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앤솔러지클럽] 2. [책증정] 6인 6색 신개념 고전 호러 『귀신새 우는 소리』

D-29
얼마나 황망했을까요 선비가. 피리연주가 정말 아름다웠기에. 뱀조차 홀렸을 것 같습니다 하멜의 피리부는 사나이와 비교해보고 싶기도 했네요 과연 누가 더 피리를 잘 불까 ㅎㅎ
제가 그 결말을 쓰긴 했습니다만 막상 책이 나오고 다시 읽어 보니 이선의 피리 능력이 아깝긴 합니다! 🥺 여러 독자님들이 자꾸 말씀주셔서 다음에 또 누군가 선비를 등장시키게 되면 그땐 살려줄까 (???) 합니다. 😚 판사님! <폭포 아래서> 제가 안 썼습니다. 과거의 제가 썼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아나는 겁니까?!ㅋㅋㅋㅋㅋ
아 이번 작품에선 어쩔 수 없고(????) 다음 작품에 나오는 다른 선비는 살려주겠습니다. 🤭
악귀를 만드는건 결국 악한 사람, 맞는 말이죠 음. 사람이 제일 무서운거같아요 수북강녕님, 정리해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스타를 쓰시는 분들이 많네요ㅎㅎ 놀러갈게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드디어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많이 기다리셨죠? 모임 진행 일정 리뷰합니다! 📆 진 행 일 정 📆 9.4~10.2 그믐 29일 모임 진행 > 9.4~9.5 모임 시작 - 도서 준비, 자기 소개 및 기대평 나눔 > 9.6~9.8 류재이 「금녀」 > 9.9~9.11 이지유 「여우의 미소」 > 9.12~9.14 유상 「달리 갈음, 다리가름」 > 9.15~9.17 박소해 「폭포 아래서」 > 9.18~9.20 무경 「웃는 머리」 > 9.21~9.23 위래 「반쪽이가 온다」 > 9.24~9.25 Q&A 대방출 > 9.26 작가와 독자의 만남, 오프라인 북토크 @수북강녕 > 9.27~10.2 모임 마무리 > 9.4~9.5 모임 시작 - 도서 준비, 자기 소개 및 기대평 나눔 오늘 내일은 책을 수령하거나 준비하고 인사 나누는 시간이에요 간단한 질문에 답하면서 서로를 알아가 보아요 ♡ Q1. 어떻게 이 모임에 참가하게 되셨나요?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이미 하신 분은 안하셔도 괜찮아요!) Q2. '전설의 고향'을 보신 적이 있다면 최애 에피소드는 무엇이었나요? ㅋㅋ 혹은 '내가 아는 가장 괴이하고 기이한 썰' 하나만 풀어 주세요! ❓ 알고 싶어요 들려 주세요 ~ 📍 일정 중간 중간, 깜짝 경품 퀴즈가 나갈지도 모릅니다 ~~ ✍️ 질문에 상관없이 책에 대한 기대평, 이미 엿본 소감, 어떤 말씀이라도 나눠 주시면 환영입니다 ~~~
A1. 실로 오랜만의 그믐 나들이입니다. 장르살롱의 명진행자이신 @박소해 작가님 소개로 이렇게 함께 나눌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A2. 뭐니뭐니해도 ‘구미호‘ 에피소드가 어린 시절 이불 뒤집어쓰고 눈만 내놓고 보던 저의 뇌리에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인간이 되고자 하는 구미호와 그 소원이 인간의 불신으로 믈거품이 되고야 마는 애달픈 스토리라인, 생간을 꺼내먹다 돌아보는 선혈낭자한 구미호의 손과 입, 그 묘한 눈빛까지! 뭐니뭐니 해도, 마지막에 애절한 혹은 행복한 장면에 흐르는 “예로부터….”로 시작하는 남자 성우분의 낭낭한(?) 나레이션이 백미였지요!
다른 모임에서 여러 번 자기 소개를 했었지만 ~~ 이번 모임은 처음인 만큼.. 또 자기 소개를 적어보겠습니다. ^^ 모임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는 바닿늘 입니다. 그리고 모임지기님이 수북강녕 님인만큼~~ 추가 소개를 덧붙여본다면.. 수북강녕의 단골이기도 합니다. (흐흣.. 단골이라고 직접 언급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제 닉네임의 뜻은 바다+하늘 입니다. 이름이 해천이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거기에 한결 같음을 뜻하는 '늘'이 강조로 찍히길 늘.. 다짐하며 하루 하루 살고 있습니다. ^^ '지금 여기'서 행복하려고 자주 다짐하며.. (때때로 무너지긴 하지만.. 그래도 자주 다짐하면~ 그 무너짐의 정도가 약해진다고 믿고 또 다짐합니다.) 오늘이 마지막 날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되도록 의미 있는 하루를 살려고 합니다. (너무 진지하게 보일까봐 그게 마음에 걸리지만..) 계속 쓰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이쯤에서 줄이겠습니다.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
저도 바닿늘님 같이 생각하며 하루 맞이하곤 해서 더 반가운 소개입니다! 한번 더 참여 감사드려요.^^
멋진 자기소개 감사드립니다! 이런 분들이 단골로 가는 수북강녕이 더더욱 궁금해집니다^^
아직 안 오셨군요??? 그렇다면 어여 조만간 오세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극히 바닿늘님다운, 정성스럽고 긴, 자기 소개로군요~* 바닿늘st 자기 소개 감사해요! 그나저나 지금 깨버렸네요. 우짠다지... 😚 🙋‍♀️🫡 ㅇㅅㅎ! (이제 시간 절약 위해 초성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긴'에서 잠깐 찔렸는데 긍정적인 의미로 해석해도 될런지요. ㅋㅋㅋ (하아.. 사실 점점 글이 길어져서 요즘 고민입니다. ;;;;) ㅇㅅㅎ! 아주 좋은데요???? 열심히 활용하겠습니다!! ㅇㅅㅎ!!
1000% 긍정적입니다? ^^ 그리고 북클럽 무사히 마무리하신 것 축하드려요. 귀신새 방에서도 대활약 기대할게요. :-)
1000% !!!!!!! 모임지기는.. 대단합니다!! (힘들었던 만큼 물론 보람도 있었어요! 🤩) 귀신새 방 ~ 시작이 좋습니다. ^^ 위에 공유해주신 링크 보고 놀랐습니다. 에피소드가 어마어마하네요... 😳
와 이름이 뜻을 알고 보니 너무 멋지십니다! ㅎㅎ
저도 준비 완료요
@프렐류드 준비 완료!!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1. 어떻게 이 모임에 참가하게 되셨나요? - 어린이책 쓰고 만드는 반디입니다. 그믐이라는 공간을 좋아하는지라 자주 이곳을 찾고 있지요. 쫄보인데 신기하고 기이한 건 또 좋아하는지라 <귀신새 우는 소리> 책은 눈에 확!!! 그리해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Q2. '전설의 고향'을 보신 적이 있다면 최애 에피소드는 무엇이었나요? - <전설의 고향> 하면 '구미호'가 역대급이었던 거 같아요. 몇십 년이 지난 지금도, 좀비며 외계인이 판을 치는 지금도 아직 기억에 선명한 걸 보면 말입니다. - 개인적으로 은은히 무서운 이야기도 좋아하는데, 그런 점에서는 오기와라 히로시의 <천년수>도 기억에 남는 이야기 중 하나랍니다.
@반디 어린이책 쓰고 만드신다니 멋있습니다!! 저도 쫄보인데 신기하고 기이한 것에는 왜이리 흥미가 가는지 모르겠습니다ㅎㅎ 구미호 명불허전이죠. 구미호 역을 맡았던 다양한 배우들도 떠오릅니다. 저는 노현희님과 고소영님이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오기와라 히로시의 <천년수> 저도 꼭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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