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도서관 x 그믐] ①우리동네 초대석_장강명 <아무튼, 현수동>

D-29
어제 함께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아,,, 오늘 서강도서관에서 작가님 뵈어 넘 설레고 즐거웠습니다아~~~! 작가님 조심히 가셔요~^^ 근데 작가님과 사진을 못 찍고 와서 내내 아쉬움과 속상함이,,, 😅 왠지,,, 작가님과 같이 사진 찍고 싶다고 말을 못 하고,,, 나중에 다른 분들 사진 찍으시는 것 같던데 다시 들어가서 부탁드릴까,,, 망설이다가 용기를 못 내고 그냥 왔네요,,, 😂 다음에 또 뵐 기회가 생기면 사진 찍을 수 있을까요,,,? ^^;
저도 정말 벅찬 시간이었습니다. 집에는 잘 들어왔고, 오는 길에 전기구이 통닭을 사와서 맥주를 마시는데 너무 긴장해서인지 두 캔을 채 못 마셨어요. 한 캔 반 정도 들어가니까 막 머리가 어질어질... ^^;;; 그런데 헛... 저 사진 찍는 거 개의치 않고, SNS에 올리셔도 괜찮습니다(원판에 대해 체념한지가 오래되었고 검색을 별로 안 하기 때문에...). 다음에 꼭 사진 같이 찍자고 말씀해주세요. 그믐의 ‘날아’님이라고도 말씀해주세요. 다음 기회가 곧 생기겠지요...?
날아님~글보자마자 저도 적극 공감!!했습니다~ 저도 혹시나 무례가 될까하고 속으로만 108번뇌하게 되던데~ 담에 날아님과 함께 용기내어 볼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장강명 작가님께서 흔쾌히 찍어주신다고 답글 주셨으니 다행입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서강도서관 강연 잘 마쳤습니다. 현수동의 역사와 인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들려주셨답니다>_< 강의실을 꽉 채워주신 참여자분들의 반짝거리는 눈빛이- 작가님이 마지막으로 들려주신 '자신이 사는 마을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삶을 사랑하고 또 인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는 <아무튼, 현수동> 속 문장과 어우러져 참 좋았습니다. 좋은 시간을 함께해주신 작가님, 그리고 오늘 현장과 그믐 속 참여자분들께 감사 드려요'-' 현장 강연은 끝났지만 그믐에서 온라인 모임은 22일(수)까지 계속됩니다.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세요~
제가 가장 사랑하는 도서관인 서강도서관 덕분에 소원 성취를 했어요. 성덕도 이런 성덕이 있을까요. 서강도서관 일대 덕질하는 책을 써서 그 책으로 서강도서관을 사랑하는 분들 앞에서 서강도서관에서 강연을 하다니... 좋은 기회 주시고 많이 준비해주신 사서 선생님들, 또 와주신 서강도서관 일대 독자 분들께 너무,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행복합니다. ^^
서강도서관 × 그믐 책갈피 선물 잘 받았어요. 예쁜 책갈피 고맙습니다~! 😊 앞뒤로 넘겨보다가 금은,,, 그믐,,, 오~~~!👍 했네요. 금은, 그믐 디자인 의도가 맞나요? 😊
감사합니다:) 조금은 고급스러운 책갈피로 시선이 가도록 하고 싶었어요'-' 그믐 대문에 있는 노란색을 확장시켜 금박을 입히고, 그와 어울리게 서강도서관은 은박을 입혀 제작해 보았답니다'ㅁ' 그런데 금은- 그믐- 와우~!!!!! 그렇게도 확장을!! 다음엔 그렇게도 설명해볼래요ㅎㅎ 서강도서관 자료실에서도 협업홍보 책갈피를 나눠드리고 있으니 더 가지고 가셔서 주위에도 홍보해주세요~'-'
어... 전혀 생각 못했는데 그러고 보니까 그런 건가...? 싶기도 합니다...? (눈치가 심각하게 없는 남자입니다, 제가.) 서강도서관에서 제작해주신 책갈피거든요. 금은... 그믐... 맞는 거 같은데요...?
멋진 강연, 훈훈한 시간 보내셨을 거라 여겨집니다 아끼는 마을 도서관에서 강연의 꿈을 이루신 작가님도, 이야기 속에 함께 하신 분들도, 모두 즐거우셨을 것 같아요 ♡
도박사 ‘까라마조프의 밤’도 훈훈하고 멋질 거 같아요.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깜짝 선물 후보도 잘 보았습니다. 너무 재미있던데요?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상품이 있구나 싶더라고요. ㅋㅋㅋ)
역시 재미있는 강연이었군요. 책을 읽으니 작가님과의 만남이 더 절실해집니다ㅠ사랑하는 동네, 사랑하는 도서관과 함께 협업하는 작업이라 더 의미가 있었을 것 같아요. 함께할 수 있어 즐겁습니다. 끝날 때까지 함께할게요~
저만 재미있는 강연 아니었나 모르겠습니다. 저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ㅎㅎㅎ
이제야 읽고 있습니다;; 넘나 뒷북을 ㅠ 현수동이 그런 공간이로군요! 왜 유토피아를 언급했다 하셨는지 알 것 같았구요~ 현수동에 얽힌 각양 다양한 역사와 현대사, 인물사와 사회사까지 ㅎㅎ 덕후적 방식으로 들이파신 창작물이 너무 소중한 게 아닌가 했네요:) 사진 자료들 못봐서 아쉬운데, 그냥 일대 가이드로 투어를 진행하심 어떤지ㆍㆍ가만 생각해 보았네요. 덕질로 인한 뻐근한 내적행복감은 아무도 못말리는 영역일텐데^^ 근묵자흑 정신으로다가 그 찐행복!을 누리고 계시는 작가님을 실시간으로 보는 재미는 덤일 것 같다는 생각도 더불어 해봅니다. 다 읽고 또 말씀 올리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동네덕질 이야기를 읽게 해드려 송구한 마음입니다. 안 그래도 광흥창역 일대 투어를 해볼까 하는 마음도 약간 있었는데 망설이다 말았어요. 전에 한국에 온 예비 번역가들 상대로 광흥창역 일대 가이드를 한번 해본 적이 있었는데, 여름이어서 그랬을 테지만 여러 사람이 한 사람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걷는 것 자체가 쉽지 않더라고요.
이미 경력자시군요 ㅎㅎ 위에 재청도 들어왔고 이제 날도 풀려가는데 말입니다^^ 무속을 질색하는 사람이 쓴 현수동의 전설 대목에서 등장한 박석거리 전설의 주인공에서 다른 여러 이야기들이 떠올랐어요. 남편이 곤경에 처하자 솥뚜껑을 몰래 번쩍 들어올려 마을의 고충을 해결했다던 해결사 장수부인의 설화라던가, 남편의 초능력을 결국 발설하고 말아 그를 체포하게 만든 아내 대목에서 삼손과 데릴라 이야기라던가요. 초인을 두려워하는 정부에서는 이세 미만이던가요? 유대인의 왕이 태어날 거라는 예언에 갓난 사내아이 모두!를 죽이라는 잔인한 명령을 내렸던 구약의 한 왕이야기와 그럼에도 물가에 버려져 갈대상자 속에서 안전하게 있다가 마침 목욕을 나온 공주의 눈에 띄어 이집트 왕자로 자라난 모세의 이야기도 떠올랐어요. 하지만 이 책은 역시 조명받지 않은 마치 피맛골에서 용안을 피해다녔던^^ 보통의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조망한 소중한 책이기에 박석거리 전설의 힘숨찐은 결국 어떤 영웅이 된다거나 체제 전복의 구심점이 된다거나 하는 것이 당연히 아니고 그렇게 박석으로, 부서진 돌조각과 함께 시신이 되고 말았군요ㆍㆍ서글픈 일이네요. 이어 표백의 자살을 결국 감행하던 청년의 거사장소인 다리는 서강대교 위였군요. 제가 마침 저 책을 읽고 쓴 후기가 있는데 작가님께서 한 번 봐주시면 이보다 더한 영광이 또 어드매 있을런지요 😭 https://m.blog.naver.com/widerhorizon/221710571839
주말에 지인들과 마포 쪽 여기저기를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요, 걷는 내내 장강명 작가님과 <아무튼 현수동> 이야기를 자꾸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다시 책을 읽으면 더 실감나고 재밌겠지요? 광흥창역 일대 투어, 환영입니다. 늦은 오후 또는 주말에 운영해 주시길 미리 부탁드려요. >.<
아이고, 감사합니다. '독자들이 책을 이렇게 읽어주시면 좋겠다, 책을 읽은 뒤 이렇게 해주시면 좋겠다'고 제가 꿈꾼 바로 그 모습이네요. "아무튼, 현수동"은 저한테 여러 모로 흐뭇한 책이 되는 거 같습니다. 광흥창역 일대 투어는... 아직은 할지 안 할지 모르겠지만 하게 된다면 당연히 주말에 할게요. 한여름과 한겨울 피해서...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선물 증정 안내] 안녕하세요, 서강도서관입니다. 먼저 29일 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처음 안내드린 것처럼 가장 많은 댓글로 참여해주신 아래 열 분께 위고 출판사에서 협찬한 <아무튼,> 시리즈 1권씩을 선물로 드립니다. ※ 선정자 가나다순 ※ @거북별85 @날아 @느려터진달팽이 @오생성 @오후 @진공상태5 @챠우챠우 @환환 @imyourbb @sol 수령 장소: 마포구립서강도서관 4층 사무실 - 6호선 광흥창역 2번 출구(서강동주민센터 건물) ※ 자세한 수령기간 및 방법은 이메일과 그믐 알림으로 전달드리겠습니다. 서강도서관 3월 도서관초대석은 강양구 기자님과 함께합니다. <인공지능 시대, 수상한 질문들> 3월 초대석 역시 그믐에서 사전 독서모임을 함께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아니 저도 쥬시나니요! 그렇담 수령하려;; 삼월에 가야할까요^^ 제가 이제 책은 다 읽은 상태이긴 한데, 작가님 댓글 주시면 썰보따리를 더 풀어볼까~ 합니다 ㅎㅎ & 서강도서관에도 진즉 이 책을 다 읽었으면 아침 아홉시에 전화해서 신청한다고 부랴부랴 움직였어야 마땅한데 그걸 놓치고 천추의 한;;이 아니고 ㅋ 삼월에 가면 되는것이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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