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앤솔러지클럽] 2. [책증정] 6인 6색 신개념 고전 호러 『귀신새 우는 소리』

D-29
커피책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커피책입니다! 그믐 모임은 이번이 두번째네요 (첫번째가 수북강녕님 연뮤클럽) . 첫모임이 너무 좋았어서 역시나 아직 낯설고 어색하지만 앞으로 너무 기대가 됩니다 ! 책을 읽는 사람들과의 모임이라니.. 너무 낭만적이면서 멋집니다! 게다가 이번 책의 작가님들이 모임에 오셔서 무척 재미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여^^ 커피책이란 이름은 제가 늘 생각해온게 제가 커피 관련 일을 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하루를 커피한잔과 함께 책 읽기로 시작하자! 가 저의 하루 목표인데, 실천해 오지 못했으나 이번 기회에 실천해 보고자 아이디를 이렇게 정해봤어요. 아 그리고 전설의 고향은 제 어릴적 최고의 프로였죠. 방송하는 날은 잠도 자지 않고 언니들이랑 동생이랑 이불덮고 눈만 빼곰히 빼고 봤던 추억의 시리즈물이였습니다. 다본 후 화장실갈때 꼭 동생을 불러 같이 갔던 기억이.. 화장실이 먼것도 아닌데 ㅎㅎ 전설의 고향 이야기가 생각나는 것은 아닌데 마지막 부분이 늘 감동적이었던 것 같아요 문제가 해결되고 권선징악으로 착한사람이나 귀신(?)은 살거나 하늘로 가고, 나쁜 사람은 벌받는.. 나름 교훈적이었던 .. ㅎㅎ 귀신새 우는 소리 책을 구매했는데 표지부터가 심상치 않아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잘 읽고 잘 참여 해보겠습니다 !!
직업 + 책사랑의 결합이로군요~! 멋진 독서 모임이 될 것 같습니다. 🥹
책 넘넘 잘 받았습니다! 서늘한 느낌 물씬 느껴보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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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ra님의 대화: [이름소개] - 안녕하세요, 저는 글라라에요! Kiara는 글라라의 이탈리아 발음이고요, 이탈리아어로 Chiara라고 쓰는데 영어 발음으로 치아라 (치워라 같이 들려서 ;;;) 라고 읽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요렇게 Kiara (키와 끼어 중간발음ㅋㅋ)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 꾸벅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커피책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커피책입니다! 그믐 모임은 이번이 두번째네요 (첫번째가 수북강녕님 연뮤클럽) . 첫모임이 너무 좋았어서 역시나 아직 낯설고 어색하지만 앞으로 너무 기대가 됩니다 ! 책을 읽는 사람들과의 모임이라니.. 너무 낭만적이면서 멋집니다! 게다가 이번 책의 작가님들이 모임에 오셔서 무척 재미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여^^ 커피책이란 이름은 제가 늘 생각해온게 제가 커피 관련 일을 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하루를 커피한잔과 함께 책 읽기로 시작하자! 가 저의 하루 목표인데, 실천해 오지 못했으나 이번 기회에 실천해 보고자 아이디를 이렇게 정해봤어요. 아 그리고 전설의 고향은 제 어릴적 최고의 프로였죠. 방송하는 날은 잠도 자지 않고 언니들이랑 동생이랑 이불덮고 눈만 빼곰히 빼고 봤던 추억의 시리즈물이였습니다. 다본 후 화장실갈때 꼭 동생을 불러 같이 갔던 기억이.. 화장실이 먼것도 아닌데 ㅎㅎ 전설의 고향 이야기가 생각나는 것은 아닌데 마지막 부분이 늘 감동적이었던 것 같아요 문제가 해결되고 권선징악으로 착한사람이나 귀신(?)은 살거나 하늘로 가고, 나쁜 사람은 벌받는.. 나름 교훈적이었던 .. ㅎㅎ 귀신새 우는 소리 책을 구매했는데 표지부터가 심상치 않아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잘 읽고 잘 참여 해보겠습니다 !!
표지만큼 재미있는 책이길 바랍니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느티나무님의 대화: 이지유 작가님이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영광이네요.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할게요 !!!
편하고 즐겁게 임해주시면 그게 최고에요. 느티나무님은 늘 기대 이상이세요. :)
물고기먹이님의 대화: 책 넘넘 잘 받았습니다! 서늘한 느낌 물씬 느껴보겠습니다 :D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Kiara님의 대화: [이름소개] - 안녕하세요, 저는 글라라에요! Kiara는 글라라의 이탈리아 발음이고요, 이탈리아어로 Chiara라고 쓰는데 영어 발음으로 치아라 (치워라 같이 들려서 ;;;) 라고 읽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요렇게 Kiara (키와 끼어 중간발음ㅋㅋ)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 꾸벅
반갑습니다!:)
커피책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커피책입니다! 그믐 모임은 이번이 두번째네요 (첫번째가 수북강녕님 연뮤클럽) . 첫모임이 너무 좋았어서 역시나 아직 낯설고 어색하지만 앞으로 너무 기대가 됩니다 ! 책을 읽는 사람들과의 모임이라니.. 너무 낭만적이면서 멋집니다! 게다가 이번 책의 작가님들이 모임에 오셔서 무척 재미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여^^ 커피책이란 이름은 제가 늘 생각해온게 제가 커피 관련 일을 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하루를 커피한잔과 함께 책 읽기로 시작하자! 가 저의 하루 목표인데, 실천해 오지 못했으나 이번 기회에 실천해 보고자 아이디를 이렇게 정해봤어요. 아 그리고 전설의 고향은 제 어릴적 최고의 프로였죠. 방송하는 날은 잠도 자지 않고 언니들이랑 동생이랑 이불덮고 눈만 빼곰히 빼고 봤던 추억의 시리즈물이였습니다. 다본 후 화장실갈때 꼭 동생을 불러 같이 갔던 기억이.. 화장실이 먼것도 아닌데 ㅎㅎ 전설의 고향 이야기가 생각나는 것은 아닌데 마지막 부분이 늘 감동적이었던 것 같아요 문제가 해결되고 권선징악으로 착한사람이나 귀신(?)은 살거나 하늘로 가고, 나쁜 사람은 벌받는.. 나름 교훈적이었던 .. ㅎㅎ 귀신새 우는 소리 책을 구매했는데 표지부터가 심상치 않아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잘 읽고 잘 참여 해보겠습니다 !!
커피책님 반갑습니다. 두 번째 그믐, 즐거운 시간 되시길요.^^
책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재미있게 읽겠습니다.^^
이지유님의 대화: 편하고 즐겁게 임해주시면 그게 최고에요. 느티나무님은 늘 기대 이상이세요. :)
그렇게 말해주시니 감사해요 ~~ 긍정 도파민이 마구 마구 생기네요 😆 😆
책 잘 받았어요. 받자마자 절로 신이 나네요 !! 더운 날씨에 읽는 호러책은 언제나 옳죠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자자, 책이 준비되셨을 걸로 믿고! 이제 드디어 첫 작품을 읽어 보겠습니다 > 9.6~9.8 류재이 「금녀」 오늘부터 3일 동안은 금돼지 이야기를 읽습니다 (전설) 금돼지와 원 "강화도 철원군 김화읍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로,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는 금돼지를 고을 원이 기지로 물리친다." 「금녀」를 읽으면서 제가 궁금했던 점을 여러분께 질문해 볼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Q1. 일반적인 인신공희 신화는 괴물에게 '처녀'를 바치며 사회종교적 으로 '순결'의 상징성을 부각시키는데요 이 이야기에서 괴물은 '원님의 아내'를 데려갑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Q2. 박색이라는 이유로 아버지와 남편에게 버림받은 금녀는 동굴 커뮤니티에서 잠시 여성 연대를 이루는 듯 했지만 홍매와는 꼭 그렇지 못한 관계가 됩니다 금돼지와 금녀, 마지막에 등장하는 사내와 금녀의 관계 또한 가까우면서도 먼 관계가 됩니다 (스포일러 방지) 저는 금녀(金女? 禁女?)가 '동류(同類)' 없이 외로운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금녀와 가족, 금녀와 동족, 금녀와 다른 존재 사이의 관계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읽으셨나요? ✍️ 질문에 상관없이 읽으신 소감, 마음에 남은 문장, 어떤 내용이라도 편하게 나눠 주세요 :) "그러다 버림받거나 죽으면 어떡하려고." "버림? 다들 나를 데려가고 싶어 안달이던데. 만약 버림받으면 다른 사람보고 데려가라고 하면 되지. 아마 줄을 설 정도로 많을걸?" p.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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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전설의고향, 이야기속으로, 토요미스테리 극장 등에 관심이 있었고 구전 신화와 소설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런 컨셉의 책이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여러분들과 생각을 공유하면서 좋은 시간 갖게 되어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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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돼지가 진짜 사랑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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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녀를 쓴 류재이 작가입니다:) 이 모임 열어주신 대표님, 독자님들, 참여해주신 분들 그리고 작가님들 반갑습니다. @수북강녕 대표님 질문들 중에서도 첫번째 질문은 지금껏 저 자신도 미처 생각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Q1. 말씀하신 것처럼 금돼지는 원님의 아내를 데려갑니다. 보통의 순수성으로 대표되는 처녀들을 납치해서 데려가는 것과는 다르지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려보자면, 이 설화 자체가 원님이 금돼지를 물리치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원님의 지혜로 마을을 괴롭히는 괴물을 물리치는 성장 서사라고 할 수 있죠. 원님이라는 지위(높은 사람들...)를 강조하고 이어가려는 의도를 위해 원님의 아내를 데려간 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권위를 나타내는 '원님'과 가정을 지키고 유지하는 '아내'라는 상징성이 반영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권위와 가정을 무너뜨리고 마을, 사회 질서를 어지럽히는 설정을 위해서요. 순수성 그 이상의 것, 가정이라는 속성을 무너뜨리고 더 나아가 한 마을, 사회를 교란하고자 원님의 아내를 데려간 것은 아닐까요? 어쩌면 단순히 원님과 아내라는 지위와 재물성에 대한 욕망? 같은 것을 나타낸 것 같기도 합니다! Q2. 금녀를 두 한자어로 표현해주신 것은 제가 의도하고 원했던 것이기도해서 기쁩니다. 사실, 이 이야기를 전혀 모르는 독자님들은 이 이야기가 무슨 의미일지, 뭘 말하고 싶은지 확실히 와닿지 않으실 수도 있겠다 싶었거든요. 맞습니다. 금녀는 외로운 존재입니다. 아직 읽지 못하신 분들이 계실 수 있을 것 같아 조심스럽지만 금녀에게 유일하게 남은 것은 신념 하나입니다. 사랑, 두려움, 공포 등등 여러가지 중에서 금녀는 마지막 순간까지 이 신념? 가치?만을 가지게 됩니다. 하여, 질문을 살짝 남겨두겠습니다ㅎㅎ금녀에게 마지막까지 남았던 신념, 가치, 감정? 뭐든 좋습니다. 그건 무엇이었을까요? 힌트는 두 글자입니다!
예우진님의 대화: 금돼지가 진짜 사랑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예우진 반갑습니다! 이전에 남겨주신 댓글도 보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금녀가 아닌 금돼지가 진짜 사랑한 사람...저도 생각하게 되네요. 금돼지는 누구를 진짜 사랑했을까요? 금돼지에게도 '사랑'이라는 감정이 있었을까요? 만약 금돼지가 죽지 않았다면 자신과 닮은 사람을 진짜 사랑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그에게서도 사랑의 감정은 끝내 느끼지 못했을까요...? @예우진 생각은 어떠신가요? 금돼지가 진짜 사랑한 사람은 누구였을 것 같으세요:)
오아린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처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전설의고향, 이야기속으로, 토요미스테리 극장 등에 관심이 있었고 구전 신화와 소설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런 컨셉의 책이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여러분들과 생각을 공유하면서 좋은 시간 갖게 되어 영광입니다^^
@오아린 정말 반갑습니다! 저도 좋아하던 것들을 다 좋아하셨네요ㅎㅎ요즘은 심야괴담회가 이어받는 것 같습니다. 6편의 이야기 즐겁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금돼지는 홍매를 사랑했다고는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감정 자체가 없이 본능만 남아있는 금수일 수도 있지만요. 작가님 답변을 보면, 금돼지가 설사 살아있었어도 자신의 자식에게조차 부성애가 없었을 수도 있었겠네요.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오아린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처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전설의고향, 이야기속으로, 토요미스테리 극장 등에 관심이 있었고 구전 신화와 소설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런 컨셉의 책이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여러분들과 생각을 공유하면서 좋은 시간 갖게 되어 영광입니다^^
어서오십시오. 환영합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설아라고 합니다 ^_^ 일단 모임을 참여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그믐 모임 참여는 처음이에요! 처음 봤을 때부터 책의 표지가 한눈에 와닿고, 직관적인 디자인에 넘 끌렸어요. 누구나 이 책의 표지를 보면 은근히 살갗에 오소소 소름이 돋는, 이야기집에 담긴 그 특유의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사실 귀신이 나오는 호러나 공포 장르를 영상으로 접하는 건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너무 쫄보라서 거의 눈을 가리게 되거든요🤣🤣🤣 그렇지만 제가 마음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글로 만나는 건 넘 좋아해서 어릴 때부터 괴담 등은 많이 읽어왔답니다. 그래서 첨 책을 받아봤을 때도 가슴이 넘 두근두근했어요🤭 조금씩 책을 읽어나가고 있는데, 첫번째 작품인 금녀는 굉장히 많은 생각을 하게 해요. 일단 작품집의 포문을 여신, 제가 넘넘 사랑해 마지않는 류재이 작가님은, 데뷔 작품을 접했을 때부터 팬이 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능력을 지니신 분이라고 생각해요! 특히나 추리와 이런 공포 분야에 최적인 문체를 가지셨다고 생각해요. 적당히 담백하면서도 군더더기없이 딱 떨어지는, 또 한편으로는 눅눅한 건조함과 서늘함이 느껴지는 문체라는 느낌이 들거든요. 일단 수북강녕님께서 남겨주신 질문에 저도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답해볼까 해요😁 Q1. 금돼지가 ‘원님의 아내’를 데려간 이유... 저도 류재이 작가님의 생각과 같은 맥락이에요. 일단 원님이라는 지위 자체가 한 마을을 지켜낸다는 이미지고, 부인의 내조가 중요한 조선시대인만큼 원님에게 아내는 무척이나 중요한 존재일 것 같거든요. 그런데 그런 권위높은 원님의 사적인 존재인 아내를 데려감으로써 그 마을의 권위와 가정이라는 울타리 등을 다 무너뜨린게 아닌가 싶어요🤔 그렇게 원님의 아내를 데려간 덕분에 원님은 어찌됐든 아내 없는 홀아비로써 살아가야했고... 그만큼 그 마을의 이미지에도 좀 타격이 가지 않았을까요? Q2. 금녀는 기본적으로 사람을 믿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그건 사회가 그렇게 만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자의적이 아닌 타의적인 것이라고 해야할까... 설사 아버지에게 사랑받지 못했더라도, 남편에게 사랑을 받았으면 저렇게까지 사람들에게 벽을 쌓고 믿지 못하는 배타적인 성격이 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걸 자신의 외모 때문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금녀가 생각하기에 완벽한 외모를 갖고 있던 홍매조차 그렇게 되니, 금녀의 감정은 더 깊어졌을 것 같기도 하고요. 작가님께서 남기신 마지막 질문도 저 나름대로 곰곰이 생각을 해보았는데, 마지막 장면까지 읽고 나서 느낀 건 역시 ‘불신’이 아닌가 싶어요. 마지막으로 작가님께 여쭤보고 싶은게 있었는데요오... 너무 내용과 관련된 것들이라 남겨도 되나 고민스럽지만, 읽으신 분들이 더 많을 거라는 전제하에 남겨봅니다🥺 - 금돼지와 마을 사람들의 전투 중, 금돼지는 자신이 데리고 왔던 여인들을 모두 금가시로 죽이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여인들이 위협적이었던 것도, 마을 사람들처럼 금돼지에게 적대적인 것도 아니었던 것 같은데 말이에요🤔 - 홍매를 원님의 아내로 오해하여 금돼지가 데리고 온 것으로 저는 이해했는데, 그럼 나머지 여인들은 어떤 연유로 금돼지가 데리고 오게 된 건지 궁금합니다! 금녀는 아버지가 마당에 버려두어 금돼지가 데리고 온 것 같은데, 다른 여인들도 다 비슷할까요...? - 마지막 장면을 보면 금녀의 두개의 감정이 모순되어 존재했던 것처럼 보이는데요, 작가님께서는 그 두개의 감정 중 한톨이라도, 더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쪽은 어느 감정이라고 보셔요?☺️ 또 오겠습니다! 일단은 여기서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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