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증정] <여성과 전쟁: 우크라이나 소설가의 전쟁일기> 번역가와 함께 읽어요.

D-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모임에 참여하시게 될 것 같아서 책 나눔을 더 많이 하려고 합니다. 출판사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신청하셔도 좋고, 공지에 포함된 링크에 정보를 입력하셔도 좋습니다. 재고를 쌓아두고 팔리기를 기다리는 건 <여성과 전쟁> 출판의 목적이 아닌 듯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더 일찍 빅토리아 아멜리나의 유고를 읽으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편안한 주말 되시고, 모임 시작 전에 가벼운 마음으로 대화도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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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ho님의 대화: 그렇죠. 가자 지구도 너무 참혹합니다. ㅠㅠ
전 요새 이스라엘 보면 치가 떨립니다. 능력이 안되니 상상속에서 데스노트를 쓰는데 그것 또한 이루어지면 크나큰 폭력과 권력(초능력?)이라 데스노트가 아닌, 뭔가 다들 착해지는 약이 개발되었으면 합니다. ㅜㅜ
pacho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모임에 참여하시게 될 것 같아서 책 나눔을 더 많이 하려고 합니다. 출판사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신청하셔도 좋고, 공지에 포함된 링크에 정보를 입력하셔도 좋습니다. 재고를 쌓아두고 팔리기를 기다리는 건 <여성과 전쟁> 출판의 목적이 아닌 듯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더 일찍 빅토리아 아멜리나의 유고를 읽으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편안한 주말 되시고, 모임 시작 전에 가벼운 마음으로 대화도 나눠주세요. :-)
와, 고마운 일이네요. 과연 그래도 괜찮으신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읽으시는 분들은 정말 은혜네요. ^^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배본사 통해서 신청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책이 발송될 예정입니다. 빅토리아 아멜리나가 제 입장이었다면 더 많은 분과 책을 나누었을 것 같습니다. 내일 독서 계획을 올려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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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권력을 가진자의 폭력 행위이지요. 그들은 언어를 정략의 도구로 사용하지만 현장에 내몰리는 병사나 영향권에 있는 이들은 물리적 도구에 의해 무참히 난도질 당합니다. 말이 사물화되어 충격을 받도록 되는 것은 대단히 고도화된 지능적 폭력 행위입니다. 그러다 보니 전장의 병사와 그들이 지나는 길의 어린아이와 여성도 권력자에 의해 훼손되어 난도질 당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벌어지고 있는 지구촌 곳곳의 무참함을 어찌 바라보아야 하는지요. 냉정한 시간들이 필요할 때입니다.
pacho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모임에 참여하시게 될 것 같아서 책 나눔을 더 많이 하려고 합니다. 출판사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신청하셔도 좋고, 공지에 포함된 링크에 정보를 입력하셔도 좋습니다. 재고를 쌓아두고 팔리기를 기다리는 건 <여성과 전쟁> 출판의 목적이 아닌 듯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더 일찍 빅토리아 아멜리나의 유고를 읽으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편안한 주말 되시고, 모임 시작 전에 가벼운 마음으로 대화도 나눠주세요. :-)
안녕하세요 파초라는 이름을 처음 알게 된 것은 [ 현대 아프가니스탄 여성 작가 15인이 쓴 단편소설 모음집 『나의 펜은 새의 날개』 라는 책입니다. 아프가니스탄 출신 그것도 여성 작가의 글을 만나는 것 정말 기대감으로 읽었던 책이에요^^ 도서관 신간 코너에서 우연히 발견했었는데요^^ (저는 우연을 믿지 않고, 우연조차도 내가 만든 기운과 소망의 반영이라 생각합니다 ) 이번에 출간하신 책도 희망도서로 신청을 넣었습니다 이번에 출간 된 [여성과 전쟁 우크라이나 소설가의 전쟁일기]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평소 전쟁사, 전쟁역사 키워드를 찾아읽는 편인데요 이제 겨우 37살, 그것도 전쟁, 미사일에 의해 운명을 달리한 소설가라니 먹먹한 마음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ㅠㅠ 인터넷 서점의 출판사 리뷰는 더 가슴이 아립니다. 책 문장 중 눈에 띄는 것은 아래 문장입니다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명확한 규칙 같은 것은 없다. 권고 사항을 지켜 제때 방공호에 가고, 구급상자를 소지하고, 아무리 대피하려고 해도 목숨을 잃을 수 있다. 생존을 위한 규칙은 없지만 삶을 위한 규칙은 있다. 우리는 여전히 사슴벌레를 구하고, 파란불에 길을 건너고, 예의를 지키고, 우아함을 잃지 않고, 인간적으로 살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 --- p.203 어쩌면 잊힐뻔한 작가를 책으로 출간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pacho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모임에 참여하시게 될 것 같아서 책 나눔을 더 많이 하려고 합니다. 출판사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신청하셔도 좋고, 공지에 포함된 링크에 정보를 입력하셔도 좋습니다. 재고를 쌓아두고 팔리기를 기다리는 건 <여성과 전쟁> 출판의 목적이 아닌 듯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더 일찍 빅토리아 아멜리나의 유고를 읽으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편안한 주말 되시고, 모임 시작 전에 가벼운 마음으로 대화도 나눠주세요. :-)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여성과 전쟁>당첨자 안내되는 날이서 설레는 마음으로 그믐에 들어와서 확인했는데 전원 증정이라니요 ㅠㅠ 책 받으면 북스타그램에 꼭 자랑하고 감사글 올릴게요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pacho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모임에 참여하시게 될 것 같아서 책 나눔을 더 많이 하려고 합니다. 출판사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신청하셔도 좋고, 공지에 포함된 링크에 정보를 입력하셔도 좋습니다. 재고를 쌓아두고 팔리기를 기다리는 건 <여성과 전쟁> 출판의 목적이 아닌 듯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더 일찍 빅토리아 아멜리나의 유고를 읽으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편안한 주말 되시고, 모임 시작 전에 가벼운 마음으로 대화도 나눠주세요. :-)
@pacho 책 오늘 잘 받았습니다. 멀리까지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가장 멀리 있는 제가 가장 먼저 책을 받은것 같네요.^^ 열심히 참여해 보겠습니다.
오늘 국제 뉴스에, 트럼프.푸틴이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을 배제하고 만나는 휴전안 회담이 과거 한반도 운명을 결정지었던 얄타회담이 될수도 있다는 소식을 읽었습니다. 참으로 약소국의 서러움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빅토리아 아멜리나의 바람과는 점점 멀어지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게 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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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잘 받았습니다! 열심히 읽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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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ho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모임에 참여하시게 될 것 같아서 책 나눔을 더 많이 하려고 합니다. 출판사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신청하셔도 좋고, 공지에 포함된 링크에 정보를 입력하셔도 좋습니다. 재고를 쌓아두고 팔리기를 기다리는 건 <여성과 전쟁> 출판의 목적이 아닌 듯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더 일찍 빅토리아 아멜리나의 유고를 읽으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편안한 주말 되시고, 모임 시작 전에 가벼운 마음으로 대화도 나눠주세요. :-)
오늘 책이 온다고 합니다^^ 제가 뽑힌 줄도 몰랐는데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쁩니다. 차근차근 읽어봐야겠습니다
책 받았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깃털처럼님의 대화: 오늘 국제 뉴스에, 트럼프.푸틴이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을 배제하고 만나는 휴전안 회담이 과거 한반도 운명을 결정지었던 얄타회담이 될수도 있다는 소식을 읽었습니다. 참으로 약소국의 서러움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빅토리아 아멜리나의 바람과는 점점 멀어지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게 됩니다.ㅠ
15일에 열린다고 하는데 당사자인 젤렌스키를 배제한다면 그것이 어떻게 휴전회담이 될 수 있을까요? 강대국의 힘으로 돌아가는 국제정세에 약소국의 시민으로서 저도 답답함을 금치 못하겠네요😩
책을 실물로 보니 너무 예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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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빛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파초라는 이름을 처음 알게 된 것은 [ 현대 아프가니스탄 여성 작가 15인이 쓴 단편소설 모음집 『나의 펜은 새의 날개』 라는 책입니다. 아프가니스탄 출신 그것도 여성 작가의 글을 만나는 것 정말 기대감으로 읽었던 책이에요^^ 도서관 신간 코너에서 우연히 발견했었는데요^^ (저는 우연을 믿지 않고, 우연조차도 내가 만든 기운과 소망의 반영이라 생각합니다 ) 이번에 출간하신 책도 희망도서로 신청을 넣었습니다 이번에 출간 된 [여성과 전쟁 우크라이나 소설가의 전쟁일기]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평소 전쟁사, 전쟁역사 키워드를 찾아읽는 편인데요 이제 겨우 37살, 그것도 전쟁, 미사일에 의해 운명을 달리한 소설가라니 먹먹한 마음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ㅠㅠ 인터넷 서점의 출판사 리뷰는 더 가슴이 아립니다. 책 문장 중 눈에 띄는 것은 아래 문장입니다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명확한 규칙 같은 것은 없다. 권고 사항을 지켜 제때 방공호에 가고, 구급상자를 소지하고, 아무리 대피하려고 해도 목숨을 잃을 수 있다. 생존을 위한 규칙은 없지만 삶을 위한 규칙은 있다. 우리는 여전히 사슴벌레를 구하고, 파란불에 길을 건너고, 예의를 지키고, 우아함을 잃지 않고, 인간적으로 살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 --- p.203 어쩌면 잊힐뻔한 작가를 책으로 출간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나의 펜은 새의 날개>를 읽으셨다니! 반갑습니다. 사실 책 표지에는 작가 15인이라고 적혀 있지만 작가 18인이 맞습니다. 당시 암 수술을 받고 요양병원에서 편집했는데, 눈에 뭐가 씌였는지 아무리 작가 이름을 세도 15인으로 보이더라구요. 남은 재고는 모두 폐기하고 새로 표지를 인쇄했답니다. (표지를 제외한 내용은 100 퍼센트 동일합니다.) 출판사 리뷰까지 찾아서 읽어주시고 도서관에 주문도 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우주먼지밍님의 대화: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여성과 전쟁>당첨자 안내되는 날이서 설레는 마음으로 그믐에 들어와서 확인했는데 전원 증정이라니요 ㅠㅠ 책 받으면 북스타그램에 꼭 자랑하고 감사글 올릴게요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저야말로 이렇게 함께 읽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읽게 되어 더 힘이 납니다.
깃털처럼님의 대화: @pacho 책 오늘 잘 받았습니다. 멀리까지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가장 멀리 있는 제가 가장 먼저 책을 받은것 같네요.^^ 열심히 참여해 보겠습니다.
먼 해외에서 <여성과 전쟁>을 함께 읽어주시니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취미는독서님의 대화: 책 잘 받았습니다! 열심히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빗속을 뚫고 책이 도착했습니다!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반달님의 대화: 책을 실물로 보니 너무 예뻐요. 감사합니다😊
아, 다른 건 몰라도 책 디자인은 자랑할 게 있습니다. 제가 워낙 디자인에 문외한이어서 (알라딘 카드뉴스 보시면 처참하지요- 그건 제 작품) 김형균 디자이너 님과 함께 작업합니다. 서태지와 아이들 마지막 앨범과 넥스트의 앨범 디자인을 하신 분입니다. :-) 미완으로 남은 빅토리아 아멜리나의 글을 형상화한 디자인처럼 제 눈에는 보였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시는지 모르겠네요.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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