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본주의는 크게 세 시기로 나뉘고 그 시기마다 자본주의 정신은 매번 다른 질문에 답해야 했다고 한다. 1. 사람들은 자신과 가족을 위해 어떻게 생계를 꾸려가야 하는가? 2. 자본 축적 과정에서 딱히 얻는 것도 없는데 어떻게 열정을 찾을 수 있을까? 3. 불공정하다는 비난을 받는 자본주의를 어떻게 정당화하고 옹호할 수 있을까? ”
『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 우리를 지치고 외롭게 만드는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p.21, 세라 자페 지음, 이재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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