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6. <조지 오웰 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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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15 맞아요. 그런데, 난리까지? '책걸상'에서 나름 객관적으로 소개해드렸으니 나중에 한번 찾아서 들어보세요!
광인이혁진 장편소설 『광인』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이혁진은 인간 심연을 적나라하게 드러냄으로써 그들이 속한 관계, 사회, 나아가 세계의 속물성을 독자들 앞에 펼쳐 보이는 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해 왔다. 『광인』은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 질투와 욕망을 위스키와 음악, 그리고 돈이라는 세계 속에서 새로운 언어와 긴장감으로 그려낸다.
알라딘에서 나름 핫했죠. 전에 <책걸상>에서 본 것 같은데 다음에 보니까 못 찾겠더라구요. 다시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https://youtu.be/pI3VR-imAMI?si=1Vd5BXJ5bjrE0VB9 https://youtu.be/9gCBSOFgEyQ?si=ltVW0BIuiYoyU134 친절한 '책걸상'. 링크 찾아서 보내드립니다. (검색은 유튜브에서 하기가 제일 쉽더라고요.)
앗, 고맙슴다!
1부 듣고 2부 들으면서 쓰는데, 맞아요. 사랑은 유치하다는 YG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 읽기에 실패했던 것 같아요. ㅎㅎ
여주 공효진도 이젠 한물 가지 않았나요? 신현빈 좋다! 저는 처음에 양정아를 생각했는데 이 배우도 이제 50에 가까워서. ㅎㅎ
세분이 나올 수 있는 얘기는 다 나왔네요. 특히 JYP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도 너무 길어. 근데 우리나라에 장편다운 장편이 있는가? 작가다운 근성도 좋긴한데 작가는 이렇게 사랑에 대해서만 글을 쓸 건가? 뭐 대충 그런 생각을 했더랬죠. 근데 이혁진 작가에게서 그 가능성을 보긴했습니다. <여름은 오래 그것에 남아>도 약간 지루하긴 한데 저는 오히려 그 지루함을 즐겼죠. 뭐 약간 프레임이 느린 착한 애니메이션 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왜 이 책은 즐기지 못하는 건가? 아무래도 멜로여서인 것 같더라구요. 방송도 들었으니 언제고 다시 한 번 도전해 보겠슴다.^^
웅? 왜 비판할까요? 전 40대 후반의 아줌마여서 그런가;; 저도 인생 드라마 중 하나인데;;; 노희경 작가의 '그사세(그들이 사는 세상'도 제 인생 드라마 중 하나였어요. (물론 TV를 꾸준히 못 보는 집중력결핍으로 인해 드라마를 거의 못 보긴 했어요;; 여태껏 오징어게임도 안 본 1인;;)
저는 눈이 안 좋아지니까 책 대신 TV라도 열심히 보자는 쪽이죠. 드라마는 솔직히 시간이 없어서 못 보는 쪽이죠. 저도 오징어 게임이나 폭삭속았수다도 못 본 1인 입니다. ㅋ 요즘 <셀럽 병사의 비밀>이란 교양 프로가 있는데, 옛날 유명 인사들의 사인을 밝히는 내용인데 역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재밌어요. 혹시 관심 있으시면 보소서!
저 이 프로 보기 시작했어요! 최신회차가 서태후를 다루는데… 재밌네요!
@stella15 @borumis 아, JYP는 정말 자타 공인 미식가이고요. (저도 집안 행사부터 시작해서 조금 신경 써야 할 모임 장소를 고를 때 우선 물어보는 분이에요.) 저는 (1) 먹는 것 관심 없고 (2) 맛집은 정말 관심 없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하도 안 먹다 보니 1. 기왕 먹는 것 맛있는 데서 먹으면 좋지, 그리고 2. 조금 과한 전라남도 먹을거리에 대한 자부심이 있어요. (그래서 타 지역 요리 비하한다고 지적 많이 당합니다. 하하하!)
지금의 YG님이 있기까지 JYP님의 지분이 적지않겠군요! ㅎㅎ 전라도 음식 알아주죠. 근데 몇년 전 목포를 갔는데 좀 실망을 많이했죠. 전라도 명성 어디 갔나 싶던데 전주가 아니어서 일까요? ㅋㅋ
맞아요 음식은 전라도 음식이죠! 저희 부모님 고향은 경상도인데 음식이 먹을 게 없어요. 오래 전 휴가 때 전라도 맛기행을 테마로 잡고 남도를 돌아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예전같지 않으려나요?
맛기행요? 와, 향팔님도 미식가신가 봅니다!^^
미식가는 아니지만 맛난 걸 먹으면 그냥 행복해지는 사람입니다:) 코로나에 걸렸을 때 약 2주간 후각을 완전히 잃었는데 몸 아픈 것보다도 그게 제일 힘들었어요. 뭘 먹어도 맛을 모르니 인생이 아무 의미가 없고 책 읽을 의욕도 없고 딱 그만 살고 싶더라고요. 그렇게 하루하루를 절망 속에 보내다 조금씩 조금씩, 매일 고양이 똥깐을 치울 때마다 조금씩 그 향기(!)가 느껴지기 시작하는데… 그때 느꼈던 안도감과 행복감은 지금도 잊지를 몬 합니다.
@stella15 이번에 부여를 갔을 때도 느꼈는데, 호남권(그러니까 대전 이남의 서해안 쪽)은 여전히 관광 인프라가 너무 엉망이죠. 외지인이 전라남도에 갔을 때 실망하는 대목은 대부분 관광 인프라 부족이 원인이라고 생각해요. 타지 관광객을 염두에 두고서 식당 영업을 하는 일은 또 다른 차원의 일인데, (제 고향이기도 합니다만) 목포나 전라남도의 여러 도시는 그런 면에선 많이 부족한 게 사실이고요. 이건 우리나라 식당 전체가 부족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JYP가 펴낸 『아무튼, 맛집』에 그런 이야기가 많이 나와요!
ㅎㅎㅎ 자꾸 YG님한테 걸려드는 느낌인데요? 처음엔 JYP님 책 디스하는 것 같더니 이젠 대놓고 안 사 볼 수 없게 영업하시는 거 같습니다. ㅋㅋ 사실 말씀하시는 부분 동의합니다. 첨 여행 온 사람들은 사기 당하기 딱이겠더군요. 목포 내려서 밥부터 먹겠다고 무조건 택시타고 맛집에 내려달라고 했더니 밥집이 얼마나 맛없던지 배고프니까 먹었지 진짜 실망이었습니다. 먹고나서 생각해 봤더니 그것도 음식점과 택시간에 모종의 끄나풀이 있었겠구나 싶더군요. 맛집은 내 발로 찾아야 하는데. 이런 게 결국 이미지 추락으로 가는 지름길인데 외지에서 온 사람 벗겨 먹지 못해서 안달이 났구나 했죠. 그래도 뭐 다른 곳은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 가장 맛있었던건, 세발낙지구이 집하고, 무슨 냉면인가 회국수 먹었는데 그집은 맛있었어요. 예전에 서울에 오장동이란 곳이 있었죠. 지금은 다른 명칭같은데 거기가 냉면 전문 지역이었죠. 중학교 교복 맞추고 부모님이랑 먹었는데 아이 입맛이었는데도 정말 맛있었고, 그때 생각이나더군요. ㅎ
@stella15 아, 택시 기사를 믿으시면 안 되죠; 저도 목포 맛집은 잘 모르는데. (오히려 나중에 다른 지역 분들에게 듣고서 어머니 아버지께 확인해 보니, 아, 거기 많이 가더라, 그렇게 듣는 곳이 많죠.) 제가 가본 목포 식당 가운데 맛집은 독천식당! 여기는 정말 제 이름 걸고 추천하는 곳이고요(연포탕, 갈낙탕 등을 잘하는 곳이에요). 영란횟집은 민어회, 인동주마을은 홍어 삼합으로 유명한 식당으로 꼽힌답니다.
ㅎㅎㅎ 이름 걸고! 그럼 맛없으면 음식값 YG님께 청구하면 되는 거죠? ㅋㅋㅋ 암튼 알겠습니다. 또 언제 갈지 모르겠지만 참고하겠습니다!
@stella15 간이 조금 센 것 빼고는 맛이 없을 리가 없기 때문에 그 제안 받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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