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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대한규제혁신민국』 북클럽 운영 일정표 (주차별 안내글을 다음과 같이 공지합니다.)
✔ 0주차 (8/28 ~ 9/6) : 오리엔테이션 & 모집
업로드 글: [공지] 『대한규제혁신민국』 함께 읽고, 함께 바꿔요!
도서 소개, 모집 일정, 이벤트 안내 (도서 증정 이벤트 포함)
참여 방법 설명
구매 링크 & 언론 기사 공유
✔ 1주차 (9/7 ~ 9/11) : 규제, 왜 문제인가?
업로드 글: [1주차 토론 안내] “규제, 왜 문제인가?”
질문1: 규제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인가요?
질문2: 일상에서 겪은 불합리한 규제 사례는 무엇인가요?
👉 참여 유도 멘트: “가볍게 경험담을 나눠주세요. 작은 이야기 하나가 큰 대화를 여는 열쇠가 됩니다.”
✔ 2주차 (9/12 ~ 9/18) : 국민이 설계하는 국가
업로드 글: [2주차 토론 안내] “국민이 설계하는 국가”
질문1: 대한민국의 정치·관료 시스템에서 꼭 바꾸고 싶은 점은 무엇인가요?
질문2: 국민이 직접 설계한다면 어떤 제도를 추가/폐지하고 싶으신가요?
👉 참여 유도 멘트: “이 주차에서는 독자분들이 ‘국가 디자이너’가 되어 보시는 겁니다.”
✔ 3주차 (9/19 ~ 9/25) : 규제 개혁과 나의 삶
업로드 글: [3주차 토론 안내] “규제 개혁과 나의 삶”
질문1: 규제 개혁이 내 삶(직장, 지역사회, 가족 등)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질문2: 『대한규제혁신민국』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무엇인가요?
👉 참여 유도 멘트: “책 속 문장을 직접 인용해 주시면 더 풍성한 토론이 됩니다.”
✔ 4주차 (9/26 ~ 10/2) : 갈등 조정과 시민 참여
업로드 글: [4주차 토론 안내] “갈등 조정과 시민 참여”
질문1: 규제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 갈등을 어떻게 풀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질문2: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규제 감시·참여 제도가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 참여 유도 멘트: “지금의 현실 문제와 연결 지어 자유롭게 이야기해 주세요.”
5주차 (10/3 ~ 10/6) : 대한민국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업로드 글: [5주차 토론 안내] “대한민국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질문1: 앞으로 10년 후, 대한민국의 규제 시스템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요?
질문2: 『대한규제혁신민국』에서 가장 마음에 남는 개혁 방향은 무엇인가요?
👉 참여 유도 멘트: “국정감사 직전, 독자 여러분의 비전을 모아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를 함께 그려봅시다.”
✔ 마무리 (10/7 ~ 10/20) : 결산 & 국정감사 연동
업로드 글: [결산] 『대한규제혁신민국』 북클럽을 마치며
한 달간 토론에서 나온 주요 키워드 정리 (카드뉴스/요약본 활용)
국정감사와 연결된 핵심 메시지 공유
독자 후기 이벤트 공지 (한 줄평/리뷰 →감사인사로 마무리)
📢 [베스트셀러 작가 참여] 『대한규제혁신민국』 함께 읽고, 함께 바꿔요!
D-29

작가와책읽기

작가와책읽기
✔ 1주차 (9/7 ~ 9/11) : 규제, 왜 문제인가?
업로드 글: [1주차 토론 안내] “규제, 왜 문제인가?”
질문1: 규제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인가요?
질문2: 일상에서 겪은 불합리한 규제 사례는 무엇인가요?
👉 “가볍게 경험담을 나눠주세요. 작은 이야기 하나가 큰 대화를 여는 열쇠가 됩니다.”

그믐총독
너무나 훌륭한 책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 탁월한 책을 써주셔서 진정 존경합니다.


작가와책읽기
책을 잘 받으셨다니 저도 마음이 기쁩니다. 제가 올려야 할 금주 토론 주제도 솔선하시어 매우 감사합니다.

BOGO
안종일 작가님, 저도 책을 잘 받았습니다. 정말 훌륭하십니다. 현재와 미래의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위하여 큰 일을 해 주셨군요. 새로운 민주국가를 여는데 혁신적인 로드맵으로서 탁월한 명저라고 생각합니다. 받자 마자 단숨에 읽어 내려갑니다.


작가와책읽기
책 잘 받으셨다니 저도 마음이 좋습니다. 아울러 정성의 댓글도 감사드립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그믐총독
✔ 2주차 (9/12 ~ 9/18) : 국민이 설계하는 국가
업로드 글: [2주차 토론 안내] “국민이 설계하는 국가”
질문1: 대한민국의 정치·관료 시스템에서 꼭 바꾸고 싶은 점은 무엇인가요?
질문2: 국민이 직접 설계한다면 어떤 제도를 추가/폐지하고 싶으신가요?
👉 참여 유도 멘트: “이 주차에서는 독자분들이 ‘국가 디자이너’가 되어 보시는 겁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그믐총독
[2주차 토론 참여] 국민이 설계하는 국가 ✍️
질문 1. 대한민국의 정치·관료 시스템에서 꼭 바꾸고 싶은 점은 무엇인가요?
저는 정치권과 관료 사회의 책임성 부재를 가장 먼저 바꾸고 싶습니다.
국회에서는 정책 심의보다 정쟁이 우선되고, 국민을 위한 법안보다 이해관계에 얽힌 법안이 더 빨리 처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료 사회는 여전히 위에서 시킨 일만 처리하는 수동적 구조에 머물러 있고, 잘못된 정책에 대해 책임지는 구조도 불분명합니다.
👉 따라서 “성과·책임 기반 인사 시스템”과 “정책 실패에 대한 명확한 책임 추궁 메커니즘”이 반드시 도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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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국민이 직접 설계한다면 어떤 제도를 추가/폐지하고 싶으신가요?
추가하고 싶은 제도
“국민 참여 규제심사제” : 국민이 직접 불합리한 규제를 제보하고, 일정 기준 이상 모이면 자동으로 규제심사 절차가 개시되는 제도
“국회 정책 공론화 플랫폼” : 국민이 국정감사나 법안 심의 과정에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일정 수 이상이 지지하면 반드시 국회에서 논의하는 제도
폐지하고 싶은 제도
보여주기식 “위원회 난립 제도” : 실효성이 없는 각종 위원회를 정리하고, 꼭 필요한 위원회만 남겨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여야 한다고 봅니다.
관료 사회의 순환 보직 관행 :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 최소 3~5년 이상 한 자리를 지키며 정책을 설계할 수 있도록 바꾸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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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면, 저는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더 만들고, 책임 없는 제도는 과감히 없애는 것”이 대한민국의 국가 설계 리셋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BOGO
질문 1. 대한민국의 정치·관료 시스템에서 꼭 바꾸고 싶은 점은 무엇인가요?
“아유, 저는 말이죠… 정치인들이랑 공무원들이 국민한테 좀 솔직했으면 좋겠어요.
맨날 어려운 말만 하고, 뭐 하나 결정해도 국민한테 물어보는 척만 하잖아요?
솔직히 국민은 다 알고 있어요.
정치인들 자리 지키려고 쇼하는 거랑, 관료들이 책임은 안 지고 자리만 돌려먹는 거.”
👉 “이제는 국민 앞에서 제대로 책임지는 정치·행정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국민이 낸 세금으로 일하면서, 국민한테는 보고도 안 하고, 그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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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국민이 직접 설계한다면 어떤 제도를 추가/폐지하고 싶으신가요?
“추가하고 싶은 건요, 국민 목소리를 바로 들을 수 있는 창구예요.
예를 들면, 온라인으로 규제 불편 같은 거 바로 신고하면, 일정 수 이상 모이면 정부가 자동으로 검토하게 하는 거요.
그리고 국회 회의 같은 것도 국민이 다 볼 수 있게 투명하게 공개하면 좋겠고요.”
“없애야 할 건… 아휴, 정치인 특권이죠.
불체포 특권? 그게 왜 있어야 하는 건데요?
일반 사람들은 다 법 앞에 똑같은데, 국회의원이라고 특권 주는 건 말도 안 돼요.
그리고 공무원들, 맨날 부서 옮기면서 책임은 없고 자리만 챙기는 그 관행도 좀 없애야죠.”
👉 “저는요, 결국 국민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또 직접 손으로 참여할 수 있는 나라가 돼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진짜 민주주의 아닌가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작가와책읽기
@그믐총독 @BOGO @젤리재희 : 📌 [저자 코멘트] 『대한규제혁신민국』 2주차 토론에 대한 답변
① “정치·관료 책임성 부재를 고쳐야 한다”는 의견에 대하여,
정치와 관료 사회가 국민께 책임지지 않는다는 점은 저 역시 늘 고민해 온 부분입니다.
국회가 정쟁에 매몰되고, 관료 사회가 책임 없는 순환 보직에 머무는 현실은 국민의 신뢰를 크게 훼손해 왔습니다.
『대한규제혁신민국』에서도 강조했듯, 규제혁신은 단순한 제도 개편이 아니라 책임과 성과를 분명히 하는 문화를 세우는 데서 시작해야 합니다.
여러분께서 지적해주신 성과·책임 기반 인사 시스템과 정책 실패에 대한 명확한 책임 메커니즘은 바로 제가 이 책을 쓰며 마음속 깊이 품었던 문제의식과 맞닿아 있습니다.
② “투명성과 디지털 혁신으로 국민이 직접 참여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하여,
참으로 중요한 지점을 짚어주셨습니다. 오늘날 민주주의는 투표 한 번으로 유지되지 않습니다.
국민이 매일의 삶 속에서 정책을 확인하고, 참여하고, 평가할 수 있는 상시적 참여 구조가 필요합니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도구가 바로 디지털 기술입니다.
『대한규제혁신민국』은 이러한 열린 정부(Open Government), 참여형 규제 개혁을 어떻게 제도화할 수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담아낸 책입니다.
여러분의 아이디어는 미래 사회의 한 단면을 미리 보여주는 듯하여 저에게도 매우 반갑고 힘이 됩니다.
③ “정치인 특권 폐지와 생활 속 참여 창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하여,
생활인의 목소리에서 가장 진솔한 힘을 느낍니다.
불체포 특권, 보여주기식 위원회, 책임 없는 순환 보직은 결국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린 제도들입니다.
이제는 특권을 걷어내고, 국민이 직접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여러분이 전해주신 소박하지만 단단한 바람은 『대한규제혁신민국』이 지향하는 “국민 중심 국가”와 그대로 이어집니다.
🖋️ 맺음말 : 여러분께서 개진해 주신 세 가지 의견은 결이 다르지만, 결국 하나의 지점에서 만납니다.
👉 “국민이 진정한 주인으로서, 함께 국가를 설계해야 한다.” 『대한규제혁신민국』은 바로 이 길을 함께 찾기 위해 쓰인 책입니다.
여러분이 들려주신 목소리 하나하나가 곧 이 책의 또 다른 장(章)이 되고,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밝혀주는 소중한 등불이 된다고 믿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합니다. 계속 토론을 이어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여러분이 바로 『대한규제혁신민국』의 주인이십니다. 국민 주권 시대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받들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작가와책읽기
📌 『대한규제혁신민국』 북클럽
✔ 3주차 (9/19 ~ 9/25) : [3주차 토론 안내] “규제 개혁과 나의 삶”
질문1: 규제 개혁이 내 삶(직장, 지역사회, 가족 등)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질문2: 『대한규제혁신민국』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무엇인가요?
👉 참여 유도 멘트: “책 속 문장을 직접 인용해 주시면 더 풍성한 토론이 됩니다.”

BOGO
@작가와책읽기 [3주차 토론 참여] 규제 개혁과 내 삶 😊
질문 1. 규제 개혁이 내 삶(직장, 지역사회, 가족 등)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솔직히 직장 생활하면서 느끼는 게, 정부에서 요구하는 쓸데없는 규정이나 서류 절차가 너무 많아요.
“이건 왜 꼭 이렇게 해야 하지?” 싶은 것들 때문에 시간도 잡아먹고, 일하는 재미도 반감되더라고요.
만약 규제 개혁이 제대로 된다면, 그런 불필요한 장벽이 줄고 일하는 방식이 훨씬 단순·유연해질 거라 생각해요.
그럼 회사에서든 지역사회에서든 새로운 시도가 더 자유롭게 가능하겠죠.
저희 가족한테도 “좋은 일자리, 새로운 기회”로 이어질 거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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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대한규제혁신민국』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무엇인가요?
저는 이 문장이 특히 마음에 와 닿았어요.
> “권리 위에 잠자는 자를, 규제는 절대로 보호하지 않는다. 『대한규제혁신민국』이 제안하는 ‘규제참여권’은 단순한 청원이 아니다. 그것은 공동체의 정의와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국민의 권리이자, 실천적 의무로서 반드시 쟁취해야 하는 것이다.”
읽자마자 “맞아, 이거지~! 바로 이거야~●” 했습니다.
그동안 규제가 국민을 위한 게 아니라, 어떤 때는 권력자들 기득권 지키는 도구처럼 쓰이는 걸 많이 봤거든요.
앞으로는 진짜 국민을 위한 규제만 남고, 불필요한 건 과감히 걷어내는 사회가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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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규제혁신민국』 덕분에 “규제 개혁이 나랑도 직접 연결되는 문제”라는 걸 제대로 느꼈습니다.
읽고 나니까, 저도 작은 부분부터라도 변화를 만들어가는 시민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

BOGO
“ 권리 위에 잠자는 자를, 규제는 절대로 보호하지 않는다. 『대한규제혁신민국』이 제안하는 ‘규제참여권’은 단순한 청원이 아니다. 그것은 공동체의 정의와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국민의 권리이자, 실천적 의무로서 반드시 쟁취해야 하는 것이다. ”
『대한규제혁신민국 - 국민이 설계하는 새로운 민주국가』 p.14, 안종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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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책읽기
@BOGO BOGO님, 진솔한 경험과 깊은 통찰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직장에서 마주하신 불필요한 절차와 규정에 대한 답답함은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현실일 것입니다. 말씀처럼 규제 개혁은 거창한 담론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터와 지역사회, 그리고 가족의 삶을 직접 바꾸는 문제입니다. 불필요한 장벽이 걷히고 단순·유연한 환경이 마련될 때, 비로소 창의와 도전이 꽃필 수 있습니다.
특히 인용해 주신 문장 ―
“권리 위에 잠자는 자를, 규제는 절대로 보호하지 않는다. 『대한규제혁신민국』이 제안하는 ‘규제참여권’은 단순한 청원이 아니다. 그것은 공동체의 정의와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국민의 권리이자, 실천적 의무로서 반드시 쟁취해야 하는 것이다.”
이 구절에 공감해 주신 점이 저자로서 무척 뜻깊습니다. 규제참여권은 단순한 제안이 아니라, 국민이 능동적으로 민주주의를 완성하는 도구입니다. 국민이 주체가 될 때 규제는 권력의 도구가 아닌, 진정한 공공의 장치로 기능할 수 있습니다.
BOGO님께서 느끼신 것처럼, 규제 개혁은 곧 나 자신의 삶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작은 실천과 참여가 모여 사회 전체의 큰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이런 깨달음을 공유해 주신 것만으로도 『대한규제혁신민국』이 지향하는 길이 독자와 함께 살아 움직이고 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함께 목소리를 보태주신다면, 그 한마디 한마디가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작가와책읽기
@젤리재희 님, 유독 님만 아무런 글이 안 올라오고 있네요? 책은 잘 받으셨지요? 주 중으로 올라오는 토론에도 적극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그믐총독
[3주차 토론 참여] 규제 개혁과 내 삶 🌙 (닉네임: 그믐총독)
질문 1. 규제 개혁이 내 삶(직장, 지역사회, 가족 등)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저는 직장보다는 지역사회 차원에서 규제 개혁을 절실히 느낍니다. 동네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지인들을 보면, 장사보다도 인허가, 세무, 안전 규정 같은 것들에 더 많은 시간을 뺏기더군요. “손님이 줄어서 힘들다”보다 “서류가 너무 많다”는 말이 먼저 나오니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만약, 규제가 합리적으로 정리된다면, 우리 마을에 새로운 가게나 스타트업이 더 쉽게 들어올 수 있을 겁니다.
그렇게 되면 지역 경제가 활기를 되찾고, 가족 단위로도 더 다양한 일자리와 생활 기회를 누릴 수 있겠죠.
저에게 규제 개혁은 단순히 제 생활의 편리함을 넘어, 내가 속한 공동체를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2. 『대한규제혁신민국』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무엇인가요?
제가 마음에 남은 문장은 이 구절입니다.
“국민의 동의 없이 설계된 규제는, 주인에게 묻지 않는 머슴의 폭주와 다를 바 없다.”
이 문장을 읽으면서 등골이 서늘해졌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쳐온 규제들 속에, 사실은 국민의 목소리가 빠져 있었던 것이죠. 주인인 국민에게 묻지 않고 만들어진 규제는 결국 주인을 불편하게 하고, 때론 억압하는 도구로 변할 수 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는 규제 하나를 만들더라도, 반드시 국민이 설계 과정에 참여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깊이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 안종일 작가님의『대한규제혁신민국』을 읽으며 “규제 개혁은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마을과 우리 공동체 전체의 문제, 결국 우리 모두의 문제구나”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작은 목소리라도 보태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한 알의 밀알이 모여 싹을 틔운다면 규제혁신은 거대한 민주주의 숲을 이루리라 믿게 됩니다.🌱

그믐총독
국민의 동의 없이 설계된 규제는 ‘주인에게 묻지 않는 머슴’의 폭주와 다를 바 없다.
『대한규제혁신민국 - 국민이 설계하는 새로운 민주국가』 p.7, 안종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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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책읽기
@그믐총독 님, 귀중한 성찰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말씀해 주신 것처럼 규제 개혁은 개인의 직장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활력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작은 가게나 스타트업이 과도한 인허가와 복잡한 절차에 막히지 않고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어야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새로운 일자리와 기회가 생겨납니다. 이는 곧 공동체를 지탱하는 힘이 되고, 가족들의 삶에도 안정과 희망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저 역시 책을 쓰며 이러한 ‘지역의 숨결’을 살려내는 규제 개혁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특히 인용해 주신 구절 ―
“국민의 동의 없이 설계된 규제는, 주인에게 묻지 않는 머슴의 폭주와 다를 바 없다.”
이 문장은 규제의 본질적 위험을 가장 직설적으로 드러낸 대목입니다. 주인의 뜻을 묻지 않은 규제는 언제든 권력의 도구로 변질될 수 있고, 국민의 일상에 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믐총독님께서 이 구절을 읽고 등골이 서늘해졌다고 말씀해주신 것처럼, 저 역시 그 긴장감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그믐총독님께서 강조하신 대로, 앞으로의 규제는 국민이 설계 단계부터 참여하는 구조여야만 합니다. 그것이야말로 민주주의의 본령을 지키는 길이자, 규제 혁신을 통해 공동체의 삶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깊은 공감과 통찰을 나눠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작가와책읽기
@젤리재희 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작가와책읽기
@젤리재희 님?? 책만 공짜로 받고 먹튀를 하면 아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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