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6. <조지 오웰 뒤에서>

D-29
헉 그래서 세버그가 자살한 걸까요? 저도 좋아하는 배우였는데..ㅜㅜ 그러고보니 첫번째 부인은 잘 모르고 있었네요. 저희 아빠도 일밖에 모르는 워커홀릭이어서 참...;;; 사회에선 인정받았을지 몰라도 부인은 참 불행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얼마 전 영화 맘마미아에서 메릴 스트립이 기술이 그렇게 발전했는데 왜 침대 정돈해주는 기계는 아직도 없는 거야?하고 불평하는 장면에서 AI가 요즘 지식노동 및 단순노동을 대체하는 추세가 돌봄노동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논의되고 있잖아요? 단순 돌봄 노동의 일부 업무는 대체될 수 있어도 워낙 정형화되어 있지 않고 공감 및 여러 대처 능력이 필요해서 결국 완전한 대체는 힘들 거라는 의견이 많은데.. 안그래도 고령화가 늘어나면서 언젠가 비가시적인 돌봄노동이 가장 핫한 블루칩이 될지도 모르고 무급 노동의 경제적 환산이 이루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로맹가리의 책을 병렬로 읽으려고 준비해두었는데요, 로맹가리 마저 ㅜㅜ … 김이 벌써 빠지네요.
그래서 결론은 작가와 작품을 따로 봐야하는 것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작품들을 읽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로맹 가리의 작품 좋잖아요. 비록 저는 한 작품 밖에 못 읽었지만 전작하고 싶은 작가이긴 합니다.^^
평생 진실을 말하려 애쓰던 사람이 결국 그 진실을 지탱하기 위해 빽빽이 늘어선 허구들을, 그리고 그것들을 함께해 줄 사람들을 필요로 하게 될 수도 있는 일이다. 어쩌면 허구 없이는 행복한 결말도 없을지 모른다. 혹은, 그건 당신이 이야기를 어디서 끝내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행복한 결말을 원한다면 일찍 끝내면 되고, 피할 수 없는 다른 결말을 보려면 계속 가면 된다.
조지 오웰 뒤에서 - 지워진 아내 아일린 애나 펀더 지음, 서제인 옮김
오웰과 아일린은 서로를 자기파멸로 몰고 가는 일종의 군비 확장 경쟁을 벌였던 것 같다. 아일린은 이타심을 통해, 오웰은 자아와 작업이라는 예술가의 탐욕스러운 이중생활 속으로 사라져버리는 일을 통해 그 경쟁을 이어갔다.
조지 오웰 뒤에서 - 지워진 아내 아일린 p.486, 애나 펀더 지음, 서제인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오늘 9월 26일 금요일은 5부를 마무리합니다. '정물, 칼이 있는'부터 '쇠'까지 읽습니다. 한국어판 종이책 기준 522쪽에서 260쪽까지입니다. 『1984』를 완성하고, 거의 5년에 걸친 구애 끝에 아일린을 대신할 짝으로 소니아와 결혼하고, 3개월 후에 아일린을 따라간 조지 오웰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오늘 읽을 부분의 주인공인 소니아에 대해서 뒷조사를 해봤어요. 소니아 브라우넬(Sonia Brownell, 1918~1980). 소니아는 인도에서 태어나서 영국에서 교육을 받고 나서, 특히 오웰의 친구 시릴 코널리가 편집장으로 있던 <호라이즌(Horizon)>에서 일하면서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의 보헤미안 예술가 네트워크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프랑스 철학자 모리스 메를로퐁티와의 열애가 유명하고(메를로퐁티는 장폴 사르트르, 시몬 드 보부아르와 함께 프랑스 실존주의 철학의 산파 역할을 한 잡지 <현대>를 이끈 인물입니다), 그와 완전히 정리하고 나서는 알다시피 (거의 5년간 구애한) 조지 오웰의 두 번째 청혼을 받아들여 1949년 10월 13일 결혼하게 됩니다. 오웰이 1950년 1월 21일에 사망하고 나서, 만 32세였던 소니아는 1980년 만 62세로 사망할 때까지 평생 그의 문학적 유산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예를 들어, 소니아는 이언 앵거스와 함께 오웰의 에세이, 기사, 편지 등을 모은 네 권짜리 전집 『The Collected Essays, Journalism and Letters of George Orwell』(1968)을 공동 편집했습니다. 오웰이 『동물 농장』, 『1984』의 작가로만 기억되는 것이 아니라 20세기 최고의 산문가이자 사상가로 재평가받게 하는 데에는 이런 소니아의 작업이 분명히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오웰의 사생활이 드러나는 것을 금기시해서 아직 오웰의 행적을 증언할 여러 사람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전기 작가의 작업에 협조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소니아는 오웰이 남긴 일기와 미발간 원고 등을 검열해서 상당수를 태워버린 일로 유명합니다. 만약, 그런 일기 등이 남아 있었다면 이 책에서 애나 펀더가 아일린과 타인의 시각으로 바라본 오웰의 이해할 수도 없고 받아들이기도 어려운 여러 행태에 대한 내면의 목소리를 엿볼 수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 소니아는 오웰의 막대한 저작권 수입, 특히 『동물농장』과 『1984』의 상속인이 됩니다. 하지만 소니아는 말년에는 재정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일단, 소니아가 상당히 사치스러웠던 것 같아요. 값비싼 파티를 열구,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고 선물하고. 계속 화수분처럼 저작권 수입이 들어오니 저축에도 신경을 쓰지 않았겠죠. 그러다, 고용한 회계사로부터 사기를 당하게 됩니다. 오웰의 저작권 수입과 소니아의 개인 재산을 빼돌린 것이죠. 뒤늦게 이런 횡령 사실을 알고 나서, 그것을 되찾기 위한 지루한 법적 소송을 벌여야 했고, 그 과정에서 소송 비용은 비용대로 나가고 소니아는 건강도 해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1980년 뇌종양으로 사망할 때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말년의 삶이 불우했던 것으로 보여요. * 그럼, 엄마 아빠 모두 잃은 우리 리처드 블레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다행히 소니아는 오웰과의 약속을 지켰어요. 애초 소니아가 엄마 역할을 하고 싶어하지 않았기에 따뜻한 모자 관계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리처드는 소니아를 “어머니(mother)”라기보다 “보호자(guardian)”라고 회상합니다.) 하지만 교육과 양육이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물론 리처드가 10대, 20대 때는 불화가 심했습니다.) 여섯 살에 고아가 된 블레어는 (소니아의 재정적 지원을 등에 업고) 처음에는 오웰의 여동생네에서 살다가 나중에는 기숙학교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 이후에는 농업 쪽으로 전공을 해서 농기계 회사 매시 퍼거슨(Massey Ferguson)에 서른한 살에 입사해서 1975년부터 1986년까지 영업과 마케팅 업무를 맡습니다. 소니아가 1980년 사망하고 나서, 블레어가 오웰의 저작권 수입 상속자가 됩니다. 1985년부터는 회사를 그만두고 임대 사업 등을 벌이면서 2008년까지 살다가 60대 중반부터는 오웰 재단(The Orwell Foundation), 오웰 소사이어티(The Orwell Society) 등에서 아버지의 문학과 사상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답니다. (오웰 상(Orwell Prize)이 그가 후원하는 상입니다.)
아, 소니아가 메를로 퐁티에게 들었던 말이 참 재미있었어요. "I love you, I think" 이걸 한국어로는 '사랑해, 아마도'라고 번역했는데 주석에서 말한 '그들의 관계 속에 존재했던 철학적이면서도 낭만적인 걸림돌'이라는 느낌을 전달하기엔 뭔가 부족하네요. I think라는 말에 아마도란 의미도 있지만 '생각하다'라는 철학자적 뉘앙스가 있는 걸 한글로는 전달하기 어렵네요. 안그래도 북토크 때 제가 좋아하는 R.F.Kuang의 바벨에서 나온 언어적 뉘앙스의 차이 때문인 듯해요. 실은 작년에 읽은 책들 중에 '바벨'과 얼마전 책걸상에 소개된 'Martyr! (순교자!)'와 최근 한국에 나온 'James' 세 권 다 과연 한국어로 번역되면 어떨까?아니 과연 번역이 되긴 할까?하고 기대하고 언어의 장벽과 다양함에 생각해보게 된 책들이었는데 번역되서 다행이에요. 지금 병렬독서로 R.F. Kuang의 신간 Katabasis와 부커상 숏리스트에 오른 Susan Choi의 Flashlight를 읽고 있는데 이 책들도 조만간 번역되면 좋겠네요.
[세트] 바벨 1~2 세트 - 전2권스물여섯 살의 나이에 세계 3대 SF 문학상 중 네뷸러상과 로커스상을 석권한 R. F. 쿠앙의 대표작.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 중 하나였으나 석연치 않은 정치적 이유(검열 스캔들)로 후보 명단에서 제외됐던 휴고상까지 거머쥐었다면 『바벨』 한 작품으로 세계 3대 SF 문학상 석권이라는 진기록을 세웠을 것이다.
제임스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미국 작가 퍼시벌 에버렛의 『제임스』는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퓰리처상을 포함해 5개 문학상을 수상하고 5개 문학상의 최종후보에 오르며 최근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은 소설이다.
순교자!미국의 이란 항공기 격추 참사로 어머니를, 고된 노동으로 아버지를 잃은 젊은 시인이 ‘의미 있는 죽음’에 관한 집착 아래 펼치는 ‘순교자 프로젝트’를 그린다. 작가는 아이오와 대학 문예 창작 과정을 이끄는 이란계 미국 시인 카베 악바르로, ‘순교’라는 하나의 행위로 제국주의 미국과 무슬림을 동시에 비판하는 한편, 의미 있는 죽음, 나아가 의미 있는 삶에 대한 통찰을 선사한다.
그럼 소니아가 인도에 사는 백인이었나 보죠? 아무튼 사람은 돈 있으면 거의 그렇게 되나 봐요. 그래도 블레어를 나름 잘 돌봐줬다니 의리는 있었나 보네요. 블레어가 아직 살아있군요. 오웰에 대한 소니아의 행적이 좀 아쉽긴 하네요. 그렇다면 오웰의 평전은 아직 미완성이네요. 블레어도 아버지에 대해 증언 했을텐데 말이죠. 암튼 뒷조사 수고하셨습니다.^^
와... 이렇게 정성스럽고 자세한 뒷조사(?)라니! 역시 YG님:) 감사합니다. 소니아가 오웰의 일기와 미발간 원고 등을 태워버리지 않았더라면 조지 오웰의 입장(그도 그 나름대로의 입장이 있었겠죠)도 들어볼 수 있었을 텐데, 그게 참 아쉽네요. 리처드 블레어의 소식도 정말 반갑습니다. 조지 오웰이 떠나고 어쩌나(사실 있을 때도 그다지 좋은 아빠 같지는 않았지만 뭐) 걱정했는데, 다행히 무탈하게 잘 자랐네요.
그렇지 않아도 소니아에 대해 특이하다 생각하며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역시나 특이한 삶을 살았군요... 오늘 저도 완독했습니다. @YG 말씀대로 오웰의 입장에서의 이야기들도 궁금한데, 너무 아쉽습니다. 옮긴이의 말에 공감되고, 정리된듯하여 독후소감으로 남겨봅니다. "나는 (옮긴이) 우리가 이 책을 오웰 한 사람을 규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차별을 만들어내는 구조의 교묘함과 견고함을 돌아보고 우리 자신이 타인에게 행할 수 있는 착취를 두려워하기 위해 읽었으면 한다. " 10월 책도 아주 기대됩니다.
저도 이것저것 소감을 적어보려다가 ‘옮긴이의 말’에 독후 제 생각, 느낌 등이 고스란히 적혀있어서 따로 적을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이 책을 읽고 보이는 평균적인 반응을 저도 보인것 같습니다(옮긴이가 다 적은 것을 보면요). 전 이 책이 논픽션보다는 소설로 읽혔고 방 개설 후 초기에 논의되었던 작가와 작품을 분리할 수 있느냐는 이슈에 대해 애나 펀더는 차마 조지 오웰을 지워버릴 수는 없기에 분리할 수 있다에 한 표 던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벽돌책임에도 불구하고 열은 받지만 술술 읽힌다는 평들이 많았는데 전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단 한 명의 예외없이 모두 고구마 캐릭터라 읽는데 힘들었습니다. ㅋㅎ
@밥심 님, 완독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여전히 언급하신 그 문제 '작가와 작품을 분리할 수 있는가'를 놓고서 답을 정해 놓지 못했어요. 저는 분리할 수 없다는 편이고, 저자나 @Nana 님께서도 언급하셨듯이 애나 펀더의 책을 읽고 나서 조지 오웰의 작품은 또 다른 방식으로 읽힐 것 같습니다. 고구마 캐릭터!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
방장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FiveJ 님, 이번 달에도 완독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10월 책은 모집할 때도 언급하겠지만, 말 그대로 '재미있는' 하지만 '본격' 과학 책이더군요. 10월에도 뵙겠습니다!
오! 전 소니아 보다는 리처드의 이후가 궁금했는데, 아들을 키우지는 않았지만 잘 두었네요?!
@꽃의요정 @연해 @stella15 그게 아이 키우는 입장이 되고 보니, 항상 이런 상황에서 남겨진 사람(특히 어린아이)에게 관심이 가더군요. 지인에게 우환이 생겨도 항상 먼저 떠오르는 질문이 "그 집 아이가 있었나? 그 집 아이가 몇 살이었지?" 이런 생각. K-아빠의 마음입니다. :)
K-아버님의 마음이 너무 따스한데요. 저도 제가 어떤 집단(?)에 속해있느냐에 따라 과거에는 그냥 지나쳤던 것들이 새롭게 보이기도 하고, 관심과 걱정이 생기기도 하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남편(남성) 뒤에 가려진 (그림자 같은) 여성들의 서사가 늘 궁금했고, 이번 책이 더욱 의미있었어요. 혼자 살게 된 후부터는 혼자 사는 사람들의 삶에 부쩍 더 관심이 생겼고요. 아이들에게는 원래 관심이 많았습니다. 더 정확히는 아동과 청소년들.
아, 연해님은 K-이모, K-누나시군요!^^
리처드는 참... 무책임한 아빠 때문에 결핵에 걸리거나 물에 빠져죽거나 장난감으로 준 칼에 찔리거나 하여간 위험천만한 유아기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잘 컸네요.. 참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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