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강녕님의 대화: 수북강녕 단골 다독가님, 어서 오세요!
이 책 정말 재미있습니다 긴장감으로 숨죽여 읽다가 아니 이게 이렇게 풀린다고? 를 외치기도 하고요 조마조마하던 가슴을 후우 숨 한번 내쉬고 쓸어내리기도 한답니다
바닿늘 북클럽은 눈팅만 하고 있습니다 9월에 이소노미아에서 수북강녕에 오셔서 온라인 편집자쇼 진행하시기로 했는데요, 그 전에 바닿늘 북클럽에 꼭 가입하도록 하겠습니다 ^^;;;
앗.. 나름 단골은 맞지만.. 다독가에는 앞에 (야메)가 붙어야 더 정확할 것 같아요. 😂
이 책 진짜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말씀 듣고 보니.. 더 기대가 커젔습니다. 😍
모임지기를 처음으로 해보고 나니까.. 그동안 모임지기 해오신 분들에 대한 존경심이 커졌습니다. 제가 은근 소심한 구석이 있어서.. 모임지기 진짜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저는 제가 열심히 노력하면 참여자 분들도 더 적극적일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꼭 비례하지는 않는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러면서 한편으로..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열심히 참여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이소노미아에서 다녀간 건 알고 있었는데 그런 계획이 있었군요!!! 오오.... 너무 기대됩니다. 부담 갖진 마시고 ~ 편하게 한 번씩 들러주세요. 😳
꾸준히 좋은 관계 이렇게 유지하고 싶습니다. 🥰 너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수북강녕은 역시... 최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