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빠르시네요. !! 저도 금방 따라가겠습니다. 저는 아직 챕터1 듣고 있어요. the challenge is a mindset.  이 문장만 본다 하더라도 정말 이 모가댓이 구사하는 영어화법이 좀 분명한 게 있는 것 같아요. 간단 명료하고 감정에 치우침이 별로 없어요.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같이 듣기
D-29

수서동주민
짱가사랑
최근 뉴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구글, 애플, MS,, 메타 CEO를 모두 백악관에 모아서 'AI 국가 대항전'을 선포했다고 하네요 (America wins the AI race). 미국과 중국이 서로 AI 패권을 잡으려고 장차 인류에게 닥칠 디스토피아적 상황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는 것 같네요.  모 가우닷이 제시한 제도적((재분배·정책), 사회적(가치·문화 재정립), 개인적(내면 치유·목적 재발견)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 공동 노력이 절실하지 않을까요? 과연 AI 빅테크 기업들과 국가들이 인류 전체의 공동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을까요? AI 기술 발전의 최종 목적지는 어디일까요?
GoHo
Open과 비영리라는 창립이념을 버린 OpenAI의 전례를 보면..
기술패권을 손에 쥔 기업들은 손아귀 힘을 더 키우는데 에너지를 쏟겠죠..
디스토피아의 문이 열리기 전까지.. 
'self-evolving AI' 
그 진화의 끝을 모른 채 인간들이 AI라는 불꽃을 향해 돌진하는 불나방 같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진짜 도전은 'technology'가 아니라 'mindset'이라는 말에 큰 공감이 되었습니다..

수서동주민
정말 중요한 지적이십니다.
저도 뉴스에서 본 그 장면이, AI를 “국가 간 경기”처럼만 보는 시각이 너무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AI는 단순히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인류 전체가 어떻게 살아가고 어떤 가치를 지켜갈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술인데요. 모 가우닷이 말했듯 제도적·사회적·개인적 차원에서 균형 잡힌 접근이 없다면, 기술은 곧바로 디스토피아로 흘러갈 수밖에 없겠죠.
국가와 기업들이 경쟁을 넘어 협력의 장을 열고, 인류 공동 번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AI의 최종 목적지는 “누가 이기느냐”가 아니라, 모두가 더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미래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달달하게산
“ Whoever gets to AGI first will have the technology to develop super intelligence where the AI can rapidly increase its own intelligence and it will basically leave everyone else behind. ”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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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게산
“ Why do I say that? Because there are ideological shifts and concrete actions that need to be taken by governments today rather than waiting until COVID is already everywhere and then locking everyone down. (Governments could have reacted before the first patient or ........)  They didn't. ”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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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게산
듣다보니 분량을 넘어가버렸네요. 삭제방법을 몰라 그대로 두는데, 두번째 인용구절은 무시하셔도 됩니다. 저는 뒷부분으로 갈수록 흥미롭게 봤습니다. 아무래도 해결책을 제시하는 부분이어서 그런 것같아요.  영상을 보다보면 "그래서요? (뭘 해야 하나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란 생각을 자꾸 하게 되거든요. 뒤이어 simple decision 이라고 언급하는 부분이 곧 나오지만, 국제 정치가 정말 "간단한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제게는 이상적으로 들리기도 했구요.  여담으로, 며칠전 생성형 AI 관련 강연을 듣다가 머스크가 설립한 회사의 MacroHard 라는 이름이, MicroSoft 반대 뜻으로 지은 거란걸 듣고. 하물며 나라들끼리야....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상에서 언급된 단어는 아니지만 저는 이번 영상을 보면서 unpredictable 이란 단어를 떠올렸습니다. 제게는 여전히 달나라 이야기같은 영상, 다음편도 계속 보겠습니다.

수서동주민
그래서 뭘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는 질문 정말 와닿습니다. 파국으로 가는 것인가.... 어떻게 되는 것인가 너무 혼란스러워요. 
와 그리고 MacroHard => Microsoft의 반댓말인지 정말 몰랐습니다. ㅎㅎㅎㅎ
GoHo
“  The real challenge is not technology — it’s mindset. Why would elites give that abundance away for free, if they can keep feeding their hunger for money, ego, and power? ”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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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동주민
저는 이 문장에서 ego가 나와서 정말 놀랐어요.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money와 power만 나올 줄 알았거든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수서동주민
9/9-9/14까지 (53:09–01:26:36) 분량 들어볼게요!
기간 : 9/9(화) ~ 9/14(일)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watch?v=S9a1nLw70p0
Spotify : https://open.spotify.com/episode/7ilRnOKcAc5C7dnEZcCuFr
🔹 Part 3: 인간과 AI의 역할 변화 (53:09–01:26:36)
핵심 주제: 인간의 역할 변화, 인간 vs. AI, 미래 직업 세계의 해체
⏱ 53:09–01:26:36
53:09 Will New Jobs Be Created? – 새로운 일자리는 생겨날까?
01:01:28 What Do We Do in This New World? – 새로운 세상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01:04:17 Will We Prefer AI Over Humans in Certain Jobs? – 어떤 직업에서는 인간보다 AI를 선호하게 될까?
01:08:11 From Augmented Intelligence to AI Replacement – 증강 지능에서 AI 대체로
01:17:34 A Society Where No One Works? – 아무도 일하지 않는 사회?
대본  : https://www.gmeum.com/blog/3266/6783
그리고  나서 다 들으신 분은, 인상깊었던 문구를 1개씩 나눔해보고 의견도 자유롭게 나누어볼게요!
문구를 캡처하시고 싶으신 분은 위의 '대본'을 참조해주세요.
+ 그리고, 여러분께 궁금한 게 있어요! (함께 나누어 주실 수 있나요? )
저희 듣고 있는 팟캐스트 내용이 좀 충격적이잖아요. 현실에서 이런 변화를 실감하고 계신가요?
저 먼저 나누자면, 제가 속한 IT업계는 진짜로 '신입개발자 채용'이 급격하게 줄었어요!! 그리고 예전보다 한 사람에게 요구하는 작업량도 커졌고요. job displacement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지요.
이런 사례가 있는 지 너무 궁금해요!

수서동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