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하고 꾸준한 커넥팅을 위한 절묘한 커팅! 좋네요 좋아요 ♡
과학적 이성과 굿의 효험, 모두 고르셔도 됩니다 그 둘도 물론 '연결'되어 있을 수 있고요 ^^
요즘 문화 콘텐츠에서 굿, 무당에 대해 자주 접하게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곡성>에서 황정민 배우님이 연기한 무당과 굿 장면을 몇 번이나 다시 보았는데요, <파묘>에서 김고은 배우님이 연기한 mz 무당에 대해서도, 그 시대적 변화? 차이?에 대해 흥미롭게 느꼈습니다
한편, 최근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특히 크게 환영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혼모노> 에서도 기성 세대 아재 무당과 버거 먹고 신곡 듣는 mz 무당이 등장해 갈등? 관계를 형성하는 부분이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오인은 제게 영인 못지 않은 매력적인 캐릭터였습니다 신기(초능력)도 있고, 추리력(두뇌)도 뛰어나고, 행동력(탐문)도 있고~!

곡성낯선 외지인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건들로 마을이 발칵 뒤집힌다. 경찰은 집단 야생 버섯 중독으로 잠정적 결론을 내리지만 모든 사건의 원인이 그 외지인 때문이라는 소문과 의심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간다. 경찰 종구는 현장을 목격했다는 여인 무명을 만나면서 외지인 에 대한 소문을 확신하기 시작한다. 딸 효진이 피해자들과 비슷한 증상으로 아파오기 시작하자 다급해진 종구. 외지인을 찾아 난동을 부리고, 무속인 일광을 불러들이는데...

파묘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과 봉길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과 장의사 영근이 합류한다.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다.

혼모노작품마다 치밀한 취재와 정교한 구성을 바탕으로 한 개성적인 캐릭터와 강렬하고도 서늘한 서사로 평단과 독자의 주목을 고루 받으며 새로운 세대의 리얼리즘을 열어가고 있다 평가받는 작가 성해나가 두번째 소설집 『혼모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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