 제니야의 아파트를 보는 데 익숙해질 것이다. 나는 그곳에서 내 사진을 찍지 않을 것이다
여성과 전쟁 - 우크라이나 소설가의 전쟁일기 67, 빅토리아 아멜리나 지음, 이수민 옮김, 곽보정.조유림 우크라이나어 감수
1주차 독서: 인상 깊은 혹은 애정이 가는 여성 인상 깊지 않은 인물이 있었을까요? 그걸 찾는 게 더 빠를 것 같아요.... 굳이 한 명을 고르자면 "전쟁이 터졌습니다" 소리치며 아파트의 모든 주민들을 깨운 제니야 포도브나..... 작가가 '죽음으로도 끝맺지 못한 글'이라는 책소개글은 지금 읽어도 가슴이 먹먹합니다 ㅠㅠ 대부분의 죽음은 그렇습니다. 죽음 이후에야 세상은 비로소 소통이 의지를 품게 되는 것 같아요. ( 물론 그렇지 않은 죽음도 많습니다 ) 사망 이후에 세상은 그녀에게 볼테르상 특별상과 오웰상 에세이 부문 상을 주었습니다. 이 책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은 너무 많아서 다 쓰지 못할 정도인데요. 먼저 애트우트 작가님의 추천사부터 출판사의 전작인 아프가니스탄 여성 작가 15명이 쓴 『 나의 펜은 새의 날개」에 대해서도 써야 합니다 ㅠㅠ 2022년이나 2023년에도 납치와 고문이 여전히 진행된다는 점은 놀랍고 또 참담한 마음입니다. 피해자와 영웅뿐 아니라, 살인자도 이름을 갖게 하기 위해서라는 저자의 생각. 책날개에서 저자의 사진을 한참 보았습니다. 펼쳐볼 때마다 다짐하게 됩니다. 필로우 하면서 좀전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판사 피드를 들여다보다가, 역자의 댓글 '미완의 틈은 오히려 더 강렬하다. 파편처럼 흐트러진 원고를 얼기설기 엮은 날것의 흔적들이 전쟁의 참혹함을 마주한 한 인간의 실존적인 고민을 더욱 잘 드러내기 때문'이라는 댓글을 보고 또 한 번 심장이 쿵 내려앉는 기분입니다 ㅠㅠ 정말 공감되는 생각입니다!! 책은 널리 알리고 싶어요 이런 책은 많은 분들이 읽어야 합니다. 분쟁 지역의 정치인들에게 사람의 목숨을 하나의 자원 혹은 물자 취급하는 독재자, 권력자들에게도 ( 북한군의 러시아에서의 죽음도 ㅠㅠ) 여기 책에서 죽은 목숨에 그들 독재자들 권력자들이 자신의 아들, 딸을 대입해 넣으면 세상 해결하지 못할 일도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글빛 <나의 펜은 새의 날개>를 읽고 계시군요. 출판사 인스타그램 피드도 확인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피드에 있던 멋진 댓글은 <여성과 전쟁>의 서평을 써주신 기자 님의 글을 제가 발췌한 것이랍니다. 저도 책이 널리 알려지길 바랍니다. 다시 전쟁의 시대가 도래했는데, 사람들은 전쟁에 관한 글을 읽고 싶지 않은 걸까요? 그래도 그믐에서 많은 분들과 책을 두고 이야기 나눌 수 있으니 기쁠 따름입니다.
모든 주요 공격을 제대로 기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트루하운드 팀은 2014년부터 이 업무를 담당해왔다. 그때와 지금의 차이는 세상이 마침내 진실을 인정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켰다는 사실, 어쩌면 요즘 우리는 또 다른 전쟁이 임박했는데도 경고를 귀담아듣지 않고 있는지 모른다.
여성과 전쟁 - 우크라이나 소설가의 전쟁일기 p. 27, 빅토리아 아멜리나 지음, 이수민 옮김, 곽보정.조유림 우크라이나어 감수
블라다미르 푸틴이 죽는 게 아들 소원이에요
여성과 전쟁 - 우크라이나 소설가의 전쟁일기 p. 36, 빅토리아 아멜리나 지음, 이수민 옮김, 곽보정.조유림 우크라이나어 감수
우리가 싸우다가 죽는 게 더 낫기 때문에 싸우는 게 아니라 승리할 수 있기 때문에 싸운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여성과 전쟁 - 우크라이나 소설가의 전쟁일기 p.63, 빅토리아 아멜리나 지음, 이수민 옮김, 곽보정.조유림 우크라이나어 감수
그 누구보다 제니야의 허락으로 그녀의 이야기를 기록하게 되리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어떤 식으로든지 이 기록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이 행위는 그 자체로 개입인 것이다. 모리시오 라마가 러시아군에 붙잡혀 있던 이리나 도우한의 목숨을 구한 것처럼 사진이 생명을 구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번은 아니다. 세계는 해방 이후 이르핀을 방문하는 전 세계 지도자들과 유명인들의 사진에 끔찍한 배경으로 등장하는 제니야의 아파트를 보는 데 익숙해질 것이다. 나는 그곳에서 내 사진을 찍지 않을 것이다.
여성과 전쟁 - 우크라이나 소설가의 전쟁일기 67p, 빅토리아 아멜리나 지음, 이수민 옮김, 곽보정.조유림 우크라이나어 감수
종말이 오면 누군가는 울고, 누군가는 비명을 지르고, 누군가는 침묵하고, 누군가는 욕하고, 또 누군가는 시를 암송할 것이다. 솔직히 나는 정말 욕을 많이 내뱉는다. 시간이 흐르면 많이 웃는 법을 배울 것이다. 종말은 모두의 상상만큼 빨리 오지 않는다. 여전히 배울 시간은 있다. 배움을 위한 가르침이 없을 뿐.
여성과 전쟁 - 우크라이나 소설가의 전쟁일기 p. 58., 빅토리아 아멜리나 지음, 이수민 옮김, 곽보정.조유림 우크라이나어 감수
저는 챕터1에 등장하는 모든 여성들의 용기가 놀라웠지만, 이리나 도우한의 선택도 인상깊었습니다. 2014년 바그너 그룹의 전신인 무장 단체에 납치되어 폭력의 피해자가 되지만, 나약한 피해자로 남기를 거부하고 훈련 받은 뒤 2022년 예순의 나이로 의무 부대에 합류했으니까요. 예순의 나이에 전쟁터로 향하는 심정이 어땠을까요.
다섯 살 생일을 축하하는 케이크의 촛불을 글 때부터 이들의 소원은 전쟁이 끝나는 것이었다. 오늘까지도 아들은 그저 평화를 바랐을 뿐이다. 그의 소원은 가해자의 처벌, 우크라이나의 승리나 정의의 실현이 아니라 그저 전쟁이 끝나는 것이었다. 하지만 우크 라이나 아이들이나 시대는 빠르고 불가피하게 변하고 있었다
여성과 전쟁 - 우크라이나 소설가의 전쟁일기 p37, 빅토리아 아멜리나 지음, 이수민 옮김, 곽보정.조유림 우크라이나어 감수
로마규정, 제네바협약 같은 국제법 관련 책도 읽어보고 싶다. 아직은 제네바협약이 한 개인지 여러 개인지조차 모르지만 읽고 싶은 마음은 분명하다. 낯선 시대에는 낯선 글을 읽게 된다.
여성과 전쟁 - 우크라이나 소설가의 전쟁일기 빅토리아 아멜리나 지음, 이수민 옮김, 곽보정.조유림 우크라이나어 감수
우크라이나 엘리트 전체가 그저 말살될 예정이었다. 1937년 11월 3일, 극작가 미콜라 쿨리시와 연출가 레스 쿠르바스 모두 총살되었다. 거의 3백 명에 달하는 다른 우크라이나의 창작자, 시민사회 지도자, 정치인들과 함께.
여성과 전쟁 - 우크라이나 소설가의 전쟁일기 빅토리아 아멜리나 지음, 이수민 옮김, 곽보정.조유림 우크라이나어 감수
이들은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산다르모흐숲으로 끌려가 집단 처형을 당하게 됩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전쟁 발발 이후 무료로 공개한 다큐 <슬로보 하우스>의 등장 인물들이기도 하지요. 당시 예술가들이 모여 살던 아파트가 바로 '슬로보 ('말'이라는 뜻) 하우스'였습니다.
***2주차: 8월 20일 - 26일 *** 2장: 나의 길을 찾아서 드디어 2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자유롭게 문장을 수집하고 생각이나 감정을 공유해주세요. 아래 질문은 길잡이 역할을 할 뿐이니 질문에 얽매이지 않으셔도 됩니다. 1. 2장에서 드디어 미완으로 남은 (회색) 부분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파편화된 단어와 문장의 배열이죠. 미완으로 남은 부분을 보면서 어떤 느낌과 생각이 들었는지, 여러분이라면 편집부와 같은 선택을 했을지 의견을 나눠주세요. 2. 일기에는 발췌/수록된 전쟁범죄 생존자들의 증언이 나옵니다. 저자가 전쟁범죄 보고서의 일부인 녹취된 증언을 그대로 전쟁일기에 실은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증언을 읽고 어떤 감정과 생각이 떠올랐나요? 3. 2장에도 참 많은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특별히 인상 깊었던, 혹은 감정의 동요를 일으켰던 인물이 있었는지, 그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자유롭게 공유해주세요.
1. 미완으로 남은 이유를 떠올리니 마음이 슬퍼졌습니다. 동시에 끝까지 완성되었다면 어떤 이야기가 되었을지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미완 그대로 두는 편집부의 선택에 공감합니다. 그것이 저자의 마지막 발자취이니까요. 2. 처음에는 참담함과 안타까움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곱씹어 보니, 이 증언을 남긴 이유도 그런 감정을 더 널리 전해 전쟁의 잔혹함을 알리려는 의도가 아니었을까 생각했습니다. 3. 졸로타르 고문 사건이 특히 강하게 남았어요. 마치 제가 직접 그 자리에 있는 듯 생생했고, 글로만 접하면서도 고통의 그림자를 조금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안타까움이 깊이 남았습니다.
@밍묭 2장에 등장하는 내용이 맞는지 가물가물한데, 공용 와이파이를 잡아서 전자책을 다운로드 받다가 러시아군에 끌려간 남자의 이야기가 나오잖아요. 그 남자도 아마 구금된 상태로 어처구니 없이 고문을 당했을 거예요. 저는 전쟁범죄 보고서에 적힌, 어처구니 없이 군 폭력의 대상으로 전락하는 민간인들의 사례를 눈 여겨 보았습니다.
1. 미완성이지만 이 단어들의 나열이 독자에게 주는 강렬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체리 파이, 놀고 있는 아이들, 신호음, 총알 두 개' 같은 묶인 단어가 더 오싹한 상상을 부르기도 해서... 2. 저자가 정리했을 때 더 매끄럽거나 부각되는 면도 있겠지만, 포장도 축약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생각했는지도 모르겠다 짐작해봅니다. 이 전쟁에 끔찍하지 않은 부분이 없지만, 증언 속 평범한 사람들이 갑자기 말도 안 되는 폭력에 직면하는 상황은 참 숨이 막히네요. 마지막에 '내가 붙잡혔던 이야기는 관심을 끌지 못했습니다'라는 문장이 가슴을 칩니다. 3. 첫 주에 이어 여전히 고민되는 부분이지만, 짧은 대목 안에서 큰 놀라움을 준 카테리나를 꼽고 싶습니다. 남편을 빼앗긴 사실이나 피해자보다 가해자에게 집중하는 분위기에도 절망하지 않고 선을 베풀려고 한다는 사실이, 감동 이전에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가' 싶어서 카테리나의 다른 이야기가 없는 것이 더 아쉽습니다.
@꼬모 체리 파이, 놀고 있는 아이들, 신호음, 총알 두 개. 정말 이것들만 떼어 놓고 보니 뭔가 섬뜩한 상상을 하게 됩니다.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한겨레출판/책 증정] 《쓰는 몸으로 살기》 함께 읽으며 쓰는 몸 만들기! 💪[도서 선물] <알고리즘 포비아> 현 인류에게 꼭 필요한 질문, 편집자와 함께 답해요🤖[책증정] 더 완벽한 하루를 만드는『DAY&NIGHT 50일 영어 필사』함께 읽고 써요[김영사/책증정]수학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다《세상은 아름다운 난제로 가득하다》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극단 '피악'의 인문학적 성찰이 담긴 작품들
[그믐연뮤클럽] 8. 우리 지난한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여정, 단테의 "신곡"[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의 서막 & 도박사 번외편]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이반과 스메르자코프"
10/15(수) 오후 7시 30분! 김준녕 작가님과 라이브채팅 Go Go
김준녕, 오컬트도 잘합니다. [다문화 혐오]를 다루는 오컬트 호러『제』같이 읽어요🌽
같이 읽고 싶은 이야기_텍스티의 네버엔딩 스토리
김준녕, 오컬트도 잘합니다. [다문화 혐오]를 다루는 오컬트 호러『제』같이 읽어요🌽[텍스티] 텍스티의 히든카드🔥 『당신의 잘린, 손』같이 읽어요🫴[텍스티] 소름 돋게 생생한 오피스 스릴러 『난기류』 같이 읽어요✈️[책증정] 텍스티의 첫 코믹 추적 활극 『추리의 민족』 함께 읽어요🏍️
10월 20일, 극단 '족연'이 돌아옵니다~
[그믐밤] 40. 달밤에 낭독, 체호프 1탄 <갈매기>[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모두를 위한 그림책 🎨
[도서 증정] 《조선 궁궐 일본 요괴》읽고 책 속에 수록되지 않은 그림 함께 감상하기![그믐밤] 27. 2025년은 그림책의 해, 그림책 추천하고 이야기해요. [책증정] 언제나 나를 위로해주는 그림책 세계. 에세이 『다정하게, 토닥토닥』 편집자와함께"이동" 이사 와타나베 / 글없는 그림책, 혼자읽기 시작합니다. (참여가능)
각양각색! 앤솔로지의 매력!
[그믐앤솔러지클럽] 1. [책증정] 무모하고 맹렬한 처음 이야기, 『처음이라는 도파민』[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책나눔]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시간을 걷는 도시 《소설 목포》 함께 읽어요. [장르적 장르읽기] 5. <로맨스 도파민>으로 연애 세포 깨워보기[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그믐앤솔러지클럽] 2. [책증정] 6인 6색 신개념 고전 호러 『귀신새 우는 소리』
사랑은 증명할 수 없지만, 증명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있다
[밀리의 서재로 📙 읽기] 29. 구의 증명최진영 작가의 <단 한 사람> 읽기[부국모독서모임] 최진영의<구의 증명>, 폴 블룸의<최선의 고통>을 읽고 책대화 해요!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레슨!
[도서 증정] 『안정감 수업』 함께 읽으며 마음을 나눠요!🥰지금보다 나은 존재가 될 가능성을 믿은 인류의 역사, 《자기계발 수업》 온라인 독서모임
한국의 마키아벨리, 그의 서평 모음!
AI의 역사한국의 미래릴케의 로댕최소한의 지리도둑 신부 1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축하합니다!
[이 계절의 소설_봄]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기[이달의 소설] 1월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어요(신간읽기클럽 )1. 세계는 계속된다/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공룡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기로!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7. <경이로운 생존자들>[밀리의 서재로 📙 읽기] 10. 공룡의 이동경로💀《화석맨》 가제본 함께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