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ㅡ9월 '나와 오기' ]
새로운 계절맞이를
'나와 오기'를 읽으며 시작해보려합니다.
매일의 날 수를 세어 오늘이 오늘임을 기억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구나하고 생각하게됩니다.
그렇지만,
매일 읽을 글이 준비되어있는 책,
그리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각과 느낌을 나눌수 있다는 것을 떠올리면
든든하고 평안한 느낌이 들곤 합니다.
(지난 8개월간 이 공간에 머물며 담을수 있었던 저의 느낌입니다.)
9월도 이렇게 읽고, 쓰고, 나누며 매일을 살아가보려합니다.
함께 읽는 이 여정에 초대합니다.
[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ㅡ9월 '나와 오기' ]
D-29

jena모임지기의 말
느티나무
1빠로 댓글 남겨봅니다 ㅎㅎ 9월에도 참여할게요 ~~~

jena
1빠로 댓글을 남기셨는데,
놓치고 있었네요...
느티나무님과 함께 읽고 나눌 모든것이 기대되는
9월입니다.

르네오즈
안녕하세요~ 그믐은 처음이라 두리번거리는 중입니다. 『제2의 성』모임 신청하고 살펴보다 좋아하는 시인 책이라서 함께 읽기 신청했습니다. 지기님 걸음에 총총 거리며 맞춰 가겠습니다. 혹시 아시나요? 강화길 소설 <치유의 빛>에는 지우, 지기, 심우, 벗이 나온답니다.

jena
@르네오즈님 안녕하세요..
인사 나누어주신것 이제야 확인하고.. 총총총 서둘러 인사전해봅니다.
그믐 첫모임인데 이방에 함께 하시게된것을
열렬히~ 환영하고 반가움을 전해드려요.
좋은 첫 모임의 경험이 되시면 좋겠어요..
좋아하는 시인의 책이라시니.. 좋아하시게된 경험들 많이 나누어주셔요.
기대가 되는 9월입니다.

Zorba
그믐 모임 첫 신청이라 얼떨떨 하네요. 가을을 맞으며 함께 읽고 쓰고 이야기 나누는 장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jena
@Zorba 님 안녕하세요.
첫 모임 신청이시군요..
천천히 적응해가시면서 모임에서 다정한 나눔 만들어가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매일의 글로 읽고 나누어가는 9월이 더 풍성지시면 좋겠습니다.
그 걸음 같이 걸어가볼께요~^^

Alice2023
앗 신청 시기를 놓쳤나 보네요. 책 구해서 돌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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