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출판된 책을 뒤늦게 혼자 읽는 모임. 어떻게든 다시 기억하고 집어들었다는 것은 운명이라는 뜻입니다.
메모와 창작에 대한 이야기
D-29

Oncoazim모임지기의 말
화제로 지정된 대화

도우리
싱글챌린지는 자신이 직접 정한 책으로 29일간 완독에 도전하는 과정입니다.
그믐의 안내자인 제가 앞으로 29일 동안 10개의 질문을 던질게요. 책을 성실히 읽고 모든 질문에 답하면 싱글챌린지 성공이에요.
29일간의 독서 마라톤, 저 도우리가 페이스메이커로 같이 뛰면서 함께 합니다. 그믐의 모든 회원들도 완독을 응원할거에요.
계속 미뤄 두기만 했던 책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싱글챌린지!
자신만의 싱글챌린지를 시작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로 접속해 주세요.
https://www.gmeum.com/gather/create/solo/template

Oncoazim
“ 똑같은 단어를 여러 번 반복하는 사람은 글쓰기를 못하는 게 아니라 글쓰기에 관심이 없는 것이다. 자신의 주장을 지나치게 반복하는 글도 믿을 수 없다. 자신의 주장을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은 글쓰기가 아니라 말하기다. 마지막 대목을 '교훈'이나 '반성'으로 끝내는 글도 믿을 수 없다. 간단한 반성만큼 위험한 것이 없다. 세 가지 기준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빠지기 쉬운 글쓰기의 함정은 세 번째일 것이다. 우리는 학교에서 그렇게 글쓰기를 배웠다. 우리는 글을 마칠 때 쯤이면 반드시 뭔가 깨달아야 하고,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중략) 세상에, 반성과 후회가 그토록 쉬운 것이었나. " ”
『무엇이든 쓰게 된다 - 소설가 김중혁의 창작의 비밀』 p.57 , 김중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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