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6. <조지 오웰 뒤에서>

D-29
이미 초반부터 계속 식어가고 있어요. 엉엉
하아… 아내의 친구에게 대체 왜요?! 초반부터 이러면.. 저 직장일로도 요즘 멘탈 털리는게 매일 매일인데, 읽는 책에서조차 멘탈 털리면 힘들지 말입니다!
증오의 시대, 조지 오웰 집중편입니다 ㅋㅋ 리디아 같이 친구를 아끼는 그런 친구가 나에게도 있는가 생각해보게 되네요.
아일린을 찾는 작업에는 권력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관한 오웰의 글을 읽는 즐거움도 포함되어 있었다. 나아가 아일린을 찾아낸다면 그 권력이 여성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한 여성이 처음에는 가정생활에 의해, 다음에는 역사에 의해 어떻게 묻혀버릴 수 있는지 드러낼 수도 있었다.
조지 오웰 뒤에서 - 지워진 아내 아일린 49쪽, 애나 펀더 지음, 서제인 옮김
와. 이번 달은 완전히 흥방일 것 같은데요. 역시 지난 2달의 책은 조금 어렵고 난해한 주제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열심히 참여하는 것을 보니 세계를 향한 역사때의 분위기가 생각나네요. 저도 틈나는 대로 열심히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절친한 친구에게 하지 않는 이야기가 점점 많아지다 보면 결국 아무 이야기도 하지 못하게 된다는 걸.
조지 오웰 뒤에서 - 지워진 아내 아일린 p.25, 애나 펀더 지음, 서제인 옮김
모두 그를 에릭이라 부르지만 아일린에게 그는 조지다. 조지는 그 스스로 선택한 필명이다. 그의 정체성이 둘이라는 건 가정생활이 언제든 실수 연발의 코미디로 변해버릴 수 있다는 뜻이다.
조지 오웰 뒤에서 - 지워진 아내 아일린 p.26, 애나 펀더 지음, 서제인 옮김
사실 계산대에 서 있는 문신을 한 여자는 손님이 책을 사면 유감스럽다는 듯 한숨을 쉰다. 마치 돈으로는 그 책의 상실을 보상할 수 없다는 듯이. 이곳은 온전히 영혼 그 자체다.
조지 오웰 뒤에서 - 지워진 아내 아일린 p.29~30, 애나 펀더 지음, 서제인 옮김
나는 반짝이는 물결 너머로 코카투섬을 바라보며 내가 오늘 하루 동안 일상에서 경험한 실패들을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조지 오웰 뒤에서 - 지워진 아내 아일린 p.31, 애나 펀더 지음, 서제인 옮김
과연 사적 행위나 사고로 비판받을만한 이런 예술가의 작품을 우리는 어떻게 대해야할까의 주제를 다룬 이 책이 생각나네요.
괴물들 - 숭배와 혐오, 우리 모두의 딜레마예술을 소비하는 관객의 이러한 딜레마적 상황에 정면으로 부딪쳐 보는 책이다. ‘작품과 창작자는 분리해야 하는가’는 해묵은 논쟁거리이지만 그동안 양쪽의 의견을 각각 들어보고 비교해 보는 시도는 많았던 반면, 한 작가가 직접 딜레마의 당사자가 되어 해당 주제를 집요하게 파고들어 간 결과물은 없었다는 점에서 반가운 성과라 할 만하다.
@그러믄요 이 책도 여러 가지 통찰을 주는 책이랍니다.
작가와 작품을 분리할 수 있는가?작가와 작품의 도덕성을 둘러싼 여러 종류의 논의를 아우르고, 활용할 만한 기초적인 이론과 분석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 『작가와 작품을 분리할 수 있는가?』다. 혼란스러운 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책이다.
읽고 싶네요. 장바구니에 담았읍니다
제가 이 책을 놓고서 짧은 서평을 쓴 적이 있습니다. <기획회의> 631호(2025년 5월 5일). 참고하시라고 아래 소개합니다. 제가 개인 소셜 미디어에도 아래 서평을 옮기면서 이렇게 코멘트를 덧붙였어요.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혹은 사회적으로 추문을 일으키거나 논란이 있는 작가의 작품을 ‘캔슬(Cancel)’하거나, 아예 지워버리는 접근에 대한 생각거리를 주는 책."
독자를 괴롭히는 아주 오랜 질문이 있습니다. ‘작가와 작품을 분리할 수 있는가?’ 개인적인 경험부터 얘기해 볼까요. 많은 독자가 좋아하는 50대 작가가 한 명 있어요. 20대에 데뷔하고서 여러 권의 작품을 책으로 펴냈고, 이제는 어느새 문단의 중진 작가가 되었죠. 사실, 저도 그의 작품을 좋아했었습니다. 지적이면서도 감성적이고 또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도 깔려 있었고. 안타깝게도, 어느 시점부터 그의 작품을 읽지 않습니다. 한 15년쯤 전에, 의도하지 않게 그의 시궁창 같은 밑바닥을 보는 불쾌한 경험을 하고 말았거든요. 많은 지인이 그를 칭송하고, 많은 독자가 그를 좋아해도, 그의 작품을 볼 때마다 그 추한 밑바닥이 생각나서 외면하게 됩니다. 저는 그와 그의 작품을 분리하지 못한 것이죠. 작년(2024년) 8월에 여럿이 함께 읽었던 『증오의 시대, 광기의 사랑』도 생각납니다. 이 책은 『1913년 세기의 여름』(문학동네)으로 유명한 플로리안 일리스가 11년 만에 펴낸 작품입니다. 일리스는 주로 서유럽을 배경으로 1929년부터 1939년까지 10년 동안 수많은 예술가, 지식인의 이야기를 모자이크식으로 서술합니다. 연대만 봐도 감이 오시죠. 이 기간에는 1929년 10월 24일(검은 목요일)을 상징적인 시점으로 대공황이 세계를 덮쳤고, 1933년 1월 30일 아돌프 히틀러가 독일 총리가 되었고, 1938년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나치 독일에서 유대인을 향한 탄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크리스탈나하트), 결국 1939년 9월 1일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하면서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죠. 이 엄혹한 시기 서유럽에 살았던 예술가, 지식인의 고뇌와 수난이 이 책의 한 축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축은 ‘광기의 사랑’이라는 제목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지금의 기준으로 봐도 입이 딱 벌어지는 그들의 난잡한 관계를 둘러싼 뒷얘기입니다. 그 가운데 가장 한숨이 나오는 인물이 위대한 사회주의자 작가로 꼽히는 베르톨트 브레히트죠. 이 책을 함께 읽은 여러분이 익숙한 수많은 예술가, 지식인의 맨얼굴을 보면서 이런 얘기를 농담 반, 진담 반 털어놓았습니다. “앞으로 이 작가의 작품을 예전처럼 추앙하기는 힘들 듯해요.” 그렇게 감상을 남기는 이들 역시 그들과 그들의 작품을 분리하지 못한 것입니다. (저도 브레히트가 이렇게 한심한 인간이었는지는 예전에 미처 몰랐답니다.) 그래서일까요. 프랑스의 사회학자 지젤 사피로의 책 『작가와 작품을 분리할 수 있는가』(이음)를 서점 매대에서 보자마자 손에 들었습니다.
우리 작년(2025년) 8월에 읽으면서 여러분이 뒷 목 잡았던 책이죠;
증오의 시대, 광기의 사랑 - 감정의 연대기 1929~1939『1913년 세기의 여름』으로 전 세계 지식인들의 열광적인 찬사를 받은 플로리안 일리스의 『증오의 시대, 광기의 사랑』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세계사적으로 가장 불행했던 시기라고 할 만한 제1차세계대전 이후부터 제2차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까지의 10년 동안인 1929년~1939년까지의 기간을 다룬다.
YG님 글 잘 봤습니다. 글 읽으니까 언뜻 저는 우리나라 조선총독부 건물을 없앴던 것과 작가 이광수가 생각이 났습니다. 총독부 건물이 해체됐을 때 저는 젋은 나이였지만 웬지 해체하면 안 될 것 같은데 왜 그렇게할까 의문스러웠지요. 물론 수치스럽고 지워버리고 싶으니까 그렇게 했겠지만 수치스러운 것도 역사고, 결국 일본만 좋은 일시키는 결과를 가져왔죠. 아마도 해체를 결의했던 사람들은 모르긴해도 소위 말하는 식자층들이었을테고, 대대로 잘 먹고 잘 살았던 사람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또 그들 가운덴 부역자들도 있을 것이고. 우리나라가 원래 격식이나 허래허식이 많고 명예를 중시하는 나라이고 볼 때 당연한 결과지만, 전 지금도 그 부분에 아쉬움과 의혹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광수 작가는 어떤가요? 저는 중학교 때 그가 어떤 작가인지를 알고 분노했고, 이런 작가의 책이 왜 계속 판형을 달리해서 나오는 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날 보면 그의 작품이 계속 나오는 것에 대해선 누가 뭐라는 사람이 없었요. 저도 어느덧 작가와 작품을 분리해서 보기 시작했고. 그렇다면 왜 한때 성희롱을 비롯한 표절시비로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켰던 작가들지금은 자신들이 지은 죄 때문에 찍소리도 못하지만 10년, 20년 뒤 이들의 작품은 언젠가 빛을 볼 것이고 도마에 오르겠죠. 또 어떤 식으로든 평가를 받을 것이고. 소개해 주신 책 읽어 보지도 않고 두서없는 글을 써서 좀 민망하긴 합니다. 이건 좀 다른 관점인데, 우린 지금 작가만을 논하고 있지만 다른 분야로 확대 해석이 가능할 수도 있겠죠. 저 같은 경우는 교회도 논란의 여지가 많습니다. 좀 오래된 이야기긴 합니다만, 교회 내에서 평판이 좋은 목사님 한 분이 실은 얼마나 악마적으로 사람 여럿을 괴롭혔던지 저도 그의 괴롭힘을 피해가진 못했죠. 그런데 지금 목회를 아주 성공적으로 하고 있고 나름 지도자의 위치에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그의 설교가 기독교 TV에 나오기도 하지만 전 그가 나오면 채널을 돌립니다. 그런 거 보면 정말 교회 떠나고 싶긴하지요. 근데 아까 신의 선물 말씀하셨지만, 이건 신의 영역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자신과 연결되지 않은 건 얼마든지 객관적으로 볼 수 있지만 개인과 관련이 있으면 편하게 봐 줄 수 없게 되죠. 솔직히 그 목사님은 그거 하나만 빼면 도덕적으로니 인격적으로나 흠잡을데 없고, 글에 나열하신 사람들과 댈 것도 아니죠. 아이러니고, 딜레마고, 요지경이죠? ㅎㅎ
@stella15 제가 신뢰하는 한 철학자(+문학 평론가) 선생님께서는 이런 얘기를 하신 적도 있어요. 서정주 시인 얘기를 하다가 나온 개인적 견해인데. 모든 예술에는 비슷한 효능감을 주는 창작자가 있다고. 그러니까, 어떤 예술가의 작품이 아까워서 그 예술가의 삶과 사상을 어쩔 수 없이 기억해야 하는 일은 부당하다고. 그냥 그 예술가를 역사 속에 잊히게 해도 그의 작품과 비슷한 효능감을 주는 다른 또 다른 작품을 발견하면 그 뿐이라는! (제가 듣기에 가장 급진적인 발언이었습니다.)
그 철학자분 누군지 모르겠지만 맞는 말씀 같습니다. 그런데 세상이 그렇게 안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연예계 사람들 도박이나 성폭력, 학폭 등 활동 못하게 막는 거 잘하는 거라고 봅니다. 연예계도 그렇게 하는데 문단계도 그런 자정 노력을 해야지 그런 걸 언제까지 그냥 지켜만 봐야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와, 정말 그렇긴 하네요. 신박한 생각입니다! 그런데 저 같은 경우는 효능감을 주는 예술가를 만나는 일이 갈수록 드물어져요. 애초에 그리 많은 작품들을 접하지도 못하고요. (이건 제가 게을러서ㅠ) 여기서 갑자기 생각나는 기억이, 제가 꼬꼬마 때 조병화 시인의 시를 좋아했었거든요. ‘이렇게 될 줄을 알면서도’, ‘남남27’ 같은 시들.. 그런데 그 시인이 전두환 용비어천가를 썼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았어요. 어린 맘에 충격을 받고 이제부턴 그의 작품을 안 좋아하겠다고 작정을 했지요. 근데! 이미 깊이 마음을 주었고, 첫사랑이랑 꽁냥꽁냥 나눠 읽던 그 시들이, 사실 맘속으로는 계속! 좋은 거예요… 그러면서도 겉으론 안 그런 척 하면서, 좋아하는 시인이 누구냐 물으면 딴 사람 이름 대고, 아 이러면 안돼 안돼 안 좋아해야 돼!! 하면서 혼자 애를 썼던 웃픈 기억이 떠오르네요…
와, 첫사랑이랑 시 나누며 꽁냥꽁냥 하셨다니 클래스가 다른데요? ㅎㅎ 전 생각해 보면 마음에 있어하는 상대랑 으르렁거리고 싸운 기억 밖엔. ㅋㅋㅋ 사랑을 할 줄 몰랐던게죠. 그래서 요즘엔 에릭 프롬의 <사랑의 기술>이라도 읽어 볼까? 생각중이어요. 어떤 사람 연애를 책으로 한다는데 생각해 봤더니 전 책으로도 안 했더라고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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