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가 이영입니다. 이렇게 활발히 독서토론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너무너무 뿌듯하고 행복하네요 ㅎㅎ 독자분들이 어떻게 읽어주실까 궁금했는데, 다들 이 책을 읽기 전과 후로 독립운동가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있었는지 혹은 역사를 접하는 관점에 변화가 있었는지가 궁금하네요!
[책증정]《내 삶에 찾아온 역사 속 한 문장 필사노트 독립운동가편》저자, 편집자와 合讀하기
D-29

이영작가

물고기먹이
오늘 비가 오고 날씨가 꾸리꾸리한지 책의 글이 눈에 잘 안들어오더라구요
이럴땐 뭐다?!
미디어다!!!
싶어서 이제서야ㅎㅎㅎ 구독을 눌러보았습니다
반갑습니다 작가님!!!
옛날 무한도전에 설민석님께서 말했던 "난 세에 영웅이 난다" 라는 말이 자꾸 생각나는 요즘이였습니다.
우리들 또한 그들의 피를 물려받은 후손이기에 어떠한 상황이 오면 이렇게 나설 수 있는가에 대해 계속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시대인
아이고 물고기먹이님!! 꾸리꾸리한 날씨 덕에 작가님은 구독자 한 분을 얻으셨군요!! ㅎㅎ 작가님 채널에 삼의사묘(백정기, 이봉창, 윤봉길의 묘소)를 방문하신 영상도 있으니 시간 괜찮으실 때 한번 시청해 보셔요 :)
우리는 모두 독립운동가분 들과 같은 민족의 DNA를 공유하고 있지요 ~! 우리 국민들은 나라가 위험에 빠지면 두 팔 걷고 나서는 걸 통해서도 "난세에 영웅은 난다"라는 걸 느낄 수 있네요!

시대인
안녕하세요 작가님, 이메일이 아닌 독서모임 공간에서 뵙게 되니 느낌이 무언가 새로운데요! ㅎㅎ
사실 저는 독립운동가들을 생각할 때 존경심과 경외심이 앞섰어요. 범접할 수 없는 위대한 존재(?)라고 여긴 것 같습니다. 이번 책 작업을 통해 그들 또한 오늘을 살아간 나와 다를 바 없는 인간이었으며, 보다 인생선배의 느낌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읽어 내려간 것 같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본받아야 할 삶의 자세도 배웠고요!!
다시 한번 좋은 책 써 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물고기먹이
지배와 독립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현재 또 일어날까?싶지만
김구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38선이 현재 그어져 있듯 언제든 전쟁이 나도 이상하지 않은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이지요. 하지만 저희는 아직 평화롭다는 생각을 하고 있네요.
최근에 읽은 <여성과 전쟁>이라는 우크라이나 소설과의 전쟁일기를 그믐을 통해서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거든요. 전쟁이 난다면 소중한 사람들과 도망가기 바쁠텐데 이 책을 읽을 수록
전쟁 속에서 힘이 되기위해서 노력했던 여성들의 삶을 보여주더라구요.
그 가운데서 실제 저자는 죽음을 맞이했고, 다른 여성은 군대에 보낸 아들이 죽었고, 남편이 죽었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죽고 있는 가운데 이 전쟁이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이 너무 끔찍 하다는 점이 속상했습니다.
이 책을 읽은 후 <내 삶에 찾아온 역사 속 한 문장 필사노트_독립운동가편>을 읽고 있자면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힘을 쓰고 있었구나.... 죽을 각오를 하면서....라며 곱씹으며 읽고 있습니다.
한명 한명 분명 짧게 소개가 되어있음에도 정말 몰랐던 사람들과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의 몰랐던 부분도 알게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여성과 전쟁 - 우크라이나 소설가의 전쟁일기2023년 6월 27일, 작가들이 모여 피자를 먹고 있던 식당에 러시아 미사일이 떨어졌다. 그로부터 나흘 뒤 우크라이나 소설가 빅토리아 아멜리나는 서른일곱의 나이로 숨을 거두고 만다. 빅토리아 아멜리나는 조지프 콘래드 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이자 시인, 에세이스트, 동화작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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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먹이




시대인
<여성과 전쟁> 도서를 살펴보기 위해 책 소개 카드뉴스를 들여다 본 순간 가슴이 쿵.. 내려 앉았어요.
드론 조종사가 된 인권변호사, 야간열차로 문화 유산을 대피시킨 문학관 직원, 러시아군에 납치되어 고문당하고 살해당한 동화작가...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그들은 평범하게 인권을 지키고, 문학 전시물을 관리하며, 동화를 집필하고 있었겠지요?? 전쟁이 바꿔놓은 삶이 너무나 비극적입니다. 작지만 소중한 개개인의 노력들이 모여 독립과 종전이라는 결실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하루빨리 평화로운 세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겨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개개인의 투쟁을 벌여 주신 독립운동가분들에 대한 감사함도 한번 더 느끼게 되네요..💭

시대인
“ 삼천만 형제자매여, 한국이 있어야 한국 사람이 있고 한국 사람이 있고야 민주주의도 공산주의도 또 무슨 단체도 있을 수 있는 것이다. …… 마음속의 38선이 무너지고야 땅 위의 38선도 철폐될 수 있다. …… 나는 통일된 조국을 건설하려다가 38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일신에 구차한 안일을 취하여 단독 정부를 세우는 데는 협력하지 아니하겠다. ”
『내 삶에 찾아온 역사 속 한 문장 필사노트 독립운동가편 - 현재를 관통하는 51인의 특별한 메시지, 100년의 지혜로 오늘을 살다』 143p, 이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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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
나 하나를 건전한 인격으로 만드는 것이 우리 민족을 건전하게 하는 유일한 길이다.
『내 삶에 찾아온 역사 속 한 문장 필사노트 독립운동가편 - 현재를 관통하는 51인의 특별한 메시지, 100년의 지혜로 오늘을 살다』 147p, 이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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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
낙망은 청년의 죽음이요, 청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
『내 삶에 찾아온 역사 속 한 문장 필사노트 독립운동가편 - 현재를 관통하는 51인의 특별한 메시지, 100년의 지혜로 오늘을 살다』 147p, 이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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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먹이
마침 동네 도서관에서 독립운동관련 강의를 한다고 해서 냉큼 신청해보았습니다!
강의는 10월 중순에 있을 예정이라 이 모임은 끝난 뒤 일 것 같은데요?!
책에 대한 후기와 함께 인스타에도 남길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란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앞의 두권의 책은 밀리의 서재에서도 있어서 두권은 읽어보고 참여해보려구요ㅎ

시대인
세 권 모두 유정호 선생님께서 집필하신 책이네요!! 조선은 미디어에서도, 책에서도 반기는 시대인 것 같아요! 요즘 화제인 <폭군의 셰프>도 조선 연산군 때를 가정한 드라마잖아요~ ㅎㅎ
혹시 조선사에 흥미가 있으시다면, <조선왕조mbti실록> 도서도 추천드립니다 : ) 역사를 기반으로 조선 태조 이성계부터 신사임당, 고종까지 조선 인물들의 mbti를 추측하며 재미나게 풀어낸 책이랍니다~!
물고기먹이님께서는 이미 독립운동가의 삶을 통해 현대인들이 견지해야 할 자세를 배우셔서 강의에 참여하기 더 수월하시겠는데요! (열심히 <내삶역>을 읽어주신 덕분이지요!)
강의 내용과 함께 책 후기 남겨주시면 너무나 좋지요! 후기 올려주신 인스타 주소 남겨주시면 냉큼 달려가서 좋아요! 누르겠습니당 💖

시대인

조선왕조MBTI실록 - 조선을 이끈 인물들의 반전 있는 MBTI 이야기혈액형의 자리를 단번에 밀어내고, ‘성격’하면 떠오르게 된 것은 MBTI다. 그런데 과연 MBTI가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만 해당될까? 『조선왕조MBTI실록』은 ‘나의 MBTI는 역사 속에서 어떤 인물이었을까?’라는 호기심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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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묭
우리 모두는 지금 씨앗이거나, 한때 씨앗이었음을 기억하자. 흙을 밀어내고 세상 밖으로 돋아나는 시간이 더딜수록, 역경을 헤치는 '자기만의 힘'은 더욱 단단해질 것이다.
『내 삶에 찾아온 역사 속 한 문장 필사노트 독립운동가편 - 현재를 관통하는 51인의 특별한 메시지, 100년의 지혜로 오늘을 살다』 151, 이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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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
[36. 땅속의 씨앗은 스스로 흙을 들치고 올라온다, 이승훈]을 읽고 밍묭님께 와닿은 문장을 소개해 주셨군요!
이승훈 지사는 오산학교 학생들을 떠올리며 "땅속의 씨앗은 자기의 힘으로 무거운 흙을 들치고 올라온다."라는 말씀을 하셨지요. 학생들을 향한 무한한 애정과 신뢰가 느껴집니다!
딱딱한 씨앗이 자기의 힘으로 땅을 밀치고 올라와 싹을 틔우는 여정은 분명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일련의 과정 없이 세상에 올라와 비바람을 맞게 된다면, 고통을 마침내 이겨낸 경험을 겪은 적이 없기에 무속하게 시들고 말겁니다.
씨앗에서 힘겹게 싹을 틔운 식물은 과거 본인의 경험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역경을 이겨낼 힘을 얻을 수 있게 되겠지요! 청년이 본인의 힘으로 자립하고, 그 후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격려해준 이승훈은 참된 교육자입니다! ✍

시대인
땅속의 씨앗은 자기의 힘으로 무거운 흙을 들치고 올라온다.
『내 삶에 찾아온 역사 속 한 문장 필사노트 독립운동가편 - 현재를 관통하는 51인의 특별한 메시지, 100년의 지혜로 오늘을 살다』 151p, 이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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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묭
“ 우리는 우리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나, 기성세대가 이미 만들어 놓은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 다시 말해 우리는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세대관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이미 주어진 세상에 나오는 것도, 이후 내가 원하고 바라는 시대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는 것도 결국 인간의 운명이다. ”
『내 삶에 찾아온 역사 속 한 문장 필사노트 독립운동가편 - 현재를 관통하는 51인의 특별한 메시지, 100년의 지혜로 오늘을 살다』 167, 이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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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
민세 안재홍 선생님은 좌우로 나누어져 있던 민족 해방 운동 진영을 통합시키는 좌우 합작 운동을 벌이셨지요. 놓여져 있는 상황에 순응하지 않고 조금 더 나은 세상이 되기 위해 노력하셨던 선생님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현대의 우리 또한 기성 세대가 만들어 놓은 시대의 악습이 있다면 이를 타파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시대를 개척하는 것이 선생님의 삶의 자세를 본받는 것일겁니다!!🤩

시대인
우리는 오직 시대를 개척해야 할 의무가 있다.
『내 삶에 찾아온 역사 속 한 문장 필사노트 독립운동가편 - 현재를 관통하는 51인의 특별한 메시지, 100년의 지혜로 오늘을 살다』 167p, 이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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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묭
저는 윤동주 시인의 “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 시가 이렇게 쉽게 씌어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라는 구절이 특히 인상 깊었어요. 자신의 부끄러움을 숨김없이 드러낼 수 있다는 점도 존경스럽지만, 일제에 대한 저항을 예술로 표현했다는 점이 더욱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저는 예술이 때로는 총칼보다 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윤동주 시인이 항일의 정신을 시 속에 녹여낸 부분이 참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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