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벽돌 책 읽기 방에서 이런 맛나는 정보를 얻어갈 수 있을 줄이야! 감사합니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6. <조지 오웰 뒤에서>
D-29

향팔

도롱
와~ 가봐야겠습니다! 맛집 정보 감사해요~

borumis
오 목포는 가본 적 없는데 맛집들 메모해놓고 가봐야겠어요. 전 싸구려입맛이어서 그런지 분식집이 제일 땡기네요^^

씩씩한
“ 내가 생각하기에 한 사람은 그의 작품이 아니라 그저 작품이 나온 근원일 뿐이다. 그 두 가지가 일치하기를 바라고, 그렇지 않다면 '취소'라는 처벌을 가하는 것은 새로운 종류의 압제다. 그 압제에서는 어떤 예술도 탄생할 수가 없다.  ”
『조지 오웰 뒤에서 - 지워진 아내 아일린』 p)322, 애나 펀더 지음, 서제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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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팔
그럼에도 아일린은 삶 속에서 여전히 재미있는 일들을 찾아내고, 그 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데서 더 큰 재미를 느낀다.
『조지 오웰 뒤에서 - 지워진 아내 아일린』 409쪽, 애나 펀더 지음, 서제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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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팔
“ 얼마 지나지 않아 케임브리지를 졸업한 청년 마이클 마이어가 저녁을 먹으러 오자, 아일린은 웰스와 저녁 식사를 한 이야기를 그에게 들려준다. 웰스는 “한껏 다정한 태도로” 나타나서는 “자기가 위장에 문제가 있어서 기름진 음식은 먹을 수 없다고 주의를 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
『조지 오웰 뒤에서 - 지워진 아내 아일린』 410쪽, 애나 펀더 지음, 서제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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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팔
웰스, 커리와 케이크에 얽힌 일화가 넘 재밌었어요. 웃으면서 읽었습니다.

sbvrnc
생에 대한 앤의 감각은 너무도 강렬해서, 앤은 눈앞에 닥친 모든 일이 주는 충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고, 그것을 단절된 사건이 아니라 모든 것과의 연관성 속에서 바라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