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화와 기후위기의 시대가 가져온 주된 효과는 세계 전체가 좋든 싫든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매 순간 새롭게 수립되는 공통의 관계망 속에 놓여 있다는 지구인들의 인식일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더 이상 외부가 없는 관계망의 세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오늘날 민주주의적 협치는 바로 이 관계망과 사람들의 자치 능력 속에서 구현될 수 밖에 없다. ”
『기후 협치 - 지구 거주자들의 공생과 연대』 p79, 신승철.이승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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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 우리가 발을 붙이고 서 있는 곳이 도시인 이상 우리는 도시와 함께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도시는 인간 혼자서 가공한 것이 아니다. 사물, 미생물, 인간, 동물 등 도시를 탄생시킨 행위역량은 다양한 지상적 존재로 비롯되었다. 우리가 착륙한 공간을 회피하는 대신 도시를 구성하는 내용을 수정해 변신을 시도해야 한다. ”
『기후 협치 - 지구 거주자들의 공생과 연대』 p144, 신승철.이승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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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 이 가난의 코뮌은 세인은 접근할 수 없는 무소유라는 고귀하고 영성적인 덕목을 가치로 내걸었다. 물론 이러한 가난의 공동체가 빈자들에게 너무 혹독한 규율을 강요한다고 여겨질 수도 있지만, 역설적으로 바로 그러한 가난이 더욱 풍요롭고 연대적인 협동의 세계를 여는 계기가 된다. ”
『기후 협치 - 지구 거주자들의 공생과 연대』 p193, 신승철.이승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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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 오늘날의 기후위기 시대는 기이한 실천을 행하는 이로서의 '죽은 자의 대변인', '새로운 씨를 뿌리는 이야기꾼과 이야기 가방'을 필요로 하며, 그것을 만들어낼 수 있는 힘은 공생적 협치에 있을 것이다. ”
『기후 협치 - 지구 거주 자들의 공생과 연대』 p221, 신승철.이승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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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책의 제목인 협치라는 개념자체가 조금 어려워서 알듯말듯한 느낌이기도 했지만 생소해서 오히려 좋았어요. 기후와 관련해서 다른나라들의 사례들을 보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지 못한다해도 누군가는 남모르게 기후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리고 기후를 위해서 일상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보는 시간들이 되어서 의미있는 시간들이였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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