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7. 북클럽 사용설명서 @시홍서가

D-29
조심히 오세요, 고쿠라29님! ^^
기다려집니다 시홍서가에서 뵐게요!
조금 후에 뵙겠습니다, 새현님 ^^
안녕하세요~~ 그믐을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사는곳이 원주예요~~
테모자레님, 안녕하세요! 신청 확인 되셨습니다. 조금 있다 시홍서가에서 뵐게요 ^^
시홍서가 근처에 네이버 별점이 높은 "원주뼈집"이라는 해장국집이 일요일에는 휴무여서 ㅠ_ㅠ 근처 다른 곳(이화감자탕)에서 뼈해장국을 먹었습니다. 원주에 도착한 저의 느낌은.. 일산? 파주? 그런 신도시 같은 느낌이에요. 한적하게 산책도 가능할거 같은데 바람이.. 아.. 어째서 장난아닌지 ^^;; 이화카페가 아직 오픈을 안해서 근처 다른 카페에서 그믐 사이트를 둘러보고 있어요. 아, 조금 있다 있을 그믐밤이 정말 기대됩니다!
아 바람이 산책을 방해했군요 ^^ 잠시지만 좋은 여행 되셨나요?^^
처음 접한 북토크~!!너무좋았습니다^^~!
테모자레님. 장강명 작가님의 <<재수사>>가 완전 취향 저격일 것 같습니다. 이렇게 후기도 남겨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테모자레님. 북토크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소개에 남긴 독서취향을 읽어보니, 장강명 작가님의 <<재수사>> 보시면 반하실 것 같아요. 시홍서가에서도 다양한 북클럽이 진행되고 있답니다. 시홍서가 책방지기입니다.^^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 너무 가고 싶었는데 세상 쓸데없는 워크샵을 다녀오느라 못 갔습니다. 원주에 사는 대학동기 형에게 책도 추천해주고 그믐도 추천해 줬는데 오늘 다녀와서 너무 즐거웠다고 전화가 왔네요. 제가 지금까지 O명을 그믐으로 인도했는데 다음 그믐밤 부터는 무료로 참석 가능한거겠지요? ^^a 추운 날씨에 다들 별일 없이 귀가 하시길 멀리서 기원드립니다.
차우차우님의 친구분 파반느님이 오셨어요. 그믐밤 북토크를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챠우챠우님의 북클럽도 머지 않아 다시 진행되길요~~^^ 시홍서가 책방지기입니다.
형아네 집에서 책방이 멀지 않다고 하더군요. 형아네 집에 놀러갈 때 책방도 구경하러 가겠습니다.
@챠우챠우 벌떡 일어나셔서 '챠우챠우 친구입니다'라고 발언하시는 분을 보고, 아~ 하는 탄성과 함께 몇몇 분들이 미소지으셨습니다 ^^ 다음 그믐밤 시리즈 참석을 앙망하며 ㅋㅋ 미리 환영합니다 ^^
혹시 그 형이라는 분이 질문 주신 그분이실까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일하고 있는 직장에서 코로나 전에 5명이 모이는 북클럽을 해 보았는데 저는 좋았지만 좀 부담스러워 했던 분도 있었던 것 같아 선뜻 다시하자고 말을 못 하고 있습니다.
모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곱 번째 그믐밤, 개인적으론 제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어느 회원님이 글에서 언급하신 이도우,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나오는 마을 독서 커뮤니티를 동명의 드라마에서 접하고는 이루고싶은 꿈이 되었는데요. 난로를 쬐며 불멍도 때리고(?) 간식 나눠먹으며 안부를 묻고 때로는 하나의 이야기를 위해 모두가 생각을 모으고, 서로 다른 생각을 펼치기도 하면서 '존중'이라는 토대 위에서 세계가 뻗어나가는 모습이 위압하거나 위압받지 않고 그저 자유롭고 맑게 느껴져서 더할 나위 없이 따뜻했습니다. 그 이후로 줄곧 블로그 검색창에 책을 좋아하는 혹은 책과 가까이하는 시간이 많을 것 같은 분들을 검색해오곤 했지만, 일면식도 없는 이상한 사람 취급받을까봐서 선뜻 용기를 내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미 비슷한 연령대의 친구들과 온라인 독서모임을 하고 있기에 원주 독서모임은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해서 '원주 독서모임'으로 검색했다가 그믐을 알게 돼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속한 온라인 독서모임을 잠깐 말씀드리자면 리더께서 아예 처음부터 이렇게 못을 박았습니다 '책에 대해 누군가가 헛소리를 해도 존중받는 분위기였으면 한다. '당신 의견 말고 내 의견이 옳아' 이런 건 없었으면 좋겠다' 라고요 이렇게 말을 해준 덕분에 말주변 없고 멍석이 깔리면 머릿속이 뒤엉키는 저는 용기있게 견해를 말할 수 있었습니다. 사담으로 꽤 많이 이어지곤 하지만 5명 전원이 주저함 없이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2월 현재 1년 째가 돼가고 있고 무사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저는 책이 저를 최소 2번은 구해줬다고 믿으며 살고있다보니 책에 애정이 각별한 편입니다 (참고로 저는 무교입니다^^) 그래서 미래의 북클럽 전망을 어떻게든 밝게 보고 싶습니다. 책을 마음껏 사랑하고 싶습니다. 최근에 읽은 <엑시트>(송희창 저)라는 책 문장을 인용하면, '지금 맞닥뜨린 난관이 나를 더 좋은 길로 안내할 것이라 생각하면, 그 난관을 해결하면서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것이고 그 난관때문에 괴롭다 생각하면 끝없이 괴로울 수밖에 없다' 라고 하듯이 말입니다. 제가 가진 애정이 버티는 힘과 열정으로 이어져 좋은 방향을 찾아낼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그믐 온/오프라인에서 오래오래 뵙고싶어요. 끝으로 아래 문장의 인용으로 내용을 맺고자 합니다. "나는 놀라웠다. 여러모로 서로 낯선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이들이 자발적으로 친절과 열의를 쏟아내는 광경이 말문이 막히도록 감동적이었다. 그것은 인간성에 대한 신뢰를 회복시키고, 단순한 즐거움의 중요성을 새삼 알려주고, 내가 더없이 편안한 곳에 소속되어있다고 느끼게 하는 경험이었다. 좋은 이웃이란 이런 게 아닐까." -캐럴라인 냅, <명랑한 은둔자> p.115
새현님. 정성스런 후기 감사합니다. 독서모임을 1년이나 이어가고 계시다니 정말 좋은 커뮤니티를 만나셨군요. 책이 최소 2번은 구해주었으니, 애정이 각별하실 수밖에 없네요. 저도 그믐 사이트 가입할 때 자기 소개에 "책이 구원이었던 적이 있는 사람" 뭐 그 비슷하게 쓴 것 같아요. 책이 살린 사람들. 그걸 아는 사람들이 책을 사랑하는 것 같아요. 마을 독서 커뮤니티를 꿈꾸신다니 정말 멋져요. 새현님이 인용하신 책의 구절들도 참 좋네요. 새현님의 글을 읽노라니, 그믐과 같이 온라인으로 문자로 만나는 북클럽도 익숙해지면 참 좋겠다 싶네요. 시간 되실 때 시홍서가 에 책 보러 오시고, 오늘 못 다 나눈 이야기도 나눴으면 좋겠네요. 오늘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제가 혹시 못 알아뵈면, 성함을 말씀해 주세요. 그믐밤 북토크를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홍서가 책방지기 쿠라.
감사합니다 쿠라 님. 정성들여 마련하신 멋진 공간에서 멋진 북토크 들을 수 있어서 선물을 한아름 받았습니다. 또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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