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 그냥 감사합니다!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데요 ㅠㅡㅠ
[도서 증정] 《조선 궁궐 일본 요괴》읽고 책 속에 수록되지 않은 그림 함께 감상하기!
D-29
조영주

반디
캇파는 기다려보기로 했다. 궁이 마치 자신의 것인 양 밤이 되면 술렁술렁 그림자 속에서 어깨를 으쓱거렸다.
『조선 궁궐 일본 요괴』 p.25, 조영주 지음, 윤남윤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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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
글도, 그림도 흥미진진하게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이 하나 있어요.
캇파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다 보니
일반적으로 알려진 캇파를 좀 더 충실히 따른 글의 묘사와
그림이 맞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요.
(예를 들어 68p에 '가느다란 갈퀴 발로 철썩철썩 소리를 내며 잘도 걷는다')
이럴 경우, 어떤 것을 따라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조영주
그거슨 제가 쓴 소설에 그림을 입히며 생긴 괴리감인데요, 저는 스탠다드 캇파를 생각했고 출판사에서는 인간형 캇파를 생각해서 그림의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저는 이것도 신선해 좋더라고요. ^^
그러니, 맘 내키시는대로 보시는 게 정답입니다!

반디
네~~~^^ 그럴게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공길동
새로운 캐릭터로 탄생한 캇파라 기존의 캇파를 알고 계신 분들은 혼돈을 겪으시더라고요. 모두 다 상상의 영역으로 너그러이 이해해 주세요. :)
조영주
@모임
지난주 금요일부터 북토크 및 전시 설치 일정으로 좀 정신이 없어 오늘 몰아서 주섬주섬 덧글을 달고 있는 1덕입니다.
지난주 금요일에는 <연희동 러너>의 한우모임 임지형 작가님 북토크가, 토요일에는 <넌 언제나 빛나> 제 북토크가 ^^;; 일요일에는 한우모임 정명섭 작가님을 비롯한 김영주, 이현서, 이정모 작가님의 <붉은 여왕> 북토크가 있어서 일일이 참석을 했더랫습니다. 더불어 이번 주 월요일 에는 상주작가로 있는 오산시 중앙도서관 1층 전시홀에 <조선 궁궐 일본 요괴>의 원화전을 설치했습니다.
뭐, 전 대단한 건 안 하고 공출판사 공길동(별명임) 대표가 하는 걸 옆에서 거들었을 뿐인데요, 설치 완료한 모습 오늘 아침 출근하며 영상으로 찍어왔습니다. 어떻게 원화전을 하나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클릭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
https://www.instagram.com/p/DOrtxOvEj6_/?hl=ko
그럼, 비오는 수요일 잘 보내시길요! 오산은 방금전 하늘에서 우르르쾅쾅 하는데 이게 비행기 소음인가 천둥인가 구별이 안 가더라고요.

연희동 러너시사적인 이야기와 문제를 동화와 청소년 소설에서 많이 풀어온 임지형 작가의 장편소설이다. 아이와 어른이 경험하고 겪는 어려움과 고민은 따로 뚝 떨어진 게 아니라, 이어지고 맞닿아 있다고 하는 임지형 작가가 ‘어른이’의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담백하고 단단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넌 언제나 빛나펫로스 증후군을 겪으며 점점 위축되어 가는 빛나. 스스로 자따(자발적 왕따)로 살아가는 익현. 부유한 환경에서 자기중심적으로 자란 조빈. 각각 다른 문제와 상처를 지닌 세 아이가 비형랑 신화 속 ‘길달’을 만나면서 서로의 상황과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잃어버린 자신의 본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성장소설.

붉은 여왕우리 청소년 문학의 밭을 꾸준하게 일구고 있는 단비 청소년문학 42.195의 44번째 책으로 SF 단편 네 작품을 모은 소설집이다. 이번 테마인 ‘붉은 여왕’은 동명의 카페 룸에서 시작되었다. 정명섭 작가는 작가의 말에서 이 앤솔러지의 시작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책장 바로가기

공길동
@모임 오산중앙도서관에서 <조선 궁궐 일본 요괴> 일러스트 전시하고 있습니다. 근처 사시는 분들은 다녀오세요~
👺 <조선 궁궐 일본 요괴> 일러스트 전시
👺 오산중앙도서관 1층 전시관
👺 전시 일정 9/15 ~ 9/23
전시에는 책 속에 수록되지 않은 그림 2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시 못 가시는 분을 위해 여기에도 올립니다. :)



반디
안내 감사드리며~~~ 두 점의 그림도 감사합니다!!
오오오~~~~~~~~~~~~!

박상민
오오 일러스트 전시도 따로 하고있군요 ㅎㅎ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지는 그림들 잘 감상했습니다 ^^

자몽커피
수록되지 못한 그림을 이렇게 보다니 전시회를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이렇게 푸네요.^^

공길동
이제 전시회에서도 공개하지 않은 그림을 공개합니다~ :)

박상민
제가 이 책을 서울서 대구 내려갈때 ktx안에서 몰입해서 읽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
멋지고 아름다운 삽화들이 잔뜩 있어서 한장 한장 넘기는게 어찌나 아쉽던지 ㅎㅎ
갓파는 일본 미스터리에서 접했던 기억이 있고 제가 자주갔던 갓파스시도 있어서 은근 친숙했네요 ㅋ
그 갓파가 선조랑 콤비를 이뤄서 도굴당한 선왕의 무덤 사건을 파헤친단 설정이 신선했어요 ㅎㅎ 소름끼치는 귀신들도 나오고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네여
불타고난 경회루를 복원한다는 걸 조건으로 내세운 갓파의 바람이 결국은 이루어져서 지금도 저희가 보고있다 생각하니 더욱 뿌듯해지더라구요~^^

공길동
감사합니다. 박상님 작가님~
저도 한국과 일본은 역사적, 정치적으로 적대관계다 보니 둘의 화합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설정이 반가웠어요. 또한 외국인이 가고 싶은 한국 관광지 상위에 있는 경복궁의 배경도 매력적이었습니다. ^^

박상민
그쵸 한일 합작 프로젝트?라고 할까 ㅎㅎ 우리 문화유산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 앞으로도 쭉쭉 나오면 좋겠어요

공길동
오늘도 책 속에 수록되지 않은 그림을 한 점 올립니다. 감상도 부탁드려요~


반디
머리를 뒤덮고 있는 단청을 보며 많은 고민을 했을 선조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사실 선조라는 인물이 여러 모로 비호감이었는데,
이 기회에 인간적인 고민은 안타깝게 느껴지기는 했답니다.(물론 픽션이지만요^^)
밍묭
와, 그림에서 웅장함이 느껴지네요!

자몽커피
리뷰쓸때 수록되지 않은 그림들 올려도 되나요? 혹시나 해서 물어봅니다.^^

공길동
출처 그믐 <조선 궁궐 일본 요괴> 함께 읽기를 밝혀주시고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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