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앤솔러지클럽] 2. [책증정] 6인 6색 신개념 고전 호러 『귀신새 우는 소리』

D-29
저는 금돼지는 홍매를 사랑했다고는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감정 자체가 없이 본능만 남아있는 금수일 수도 있지만요. 작가님 답변을 보면, 금돼지가 설사 살아있었어도 자신의 자식에게조차 부성애가 없었을 수도 있었겠네요.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고설아라고 합니다 ^_^ 일단 모임을 참여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그믐 모임 참여는 처음이에요! 처음 봤을 때부터 책의 표지가 한눈에 와닿고, 직관적인 디자인에 넘 끌렸어요. 누구나 이 책의 표지를 보면 은근히 살갗에 오소소 소름이 돋는, 이야기집에 담긴 그 특유의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사실 귀신이 나오는 호러나 공포 장르를 영상으로 접하는 건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너무 쫄보라서 거의 눈을 가리게 되거든요🤣🤣🤣 그렇지만 제가 마음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글로 만나는 건 넘 좋아해서 어릴 때부터 괴담 등은 많이 읽어왔답니다. 그래서 첨 책을 받아봤을 때도 가슴이 넘 두근두근했어요🤭 조금씩 책을 읽어나가고 있는데, 첫번째 작품인 금녀는 굉장히 많은 생각을 하게 해요. 일단 작품집의 포문을 여신, 제가 넘넘 사랑해 마지않는 류재이 작가님은, 데뷔 작품을 접했을 때부터 팬이 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능력을 지니신 분이라고 생각해요! 특히나 추리와 이런 공포 분야에 최적인 문체를 가지셨다고 생각해요. 적당히 담백하면서도 군더더기없이 딱 떨어지는, 또 한편으로는 눅눅한 건조함과 서늘함이 느껴지는 문체라는 느낌이 들거든요. 일단 수북강녕님께서 남겨주신 질문에 저도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답해볼까 해요😁 Q1. 금돼지가 ‘원님의 아내’를 데려간 이유... 저도 류재이 작가님의 생각과 같은 맥락이에요. 일단 원님이라는 지위 자체가 한 마을을 지켜낸다는 이미지고, 부인의 내조가 중요한 조선시대인만큼 원님에게 아내는 무척이나 중요한 존재일 것 같거든요. 그런데 그런 권위높은 원님의 사적인 존재인 아내를 데려감으로써 그 마을의 권위와 가정이라는 울타리 등을 다 무너뜨린게 아닌가 싶어요🤔 그렇게 원님의 아내를 데려간 덕분에 원님은 어찌됐든 아내 없는 홀아비로써 살아가야했고... 그만큼 그 마을의 이미지에도 좀 타격이 가지 않았을까요? Q2. 금녀는 기본적으로 사람을 믿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그건 사회가 그렇게 만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자의적이 아닌 타의적인 것이라고 해야할까... 설사 아버지에게 사랑받지 못했더라도, 남편에게 사랑을 받았으면 저렇게까지 사람들에게 벽을 쌓고 믿지 못하는 배타적인 성격이 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걸 자신의 외모 때문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금녀가 생각하기에 완벽한 외모를 갖고 있던 홍매조차 그렇게 되니, 금녀의 감정은 더 깊어졌을 것 같기도 하고요. 작가님께서 남기신 마지막 질문도 저 나름대로 곰곰이 생각을 해보았는데, 마지막 장면까지 읽고 나서 느낀 건 역시 ‘불신’이 아닌가 싶어요. 마지막으로 작가님께 여쭤보고 싶은게 있었는데요오... 너무 내용과 관련된 것들이라 남겨도 되나 고민스럽지만, 읽으신 분들이 더 많을 거라는 전제하에 남겨봅니다🥺 - 금돼지와 마을 사람들의 전투 중, 금돼지는 자신이 데리고 왔던 여인들을 모두 금가시로 죽이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여인들이 위협적이었던 것도, 마을 사람들처럼 금돼지에게 적대적인 것도 아니었던 것 같은데 말이에요🤔 - 홍매를 원님의 아내로 오해하여 금돼지가 데리고 온 것으로 저는 이해했는데, 그럼 나머지 여인들은 어떤 연유로 금돼지가 데리고 오게 된 건지 궁금합니다! 금녀는 아버지가 마당에 버려두어 금돼지가 데리고 온 것 같은데, 다른 여인들도 다 비슷할까요...? - 마지막 장면을 보면 금녀의 두개의 감정이 모순되어 존재했던 것처럼 보이는데요, 작가님께서는 그 두개의 감정 중 한톨이라도, 더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쪽은 어느 감정이라고 보셔요?☺️ 또 오겠습니다! 일단은 여기서 총총...
@고설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성스러운 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소소 소름이 돋는, 재미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이 아닌 글로 읽는 호러나 공포를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즐기시는군요! 글의 매력을 진정 잘 아시는 독자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이 부디 마음에 드시면 좋겠어요~! 사실 제가 쓴 작품이 별로 없는데 데뷔작품까지 아시다니 감개무량할 따름입니다ㅜ용기와 힘을 얻었습니다!! 이런게 또 그믐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Q1.에 대한 고설아님의 답변에 적극 공감합니다! 원님의 아내가 가지는 중요도랄지 상징성이 설화에도 반영되었다고 봅니다! 지도자는 곧 한 마을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Q2. 제가 소소한 질문을 던졌는데, 벌써 답을 맞히셨군요!ㅎㅎ"불신" 맞습니다. 저는 어느 누구에게도 진심으로 사랑받지 못한 금녀가 결국엔 "아무도 믿지 못하는 믿음"만을 죽기 전까지 가졌다고 봅니다.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줄 자신의 자식에게까지도요. 이는 불신이 키워낸 또 다른 불신으로 악의 대물림, 악순환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 예리한 질문을 해주셨네요! 자신이 데리고 온 여인들을 순식간에 죽여버리는 금돼지가 이해가지 않으셨을 수 있어요. 저는 금돼지를 선함, 악함에 구분을 두지 않는 존재로 설정하고 싶었습니다. 출판사에서도 언급해주셨듯 "이치가 통하지 않는 존재"로 말입니다. 어쩌면 "자연"과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금돼지는 마을 여인들(정확히는 버림받았고 혹은 마을에서 떨어져나왔다고 볼 수 있는)을 데리고 옵니다. 이는 그저 자신과 원님의 아내를 수발하는 역할 혹은 굴과 자신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데리고 온 것일뿐 그에게 이타심이나 불쌍히여기는 마음 등이 있어서 데려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다 극적으로 나타내고자 마을 여인들을 순식간에 죽이는 것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굳이 트리거를 찾자면 차산이 던진 돌멩이 조각에 눈을 찔려, 이를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고 가차없이 반격을 가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금돼지에게 마을 여인들은 이용가치가 있어 그저 데리고 온 것일뿐 무관심, 무심으로 대하는 자들이고 이들의 슬픔, 목숨 따위에는 관심도 없는 것이죠. - 오, 위의 질문에 이어 답을 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금돼지 입장에서는 어쨌든 원님의 아내를 데리고 온 것이기에 사람으로서의 생활, 어울림은 모를 것입니다. 하여 보름달이 뜨는 밤 금녀처럼 집 밖으로 쫓겨나거나 비탈길에 쓰러져 있거나(차산), 백정의 아내로 숱한 무시를 당하거나(막금) 벙어리로서 죄를 뒤집어쓰게 생긴 여인 등등 소위 말해 마을에서 중요하지 않은 여인들, 가족들에게서 위안을 찾을 수 없는 힘없는 여인들을 보다 손쉽게 데려갈 수 있기에 데리고 온 것입니다. 자신과 원님 아내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마을 여자들의 도움이 필요하니까요(하여 여인들은 굴 속에서 스스로 생활하면서도 홍매를 돌보고 각종 잡일들도 합니다!!) - 저는 금녀가 죽기 전까지는 불신과 두려움, 공포가 더 컸겠지만 죽음을 목전에 두었을 때는 연민, 사랑, 미안함을 더 느꼈을 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삶의 마지막 순간에 다다라서야, 즉 죽음 앞에서만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 이야기에 이토록 관심 가져주시고 저 또한 되돌아볼 수 있는 질문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또 들러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총총...^^
답변 넘 감사드립니다🥹 작가님께서 던지신 소소한 질문을 맞춰서 기뻐요 ㅎㅎㅎ 그리고 금돼지의 행동은 굉장히 흥미롭네요! 역시 사람의 관점에서 생각을 해서 금돼지가 이해가 되지 않았나봐요. 이타심이나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전혀 없는.. 그저 상대를 이용가치의 경중 정도로만 생각하는 걸로 이해할 수 있겠네요. 그렇게 생각해보면, 어쩌면 금돼지는 홍매를 사랑했다기보다는 그저 동물적인 번식 욕구를 위하여, 가장 외양이 출중한 홍매에게 집착했는지도 모르겠어요...! 아들이 금녀의 죽음을 접하고, 또 어머니가 평생 녹피를 몸에서 떼지 않았던 걸 보며, 어떤 감정에 사로잡히고 또 어떤 인생을 살아가게 될지도 참 궁금해져요🤔
남편에 대한 증오를 품고 있는, 원치 않는 아이를 가지게 된 아내이자 어머니가, 남편이 가졌던 폭력적인 힘을 아이가 이어받길 바라지 않는 마음으로 아버지의 과거나 능력을 숨기는 현실의 경우들을 생각해 봅니다 금녀가 녹피를 평생 간직했던 것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결국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서였을 수도 있는데요 아이의 본성을 억누른 이 선택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수북강녕 맞습니다. 남편이 가졌던 폭력적인 힘을 정말이지 금녀는 이어받길 원치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하신대로 그 바람은 아이의 본성을 억누르기도 하지요ㅜ 아이의 본성을 억누른다라..저도 이 지점까지는 생각을 못해봤네요. 만약 "현명한 어머니"로서의 금녀라면 금녀는 어떤 선택을 해야했을까요. 아이의 폭력적인 힘을 마을을 지키거나 보호해줄 수 있는 힘으로 승화시켜주었을까요? 아이의 본성은 아버지의 어느 부분까지 이어받았을까요..?
사실 아이는 그때까지 자신의 본성을 자각하지 못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금가시를 감추고 살아가기도 했고... 그런데 어머니의 죽음과 녹피를 보고, 흑화할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ㅠ.ㅠ 마지막 장면은 정말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되어요...
저는 '걱정'과'책임감'으로 생각합니다. 사람들을 잡아가고 죽이는 괴물을 본인 손으로 죽였는데, 결국 본인의 배로 괴물을 다시 낳은 일이 되버렸으니 죄책감이 있을 것 같고, 금녀는 늙고 언젠간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데 이 아이가 좀 더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한 걱정또한 있었을 것 같아요. 아마 사람답게 자라지 못한다면 언제든 자기손으로 처리해야 할 '책임감' 또한 있었을 것 같습니다.
@고설아 질문을 바로 맞히셔서 놀라웠습니다!ㅎㅎ 저도 금돼지의 "동물적인 번식 욕구"에 집중해보려 했습니다. 본능, 본성 그 자체만을 가지고 있고 자연처럼 변화무쌍하며 때로는 인과관계가 통하지 않는 존재로요. 예측불가하죠. 아들이 어떤 인생을 살아가게될지...저도 고설아님의 답변을 읽고 잠시 생각해보았습니다. 서글픈 마음이 드네요ㅜ아들의 삶은 이미 타인과 다른 모습 때문에 자유롭게 자신을 드러내지 못하는데 거기에 어머니가 남긴 녹피까지. 금녀에게서 아들에게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전설의고향 리부트, 재해석에 초점을 두고 쓴 작품인지라 "옛 설화들을 재해석 하는 것도 너무 뜻깊은 것 같다"는 말씀이 저뿐만 아니라 참여하신 작가님들께도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예측불가한 존재라는 점이 금돼지의 공포성과 파괴성을 배가시키는 것 같아요. 저도 아들을 생각하니 서글픈 마음이 드네요...ㅠ_ㅠ 저의 소소한 한마디로 힘을 얻으실 수 있다면 제가 더 영광이에요😘
@고설아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금돼지 설화도 다른 설화처럼 비슷한듯 다른 이야기들이(큰 맥락은 비슷하나) 있는데요, 이 금돼지의 아들을 "최치원"으로 설정한 이야기도 있습니다ㅎㅎ최치원의 탄생 설화라고도 할까요? 저도 자료찾다가 알게 되었답니다!
저는 금돼지가 사람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존재이다 보니깐 켄타우로스같은 반은 인간, 반은 짐승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등장했을 때도 다 이족보행으로 등장을 했던 걸로 상상을 해서요~ 마을의 버려진 여자들은 인간의 반으로 생각했을 때, 가엽고 불쌍해서 데리고 온 존재들이며, 가차없이 죽였을 때는 짐승의 모습이 더 부각되어서 잔인하게 해쳤다고 생각했는데 필요에 의해!! 데려 온 여자들이였군요!!!!
@류재이 작가님 금돼지 설화는 처음 접하는 거라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문장에서는 소름이 돋았어요. ^^ 👍👍👍
저도 마지막 문장에서 소름이 돋았어요! 뒤로 다시 페이지를 넘겨 생각해보기도 하구요. 금돼지 설화도 처음이었는데, 이렇게 옛 설화들을 재해석하는 것도 너무 뜻깊은 것 같아요☺️
얼쑤! 찌찌뽕 너무 좋습니다! :-) 저는 참여작가이므로 말을 아끼려고 노력 중입니다만 마지막 문장 넘 맘에 든 거 못 참고 그만... 😆
@박소해 감사합니다 작가님! 저도 이번에 쓰면서 금돼지 설화를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어디선가 들어본 듯하면서도 금돼지 자체가 생소해서 더 흥미가 갔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문장이 소름 돋으셨다니 감사하면서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안도감이 듭니다ㅎㅎㅎ
부산 출장 다녀온 주말. 뙇!! 기대하던 실물영접은 언제나 감동적입니다!!
이제 숙제를~~ 😚
예~~이~!
@Henry 실물영접! 표지가 실제로는 더 쨍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출장 다녀오셔서 피곤하시겠지만 피로도 푸는 겸(?) 즐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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