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책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커피책입니다!
그믐 모임은 이번이 두번째네요 (첫번째가 수북강녕님 연뮤클럽) . 첫모임이 너무 좋았어서 역시나
아직 낯설고 어색하지만 앞으로 너무 기대가 됩니다 !
책을 읽는 사람들과의 모임이라니.. 너무 낭만적이면서
멋집니다! 게다가 이번 책의 작가님들이 모임에
오셔서 무척 재미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여^^
커피책이란 이름은 제가 늘 생각해온게
제가 커피 관련 일을 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하루를 커피한잔과 함께 책 읽기로 시작하자! 가
저의 하루 목표인데,
실천해 오지 못했으나 이번 기회에 실천해 보고자
아이디를 이렇게 정해봤어요.
아 그리고 전설의 고향은 제 어릴적 최고의
프로였죠. 방송하는 날은 잠도 자지 않고
언니들이랑 동생이랑 이불덮고 눈만 빼곰히 빼고 봤던
추억의 시리즈물이였습니다.
다본 후 화장실갈때 꼭 동생을 불러 같이 갔던 기억이..
화장실이 먼것도 아닌데 ㅎㅎ
전설의 고향 이야기가 생각나는 것은 아닌데
마지막 부분이 늘 감동적이었던 것 같아요
문제가 해결되고 권선징악으로 착한사람이나 귀신(?)은 살거나 하늘로 가고, 나쁜 사람은 벌받는.. 나름 교훈적이었던 .. ㅎㅎ
귀신새 우는 소리 책을 구매했는데
표지부터가 심상치 않아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잘 읽고 잘 참여 해보겠습니다 !!
직업 + 책사랑의 결합이로군요~! 멋진 독서 모임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