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정말이네요. 애트우드 여사님이 서문을 써 주실 정도면 정말 괜찮을 책일 것 같네요. ^^
[도서 증정] <여성과 전쟁: 우크라이나 소설가의 전쟁일기> 번역가와 함께 읽어요.
D-29

꽃의요정

pacho
@반달 마거릿 애트우드 작가는 우크라이나 작가들과 전쟁 초기에 온라인 대담에 참여하신 적이 있고, 그때 빅토리아 아멜리나를 알게 되신 것으로 압니다. 책 안에도 짤막한 언급이 나옵니다. 저도 종식을 기원하는 마음이 큽니다. ㅠㅠ

SooHey
모든 전쟁의 최대 피해자는 결국 여성과 아이들인 듯합니다. 여성으로서 전쟁을 겪고 결국 희생된 작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간접적이나마 그 고통을 느끼고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그녀의 용기에 대해서도요.

pacho
@SooHey 이 책에는 여성들의 고통뿐 아니라 평범하지만 영웅적인 우크라이나 여성들의 저항에 대한 이야기도 등장합니다. 정말 용기 있는 여성들입니다.
깃털처럼
해외에서 참여하고 싶은데, 전자책이 없네요.ㅠ
혹시 전자책 발간 계획이 있으신가요?

pacho
안녕하세요. 번역가 파초입니다. 전자책 발간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듯합니다. 어느 나라에 계세요? 증정 신청 링크에 자세한 주소와 연락처 입력하시면 한 권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깃털처럼
@pacho 배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가슴 아픈 기록들을 마주한다는 것이 약간 두려운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피 해자와 영웅뿐 아니라 살인자도 이름을 갖게 하기 위해서’ 썼다는 그녀의 뜻이 하루 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길이 아닌가 싶어 신청합니다.

고양이라니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를 읽고 생각의 한 구석티 몇 년 째 막혀있는데, 이런 기회가 오다니, 다시 꺼내봐야 겠어요. 지금도 기사 한 켠은 우크라이나 전쟁 소식이라, 이게 책 속이 아닌 현실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습니다. 세상의 모든 전쟁이 사라지기는 날이 올까요?

pacho
@고양이라니 저도 원고를 받기 전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를 떠올렸습니다. 원고를 받고, 번역을 하고, 편집을 하고, 책이 출간될 때까지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이 저는 믿기지 않습니다. 글에 등장하는 여성들이 모두 살아남아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stella15
저도 이 책을 보면서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를 생각했습니다. 아직도 전쟁중인 러-우나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을 보면 마음이 무겁습니다. 특별히 여성이 느끼고 보는 전쟁은 더더욱 참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자의 명복을 빕니다.

pacho
@stella15 여성과 아이들에게 전쟁은 특히 더 잔인한 것 같습니다. 여러 분들이 알렉시예비치의 글을 떠올리는군요.
지혜
2023년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여 더이상 그녀의 글을 읽을 수 없다는 내용이 담긴 글을 며칠 전에 읽었는데, 번역서가 출간되었군요. 그녀의 책을 읽는 것이 작은 일이겠지만 반전 정신에 동참하는 일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여 신청해봅니다.

pacho
@지혜 책에는 저자의 아들이 태어났을 때부터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했고, 아들이 열 살이 된 2023년까지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전쟁과 함께 성장한다는 것이 어떤 건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지혜
그렇군요. 태어난 때부터 전쟁인 상황이라는 것이 인간의 삶에 어떠한 상흔을 새길지 감히 상상하기가 어렵네요...

pacho
우리는 전쟁이 2022년에 발발한 것으로 알지만 우크라이나인들은 이미 2014년에 전쟁이 시작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상상이 안 됩니다.

꽃의요정
그럼 올해로 12살 이 되었겠네요. ㅜ.ㅜ 누가 세상에 전쟁이 없는 시대라고 했나요...여기 저기서 전쟁이 끊이지를 않는데...

pacho
그렇죠. 가자 지구도 너무 참혹합니다. ㅠㅠ

꽃의요정
전 요새 이스라엘 보면 치가 떨립니다. 능력이 안되니 상상속에서 데스노트를 쓰는데 그것 또한 이루어지면 크나큰 폭력과 권력(초능력?)이라 데스노트가 아닌, 뭔가 다들 착해지는 약이 개발되었으면 합니다. ㅜㅜ

꼰냥
통역으로 일하며 우크라이나에서 겨우 허가를 받고 한국에 온 고객을 모신 적이 있습니다. 그곳의 현실을 직접 영상과 경험한 이의 목소리로 듣고나니 슬펐고, 아직도 그 전쟁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다같이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pacho
@꼰냥 원고를 받고 무척 놀랐습니다. 21세기의 현대전도 20세기 전쟁과 똑같이 끔찍하고 처참한 피해를 남기는 듯했습니다. 그리고 그토록 빈번하고 흔하게 민간인을 상대로 한 고문이 자행되고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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