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정성스럽게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우물이 있는 집>이 제일 좋았던 것 같네요.
저도 비슷했지만 ‘디스펠’ 이란 제목이 다른 걸 가리킨다고 생각했습니다.
마루코의 죽음에 대해 일부나마 진상을 맞췄다니 대단하십니다.
특히 추리하신 부분에서 [녹스의 십계]를 언급하신 부분이 참 좋네요. 녹스의십계를 언급한 만큼 작가도 충실히 거기에 맞춰 소설을 썼을 거란 생각 좋은 것 같습니다.
나즈테의 모임에 대한 생각도 저도 비슷하게 했습니다. ㅎㅎ
꼼꼼하게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책 증정] 호러✖️미스터리 <디스펠> 본격미스터리 작가 김영민과 함께 읽기
D-29

김영민

내친구의서재
<디스펠> 또한 녹스의 10계에 의거해 쓰여졌답니다. 다만 괴담에도 쓰여 있듯 똑같이 열 가지 약속 중 한 가지는 지키지 않았죠. ㅎㅎ

김영민
혹시 '지켜지지 않은 한 가지' 가 무엇일까요? ㅎㅎ

내친구의서재
당연히 녹스의 10계 중 2번이죠. 원래 2번은 "탐정의 추리 방법에 초자연적 능력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인데 소설 속에서 아예 친절하게 "탐정의 추리 방법뿐만 아니라 오컬트적인 존재의 등장 자체를 금지하는 내용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고 밝힐 정도니까요.

김영민
오 역시 그랬군요 그거같긴 했습니다^^

내친구의서재
이건 엄청 중요한 스포라서 책을 아직 다 읽지 않으신 분들은 어서 뒤로 돌아가세요.
11월 스케줄 중에 '예술제 Amakusa'가 있는데요,
A(nswer) : makusa -> 거꾸로 한 음절씩 읽으면 A : sa+ku+ma
가 됩니다.
<디스펠>에 장편 세 권 정도는 쓸 수 있는 분량의 트릭을 넣었다는 작가의 말답게 <디스펠>에는 정말 다양한 트릭들이 들어가 있는데요, 이렇게 다이어그램까지 넣어두었을 줄이야!
사실 마지막 편집 때 'Amakusa'를 지울 뻔했어요;;;
예술제만 들어가면 됐지 왜 그다음에 Amakusa가 들어가지? 이럴 거면 Amakusa 예술제라고 표기하는 게 맞지 않나? 쓸 데 없이 길어지니 그냥 Amakusa는 삭제하고 예술제만 표기할까...
이런 식으로 고민을 했었지 뭡니까. 이게 엄청난 힌트인 줄도 모르고.


김영민
오 그런 애너그램이ㅎㅎ 몰랐네요
디스펠 정말 추리소설종합선물세트마냥 진짜 풍성하게 다 담았네요..ㅎㅎ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획한 거라 더더욱 그랬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조영주
대박...
화제로 지정된 대화

김영민
오늘부터 30일까지는 미처 못다한 이야기나 후기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뒤늦게 읽기 시작한 분들은 어떠한 생각이나 의견이든 지금 달아주시면 됩니다.^^

박상민
끝까지 읽었습니다 ㅎㅎ 역시 모든 기이한 사건에는 논리적인 해답이 숨어져 있던!
마지막에 나오는 범인의 정체에는 소름이 돋았네요 ^^

내친구의서재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영민
완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박상민
애너그램까지 숨겨져 있었을줄이야! 저걸 해설에 썼다면 더더 소름돋을뻔 ^^

박상민
추소입문때 마르고닳도록 접했던 녹스 10계를 여기서봐서 반가웠습니다 ㅎㅎ

김영민
저도 반가웠답니다 ^^

박상민
반전으로 장르가 추리소설에서 호러쪽으로 넘어간듯한 느낌이네요!

내친구의서재
9월달에 겐자키 히루코 시리즈 스핀오프 <아케치 교스케의 분주>가 출간된다는 소문(?)을 들어서 <디스펠> 작가 소개에도 그 밖의 작품으로 <시인장의 살인> <마안갑의 살인> <흉인저의 살인> <아케치 교스케의 분주> 등이 있다, 고 해버렸는데요, 사실 국내에 아직 출간되지 않은 책이면 <아케치 교스케의 분주>(근간) 요렇게 표기해야 한답니다.
예정되었던 출간 일정인 9월 22일에 출간되었다면 추석 연휴 때 읽으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쉽네요...

김영민
사실 시인장 마안갑 흉인저 로 갈수록 뭔가 투머치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스핀오프라니 더욱 기대가 되네요

내친구의서재
참여해주신 모든 분, <디스펠>을 읽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내친구의서재 신간 <나는 괴이 너는 괴물>이 10월 22일에 출간 예정이니, 이 책도 많은 사랑 부탁드릴게요!

홍정기
시라이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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