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7. 북클럽 사용설명서 @시홍서가

D-29
어머나! 대표님,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반갑습니다. 변은혜 작가입니다. 책구매가 왜 안 될까요 ㅜ 이상하네요. 그믐밤 때 뵙겠습니다 ㅎ
제작책이라고 시간이 오래 걸린대요.(그런가요?) 북클럽 전에 읽고 싶었는데 ㅠㅠ
보통 4-5일 걸리더라고요 ^^
혹시나 책을 구입하지 못하신 분들 위해 간략히 설명드리자면요, <북클럽 사용설명서>의 1장은 왜 우리가 책을 읽어야 하는지, 2장은 그렇다면 혼자서 잘 읽으면 되는데 왜 함께 읽어야 하는지, 3,4,5장은 북클럽에 관한 다소 구체적인 실제 팁과 사례들, @책마음 작가님의 생각들이 적혀져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1장이 제일 궁금했어요. 지금 이 시대에 왜 책인지? 책을 놓지 못하는 사람들의 구차한 변명 아닌가? 책이 재미있고 좋은 건 알겠는데 다른 매체보다 "더" 좋을 건 또 뭔가... 이에 대해 작가님이 아래처럼 이야기해 주시네요. 34페이지, 이제는 텍스트뿐 아니라 미디어를 포함한 다양한 매체를 읽는 시대입니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 광고, 뉴스,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를 수용하는 능력을 말하는데요, 이를 '멀티 리터러시'라고도 합니다. 35페이지, 이러한 디지털 시대에도 여전히 책 읽기가 효용이 있을까요? '읽기의 미래'의 저자는 "책보다 참여도가 높은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일수록 아이러니하게도 독서를 통해 길러지는 이해, 분석,비판, 추론 능력이 더 중요하다."로 말하는데요. 왜 그럴까요? 정보는 넘쳐 납니다. 이제 정보의 양이 아니라 흩어져 있는 수많은 정보를 취사선택하고 그 정보를 가공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미래에는 더욱더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읽기란 디지털 미디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이 아니라 미디어 리터러시를 길러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지요. 독서를 통해 발달하는 텍스트 수용 능력과 미디어의 비판적 수용 능력은 대체로 비례합니다.
1명 그믐밤 신청합니다/ 책읽기 좋아하는사람입니다. 원주 살고 있습니다.
어서오세요 ^^
꿈달쌤님! 안녕하세요. 신청 확인 되셨습니다. 그믐에 딱 어울리는 분이시네요 ^^
그믐밤 신청합니다~
높고푸른하늘님! 신청 확인 되셨습니다. 한분 신청 맞으실까요?
어서오세요^^
저는 소나무입니다 그믐밤 신청합니다
소나무님! 안녕하세요. 신청 확인 되셨습니다. 일요일에 시홍서가에서 뵙겠습니다.
저도 참여하겠습니다 좋은시간 기대할께요 시홍서가 북클럽에서 만나요
휘뚜루님! 안녕하세요. 신청 확인 되셨습니다. 일요일에 시홍서가에서 뵙겠습니다.
소다농원 신청합니다. 시홍서가에서 즐거운 시간 기대되네요~
소다농원님! 안녕하세요. 신청 확인 되셨습니다. 기대되는 일요일에 시홍서가에서 뵙겠습니다 ^^
책에서 인상적인 구절 나눔합니다. 26페이지 모두가 하는 거면 굳이 운동이란 표현까지 쓸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몇 년 전부터 SNS에 간단한 책 리뷰를 남기고 있는데요. 제 주위는 다독가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래서 가끔 착각할 때가 있습니다. 독서율이 저조하다는 통계들을 볼 때마다 사실 잘 와 닿지 않습니다. 독서에서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지요. 읽는 사람은 더 읽지만 읽지 않는 사람은 계속 읽지 않는 것입니다. 독서인구는 우리나라 전체 비율로 보면 매우 소수입니다. 모든 것이 잘 되고 있다면 굳이 운동이라는 단어를 붙일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독서 실태는 우리를 자극합니다.
생각해보니 독서 장려 운동은 있는데 유튜브 보기 운동은 없네요. 말 안 해도 모두들 이미 잘 하고 계셔서 그런가 봅니다. '그믐'을 운영하면서 "요즘 책 읽는 사람 너무 많은데 이런 것까지 굳이 필요한가요? "라는 이야기는 어디서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_- 독서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 자체에는 모두의 큰 합의가 있어 '그믐'도 일단 무조건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생각해보니 서글픕니다. 얼마전에 들었던 '안 읽으면 못 읽게 된다' 라는 이야기도 생각나고요. 독서라는 것이 이제 하는 사람만 하고, 할 수 있는 사람만 할 수 있는 형태가 되어가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독서력이 이미 있는 사람들은 더 많이 읽고 더 깊이 읽어가고 있는데 정작 독서력이 정말 필요해 보이는 분들은 책을 외면하고 있고. 요즘 사회의 모든 분야가 그렇지만 독서계도 그 치우침이 점점 강화되는 것 같아요. 이런 이야기들도 이번 그믐밤 때 함께 나눠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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