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서모임 아름 운영자입니다. 저희 모임은 오프라인 모임으로 한 시즌(4개월)씩 신청하고 참여하는 모임입니다. 이번 시즌 주제는 ‘인문사회, 생태학, 과학기술학’입니다.
기간: 2025년 9월 ~ 12월(총 4회) ※ 9월 20일에 시작합니다.
일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 ~ 5시 30분(뒤풀이 자율 참여) ※ 12월은 둘째 주
일정
9월 20일, [인문사회] 《경험의 멸종 - 기술이 경험을 대체하는 시대, 인간은 계속 인간일 수 있을까》
10월 18일, [인문/교양] 《인공지능은 나의 읽기-쓰기를 어떻게 바꿀까 - 지금 준비해야 할 문해력의 미래》
11월 15일, [과학/생태학] 《뇌 없이도 생각할 수 있는가 - 식물에서 발견한 새로운 지능의 미래》
12월 13일, [과학기술학(STS)] 《과학에 도전하는 과학》
🌿 독서모임 아름은 이런 모임입니다
1. '아름'의 의미 : ‘알음(앎, 지혜)’을 발음대로 표기한 이름.
2. 모임의 성격 : 친목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책을 바탕으로 사유를 확장하고 실천을 모색하며 성장을 도모하는 독서모임
3. 운영 방식
세미나식 진행
→ 1시간: 돌아가면서 요약 발제 발표
→ 1시간 30분: 내용을 중심으로 질문 및 토의
발제 참여 : 매회 돌아가며 참여자들이 발제를 맡음.
※ 요약 발제는 시간이 걸리지만, 책의 핵심을 이해하고 글을 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구체적인 내용과 신청 방법은 다음 링크에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read_arum/223955013043
[오프라인 독서모임] 독서모임 아름 비문학 8기 모집
D-29
달빛우주모임지기의 말
달빛우주
<경험의 멸종>과 다음 책들을 다룹니다.

[큰글자도서] 인공지능은 나의 읽기-쓰기를 어떻게 바꿀까 - 지금 준비해야 할 문해력의 미래논의의 중심을 바꿔 인간처럼 읽고 쓴다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제까지와는 다른 관점으로 보기를 제안한다. 생산성과 효율 대신 ‘나’ ‘우리’ ‘인간’ ‘삶’과 같은 단어를 중심으로, 인공지능과 어떤 식으로 관계 맺고 공존하는 것이 가장 인간적이며 효율을 넘어 우리 삶의 유익을 추구하는 쪽인지 고민한다.

뇌 없이도 생각할 수 있는가 - 식물에서 발견한 새로운 지능의 미래식물은 뇌도, 신경도 없다. 그러나 놀랍게도 수많은 결정을 내리고, 환경을 예측하며,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성장해나간다. 이 책은 신경과학, 식물생리학, 심리학, 철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식물이 보여주는 고차원적 정보처리 능력을 조명한다.

과학에 도전하는 과학 - 과학기술학(STS)을 만든 사람들흔히 과학은 객관적이고 단일하며 보편적이라 여겨진다. 과학기술학(STS)은 이에 도전한다. 과학기술학자들은 ‘진리’는 왜 진리라 여겨지는지, ‘법칙’은 어떻게 법칙이 되었는지에 의문을 가지고 그 맥락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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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우주
첫모임 잘 끝났습니다. 다음 링크는 모임 후기입니다. https://blog.naver.com/read_arum/224016413593
달빛우주
운영자가 쓴 발제문과 모임에서 미처 나누지 못한 질문들도 담았습니다. https://blog.naver.com/dreamerfs/224018668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