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가 여자 앞에서 주인으로 군림했던 것은 인류가 가지 존재에 문제를 제기하고, 다시 말해 생명보다는 삶의 이유를 택했기 때문이다. 인간의 계획은 시간 속에서 자기를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순간을 지배하고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남자의 활동은 가치를 창조하면서 존재 자체를 가치로 구성했다. 그것은 생명의 혼돈된 힘을 이겨 내고 자연과 여자를 예속시켰다. ”
『제2의 성』 112-113면., 시몬 드 보부아르 지음, 이정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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