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여러분은 일을 즐기고 있나요?

D-29
<운동선수>는 이제까지 읽은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낯설지만 그렇기 때문에 선수들의 세계가 어떤지를 알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포츠 경기를 보는 취미가 없기도 하거니와 주변에도 운동을 업으로 삼는 분이 없기에 이 분야에 대해서는 정말로 아는 게 없거든요. 운동선수들이 어떻게 생계를 유지하는지, 어떤 고용관계를 맺고 있는지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었기에 모든 내용 하나하나가 신선했습니다. 운동은 고대에는 체력단련으로서 전투 대비 목적의 성격이 강했고 근대에는 국제무역에 따른 친선교류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동떨어진 개념이었습니다. 남성들은 자본주의 노동 앞에서 전력을 다하느라 운동을 할 체력이 남아있지 않았고, 여성들은 조신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가치관이 지배적이었고요. 상류층들의 취향과 문화는 운동과 분리되어 있었기에 운동은 오히려 하층민의 과격한 문화로 받아들여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운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경쟁심이나 꾸준함의 가치를 노동자들이 배울 수 있다고 사회운동가들이 주장하면서 이런 주장이 확산되죠. 결과적으로 운동을 통해 체력이 오르면 노동자들은 더 오래 일할 수 있었고, 사회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바꾸고 싶었던 개혁가와 노동자를 더 오래 활용하기를 원하는 고용주의 이해관계가 서로 맞아떨어진 것 같습니다. 또한 정치인들은 바람직한 국가에 어울리는 국민상으로서 체력적으로 건강한 국민 개념을 자주 언급하고 이는 운동에 대한 인식 확산의 배경이 되었고요. 라디오의 등장, 언론을 통한 국가 간 경기를 통해 스포츠는 경쟁과 선전의 수단으로서 급격히 대중화가 되고 생활 곳곳에 퍼집니다. 운동선수를 통해 대변되는 국가는 곧 운동선수와 국가와 시청자 자기 자신을 동일시하는 효과가 있었고, 승리나 패배를 떠나 국민들을 단결하고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또한 노동만으로는 신분상승을 할 수 없는 대다수 사람들에게 성공한 운동선수들이 선망의 대상이 되기 시작한 것도 이때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편 미국에서는 명문대학을 중심으로 미식축구 경기가 펼쳐지면서 상류층으로 가기 위한 진입 과정, 중간단계로서 스포츠의 개념이 형성됩니다. 굳이 생계로서 뛰어들지 않고도 자기 계발, 수양의 목적으로 한다는 아마추어 정신이 이때부터 생겨났다는 게 의외였습니다. 저는 아마추어 정신이라는 말이 오히려 일반인들의 생활체육, 생활운동의 보급 과정에서 등장했을 거라고 짐작했는데 상류층의 여가 문화에서 파생되었다니... 스포츠의 계급화, 신분으로서의 상징도 이때와 맞물리면서 상류층과 일반 다수 중산층이 즐기는 운동의 종류가 나뉜 계기도 이때였겠죠. 1970~80년대로 진입하며 스포츠도 신자유주의와 맞물려 '경쟁과 기업화'의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운동을 통한 육체와 정신의 단련 또는 스포츠 정신보다는 구단이나 기업체를 운영하고 인기있는 스타 선수를 배출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홍보 수단이 되죠. 간판 스타라는 개념이 생겨나기 시작하고, 일부 선수들 위주로 계약과 혜택과 언론의 관심이 편중되며, 그 와중에 아마추어 정신을 역으로 이용해 다수의 스포츠산업 종사자들에게 좋아서 하는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착취와 차별을 정당화합니다. 스포츠가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경쟁의 성격은 이제 단순히 운동에만 국한되지 않고, 개인의 생계와 경력에까지 확장되면서 경쟁에 대한 압박감도 비례해서 커집니다. 그리고 경쟁의 압박감이 선수 개인이 심리적으로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버리면 우울증과 약물 복용이라는 부작용의 형태로 표출되고요. 인기 스포츠 스타 몇 명을 배출하기 위해 다수의 운동선수와 종사자들이 열정 또는 경쟁의 논리로 현재의 불합리한 보상체계가 정당화되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수익 대부분은 기업과 구단이 가져가는 계급화의 시대는 인간의 원초적 육체활동에마저 스며들었습니다. 승리와 노력, 경쟁과 영광이라는 강렬한 헤드라이트를 사방에서 비추며 어디에도 그림자가 발 붙일 수 없도록 스포츠 기업들은 오늘도 이벤트 경기를 홍보하고 스포츠 용품을 광고하고 그런 물건을 쓰면 시청자도 선수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다는 환상을 계속 판매합니다. 하지만 빛이 강렬하면 할수록 어둠은 더 짙어지는 법이죠. 우리가 TV 디스플레이와 조명에 환호하는 순간을 위해 어디선가는 스포츠산업 종사자들이 '더 열심히 하지 않은 네 책임이다'는 채찍질을 당하고 있다는 책의 지적이 결코 빠지지 않는 돌부리처럼 마음에 계속 남을 것 같습니다.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찾기 위해 일을 그저 일이라고 부르고 싶다. ―실비아 페데리치
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 우리를 지치고 외롭게 만드는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p.446, 세라 자페 지음, 이재득 옮김
나는 일터에서 어떻게든 비참해지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정반대이다. 행복, 즐거움, 소통을 느낄 기회가 있다면 최대한 그 기회를 잡아야 한다. 하지만 일에서 행복을 느끼고 싶은 욕구를 스스로를 위해 다져왔음에도 불구하고, 그 욕구를 만들어준 세상이 발밑에서 무너져 내리고 있다. 조금씩 우리는 다른 세상을 생각할 수밖에 없고 그럼 그 다른 세상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됐다.
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 우리를 지치고 외롭게 만드는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p.447, 세라 자페 지음, 이재득 옮김
사랑의 노동이라는 신화에 금이 가고 있는 이유는 노동 자체가 더 이상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우선, 보수가 예전 같지 않다. 어느 직장이나 삭감이 이루어지고 있고 대학 졸업장이 더 이상 중산층 직업을 보장해주지 못한다.
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 우리를 지치고 외롭게 만드는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p.448, 세라 자페 지음, 이재득 옮김
자본주의 모델은 소수의 이득을 위해 지구를 망쳤고 신자유주의는 그 과정에 속도를 붙였을 뿐이다.
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 우리를 지치고 외롭게 만드는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p.449, 세라 자페 지음, 이재득 옮김
고대 그리스 민주주의는 노동이란 시민 활동에 참여할 수 없던 노예들이나 육체노동자들을 경멸조로 통칭했던 바나우소이banausoi 계층, 혹은 노동계급 등 다른 누군가가 해주는 것이라는 개념에 기초했다. 반면 시민들의 일은 능동적 활동, 이론이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praxis이었다. 경제학자이자 작가인 가이 스탠딩은 이를 "그 자체가 즐거워서, 대인관계를 강화하기 위해서 하는 일"이라고 표현했다. 오늘날 우리가 사회적 재생산이라 부르는 일이고, 공동체 생활을 만들어가는 일이었다.
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 우리를 지치고 외롭게 만드는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p.451, 세라 자페 지음, 이재득 옮김
‘로봇이 우리의 일자리를 곧 빼앗을 것이다’라고 위협처럼 말하고 있지만, 사실 우리 모두를 위한 더 많은 자유시간이 만들어지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 누가 로봇이나 알고리즘을 만들고, 디자인하고 소유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하지만 기술에 집착하면 본질을 놓친다. 우리는 인간 대 기계의 결투장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니라, 생산에 그 어느 때보다 인간 노동력이 덜 필요함에도 살아남으려면 일해야 하는 생산방식 안에 갇혀 있다.
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 우리를 지치고 외롭게 만드는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p.452, 세라 자페 지음, 이재득 옮김
우리는 일에서 사랑을 돌려받지 못한다. 일에서 즐거움을 얻는 운 좋은 소수의 사람이 있더라도, 깨어 있는 시간 대부분을 일해야 하는 사회에서 절대로 행복할 수 없다. (중략) “일터에 우리의 욕구를 채워주는 활동들과 관계들을 심어놓았고, 그것이 우리 삶을 목 조르고 있다.”
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 우리를 지치고 외롭게 만드는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p.452, 세라 자페 지음, 이재득 옮김
아직까지 자본주의 외의 세상이 없는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우리의 삶에서 자본주의 너머의 세상을 순간순간 마주칠 때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마크 피셔가 말했듯, 우리가 가진 욕구들은 아직 대개 이름이 없다. “자본주의가 펼쳐놓은 무한한 반복에서 탈출한 미래를 보는 것이 우리의 욕구이다. 그 탈출은 새로운 인식, 욕구, 자각이 가능한 그런 미래에 달려 있다.” 지금 삶의 모든 면에서 그런 욕구들은 성취될 수 없을 것처럼 보인다. 그럼에도 그 욕구들이 우리가 무언가 새로운 것을 키워나갈 토대이기도 하다.
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 우리를 지치고 외롭게 만드는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p.461, 세라 자페 지음, 이재득 옮김
자유는 필요성과 외적 편의에 의해 이루어지는 노동이 종식될 때 비로소 시작된다. ― 마르크스
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 우리를 지치고 외롭게 만드는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p.462, 세라 자페 지음, 이재득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자본주의는 우리를 서로 떼어놓기 위해 우리의 애정, 성생활, 신체를 통제해야만 했다. 자본주의가 사용한 가장 대단한 속임수는 노동이 우리의 가장 위대한 사랑이라고 우리를 설득한 것이다.
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 우리를 지치고 외롭게 만드는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p.466, 세라 자페 지음, 이재득 옮김
어제부로 책을 다 읽었습니다. 중간에 대출기간 문제로 한 번 반납했다가 다시 빌렸기 때문에 아직 읽을 수 있는 날이 더 남아있어서 저는 책을 읽을 수 있는 데까지 다시 한 번 더 읽을 생각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책을 처음 집어들었을 때 앞의 1~4장은 왠지 읽기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아직 직역이 좀 남아있는 듯한 문장과 더불어 1장의 내용이 '가사 노동'이라는 직업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여전히 우리 삶을 지배하는 절대 다수의 노동을 다루는 광범위한 주제여서인지 내용이 머리에 잘 안 들어오는 느낌이었거든요. 그러다 점점 이후 장들을 읽으면서 저자가 어떤 전개로 각 직업들을 소개하는지 얼개가 보였습니다. 직업마다 직업관이 어떻게 역사 속에서 형성되고 변해갔는지, 특히 분수령이 되는 1960년대와 1970~80년대의 사이에서 신자유주의와 함께 직업의 전문화가 진행되는 흐름도 다양하게 접했습니다. 하지만 직업의 전문화는 다르게 말하면 나 이외의 직업, 심지어 같은 직장에서도 직무가 다른 남과 연대할 수 없는 '고립화'의 길이기도 했습니다. 신자유주의는 직업이 사회에게, 가정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느냐의 관점을 열정과 헌신과 사랑이라는 개인적 가치관으로 좁혀 우리 모두가 자신의 문제를 각개격파 해야만 어른답고 사회인다운 거라는 가치관을 심었다고 봅니다. 그러기에 점점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인간들이 고립감과 소외감을 느끼는 것 같고요. 업무환경이나 급여나 복리후생이 조금씩 다르더라도 기본적으로는 경쟁을 부추기고, 경쟁이 없더라도 현재의 지위에서 계속 상승해야만 삶을 유지할 수 있다는 직업의 압박감 때문에 우리는 직업 너머의 세계를 엿보기 어렵나봅니다. 어쩌면 저자가 1장의 <가정의 돌봄노동>을 처음이 아닌 마지막에 두었으면 더 책의 이해도와 완성도가 높아지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왜냐면 돌봄노동은 직업이 무엇이고, 성별이 어떻거나, 어떤 거주 형태를 사느냐와 상관없이 누구도 가사노동을 피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1장은 직업의 문제라기 보다는 보다 근본적인 '노동' 그 자체를 얘기하며, 더 나아가 직업-노동-가정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고 직장에서의 권력구도가 가정에도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말하고 있죠. 따라서 개별 직업을 다루는 뒤의 장들보다 훨씬 포괄적이고 더 심오한 내용이라고 봐요. 그래서 저에겐 아마 처음에 읽을 때 내용의 이해나 집중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 저자가 말하고 싶었던 바와 구조가 모두 읽혀졌으니 다시 한 번 책을 펼쳐본다면 보다 폭넓은 노동과 가정의 측면까지 다룬 1장이 다르게 다가오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저 자신이 직업에 대해, 회사에 대해 품고 있던 어떤 근원적인 고민과 불만. 원인을 찾고자 함에도 그것이 회사와 일에서 시작된 것인지, 나의 문제인지, 또는 세상의 문제인지 구분할 수 없어 더 혼란스러웠던 문제. '혹시 나만 이런 해결책도, 실마리도 없는 고민을 하나?'싶던 생각을 역사와 경제와 정치, 가정, 성별, 계층의 영역을 오가며 짚어주는 책이어서 좋았습니다. 존재와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한 과정에서 생계로서 필요했던 직업이, 어느 순간 역전되어 직업에서 삶의 의미를 찾으라는 세상이 된 지금을 지적하는 마지막 문장이 책의 핵심 같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본래는 노동이나 직업에 관한 책을 별로 보지 않았으나, 이번 책을 통해 관심이 생겼습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의 대두로 산업의 전 분야에서 일자리의 대체가 화제인데 노동과 AI의 문제를 모두 다루는 책이 있어 다음 모임을 열게 되면 읽어보려고 해요. <AI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 는 AI가 어떻게 인간의 노동을 학습함으로서 역으로 노동자들을 일에서 소외시키는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도 마찬가지로 예술가, 기술자, 엔지니어, 투자가, 물류노동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을 오가며 AI가 '학습'의 명목으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무엇을 AI와 기업들에게 바치는지 조명하는 책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나중에 따로 읽어보셔도 좋겠네요. 다들 한 달간 고생하셨습니다.
AI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 - 인공지능 신화에 가려진 보이지 않는 노동자들10년간 30여 개국을 돌며 현장을 조사한 옥스퍼드대학교 인터넷연구소 연구진은 AI가 어떻게 노동을 소외시키고 창의성을 빼앗는지, 그리고 어떻게 불평등을 심화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지를 7명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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