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모르는 곳이 너무 많은데, 동대문은 그나마 조금 가봤고, "차차티클럽" 창신점을 제가 아주아주 애정하거든요. (혹시 동대문 가실 일 있다면, 강추 합니다, "차차티클럽" 창신점이요.) 거북별85님, 지금부터 하나씩 찾아서 즐겨나가시면 되죠! 천천히 하나씩, 응원할게요 ^^
[서강도서관 x 그믐] ①우리동네 초대석_장강명 <아무튼, 현수동>
D-29

진공상태5

거북별85
와!! 멋진 곳 추천 감사합니다~진공상태5님!! 저도 숨은 보물들 찾는 취미를 들여야겠어요(멋진 카페, 멋진 장소, 멋진 책, 멋진 사람들) 그러다보면 제 시간과 공간들도 더 행복하게 재창조 되 겠죠~~~ 감사합니다^^
날아
안녕하세요 😄
2/15 작가님 뵙는 프로그램 신청 성공하고✌️
이제야 그믐 들어와서 글들 찬찬히 읽어 내 려왔습니다~ 😊
이런 공간이 있다니 넘 매력적이네요! 😊👍

마포구립서강도서관
와, 감사합니다~ 오늘 9시부터 접수였는데, 1시간도 되기 전 대기까지 모두 마감되었어요. 제가 신청 전화받은 분들은 모두 그믐에 가입하셨다고 하셨는데.. 이 곳에 많이 계시려나요? 날아님도 15일에 반갑게 뵙겠습니다~

거북별85
저도 15일 신청은 못했답니다~
역쉬. 9시부터 대기하고 있었어야 했나봐요!!^^;; 오전에 일정 때문에 좀 늦어졌더니~~^^;;
그래도 사서 선생님께서 아쉬워하던 제게 친절히 그믐 소개해주시고 같이 안타까워해주시고 감사합니다
보통 이렇게 신청탈락되면 너무 속상한데 이렇게 <그믐>에서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넘~좋네요^^
전 여기에 활동 하겠습니다^^

마포구립서강도서관
맞아요!! 접수가 마감되었다고 말씀드릴 때 참 안타깝고, 죄송스러운데, 작가님과 많은 구성원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멋진 공간이 있다는 말씀을 드릴 수 있어 마음이 한결 좋았답니다^^ 이 곳에서 함께해주세요~

장맥주
아, 감사합니다. 그믐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데 올해 상반기에 이것저것 기능을 붙여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는 잘 모르고 김혜정 대표님의 계획입니다.) 2월 15일에 제 사랑 서강도서관에서 뵙겠습니다~~.

마포구립서강도서관
우왓! 감사합니다>_<

느려터진달팽이
그렇다면 그 공간에서 북토크를 듣는 것이 매우 적절해 보이는데요 ㅎㅎ 대기를 혹시 받으시면 신청하고 싶습니다.

장맥주
제가 감사합니다~~ ^^

오생성
도서관에 신청후 안내 받고 바로 그믐에 회원가입했어요~
역시 예상대로 순식간에 마감되었네요^^
15일 모임이 기대됩니다~

sol
전 신청못했습니다ㅠ 온라인으로 열심히 참석할게요~!!

장맥주
사실 제가 강연을 잘 못해요... ^^;;; 온라인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궁금하신 거 아무 거나 물어보시면 최대한 잘 답해보겠습니다.

느려터진달팽이
역시 급속한 마감이로군요! Ebook으로도 오늘 나왔는가 보더라구요~ 아직 못봤지만 뭔가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도 떠올랐습니다. 물론 다 읽고 이 판에 끼어들어야 하겠습니다^^;

장맥주
엇. 정말 공교로운데, 『아무튼, 현수동』에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 몇 구절이 나옵니다! 제가 막판에 뺄까 말까 고민하다가 빼야지 하고 편집자님께 부탁드렸는데 교정지에 그냥 남 아 있어서, 이것도 운명인가 보지 하고 그대로 남겨둔 구절입니다. ㅎㅎㅎ

느려터진달팽이
유토피아 매우 애정하는 책인데요. 후기도 썼었는데 예리하신 분이 너 그거 제대로 읽고 썼냐 하시더군요 ㅎㅎ 아무튼지~ 유토피아든 아무튼, 현수동이든 다 제대로 읽고 이 판에 끼어드는 것이^^;

장맥주
책에 예리하고 인간관계에 무딘 분 아닐런지... 저도 칼럼이나 책에서 고전 인용할 때마다 '너 그거 제대로 읽은 거 아닌 거 같다'는 지적 받을까봐 조마조마합니다. ^^;;;

느려터진달팽이
ㅠㅠ 제 가 작가님과 대화하는듯한 기분이 드네요! 일단 그 분은 대안연에서 아렌트 수강생 적었을때도 폐강을 안하시고; 1:1로 과외해주신 훌륭하신 박사님으로ㆍㆍ 제가 안 읽은 부분이 있는 것도 팩트긴 했습니다~ 모든 날카로운 말들은 웬간하면 ㅋ 거기 초큼의 진실이라도 묻어있긴 하더라구요. 물론 왜곡되면 안되겠지만^^ 캄사합니다! 역시 취소분이 나면 거기에 가는 것이 신상?에 이로운 ㅎㅎ

장맥주
@마포구립서강도서관 님 @오생성 님 아마 새해 첫 강연이고 요즘이 강연 시즌이 아니라서 신청자가 몰린 거 아닌가 싶습니다. 잘 준비해가겠습니다! ^^
날아
서강도서관 강의는 언제나 훌륭하고 멋져서 항상 치열하고 빠르게 마감된답니다. 저는 도서관에서 장강면 작가님 강의 공지 보고 우와~! 장강명 작가님이라니~!!! 이번에도 역시 서강도서관! 👍했답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장강명 작가님이, 다른 곳도 아닌 이곳 서강도서관에 오시기 때문에!!!
다른 이유 없이 신청자가 몰릴 수밖에 없지요. 😉
작가님, 맘 편히 즐겁게 그냥 오시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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