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앤솔러지클럽] 2. [책증정] 6인 6색 신개념 고전 호러 『귀신새 우는 소리』

D-29
[폭포 아래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사실 읽었을 때 젤 먼저 떠오른 생각은.. 이노무 칭구들.... 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아니.. 아무리 집중해서 피리만 불어댄다고 해도 그 산중에 친구를 버리고 가다니요.......... 어떻게 혼자 내려오라고... 흑흑..
부는 악기를 하는 가족이 있는데요 입술이 아파서 저렇게 불어댈 수가 과연 있나?! 싶을 정도로 불어도 너무 불어댄, 것 같습니다 ㅎㅎ 친구가 친구가 아니었던 것 같아요;;;
@모임 @수북강녕 행사 전에 짧게 몇 자 적습니다. :-) 저는 박연 폭포 설화 중에서, 특히 동국여지승람 판본을 선택해서 썼는데요. 고려 시절의 민담이지요. 하고 많은 설화 중에서 박연 폭포를 선택한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정보라 작가님이 모 강연회에서 용녀에 대해 강의했다는 내용을 보고 영감을 얻었습니다. 피리를 잘 부는 박 진사를 “어찌 그냥 보고만 있을 것인가” 하며 데려왔다는 용녀에게서 저는 현대 여성의 모습을 읽었답니다. 그것이 이 박연 폭포 설화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이자, 이 <귀신새 우는 소리>가 애초에 태동한 기원이기도 했지요. https://m.blog.naver.com/shouly220/222816734535 그리고 고려 민담, 동국여지승람 판본을 선택한 데도 이유가 있는데요, 아마 이 판본에서만 물 밑에 용녀의 남편이 살고 있었고, 용녀가 새로 데려온 박 진사를 너무나 욕망한 나머지 남편을 살해하고 박 진사를 남편으로 삼았다는 내용어서 흥미로왔습니다. 자신의 욕망에 더없이 충실한 현대적인 여성일 뿐만 아니라, 팜므파탈이기까지 한 것이죠. “박 진사란 사람이 피리를 잘 불었다. 종종 못가에 와서 피리를 부니 못 속의 용녀가 그 가락에 홀딱 반했다. 유부녀인 용녀는 박 진사와 불륜에 빠졌고, 결국 자기 남편을 죽인 후 박 진사를 꾀어 못 속으로 들어갔다.” _<동국여지승람> ‘우봉현’ <미르> 중에서 용녀 - 전남편(백결 도령) - 박진사 삼각구도로 잡으면 등장인물이 많지 않아도 재밌어질 거라는 기대감이 생기더라고요. 일단, 바빠지기 전에 이렇게 박연 폭포 설화를 선택한 이유와 그 중에서도 동국여지승람 판본을 선택한 이유를 이렇게 연달아 풀어보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새 남자가 생기면 새 지아비로 삼고! 예전 지아비는 잡아먹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라든가 『테레즈 라캥』 같은 유명한 불륜 소설에서 남편 살해를 모의 (또는 성공) 하는 경우, 대개 내연남과 협조하여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는 편인데요, 이 작품의 용녀는 독립적, 자기주도적으로 혼자 알아서 하는군요 :)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할리우드에서 두 차례나 영화화되어 큰 성공을 거둔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의 원작. 1934년 처음 발표되어, '느와르' 장르의 문을 열었다고 평가받아왔다. 비정한 현실에 몸서리치게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현실에서 도피하려는 낭만적인 정서를 느끼게 하는 묘한 매력을 지닌 소설이다.
테레즈 라캥에밀 졸라가 1867년에 쓴 첫 자연주의 소설. '나는 해부학자가 시체에 대하여 행하는 분석작업을 살아있는 두 육체에 대하여 행한 것뿐이다'라는 서문으로 유명하다. 플로베르와 공쿠르 형제의 영향을 받았으며, 에밀 졸라 서거 100주년이었던 2002년엔 뮤지컬과 오페라로도 공연된 바 있으며, 2009년 개봉 예정인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의 모티프가 되기도 했다.
아, 컴이 잠깐 어는 바람에 같은 내용이 들어가서 우선 1…
나리가 처음 이 집에 왔을 때 두려웠습니다. 이제 나리를 지아비로 삼고 저를 잡아먹는 줄로 알았지요.
귀신새 우는 소리 p.198, 류재이 외 지음
백결이 처음에 이선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냉랭하게 대한 이유기도 했지요~ :-) 오랜 세월 물 속 집에 왔다가 사라져간 사람들과 이 남자는 어딘가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을 수도 있었겠구요. 경쟁심 + 질투심 + 불안감이 다 있었을 것 같습니다.
폭포아래서를 읽다가 잤더니 무서운 꿈을 꿔버렸습니다…! ㅋㅋㅋㅋ 집에 돌아가지 못한다는 것이 가장 큰 공포였어요. 그것도 폭포 아래에 갇힌다는 것이 정말 답답하게 느껴져서 너무 무서웠습니다. 이선은 홀린 것도 아니고 배고파서 따라간 것일 뿐이었는데… 피리를 분게 죄라면 죄지요ㅠㅠ 주변을 신경쓰지 않고 푹 빠지지 말기, 내가 좋아하는 것만 하면서 놀고먹지 않기를 되새기게 됩니다 ㅎㅎ
예, 홈 스위트 홈이 없어져버렸다는 충격과 공포가 크죠. ^^ 밑에 @유상 작가님도 말씀하셨지만, 폭포 아래서 지내는 동안 자신의 가족, 친구, 지인 뿐만 아니라 자신이 살아가던 세계 전체가 통째로 사라졌다는 사실을 감각한다는 것은…. 보통 관련 설화나 민담은 고대 - 중세 혹은 중세-근대 이런 식으로 대과거-과거 식으로 시대 차이를 두어서 충격을 주었는데… 저는 고려-조선-현대 북한으로 설정해 보았습니다. 분명히 이러한 설정에서 오는 충격의 진폭이 클 거라고 계산하기도 했고요… ^^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다." 이럴 때 쓰라고 있는 말이었죠? ㅋㅋㅋㅋ
지난 번 그믐에서 함께 읽었던 책, <고딕×호러×제주> 기획자의 말에서 봤던 글이 바로 연상되었어요. 다시 찾아서 옮겨봅니다. "저는 호러가 약자가 주인공이 되는 전복의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에서는 강자가 이깁니다. 하지만 문학적 상상력의 공간에서는 약자가 강자를 이기기도 합니다."(p. 183 박소해 기획자의 말에서 발췌..)
고딕 × 호러 × 제주‘장르 소설이 사회와 역사를 다룰 수 있을까?’ 호러 작가 7명이 의기투합한 앤솔러지 《고딕×호러×제주》는 이 의문에 대한 답이다. ‘제주도’ 하면 이국적인 자연과 맛있는 음식, 비싼 물가 등의 이미지만 떠오른다면, 세상의 이면을 보는 데 탁월한 호러 작가들과 함께 제주 더 깊은 곳으로 여행해 보자.
아... 반가운 책입니다. ^^ 저에겐 첫 기획 프로젝트라 큰 애착이 있는 책이지요... 실은 어제 서귀포 제주올레센터에서 <고딕×호러×제주> 첫 북토크가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제주로 와주신 전건우 작가님을 모시고 대담식으로 진행했는데요. 아담한 자리였지만 처음으로 <고딕×호러×제주> 북토크를 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오늘 저녁 5시에는 제주시 보배책방에서 한 차례 더 진행합니다. 맞습니다. 저는 <폭포 아래서>에서 피리를 부는 능력 말고 아무 힘이 없는 가난하고 나약한 선비 박이선이 오직 의지와 끈기만으로 용에게 맞서는 결말을 씀으로서,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전복 구조를 쓰고자 했습니다. 심지어 최후의 철퇴를 날리는 무기가 피X인 것은 이선이 자신의 정수로 용을 이겼다는 것을 의미하죠. :-)
그 다음… 2….
@수북강녕 진짜 답변입니다. ^^ 동국여지승람 판본에서는 용녀가 전남편을 죽이고 박진사를 새 남편으로 삼았다고 하지만, 저는 이걸 조금 다르게 해석해서… 써봤습니다. 저는 용녀는 남편이 필요 없는 존재, 단지 그때그때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존재라고 잡아 봤습니다. 어찌보면 동국여지승람에서 용녀가 남편을 갈아치운다는 것 역시 용녀가 항상 남자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니까요. 옛 시절 생각답지요… 제가 생각하는 팜므파탈 용녀는 굳이 남자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필요로 한다면 오직 그 남자에게 반했을 때 사랑하는 존재로서가 아닐까요. 용녀에게 있어서 박 진사는 피리를 잘 분다는 고급 기능이 들어간 제물 그뿐이지, 진심으로 좋아하고 아끼는 존재는 백결이었을 겁니다. 즉 박 진사는 승천을 위한 도구에 불구하지만, 백결은 마음이 가는 ‘사람’이었죠. 즉 용녀가 백결을 지아비로 삼은 것은 남편으로서가 아니라, 연인으로서 필요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백결이 좀 고왔어야죠… (먼 바다)
헉... 제가 지금 발견한 건데요, <폭포 아래서> 주인공 이름이 이선... <웨이워드 파인즈> 주인공 수사관 이름이 이든... 헉헉헉. 이거슨 평행이론일까요? 폭포 아래 집과 웨이워드 파인즈 마을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맹세코 <폭포 아래서> 주인공 이름 지을 땐 여러 후보를 놓고 고민하다가 이선이라고 지은 거였는데요. ㅎㅎ) 아름답고 소박한 웨이워드 파인즈 마을에서 깨어나면서 마을 밖으로 나가는 게 철저하게 금지되고, 아내와 아이에게 연락할 수 없다는 것에 의문을 품은 주인공 이든 = 폭포 아래 용녀의 집에서 평화롭고 행복한 생활을 하면서 거울과 칼이 보이지 않는 것과 밖에 절대 나갈 수 없다는 금기 사항에 의문을 품은 이선... 혹시 블레이크 크라우치 작가님도 동양 고전을 좀 읽으신 걸까요?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작가님들의 꼼꼼한 설명, 독자님들의 풍부한 해석, 잘 즐기고 계시죠? ^^ 이제 다섯 번째 작품입니다 > 9.18~9.20 무경 「웃는 머리」 (전설) 창귀 창귀는 호랑이에게 잡아먹힌 사람의 영혼으로, 감히 다른 곳으로 가지 못하고 오로지 호랑이의 노예가 된다. 이번 작품에는 조선 시대 최고의 탐정, '어사'가 등장합니다 교통과 통신이 발달하지 못했던 시절, 아무리 어진 성군이라도 나라 구석구석까지 돌보기 어려웠던 때, '어사'라는 제도는 지방관의 비리와 백성의 고통을 조사해 해결하도록 하는 특급+만능의 역할이었을 텐데요 사극을 통해 만나는 어사들은 짧은 체류 시간 동안 탐문과 추리를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악인을 밝혀내 처단하는 '신기'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곤 했지만, 「웃는 머리」는 "암행어사 출두요!"를 외치며 마패를 꺼내는 순간의 통쾌함 대신, 예상치 못한 여러 차례의 반전을 만난 작품이었습니다 Q1. 마지막 장면에서 형이의 질문을 떠올립니다 여러분은 어사의 선택이 마음에 드셨나요? 덧. 이방이 꾸어갔다는 닭, 형이 쪽으로 자꾸 쓰러지던 봇짐. 작가님이 친절하게 던져 주신 '단서'들이 나올 때 여러분은 어떤 의심과 추리를 하셨나요? ^^ "고을 주민들에게는 가난으로 인한 쇠락을 막을 수 없다는 무력감 이상의 감정이 서려 있었다. 무언가 뚜렷한 실체를 가진 것을 두려워하는 공포와 절망의 감정이었다. p.226" "높은 담 너머로 고을을 삼엄하게 둘러싼 산자락이 보였다. 산은 아직 어둠에 잡아먹혀 있었고, 먼동은 어슴푸레했다. 산으로 둘러싸인 고을에 빛이 드러나려면 멀었다. 고을 백성들은 집 안에 몸 숨긴 채 두려워 떨고, 바깥에서는 삿된 것들이 마구 날뛸 시간이었다. p.243" ✍️ 질문에 상관없이 읽으신 소감, 마음에 남은 문장, 어떤 내용이라도 편하게 나눠 주세요 :)
어사가 호랑이 앞에 떨어진 것부터 수상한 낌새를 풍기며 이야기가 시작했는데, 그야말로 한 편의 추리물이었습니다. 사람들의 입소문 - 어사 일행이 보면서 느낀 것과 사또의 해명 사이의 간극 - 창귀의 해설 - 호랑이와의 대립 - 결말 후 해명 등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큰 진실, 혹은 작은 진상들이 발화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수시로 뒤집히죠. 근래 나온 영화로서의 추리물 중 상당히 인상깊게 봤던 <나이브스 아웃>이 연상되었네요. 소설 속 암행어사와 현실 속 암행어사가 반드시 같아야할 필요는 없지만, 암행어사란 직책은 임금이 직접 임명하며 소통하는 중책이기에 결국 관리자적인 시각으로 접근할 수밖에 없지 않은가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어사의 선택이 최선은 아니더라도 차선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파면하면 관리직이 없으니 본인이 그 고을 일에 발목이 붙잡히게 되는데, 그건 암행어사로서의 업무를 미뤄두는 것과 같으니까요. 추리물을 읽을 때 스스로 추리해가며 읽는 걸 좋아하는데, 호랑이가 습격한 것치고 이상한 방 안의 풍경에 위화감이 있고 이방이 어떤 음모를 꾸미기 위해 창귀가 되었으며 어사를 이용하고 있다! 까지는 예상했지만 어사가 미리 사또와 입을 맞추고 함정을 파놓았다는 반전은 맞추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추리물 특유의 긴박감과 서술 트릭, 반전이 그대로 초자연적인 존재들과의 목숨을 건 수싸움으로 이어지는지라 읽으면서 박진감이 느껴졌습니다. 눈에 보일 듯한 생생한 묘사도 매력적이네요. @무경 작가님,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유상 작가님,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뒤통수를 쳐대는(?) 전개가 되어서 호러보다는 두뇌 배틀물에 가까운 느낌이 되었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작품을 읽으며 함께 추리해 주셨다니, 그 또한 감사하고요! 사실 일반적인 암행어사는 파견 나간 지역의 관리의 부정을 파헤치면 중앙에서 그자를 대신할 이가 올 때까지 지역 행정을 관할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특수한 설정을 가지고 있는지라, 오히려 어사가 현실적인 결말을 택하는 게 오히려 뜻밖의 엔딩이 된 셈입니다. 귀신보다 더 무서운 건 사람이고 현실이라는 생각을 하다 보니...
<나이브스 아웃> 류의 추리물, 임의로 빠쟈나올 수 없는 거대한 밀실=섬=기차=인적 끊긴 저택에서 범죄가 발생하고, 마침(인 줄 알았으나 사실 계획에 의해) 탐정이 함께 있고, 모두가 의심되는 가운데, 마지막에 다 모아 놓고 사실은! 히면서 좌르륵 밝히는 류를 아주 좋아합니다 흐흐 황금기? 고전 추리소설처럼 에르큘 포와로=브누아 블랑 느낌인 거죠! 근래에 나온 <맥파이 실인 시건>도 비슷한 스타일이라 생각하며 읽었는데요, 이런 작품의 마지막에 모든 이 앞에서 진실을 밝힐 때, 떡밥이 잘 회수되느냐 vs 지루한 설명충이 되느냐가 관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이브스 아웃미스터리 소설의 대가인 작가 할란이 자신의 85살 생일에 자신의 방에서 날카로운 단검으로 목이 그인 채 발견된다. 외딴 저택에 모인 할란의 간병인과 자식 내외, 그리고 3세들은 유산 상속을 놓고 대거 혼란에 빠진다. 파견된 형사들은 가족과의 면담을 할 수록 자살로 의견이 모이지만, 면담 중 멀찍이 떨어져 상황을 전망하는 푸른 눈의 사내는 형사들마저 압도하며 심문을 주도해나간다. 남자의 이름은 바로 브누아 블랑. 챔피언 사건을 해결해서 이름이 높아진 유명한 사립탐정이다.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가장 아끼는 친구들을 본인의 사유지인 그리스의 섬으로 초대한 IT계의 억만장자 마일스 브론. 하지만 머지않아 이곳이 마냥 낙원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맥파이 살인 사건「뉴욕 타임스」, 「선데이 타임스」와 아마존의 베스트셀러 리스트를 석권한 영국 작가 앤서니 호로비츠의 장편소설.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추리 소설가의 수상한 죽음. 사설탐정으로 변신한 편집자가 밝혀낸, 미완의 원고에 감춰진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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