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층의 악한 사람들이 AI로 대체되는 것'
물개박수를 치다가..
허걱.. 지금 AI기술권력을 갖고 있는 자들이 인간인데..@,.@!!!
권력 위에 초권력이 생기겠구나 싶네요.
AI.AGI.. 누군가는 마스터키를 쥐겠지요..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같이 듣기
D-29
GoHo

수서동주민
오옷 금방 들으셨네요~~^^ 그래서 강대국이 그렇게 AI에 매달리나봐요
GoHo
읽었습니다~ 몬 알아 듣것어요~ㅎ

수서동주민
오오 ㅎㅎㅎ 저두요. 그래도 영어공부한다고 대본 보고 다시 보고 있어요 ㅎ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수서동주민
9/8까지 (28:13–53:09) 분량 들어볼게요!
기간 : 9/3(수) ~ 9/8(월)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watch?v=S9a1nLw70p0
Spotify : https://open.spotify.com/episode/7ilRnOKcAc5C7dnEZcCuFr
🔹 Part 2: 독점, 진화, 윤리의 문제 (28:13–53:09)
핵심 주제: AI 기업의 독점 문제, 자기진화 시스템, 윤리적 책임
⏱ 28:13–53:09
28:13 The AI Monopoly and Self-Evolving Systems – AI 독점과 자기 진화하는 시스템
35:10 Sam Altman's OpenAI Letter – 샘 알트만의 OpenAI 공개 서한
39:35 Do AI Companies Have Society's Interest at Heart? – AI 기업들은 사회의 이익을 생각하는가?
53:09 Will New Jobs Be Created? – 새로운 일자리는 생겨날까?
대본 : https://www.gmeum.com/blog/3266/6748
그리고 나서 다 들으신 분은, 인상깊었던 문구를 1개씩 나눔해보고 의견도 자유롭게 나누어볼게요!
문구를 캡처하시고 싶으신 분은 위의 '대본'을 참조해주세요.

수서동주민
파트 2듣다가 Then DeepSeek R3 came out and did the job at 1/30th of the cost — and it’s entirely open source, available as edge AI 이 부분에서 엣지ai가 뭔지 몰라 찾아서 정리해보았어요,
1. 엣지 AI란?
클라우드(멀리 있는 데이터센터)가 아닌, 사용자 가까운 기기(엣지)에서 인공지능을 직접 실행하는 기술.
엣지(Edge)= 스마트폰, 자동차, CCTV, 공장 기계, 공유기, 스마트 가전 등.
2. 왜 생겼나? (필요성)
1. 빠른 반응: 클라우드에 물어보지 않고, 기기 안에서 즉시 처리 → 지연 최소화 (자율주행, 로봇 등).
2. 개인정보 보호: 얼굴, 음성, 건강 데이터가 서버로 안 나가므로 안전.
3. 인터넷 문제 해결: 네트워크가 불안정하거나 없는 곳에서도 동작 가능.
3. 반대 개념: 클라우드 AI
클라우드 AI: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전송 → 멀리 있는 서버에서 AI 처리 → 결과를 다시 받아옴.
엣지 AI와 차이:
* 엣지 AI = “내 기기 안에서 즉시 판단”
* 클라우드 AI = “멀리 있는 서버에 묻고 답 받음”
4. 엣지 AI는 어떻게 동작하나?
AI 모델(알고리즘)이 내 기기에 직접 탑재되어 있음.
인터넷이 없어도 작동 가능.
5. 업그레이드는 언제 되나?
1. 앱/펌웨어 업데이트: 스마트폰, 가전제품 업데이트 시 새로운 AI 모델이 설치됨.
2. 주기적 서버 동기화: 기기가 와이파이나 네트워크에 연결될 때 최신 AI 모델을 다운로드해서 교체함.
6. 비유
엣지 AI = 내 방에 있는 똑똑한 계산기 → 바로 답을 줌.
클라우드 AI = 멀리 있는 천재 친구한테 물어보고 답 기다리는 것.
👉 정리하면, 엣지 AI = 내 기기 안에서 스스로 판단하는 AI이고,
클라우드 AI = 멀리 있는 서버에 묻는 AI예요.
엣지 AI는 빠름·안전·독립성 때문에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수서동주민
“ The point is: new AI apps like “this one makes videos” are all built on these few platforms. They’re controlled by three or four billionaire-led teams. Whichever reaches AGI first could rule the world in technology. ”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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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동주민
샘 알트만 - 미국의 기업인.
Y Combinator에서 근무하던 시절, 에어비앤비와 레딧 등 여러 차례 성공적인 투자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일론 머스크 등과 함께 OpenAI 설립 후 현재는 OpenAI의 설립자 겸 대표이사로 널리 알려져있다.

수서동주민
“I resisted AI for too long, living in denial. Now it is game on.” And he tagged his AI companies.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일론머스크의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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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동주민
일론 머스크가 AI에 저항하고 부정해 왔다면서 AI회사를 가졌다는 역설, 이거 뭘까요? 더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는 걸까요?

달달하게산
“ But I have to say, I don't think humanity has the awareness at this time to actually use AI to build the Utopia. ”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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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동주민
달달하게산님! 반갑습니다. 저도 이 문장 밑줄 쫙... 그었습니다.

달달하게산
나쁜 의도를 가진 권력층에 의해 악용될때만 AI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까, AI 자체의 결함이나 오류, 예상치 못한 오작동이 가지는 잠재적 위험성은 정말 없는가.. 라는 생각을 저는 들으면서 했는데요, 아마 게스트분의 주장이 제겐 너무 극단적으로 들려서가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Enemy와 Savior 로 또렷히 구분되어 정의할수 있는 것들보다는, 혼재된 역활들이 주변에는 더 많지 않나, Mindset 이라는 것도 고정된 성질의 것이 아니다보니 미래를 유토피아든 디스토피아든 단적으로 예측한다는 것이 와닿지는 않는것 같아요. 부자가 되고 싶으면 세계지리부도를 읽으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과학과 (세계)정치의 불가분의 관계, 그 가운데에는 당연히 돈과 권력, 전쟁등등을 생각하며, 역사에서 자주 언급되는 것들은 다 이유가 있구나 라는 생각. 산업혁명, 흥선대원군, 하다 못해 2000 년을 앞둔 세기말 사람들이 느꼈던 감정들에 대해서까지도 가지를 뻗어 불현듯 생각하게 되었네요.
하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젤 부러운 것은, "100%, sure, guarantee" 같은 단어들을 자신의 주장에 과감히 가져다가 쓸수 있는, Mo라는 게스트분이 갖고 있다는 본인만의 evidence 입니다. 자신만의 통찰력을 갖고 있다는 것, 그것에 대한 확신과 근거까지, 그런 능력까지 미래에는 AI가 Humanity보다 능가할수 있는 부분일까요?

수서동주민
와, 정말 꼼꼼하게 들으시고 스스로의 생각을 이렇게 풍성하게 풀어내주신 점이 감탄스러워요 😊 단순히 ‘AI는 좋다/나쁘다’ 식의 이분법이 아니라, 기술의 오류 가능성부터 정치·경제·역사적 맥락까지 확장해서 바라보신 시각이 너무 인상 깊습니다. 읽으면서 저도 “맞아, 세상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지” 하고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특히 Mo라는 게스트가 자기만의 확신과 근거로 “100% 확실하다” 같은 표현을 쓸 수 있다는 점을 부러워하신 부분이 공감됐어요. 아마 그 분의 전 책 Scary Smart에서 한 예측이 거의 맞아서 더 확신이 있으신 듯 해요. ===> It’s a Scary Smart was shockingly accurate. I don’t even know how I ended up predicting those things. I remember it was written in 2020, published in 2021, and then most people were like, “Who wants to talk about AI?” But then in 2023, ChatGPT comes out and everything flips. Everyone realizes this is real, not science fiction, and things move very, very fast — much faster than we’ve ever seen anything move before. 이 부분에서 보듯이 저도 저 책을 읽어보지 않았지만 뭔가 대부분 일치했었나봐여 ㄷㄷ

달달하게산
수서동주민님께서 더 꼼꼼(?)하게 차려놓으신 밥상을 저는 그냥 편하게 잘 먹기만 하는 되는 정도라 오히려 제가 감사드려요. 부족한 제 영어로 반복해서 듣긴 분량이 제법 되고, 결국 스크립트 도움을 받아가며 구체적인 내용을 이해했는데요, 말씀하신 그 책 내용 부분 들으면서, 저도 이 게스트가 단순히 구글이라는 전직장타이틀때문이 아니라 직접 저술한 저서의 예측력때문에 사람들이 또 이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여보려고 하는구나 생각했어요. Chatgpt가 나오기전인것 같던데, 저는 나온 후인 지금도 '발전 속도가 너무 빠르다, 믿기지 않는다'같은 기분이 들때가 있기 때문에, 아마 저분의 예측이 책으로 출판될 그 당시에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더 어려 운 내용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지금 이 영상이 '현재의 제'게 실감나게 막 와닿지는 않는 것처럼요. 다음 영상도 잘 들어보겠습니다.

수서동주민
와, 저의 부족한 노트를 잘 활용하고 계시는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
맞아요 . 정말 저렇게 될까? 하면서 듣게 되는 게 사실입니다. ㅎㅎ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일들이 정말 일어날 수 있다니요

달달하게산
AI로 양질의 저렴한 노동력이 대체되면 CEO가 좋아하겠지만, 그 CEO마저 AI에 의해 대체된다는 말을 들었을때 (거기까진 생각못했다!) 저는 솔직히 흠칫했는데요. 이미 저같은 사람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의 전문가가 제시하는 그런 예들이, 앞으로 영상을 보는 동안 제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저는 왜 자꾸 중국이 떠오를까요. 다음 편도 기대(?)하며 보겠습니다.

수서동주민
CEO까지는 저도 정말 생각도 못한 듯 해요!!! 달달하게산님이 어떤 측면에서 중국을 떠올리셨을 지 넘넘 궁금해요^^ 중국의 AI총력작전에 저도 흠칫 놀랄때가 많았거든요

달달하게산
제게 이번 영상의 키워드는, "Awareness" 였습니다.

수서동주민
어쩌면 우리는 세기말에, 즉 다음 단계로 가는 그 변곡점에서 살고 있는 듯 해요. 어디로 갈지 모르고, 어떻게 AI를 써야 할지도 모르는 인지부조화의 단계말이에요. Awareness 이 단어가 주제를 정말 함축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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