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여러분은 일을 즐기고 있나요?

D-29
저도 인턴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 대목에 눈이 가고 공감이 되네요. 제 과거를 생각해보면 오히려 신입사원 때보다 인턴일 때가 기간 대비 요구사항이 더 높았던 거 같습니다. 책에 나오는 사례처럼 무급인턴이나 불쾌한 경험을 했던 적은 없어서 다행이라고 여기고, 또 함께 일했던 분들이 좋은 분들이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그 당시에는 느끼지 못하고 넘어갔지만 요구받은 일들 중에서는 이게 인턴이 해야 하는 수준의 업무인가? 싶은 업무들이 떠오르네요. 아마 한 달도 안되었을 때일텐데 당시 팀의 임원 분을 위한 시장조사 자료를 PPT로 만들라는 지시를 받았던 적이 있어요. 조사해야 하는 자료의 수준이나, ppt 수준이 결코 낮지 않았고 제한시간도 있어서 당시에도 마음 졸이며 숨가쁘게 했었고요. 그때는 처음 지시받은 제대로 된 업무라 정신없이 했지만.. 지금 보면 왜 인턴이 임원의 자료를 만드는지 잘 모르겠네요. 팀에 다른 인원들도 충분히 많았고 그분들의 경력이 적은 편도 아니었고요. 또한 책의 내용처럼, 항상 밝은 모습이나 쾌활한 분위기를 유지해야 했던 것도 힘들었습니다. 더 정확히는 마이너스(-)의 부정적이거나 지친 모습을 표현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던 일들이죠. 사회에서 일과 자신의 개인적 감정을 분리해야 한다지만 직원 개개인은 또한 한 명의 인간이기 때문에 감당할 수 있는 정신적/정서적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정직원이 아니기에 혹시나 이어질지 모르는 채용연계에서 어떤 감점요인도 받고 싶지 않아 완전 무결한 감정상태를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 자신의 심리적 갈등이나 고뇌를 털어놓을만한 동료나 상급자가 없는 고용형태의 분리, 사회초년생이 일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지만 인턴은 경쟁을 유도하는 채용연계시스템.. 이후 취업을 하며 그 차이를 더 많이 느끼기도 했어요. 정직원 신입사원 때는 업무상 실수를 해도 '아직 신입이니까'라는 방패가 있었습니다. 저를 공식적으로 봐줄 선배직원이나 사수도 있었고요. 하지만 중간 단계에 걸쳐있는 인턴 때는 확실히 보다 엄정한 잣대와 고립된 환경이 마치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울타리처럼 저를 둘러싸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콜로세움 경기장에 처음 들어선 검투사 같았달까요. 일을 경험할 "기회"를 더 낮은 급여와 불확실한 고용안정성을 대가로 제공함에도 그 안에 들어가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웃으며 돌아다녀야 하는 모습. 자기자신이 없고 오직 노동을 제공하는 수단으로서만 존재한다는 점에서 앞단에 나온 판매직과 비슷하다고 느껴지네요. 현재 전 인턴 때의 직무나 산업과는 전혀 상관없는 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의 전 그러면 무엇에 감사를 했던 걸까요. 저도 궁금하네요.
인턴십, 더 크게는 비정규직이 확산되면서 그들은 일을 하려면 우선 일을 사랑한다는 것부터 입증해 보여야 한다.
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 우리를 지치고 외롭게 만드는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p.295, 세라 자페 지음, 이재득 옮김
즉, 디즈니 인턴십과 정규직의 차이는 이력서에 적을 수 있는 디즈니 근무 경력 한 줄과, 고용 안정성과 괜찮은 보수간의 차이이다.
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 우리를 지치고 외롭게 만드는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p.303, 세라 자페 지음, 이재득 옮김
전임 교수들은 강의, 수업 준비, 학생 지도, 개인 연구와 출판 등을 보상하는 급여를 받지만, 시간강사의 보수는 수업으로만 계산된다.
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 우리를 지치고 외롭게 만드는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p.322, 세라 자페 지음, 이재득 옮김
행정적으로 점점 뭔가가 늘어나요. 꼬치꼬치 다 따지고 들죠. 조각나고 파편화되어 일관성이 없는 현대사회의 특징인 것 같아요. 결국 이런 것들이 누적되면 탈진해버리는 거죠.
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 우리를 지치고 외롭게 만드는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p.325, 세라 자페 지음, 이재득 옮김
지배계층이 지식 추구를 할 수 있던 가장 큰 이유는 다른 모든 노동을 누군가가 대신했기 때문이었다.
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 우리를 지치고 외롭게 만드는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p.329, 세라 자페 지음, 이재득 옮김
독일에서는 빌헬름 폰 훔볼트가 프로이센 내무부 장관의 신분으로 개혁을 통해 국가의 교육제도를 뜯어고쳤다. 훗날 자신의 이름을 따 훔볼트 대학으로 바뀔, 당시 베를린 대학에 개혁안을 구현시켰다. 훔볼트의 교육적 이상이 담긴 훔볼트 대학은 연구와 수업을 결합해 교수들이 단순한 지식전달자에서 지식생산자가 되기를 바랐다. 이러한 교육적 이상으로 배움의 자유와 지도의 자유를 지칭하는 학문의 자유 개념이 탄생했다.
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 우리를 지치고 외롭게 만드는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p.331~332, 세라 자페 지음, 이재득 옮김
교수라는 직업은 소수의 유명한 교수와 캐서린처럼 어떻게든 생계를 꾸려가려고 안간힘을 쓰며 수치심에 시달리는 다수의 프롤레타리아 종사자로 양극화되고 있었다.
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 우리를 지치고 외롭게 만드는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p.339, 세라 자페 지음, 이재득 옮김
대학들은 유명한 교수들을 모시기 위해 경쟁하며, 후한 보수는 물론 연구에 집중할 수 있고 대학원생들을 지도하며 명성을 더 키울 수 있도록 수업 부담도 줄여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유명 교수들의 줄어든 수업 부담은 고스란히 전임 자리에 오르려고 애쓰는 대학원생들, 시간강사들, 혹은 조교수들에게 전가되었다.
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 우리를 지치고 외롭게 만드는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p.340, 세라 자페 지음, 이재득 옮김
에이미에게 문제는 일을 그렇게 나눈 것이 아니라, 가르치는 일은 주로 여자가 한다는 식으로 자신이 하는 일이 폄하된다는 사실이었다. 시간강사들은 수업당 급여가 지급되고 연구에는 어떤 지원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캐서린은 연구를 진행하고 싶지만, 강의 때문에 엄두를 낼 수가 없었다. 연구는 높은 수준의 일이고 수업은 그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다는 데 캐서린도 에이미와 같은 의견이었다.
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 우리를 지치고 외롭게 만드는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p.342, 세라 자페 지음, 이재득 옮김
<시간강사>는 현대사회에서 교육(수업)과 연구가 점차 어떻게 분리되어 갔는지, 대학의 형태가 바뀌어가면서 목적과 기능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본말이 전도되어 가는 과정을 알려주네요. 19~20세기에 미국은 주와 연방정부에서 대학에 직접 보조금을 지급하거나, 주립/공립대학을 통해 다수 시민에게 교등교육을 제공했습니다. 비록 인종과 성별의 차별이 있긴 했어도 당시로서는 이민자 또는 중산층이 전문적 교육과 지식을 통해 얻은 자격으로 전문직에 종사하며 사회적 지위상승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수단이었죠. 이후 1960년대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되는 사회의 평등과 진보에 대한 열망은 대학의 문을 더욱 활짝 열었고, 수익에 대한 부담 없이 교수가 연구와 수업에 몰두할 수 있는 시기였습니다. 1970년대 경제 위기로 시립대학들은 재정긴축, 교수 종신제에 대한 폐지, 지원 삭감이 맞물려 교육과 연구만이 아니라 수익성이라는 과제가 하나 더 생기죠. 대학들은 이제 기업이나 영리단체처럼 예산 대비 성과를 증명해야만 예산과 지원을 받기 수월하고, 따라서 성과가 있는 영역에 집중하면서 수업보다는 연구에 투자하는 기조가 확산됩니다. 보다 우수한 외부 유명교수나 기업투자 유치에 자금이 쓰일수록 본연의 지식 재생산과 전파에 쓸 수 있는 재원은 줄어듭니다. 할 일은 점점 늘어나고 지원은 줄어드는 상황에서 교수들의 수요와 맞물려 수업은 점차 조교수, 대학원생, 시간제 강사에게 외주화 되고요. 이 과정은 다시 서로 물고 물리며 수업은 '교수들'이 할 영역이 아닌, 그다지 중요하지 않는 영역이라는 의식으로 이어집니다. 연구분야에서는 점차 기업 후원의 비중이 커질수록 오히려 연구의 자유도와 독립성이 줄어들고, 대학들은 필요한 학문에 대한 연구보다는 후원자가 원하는 연구를 하게 되고요. 훔볼트는 대학이 수업과 연구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이 되기를 바랐지만, 현대의 대학은 오히려 이 둘을 분업화하고 파편화, 외주화, 전문화함으로서 대학의 형태가 바뀌면서 목적마저도 바뀝니다. 제가 대학을 다닐 때도 취업률이 큰 화두였기 때문에 학교에서 졸업생들이 특정 자격증을 갖추거나, 기관이나 기업에 졸업 전에 취업을 하면 논문을 작성하지 않거나 수업에 다 나오지 않고도 졸업할 수 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간간이 교육 관련 소식들을 보다 보면 대학들이 점점 인구감소와 맞물려 생존을 위해 더더욱 취업연계에 도움이 되는 학과 위주로 재편되어 기존 학과들이 통폐합되는 것을 지적하는 기사들도 보입니다. 저는 사회가 원하고 유도하는 방향성에 따라, 사회 구성원들의 의식에 따라 대학도 맞춰 변해간다고 생각하기에 대학의 '적응과정'이라고 생각하지만 저 또한 취업기관으로 변해가는 대학이 과연 대학이라고 볼 수 있는가 의문이 들 때가 많습니다. 졸업장 하나를 위해서, 특정대학을 나왔다는 이력 하나를 위해서, 그저 하나의 '단계'로서 점점 압축되고 기업처럼 영리화라는 이름으로 '군살'을 빼는 모습이 과연 대학이 추구해야 할 방향성인지 말이죠.
이 책에서 계속 여러 직업과 직군을 보여주며 반복되어 나오는 키워드 중 하나가 외주화와 전문화이죠. 직업이 단지 생계수단이나 소명에 머물러 있던 단계를 넘어 '개인이 노력해서 증명해야만 하는 무언가'로 바뀌어 가는 세상, 직업을 통해서 개인의 자아실현과 의미를 찾아내라는 담론이 지배하는 현대 경쟁사회. '본인이 전문가가 될 열의나 열정, 사랑이 없다면 빨리 관두고 남이 하는 게 더 효율적이다' 로 정의되는 직업의 세계는 정신세계와 가치관에 있어서는 개인의 전문화를 요구하면서도, 정작 한편에서는 비용절감과 효율성이라는 이유로 자리를 줄이거나 일을 잘게 쪼개어 다른 곳에 외주를 주죠. 서있을 수 있는 땅은 점점 땅따먹기 하듯 한 줌 한 줌 줄어드는 상황에서 떨어지기 싫으면 더 절박하게 매달리라는 압박은 결국 직업마다 차별화되는 존재 이유나 가치관을 모두 '경쟁'이라는 획일적인 영역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역설적으로 사람들은 점점 직업에서 의미를 찾기 힘들어지는 것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이상적인 근무 환경은 규칙을 따를 때가 아니라 규칙에 저항할 때 얻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 우리를 지치고 외롭게 만드는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p.354, 세라 자페 지음, 이재득 옮김
"사람들이 그래요. '왜 그 일을 하세요?'라고 물으면 제 답은 이겁니다. 고귀함을 느끼거든요."
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 우리를 지치고 외롭게 만드는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p.361, 세라 자페 지음, 이재득 옮김
"우리들의 셈법은 누군가의 급여가 인상되면 다른 사람들의 급여도 인상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우리들을 이간질해 장악할 생각은 안 하는 편이 좋죠."
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 우리를 지치고 외롭게 만드는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p.357, 세라 자페 지음, 이재득 옮김
1980년 미국 의회에서 통과된 법안으로 대학들은 지적재산으로 특허를 출원하거나 연구 결과를 판매해 수익을 낼 수 있게 되었다. (중략) 외부에서 들어오는 연구자금 지원도 상품화에 기여한다. 제약회사들은 대학 연구를 지원하고 특허를 챙긴다. (중략) 과학 관련 전공들에는 자금이 쏟아지지만, 인문학 계열에 대한 자금 지원이 씨가 말랐다. 그렇게 대학 내 또 다른 형태의 서열이 만들어졌다.
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 우리를 지치고 외롭게 만드는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p.343~344, 세라 자페 지음, 이재득 옮김
현대 대학에서 박사 과정 학생들은 학위를 따기 전까지, 전임 교수들이 프로젝트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수업을 들어가고, 성적을 매기고, 교수의 이름이 들어간 연구도 거든다. 이러한 위계 구조의 중요한 기능은 바로 품질 관리다. 누구나 교수가 될 수는 없기 때문에, 교수가 되려면 연구를 통해 동료평가에서 인정받아야 하고, 뛰어난 스승이 세워 놓은 장애물을 넘어야 하고, 장시간 일하면서도 웃음기가 가시면 안 되고, 라면도 씩씩하게 먹어야 한다.
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 우리를 지치고 외롭게 만드는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p.345, 세라 자페 지음, 이재득 옮김
과거에는 좋은 직장을 얻는 데 필요한 자격을 갖추기 위한 모든 난관을 통과했다는 그 자체가 어느 정도 믿을 수 있던 통과의례였지만, 요즘에는 그렇지도 않다.
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 우리를 지치고 외롭게 만드는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p.345, 세라 자페 지음, 이재득 옮김
심지어 대학 안에서도 종신직 교수들은 교내식당에서 음식을 만들거나 강의실 청소를 하는 노동자들의 근무 여건에 관심이 없었다. 대학을 사회와 분리된 세계로 보는 전통 때문에, 다른 지식노동계 여건이 악화하고 있다는 사실이 자신들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아채는 교수는 거의 없었다.
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 우리를 지치고 외롭게 만드는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p.346, 세라 자페 지음, 이재득 옮김
대학이 학벌을 따는 곳이 되고 학생들이 시장에서 장을 보듯 졸업장을 사는 곳이 되면, 교수들에게 자기 발전의 시간과 자원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주장은 점점 더 설득력을 잃게 된다.
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 우리를 지치고 외롭게 만드는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p.349, 세라 자페 지음, 이재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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