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스카이》발췌, 수정, 요약 내용입니다.

D-29
@바닿늘 "여섯번째 대멸종" - 지난 50억년간 이미 지구는 다섯 번의 대멸종을 겪었다. / 오, 그럼 앞으로 우리를 찾아오게 될? 여섯번째 대멸종에 관해 다루게 되는 책인가봅니다. 음.. 인류 역사장 가장 오랫동안 전쟁이 없는 시대를 내가 살고 있다는 얘기는 들은 적이 있지만, 여섯번째 대멸종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적이 없네요. 어떤 소행성이 지구를 강타하게 될까요? 아니면 다시 빙하기? 호김심도 생기고, 궁금해집니다 +.+
세대를 나누는 구분이 지금껏 여럿 있었지만 여러 시대를 거쳐서 지금의 시대를 인류세라고 부르더군요. 많은 학자들이 정설로 생각하고 걱정하는 부분은.. 지구 온도가 올라서 임계점을 넘기게 되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와서 결국 기후의 안정성이 깨지면서 여섯번째 대멸종으로 갈 수 있다는 내용으로 알 고 있어요. 지금까지 5번 번의 대멸종에서 항상 최상위 포식자가 전멸한 걸로 볼 때 여섯 번째 대멸종에서 멸종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 여기까지요.
인류세(Anthropocene)란 인류를 뜻하는 ‘anthropos’와 시대를 뜻하는 ‘cene’의 합성어로서, 인류로 인해 빚어진 지질시대라는 의미다. / 최상위 포식자가 멸종하게 되는군요.. (헉! @.@)
인류 멸종, 지구 재앙…‘기후종말론’은 사실일까? ->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053379.html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어요. 2022년 8월의 기사인데, 나름 최근 기사라고 볼 수 있겠죠?
기사는 짧게나마 살펴봤습니다. 결론은.. 저도 그래서 되도록 양쪽 주장을 다 들어보려고 나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뤘던 책이 <지구를 구한다는 거짓말> 이었고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다른 문제도 어느정도 해당 될테지만.. 기후문제 만큼은 .. 생겨도 그만 안생겨도 그만인 문제로 치부하기에는 너무나도 중요한 문제라서.. 재앙이 코앞에 와있다는 전제를 두는 것이 그러지 않는 것보다 훨씬 더 현명한 방법이라는... 잠정적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바닿늘 음.. 이제는 global warming이 아니라 global heating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고 어디선가 주워들은 것 같은데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과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기는 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너무도 추운 날 (현재 서울 밤기온 -11도) 약간은 암담한 마음으로 끄적여봅니다..
바닿늘님, 그런데 이 책 독서를 마친 후, 뭐랄까.. 미래에 대해, 암울해지셨어요? 아니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적인 부분이 찾아지던가요? @바닿늘
@진공상태5 어구..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명절 후유증이니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 저는 이상한 답변 같을테지만.. 반 반 이었습니다. 한 편으로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엿볼 수 있었고.. 다른 한 편으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가 나아갈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조금은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책을 읽고 나서 시간이 더 지나고.. 탈원전이 아닌 원전 복구를 지향하는 현재 한국 정부와.. 정신 못차리고 계속 전쟁을 이어가거나 독재를 견고히 하는 몇 몇 해외의 국가들을 보며 갈 길이 아직 멀었구나. 라고 생각이 바뀌긴 했습니다. 요즘 같아서는.. 솔직히 희망을 볼 수 없어서 답답함이 크긴 합니다. ㅠㅠ
음.. 뭔가, 알아갈수록 마음이 답답해지는 부분도 있는건가 싶다가도, 그래도 그거 역시 앞으로 나아가고 있기때문에 문제가 보이는거라고 생각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감상 나눔, 감사합니다, 바닿늘님! ^^
2022. 9.2 인스타그램 본문에 다뤘던 내용입니다. 요즘은 잊혀졌지만.. '황소개구리 생태계 교란' 관련 내용이 한참 동안이나 뉴스에 떠들썩했던 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책을 읽다가.. 문득 떠올랐어요. 황소개구리의 근황이 말이죠. 바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역시 누군가가 친절하게도 네이버에 포스팅을 남겨 두었더군요. 저처럼 궁금하신 분은 네이버에 '황소개구리 근황' 이라고 검색해보세요. 😅 대강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미국과 캐나다 동부지역에 서식하던 황소개구리를 식용 목적으로 국내에 들여왔는데.. 어쩌다가 이 황소개구리가 자연으로 유입되면서.. 생태계 교란을 불러왔다는 그런 내용이었는데.. 꽤나 강렬했던 것이.. 요 황소개구리가 뭐든 먹어치우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서 생태계를 무너뜨린다는 거였어요. 그런데.. 시간이 흘러서 자연스레 해결됩니다. 천적이 나타난거죠. 아마 초반에는 갑작스레 이상한 놈이 생태계에 등장하니.. 주변 종들이 당황했나봐요. 그러다가 시간이 흐른 뒤 판단이 된거죠. '저거 먹이구나' 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딱히 생태계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처지가 되었다는.. 그런 내용이었어요. 이런 걸 보면 참.. 자연은 가만히 두면 알아서 잘 사는 것 같아요. 인간 종과는 다르게 말이죠. 그래도 저는 생각합니다. 아직 인류가 문명을 이룬지 고작해봐야 1만년 미만일테니 생태계에 잠깐 교란이 왔었듯.. 분명 알아서 잘 살게 될거라고요. 저는 그 종착지에.. 지구 제국이 있다고 생각해요. 조금은 터무니 없기도 하지만.. 집단 지성의 종착지는 그것 말고는 생각하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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