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사/책증정] 왜 협상 가능한 세계에서 총을 겨눌까? 《우리는 왜 싸우는가》 함께 읽기

D-29
보내주신 책 잘 받았습니다ㅎㅎㅎ 재밌게 잘 읽겠습니다!
인증샷 감사드립니다~~^^
책 잘 받았습니다 ~~ 즐겁게 읽어볼게요 !!!
인증샷 감사드려요! 즐거운 독서하시길 바랍니다.:)
목요일 도착이었는데 저는 오늘에야 읽게 되었네요. 읽어보는데. 견제되지 않은 이익 부분이 제가 부족해서 그런지 이해가 어려워서 한번 읽어보고, 다시 읽어보려 합니다. (저도 다른 분들처럼 분석적으로 적어보고 싶은데,^^;; 이해가,,)
여러 번 읽어보신다는 독자님 말씀에 감동...! 복잡한 현실을 분석하는 것은 어려운 일 같습니다. 함께 즐겁게 읽어나가요~^^
그러나 안정되고 성공한 사회라면 인간, 특히 지도자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최악의 지도자에 대비한 시스템을 구축해두어야 한다.
우리는 왜 싸우는가 - 싸울 수밖에 없다는 착각 그리고 해법 79, 크리스토퍼 블랫먼 지음, 강주헌 옮김
좋은 지도자를 뽑자는 말보다 시스템을 통해 최악의 지도자가 나오지 않도록 하자는 저자의 주장이 참 흥미로운 책이지요. 멋진 문장 감사드려요.^^
https://www.instagram.com/p/DOWPZ0qCdq7yJ5Z-UAJXLfmB23wzxFDerF3W8E0/?igsh=MWh3YXozbXB3N2d4eQ== 책 잘 받아 인증 올립니다. 늦게 시작하는 만큼 더 열심히 읽어볼게요.
인증샷 감사드립니다(그런데... 비공개 게시글이라 볼 수 없어 슬픕니다...ㅠ) 즐거운 독서하시길 바랍니다~^^!
평화는 형제애와 협력에서 생겨나는 게 아니라 폭력이라는상존하는 위협에서 생겨난다는 것이다.
우리는 왜 싸우는가 - 싸울 수밖에 없다는 착각 그리고 해법 48, 크리스토퍼 블랫먼 지음, 강주헌 옮김
저도 평화를 인류애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바라봤다는 점에서 이 책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강력한 한 문장 감사드립니다~!
전쟁 비용이 작든 크든 간에 평화를 기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 이는 무기가 파괴적일수록 평화를 선택하기가 더 쉬워진다는 뜻이다. 이 명제는 우리의 직관에 어긋나는 듯하다. 막대한 군사비와 신무기 발명이 그 자체로 반드시 갈등의 원인이 되지는 않는다.
우리는 왜 싸우는가 - 싸울 수밖에 없다는 착각 그리고 해법 48, 크리스토퍼 블랫먼 지음, 강주헌 옮김
저도 싸우기 위함이 아니라 힘의 균형을 이루고 평화로운 대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무기를 개발하고 군사비를 지출한다는 분석이 참 와닿더라고요.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전쟁의 수효는 줄어들지만, 일단 전쟁이 터지면 그 결과는 재앙에 가까울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우리는 왜 싸우는가 - 싸울 수밖에 없다는 착각 그리고 해법 49, 크리스토퍼 블랫먼 지음, 강주헌 옮김
전쟁은 모든 것을 파괴하기 때문에...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는 점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요한 사실 하나가 확인된다. 힘의 균형이 무너지더라도 평화 유지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억해야 할 것은, 전리품과 세력 간에 불일치 가 있더라도 양측이 전쟁보다 협상을 선택하는 게 더낫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왜 싸우는가 - 싸울 수밖에 없다는 착각 그리고 해법 50, 크리스토퍼 블랫먼 지음, 강주헌 옮김
정말 중요한 내용들을 잘 짚어주시네요^^! 저자는 세상이 불공평하고 정의와 평화의 결과도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과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잘 꿰뚫어보고 있습니다. 비록 평화를 이루기 위한 과정과 결과가 정의롭지 않더라도 전쟁이라는 비극보다는 나으며, 그 가운데서 우리의 이상을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을 이어나가지요. 2부의 '평화로 가는 길'에서 이런 방법이 구체적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1전쟁은 빈번하지 않고 예외적인 일'이라는 저자의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현재도 강대국들이 싸우게 될지 우리나라의 평화도 깨지게 될지,,조마 조마한 지금 이 시간에 살고 있네요. 예외적인 일이라고 하니 개인적인 감정에서는 안심이 되지만, 또한 그럼에도 우리 머리에 현재 일어나고 있는 분쟁, 전쟁을 생각한다면, 빈번하지 않고 예외적인 일이 비 상식적인 원인들에 의해 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시간이라고도 생각합니다. 2. 1장과 2장을 읽었을 때 떠오르는 전쟁이 있었나요? 혹은 저자가 제시한 사례 중에 공감이 간 것이 있다면 나누어주세요. 무형의동기에서 농민층 엘리트 계층의 갈등과 훌리건입니다. 한쪽은 소수이라도 불공정에 대한 반발감을 표출하는 반면, 다른 쪽에서는 단순히 인간임에 정당화 되면 안되는 폭력을 행사함으로써 더욱 희열을 느낀다는게 참 대조적이며, 사람의 양면을 드러내는 것 같았습니다. 3. 와닿은 좋은 문장, 인증샷을 공유해주세요.
1. 말씀하신 대로 우리나라가 휴전 상태이지만 분단국가이기 때문에 여전히 전쟁과 갈등에 대한 두려움이 완벽히 없어지진 않는 것 같습니다.ㅠ 이 책의 내용을 우리나라 상황에도 계속 적용해보면 더 깊은 독서가 될 것 같아요. 2. 저자가 든 사례를 예리하게 분석해주셨네요! 인간은 참 복합적인 존재라서 한쪽에 치우지지 않고 바라봐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인간 본성에 대한 이분법 중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전쟁과 평화를 분석하고 있어 더욱 그 통찰이 빛나는 것 같습니다. 계속 함께 읽으며 감상평 나누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도서 선물] <알고리즘 포비아> 현 인류에게 꼭 필요한 질문, 편집자와 함께 답해요🤖[김영사/책증정]수학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다《세상은 아름다운 난제로 가득하다》함께 읽기[책증정] 더 완벽한 하루를 만드는『DAY&NIGHT 50일 영어 필사』함께 읽고 써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극단 '피악'의 인문학적 성찰이 담긴 작품들
[그믐연뮤클럽] 8. 우리 지난한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여정, 단테의 "신곡"[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의 서막 & 도박사 번외편]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이반과 스메르자코프"
10/15(수) 오후 7시 30분! 김준녕 작가님과 라이브채팅 Go Go
김준녕, 오컬트도 잘합니다. [다문화 혐오]를 다루는 오컬트 호러『제』같이 읽어요🌽
같이 읽고 싶은 이야기_텍스티의 네버엔딩 스토리
김준녕, 오컬트도 잘합니다. [다문화 혐오]를 다루는 오컬트 호러『제』같이 읽어요🌽[텍스티] 텍스티의 히든카드🔥 『당신의 잘린, 손』같이 읽어요🫴[텍스티] 소름 돋게 생생한 오피스 스릴러 『난기류』 같이 읽어요✈️[책증정] 텍스티의 첫 코믹 추적 활극 『추리의 민족』 함께 읽어요🏍️
10월 20일, 극단 '족연'이 돌아옵니다~
[그믐밤] 40. 달밤에 낭독, 체호프 1탄 <갈매기>[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모두를 위한 그림책 🎨
[도서 증정] 《조선 궁궐 일본 요괴》읽고 책 속에 수록되지 않은 그림 함께 감상하기![그믐밤] 27. 2025년은 그림책의 해, 그림책 추천하고 이야기해요. [책증정] 언제나 나를 위로해주는 그림책 세계. 에세이 『다정하게, 토닥토닥』 편집자와함께"이동" 이사 와타나베 / 글없는 그림책, 혼자읽기 시작합니다. (참여가능)
각양각색! 앤솔로지의 매력!
[그믐앤솔러지클럽] 1. [책증정] 무모하고 맹렬한 처음 이야기, 『처음이라는 도파민』[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책나눔]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시간을 걷는 도시 《소설 목포》 함께 읽어요. [장르적 장르읽기] 5. <로맨스 도파민>으로 연애 세포 깨워보기[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그믐앤솔러지클럽] 2. [책증정] 6인 6색 신개념 고전 호러 『귀신새 우는 소리』
사랑은 증명할 수 없지만, 증명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있다
[밀리의 서재로 📙 읽기] 29. 구의 증명최진영 작가의 <단 한 사람> 읽기[부국모독서모임] 최진영의<구의 증명>, 폴 블룸의<최선의 고통>을 읽고 책대화 해요!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레슨!
[도서 증정] 『안정감 수업』 함께 읽으며 마음을 나눠요!🥰지금보다 나은 존재가 될 가능성을 믿은 인류의 역사, 《자기계발 수업》 온라인 독서모임
한국의 마키아벨리, 그의 서평 모음!
AI의 역사한국의 미래릴케의 로댕최소한의 지리도둑 신부 1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축하합니다!
[이 계절의 소설_봄]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기[이달의 소설] 1월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어요(신간읽기클럽 )1. 세계는 계속된다/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공룡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기로!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7. <경이로운 생존자들>[밀리의 서재로 📙 읽기] 10. 공룡의 이동경로💀《화석맨》 가제본 함께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