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앤솔러지클럽] 2. [책증정] 6인 6색 신개념 고전 호러 『귀신새 우는 소리』

D-29
@수북강녕 대표님, 이렇게 빛의 속도로 독서 모임을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처음 독서모임 부탁드렸을 때 흔쾌히 수락하셨을 뿐만 아니라 응원까지 해주셔서 큰 힘이 났습니다. @조영주 작가님, 구매에 감사드립니다. :-) 이렇게 그믐에서 만나니 더 반가운 걸요.
대표님, 작가님들 안녕하십니까 이번 책에 참여한 류재이 작가입니다. 반갑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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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강녕님의 대화: 작가님 어서 오세요 ♡ 저 다 읽었는데 진짜 재미있어요! 넷플릭스에서 방영해야 할 K 전설들~~~
아닛 벌써 다 읽으셨나요... (수줍수줍)
무경님의 대화: 작가다 보니 실물 책은 어제 받았습니다. 아주 때깔이 곱고 요사스럽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을 겁니다!
작가님 안녕하세요? 책 표지에서 사악한 기운이 자르르르 흐릅니다 ㅎㅎ 흐트러진 뼈, 시커먼 살점, 피가 흩뿌려져 시뻘겋게 물들여진 바닥,,, 「웃는 머리」, 완전 제 취저입니다!
이지유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이지유작가입니다. 반갑습니다.^^
작가님 안녕하세요? 호랑지빠귀가 귀신새로 불린다는 걸 「여우의 미소」읽고 처음 알았습니다 책의 제목인 『귀신새 우는 소리』가 이 작품에서 비롯된 거군요! (저는 읽으면서 추리에 실패, 예상하지 못한 반전의 연속이었습니다...)
류재이님의 대화: 대표님, 작가님들 안녕하십니까 이번 책에 참여한 류재이 작가입니다. 반갑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작가님 안녕하세요? 여섯 편 앤솔러지의 시작을 여는 첫 작품, 「금녀」부터 아주 대단했습니다! 설화 같기도 하고, 근미래 SF 소설 같기도 했어요 모임 열리면 바로 1번 타자로 출전하십니다 ^^
박소해님의 대화: 아닛 벌써 다 읽으셨나요... (수줍수줍)
작가님 안녕하세요? 밤낮없이 악기 연주를 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았습니다 「폭포 아래서」야말로 공동주택 심야 피아노 연주 등 소음 경고 소설로 강추합니다 ㅎㅎ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수북강녕님의 대화: 작가님 안녕하세요? 밤낮없이 악기 연주를 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았습니다 「폭포 아래서」야말로 공동주택 심야 피아노 연주 등 소음 경고 소설로 강추합니다 ㅎㅎ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아닛 혹시... 주변에 소음유발자라도 사는 겝니까? 대표님 소감이 너무 절절합니다... ㅠㅠ 앙대에엥...
수북강녕님의 대화: 작가님 안녕하세요? 밤낮없이 악기 연주를 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았습니다 「폭포 아래서」야말로 공동주택 심야 피아노 연주 등 소음 경고 소설로 강추합니다 ㅎㅎ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이리 빨리 읽어주시고 이리 빨리 독서 모임을 열어주시니 감읍할 뿐... (존명!)
안녕하세요!! 놀러왔습니다?!! ㅋㅋ 신청했고요, 박소해작가님 인스타에서 책 보고 두근두근했어요.. 무서울 것 같아서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그믐에서 열렸으니!! 호러.. 잘 못 읽습니다만.. 작가님들 덕분에 조금씩 좋아하고 있고요.. 꼬물꼬물 따라가보겠나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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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ra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놀러왔습니다?!! ㅋㅋ 신청했고요, 박소해작가님 인스타에서 책 보고 두근두근했어요.. 무서울 것 같아서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그믐에서 열렸으니!! 호러.. 잘 못 읽습니다만.. 작가님들 덕분에 조금씩 좋아하고 있고요.. 꼬물꼬물 따라가보겠나이다 >_<
어서 오세요 x 꼬옥 안아 드려요 x 같이 읽으면 무섭지 않아요 (도리도리) 기이하고 서늘한 이야기들이라, 남은 더위 싹 날려 버릴 딱 그 정도입니다!
Kiara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놀러왔습니다?!! ㅋㅋ 신청했고요, 박소해작가님 인스타에서 책 보고 두근두근했어요.. 무서울 것 같아서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그믐에서 열렸으니!! 호러.. 잘 못 읽습니다만.. 작가님들 덕분에 조금씩 좋아하고 있고요.. 꼬물꼬물 따라가보겠나이다 >_<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책 표지를 보면 4마리의 새가 달 한가운데에 머물면서 있는걸 보니 모임지기님이 소개해주신 <전설의 고향>이 생각나네요. 어렸을 때 보면서 무서운 장면이 나오면 베개로 얼굴을 가리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내 다리 내놔"라는 대사가 제일 인상적이였어요 ㅋㅋㅋㅋ 6명의 작가님들의 단편들의 제목과 어울리는 그림들이 그려져있어서 단편을 보기전에 어떤 느낌일지 상상하면서 읽을 수 있어서 흥미롭네요. 그림을 볼 때 제일 기대되는 단편은 이지유 작가님의 <여우의 미소>가 제일 기대되요. 얼굴이 보이지 않아 어떤 모습을 지었을지 여우의 미소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요. 그리고 제목과 내용을 볼 때 위래작가님의 〈반쪽이가 온다〉가 온다가 제일 궁금해요. “저승의 계약을 잘 속이면 두 사람의 수명을 서로 바꿀 수 있지.” 상상이지만 저승의 계약을 속여서 두 사람의 수명을 바꾼다는 설정이 매력적이네요. 작가님들의 단편을 볼 때 모든 단편에서 '연기'가 계속 보이는데요. 그렇게 그림을 그린건 이 세상의 것이 아닌 불온함을 숨긴 전설들이라는 뜻을 나타낸건지도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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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님의 대화: 책 표지를 보면 4마리의 새가 달 한가운데에 머물면서 있는걸 보니 모임지기님이 소개해주신 <전설의 고향>이 생각나네요. 어렸을 때 보면서 무서운 장면이 나오면 베개로 얼굴을 가리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내 다리 내놔"라는 대사가 제일 인상적이였어요 ㅋㅋㅋㅋ 6명의 작가님들의 단편들의 제목과 어울리는 그림들이 그려져있어서 단편을 보기전에 어떤 느낌일지 상상하면서 읽을 수 있어서 흥미롭네요. 그림을 볼 때 제일 기대되는 단편은 이지유 작가님의 <여우의 미소>가 제일 기대되요. 얼굴이 보이지 않아 어떤 모습을 지었을지 여우의 미소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요. 그리고 제목과 내용을 볼 때 위래작가님의 〈반쪽이가 온다〉가 온다가 제일 궁금해요. “저승의 계약을 잘 속이면 두 사람의 수명을 서로 바꿀 수 있지.” 상상이지만 저승의 계약을 속여서 두 사람의 수명을 바꾼다는 설정이 매력적이네요. 작가님들의 단편을 볼 때 모든 단편에서 '연기'가 계속 보이는데요. 그렇게 그림을 그린건 이 세상의 것이 아닌 불온함을 숨긴 전설들이라는 뜻을 나타낸건지도 궁금해요 !!!
@느티나무 님 써주신 글을 읽고 표지를 다시 봤지 말입니다! 저승의 계약으로 수명을 바꿀 수 있다면, 사랑하는 사람이 죽음을 앞둔 날 제가 계약서를 쓰고 싶네요, 라고 적으려는데, 그런 전개는 로맨스 소설일 테고요 ㅎㅎ 「반쪽이가 온다」는 고전 호러이니 어떤 전개일지 많이많이 궁금해해 주세요 ^^
전설에 고향에 대한 향수가 있어서요! 옛날의 그 섬뜩했던 호러물이 그립기도 했습니다!!! 아직도 낮에는 뜨거운 요즘에 저를 서늘하게 만들어 줄 [귀신새 우는 소리] 엔솔러지 기대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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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먹이님의 대화: 전설에 고향에 대한 향수가 있어서요! 옛날의 그 섬뜩했던 호러물이 그립기도 했습니다!!! 아직도 낮에는 뜨거운 요즘에 저를 서늘하게 만들어 줄 [귀신새 우는 소리] 엔솔러지 기대됩니다 :D
어릴 때 안방 TV 앞에 모여 '전설의 고향'을 보고 나면, 아빠가 "가서 TV 좀 꺼라"라고 말씀하시곤 했어요 (리모컨 없던 시절) TV 에서 가장 먼 안방 아랫목 벽에 붙어 숨을 죽이고 보던 저는, TV 근처에 가면 귀신이 나올 것 같아 가까이 가질 못했죠 그때만큼 무서운 콘텐츠가 요즘 없는 걸까요 아님 아련한 향수 속에 특히 더 무서웠던 기억으로 남은 걸까요 @물고기먹이 님 어서 오세요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책의 실제 모습이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따끈따끈한 신간을 받자마자 찍어 올립니다 짙은 남색과 쨍한 노란색의 조화가 이렇게 으스스한 분위기를 내는지 미처 몰랐습니다 홀로그램 엽서도 들어 있는데요, 비춰 보는 각도에 따라 새가 보였다 안 보였다, 세 마리였다 여섯 마리였다, 으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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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있었습니다. KBS 라디오 작은서점 속 코너 <장강명의 인생책> 박소해 작가님 편에서 듣고 나서부터 쭈-욱!!! 참여하신 작가님들의 우상향을 적극 응원하는 차원에서 함께 하고 싶습니다!! 우상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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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닿늘님의 대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KBS 라디오 작은서점 속 코너 <장강명의 인생책> 박소해 작가님 편에서 듣고 나서부터 쭈-욱!!! 참여하신 작가님들의 우상향을 적극 응원하는 차원에서 함께 하고 싶습니다!! 우상향 !! 🫡
수북강녕 단골 다독가님, 어서 오세요! 이 책 정말 재미있습니다 긴장감으로 숨죽여 읽다가 아니 이게 이렇게 풀린다고? 를 외치기도 하고요 조마조마하던 가슴을 후우 숨 한번 내쉬고 쓸어내리기도 한답니다 바닿늘 북클럽은 눈팅만 하고 있습니다 9월에 이소노미아에서 수북강녕에 오셔서 온라인 편집자쇼 진행하시기로 했는데요, 그 전에 바닿늘 북클럽에 꼭 가입하도록 하겠습니다 ^^;;;
수북강녕님의 대화: 책의 실제 모습이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따끈따끈한 신간을 받자마자 찍어 올립니다 짙은 남색과 쨍한 노란색의 조화가 이렇게 으스스한 분위기를 내는지 미처 몰랐습니다 홀로그램 엽서도 들어 있는데요, 비춰 보는 각도에 따라 새가 보였다 안 보였다, 세 마리였다 여섯 마리였다, 으아악!
편집자님이 색감을 알맞게 설정하셨네요. 으스스한 느낌은 호러에 딱이죠 ! 홀로그램 엽서 두근두근 기대되네요. 세마리였다가 여섯마리가 되는 엽서라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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