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7. 북클럽 사용설명서 @시홍서가

D-29
@고쿠라29 @진공상태5 수능 국어 시험의 비문학 독해 같다는 생각을 저도 하면서 풀었는데요 15개 중 10개 맞췄습니다 ^^;;; 흥미롭습니다 원주 분들이 대개 참석하시는 그믐밤일 텐데, 원거리에서 방문하는 저의 경우는 원주 인근에서 1박 숙박을 할까, 그렇다면 과연 어느 곳에서 묵을까,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이니 버스표를 예매할까 등등, 즐거운 고민 중입니다
그믐밤 신청합니다/3명/북클럽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신청합니다.
바삭님, 안녕하세요! 신청 확인 되셨습니다. 북클럽에 관심을 가지게 되셨군요, 그믐밤에서 뵙겠습니다 ^^
@수북강녕 즐거운 고민중이시군요! ^^ 버스터미널에서 시홍서가가 정말 가깝더라구요. 기차역도 멀지 않다고 합니다. 즐거운 원주 스테이 되세요, 수북강녕님 : )
@진공상태5 @수북강녕 저도 풀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수북강녕님도 10개 푸셨다니 문제가 뭔가 이상한 것 같습니다. 원주는 원주역과 만종역이라는 기차역이 두 개인것 같은데 전 조금 헷갈렸어요. 결국 버스로 결정했는데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도 전 아직도 헷갈립니다. 저만 그런가요? 이것도 문해력이랑도 좀 연관이 되어 있지 않을까 싶은데 왜 모든 역은 중앙역이고! 수원은 알겠는데 서수원, 동수원 나오면 헷갈리고!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의 차이는 무엇이고! 고속은 빠르고 시외는 천천히 다 둘러간다라는 느낌이지만 어떤 땐 찾아보면 비슷. 현대인으로 정보를 찾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글자를 통해서라고 생각합니다만, 저의 문해력의 한계인지 뭔지 조금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기차타고 내려갈때, 서대전! 하면 응? 어디? 그러는게 저만이 아니었군요 ^^;;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의 차이를 저도 잘 모르겠어서 방금 구글을 찾아봤는데, 오! 복잡합니다.. 문득, 예전에 채사장에 대해서 "쉽게는 말하지만 너무 후려친다"라는 의견이 있었던게 기억이 났습니다. 저는 지대넓얕을 좋아했지만, 전문가들이 볼때는 저, 저, 저렇게 뭉뚱그려서 말하면 어찌하나 싶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하지만 아주 일반인인 저한테는 그렇게 퉁치는 것일지라도 일단 대략적으로라도 알게되어 재미있고 좋았었구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도 정책적으로? 어떤 차이가 분명히 있고, 그걸 더 편리하게(?) 이용하라고 만들어진거겠지만, (저를 포함해서) 자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영리한(?) 현대인으로 살아가는게 참 쉽지 않은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주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건물이 바로 붙어있습니다. 기차역에서는 시흥서가가 조금 떨어져 있고, 고속과 시외 버스역에서는 매우 가깝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오실 분들을 위해 원주로 오실 때 교통편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만종역은 시홍서가와 꽤 멀어서 택시비가 많이 나옵니다. 가능한 원주역(약 4km정도)에 도착하는 KTX나, 시외버스나 고속버스를 이용하시면 버스터미널에서 970m정도 됩니다. 걸어서 오실 수도 있습니다.
원주에서 서울 가실 때도, 가시는 최종 목적지가 서울 어디신가에 따라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2호선 타시기에는 시외버스(강변역 동서울터미널)가 좋습니다.
@쿠라 정보 감사합니다. 시홍서가 책방지기님 ^^ 제가 있는 곳에선 시외버스가 답이네요. 마침 서점과도 가까우니 더욱 좋고요~
저는 네이버 책걸상 카페의 멤버분들과 함께 책모임을 하고 있는데요.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다보면, 내가 모르던 생각도 알게되고, 다양한 의견을 들으면서 나의 생각도 넓어지는 것 같아서 참 좋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고쿠라29님께서 말씀하셨던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는 "안전함"을 저 역시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는 '안전함' 저도 공감합니다.^^
익명성의 시대에 북클럽이라는 작은 커뮤니티는 안전함을 가져다 주지요. 크고 화려한 것보다 작은 것을 좋아하는 저입니다 ^^
변은혜 작가님의 <<북클럽 사용설명서>>를 읽고 제가 느낀 이 책의 특장점을 소개합니다. 수년간 북클럽을 운영한 경험을 가진 저자가 진솔하게 풀어내는 실용적인 팁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특히 이 책에서 마음이 움직인 부분은 북클럽이 '나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하여', 혼자에 갇히지 않고 느슨한 연대를 추구하며 사회를 좋게 만든다는 점을 강조한다는 점과, 북클럽 리더의 리더십과 성장을 강조한다는 점입니다.
벌써 제 책을 읽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나눠주신 내용 보며 저도 다시금 되새기게 되네요 ^^
현진건의 단편 제목처럼 '술 권하는 사회'가 아니라, '책 권하는 사회', '북클럽 권하는 사회'의 좋은 점과 필요성에 목소리를 보태는 작가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더군다나 원주에 거주하시는 작가님이시라, 원주분들이 많이 오셔서 '책 읽는 원주', '북클럽의 도시 원주'를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1명 그믐밤 신청합니다. 원주 동네책방에서 열리는 북클럽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됩니다~
원주에 사시는 분이신가요?
린저님, 안녕하세요! 신청 확인 되셨습니다. 원주 이화마을에서 뵙겠습니다 ^^
네 원주 살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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