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앤솔러지클럽] 2. [책증정] 6인 6색 신개념 고전 호러 『귀신새 우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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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강녕님의 대화: 수북강녕 단골 다독가님, 어서 오세요! 이 책 정말 재미있습니다 긴장감으로 숨죽여 읽다가 아니 이게 이렇게 풀린다고? 를 외치기도 하고요 조마조마하던 가슴을 후우 숨 한번 내쉬고 쓸어내리기도 한답니다 바닿늘 북클럽은 눈팅만 하고 있습니다 9월에 이소노미아에서 수북강녕에 오셔서 온라인 편집자쇼 진행하시기로 했는데요, 그 전에 바닿늘 북클럽에 꼭 가입하도록 하겠습니다 ^^;;;
앗.. 나름 단골은 맞지만.. 다독가에는 앞에 (야메)가 붙어야 더 정확할 것 같아요. 😂 이 책 진짜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말씀 듣고 보니.. 더 기대가 커젔습니다. 😍 모임지기를 처음으로 해보고 나니까.. 그동안 모임지기 해오신 분들에 대한 존경심이 커졌습니다. 제가 은근 소심한 구석이 있어서.. 모임지기 진짜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저는 제가 열심히 노력하면 참여자 분들도 더 적극적일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꼭 비례하지는 않는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러면서 한편으로..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열심히 참여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이소노미아에서 다녀간 건 알고 있었는데 그런 계획이 있었군요!!! 오오.... 너무 기대됩니다. 부담 갖진 마시고 ~ 편하게 한 번씩 들러주세요. 😳 꾸준히 좋은 관계 이렇게 유지하고 싶습니다. 🥰 너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수북강녕은 역시... 최고입니다. 🤩
바닿늘님의 대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KBS 라디오 작은서점 속 코너 <장강명의 인생책> 박소해 작가님 편에서 듣고 나서부터 쭈-욱!!! 참여하신 작가님들의 우상향을 적극 응원하는 차원에서 함께 하고 싶습니다!! 우상향 !! 🫡
라디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부터인가 바닿늘님과 저는 기승전우상향! 이라서 넘후 좋습니다(?). ㅋㅋㅋ 오늘도 이 연사 외칩니다. 우상향!
바닿늘님의 대화: 앗.. 나름 단골은 맞지만.. 다독가에는 앞에 (야메)가 붙어야 더 정확할 것 같아요. 😂 이 책 진짜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말씀 듣고 보니.. 더 기대가 커젔습니다. 😍 모임지기를 처음으로 해보고 나니까.. 그동안 모임지기 해오신 분들에 대한 존경심이 커졌습니다. 제가 은근 소심한 구석이 있어서.. 모임지기 진짜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저는 제가 열심히 노력하면 참여자 분들도 더 적극적일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꼭 비례하지는 않는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러면서 한편으로..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열심히 참여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이소노미아에서 다녀간 건 알고 있었는데 그런 계획이 있었군요!!! 오오.... 너무 기대됩니다. 부담 갖진 마시고 ~ 편하게 한 번씩 들러주세요. 😳 꾸준히 좋은 관계 이렇게 유지하고 싶습니다. 🥰 너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수북강녕은 역시... 최고입니다. 🤩
오 바닿늘 북클럽이 생겼나요????? 가봐야겠네요. :-)
수북강녕님의 대화: 책의 실제 모습이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따끈따끈한 신간을 받자마자 찍어 올립니다 짙은 남색과 쨍한 노란색의 조화가 이렇게 으스스한 분위기를 내는지 미처 몰랐습니다 홀로그램 엽서도 들어 있는데요, 비춰 보는 각도에 따라 새가 보였다 안 보였다, 세 마리였다 여섯 마리였다, 으아악!
제주 제 집에도 오늘 도착해서 몇 번이나 책을 펼쳐보고 만져봤는지 모릅니다. 실제로 받아보니 사진보다는 밝더라고요. :-) 책을 예쁘게 만들어주신 교보문고 북다에게 감사할 뿐입니다.
1번으로 신청했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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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으스스... 9월도 워낙 더워서 납량특집이 열려도 전혀 이상할 게 없지요 기담을 워낙 좋아해서 너무나 기대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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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Mondo님의 대화: 1번으로 신청했어욤
1번이라니라니... 감사합니다~! *^^*
박소해님의 대화: 라디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부터인가 바닿늘님과 저는 기승전우상향! 이라서 넘후 좋습니다(?). ㅋㅋㅋ 오늘도 이 연사 외칩니다. 우상향!
ㅋㅋㅋ 좋아해주셔서 넘후 고맙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우상향 이루는 하루가 되시길!! ^^ 바닿늘북클럽 오셔서 ~ 한 번 봐주신다면 너무 고마울 것 같습니다. 흐흐..
바닿늘님의 대화: ㅋㅋㅋ 좋아해주셔서 넘후 고맙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우상향 이루는 하루가 되시길!! ^^ 바닿늘북클럽 오셔서 ~ 한 번 봐주신다면 너무 고마울 것 같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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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고향이 그리우신 분~해서 왔습니다. 공포이야기, 괴담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에 함께 읽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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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Mondo님의 대화: 제목부터 으스스... 9월도 워낙 더워서 납량특집이 열려도 전혀 이상할 게 없지요 기담을 워낙 좋아해서 너무나 기대됩니당
어서 오세요 ♡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가 다 모여 있답니다 기대하셔도 좋아요 ^^ 예전에 넷플릭스에서 "러브 대스 로봇"이라는 시리즈를 한 적이 있는데요, 그 가운데 켄 리우의 『종이동물원』에 실렸던 「즐거운 사냥을 하길」이라는 청나라 구미호 이야기를 '굿 헌팅'이라는 단편 애니로 만들어 넣었거든요 동양 설화, 구미호라는 매력적인 요괴를 멋지게 표현한 작품이었어요 『귀신새 우는 소리』에 실린 단편들도 영상화되면 글로벌한 호응을 받을 수 있는 작품들이랍니다~!
종이 동물원동시대 가장 주목받는 SF 환상문학 작가 켄 리우의 대표 단편 선집. 권위의 휴고 상, 네뷸러 상, 세계환상문학상을 40년만에 첫 동시 수상한 대표작 「종이 동물원」을 비롯하여 SF에서부터 환상문학, 하드보일드, 대체 역사, 전기(傳奇)소설에 이르기까지 한 권에 담았다.
superbori님의 대화: 전설의 고향이 그리우신 분~해서 왔습니다. 공포이야기, 괴담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에 함께 읽어보고 싶어요!!!
어서 오세요~! '괴담레스토랑' '심야괴담회' 이런 것 저도 매우 좋아한답니다 함께 읽으면 놓치는 부분 없이 촘촘히 읽을 수 있더라고요 :)
전통 K-호러의 귀환! 섬뜩하고 묵직한 공포와 한국적 한, 그런 와중에도 깔려있는 해학까지, 어떤 모양과 입담으로 여섯 작가님들이 독자를 들었다 놓았다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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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y님의 대화: 전통 K-호러의 귀환! 섬뜩하고 묵직한 공포와 한국적 한, 그런 와중에도 깔려있는 해학까지, 어떤 모양과 입담으로 여섯 작가님들이 독자를 들었다 놓았다할지!!
어솹쇼! 정말 오랜만에 헨리님을 그믐에서 만나니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superbori님의 대화: 전설의 고향이 그리우신 분~해서 왔습니다. 공포이야기, 괴담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에 함께 읽어보고 싶어요!!!
잘 오셨어요~^^
Henry님의 대화: 전통 K-호러의 귀환! 섬뜩하고 묵직한 공포와 한국적 한, 그런 와중에도 깔려있는 해학까지, 어떤 모양과 입담으로 여섯 작가님들이 독자를 들었다 놓았다할지!!
들었다 놨다 된 독자 여기 있습니다 ㅎㅎ 어서 오세요 환영합니다 ♡
지난 그믐앤솔러지클럽 작품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서, 이번 모임에서 읽을 작품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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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묭님의 대화: 지난 그믐앤솔러지클럽 작품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서, 이번 모임에서 읽을 작품도 기대됩니다!
이번 앤솔러지도 기대에 부응하기를요~!!!
수북강녕님의 대화: 작가님 안녕하세요? 호랑지빠귀가 귀신새로 불린다는 걸 「여우의 미소」읽고 처음 알았습니다 책의 제목인 『귀신새 우는 소리』가 이 작품에서 비롯된 거군요! (저는 읽으면서 추리에 실패, 예상하지 못한 반전의 연속이었습니다...)
저도 소설 쓰며 조사하다가 알았어요 ^^ 재미있게 읽어주신 것 같아 뿌듯합니다. ㅎㅎ:)
느티나무님의 대화: 책 표지를 보면 4마리의 새가 달 한가운데에 머물면서 있는걸 보니 모임지기님이 소개해주신 <전설의 고향>이 생각나네요. 어렸을 때 보면서 무서운 장면이 나오면 베개로 얼굴을 가리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내 다리 내놔"라는 대사가 제일 인상적이였어요 ㅋㅋㅋㅋ 6명의 작가님들의 단편들의 제목과 어울리는 그림들이 그려져있어서 단편을 보기전에 어떤 느낌일지 상상하면서 읽을 수 있어서 흥미롭네요. 그림을 볼 때 제일 기대되는 단편은 이지유 작가님의 <여우의 미소>가 제일 기대되요. 얼굴이 보이지 않아 어떤 모습을 지었을지 여우의 미소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요. 그리고 제목과 내용을 볼 때 위래작가님의 〈반쪽이가 온다〉가 온다가 제일 궁금해요. “저승의 계약을 잘 속이면 두 사람의 수명을 서로 바꿀 수 있지.” 상상이지만 저승의 계약을 속여서 두 사람의 수명을 바꾼다는 설정이 매력적이네요. 작가님들의 단편을 볼 때 모든 단편에서 '연기'가 계속 보이는데요. 그렇게 그림을 그린건 이 세상의 것이 아닌 불온함을 숨긴 전설들이라는 뜻을 나타낸건지도 궁금해요 !!!
느티나무님 반가워요. 좋은 시간 되시길요.:)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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