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39. 추석 연휴 동안 읽을 책, 읽어야 할 책 이야기해요.

D-29
에고, 어떡해요... 제가 다 속상합니다. 부츠와 드레스(이 와중에 드레스 너무 예쁜 거 아닌가요!)의 조합은 상상이 잘 안 되긴 하지만(심지어 짝짝이로...). 그래도 축하의 기쁨은 가득한 시간이실 수 있기를 바라요:) 드레스를 보다가 문득 든 생각인데요. 새벽서가님 키가 큰 편이셨군요! 제가 저 드레스를 입었다면 땅에 질질 끌고 다녔을 겁니다... 흑, + 엇, 이 글을 쓰고 다음 댓글을 읽다보니 결혼식이랑 피로연때는 일반 구두를 신는다고 하셨네요. 다행입니다.
저 키 엄청 작아요. 157-8? 드레스는 테일러에게 맡겨서 밑단을 엄청 잘라내야해요. 저 드레스 키가 180 인 사람이 입어도 바닥에 닿는 길이에요. 히히히
아하! 그렇군요. 저도 드레스가 길어 보여 궁금했어요. 하긴 미국 같은 경우는 사람들 키의 레인지가 원체 다양할테니 후 가공이 필수이겠군요. 멋진 드레스 입고 가족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요.~~~~
맞아요. 저는 하의는 수선이 필수에요. 가끔 잘려나가는 옷감의 양으로 보면 같은 돈 쓰고 저만큼이나 옷감을 잃다니! 본전생각도 납니다. 히힛!
중학교 때 바지 수선하느라 긴 바지를 잘랐는데 정말 잘려나가는 다리 부분이 남은 부분이랑 비슷하더라고요. 천이 얼마나 아깝던지...저도 그 때 생각나네요.
저는 그래서 잘려나간 부분으로 가방도 만들고, 짧은 치마도 만들어 입고… 그랬었습니다.
맞아요. 그 때도 그런 리폼이 유행하긴 했는데 저는 실력도 없고 그렇다 보니 그냥 아까운 천을 그냥 버렸네요.
안그래도 키 작은 친구가 기성복은 원래 다 계산돼서 그대로 사 입어야 예쁜데 그 예쁜 부분을 잘라 버리고 입는 우리의 마음을 아냐고 해서 '난 치마만 입는다'고 하려다 맞을 거 같아 가만히 듣고 있었어요.
앗, 어쩐지 너무 길다 싶었습니다. 수선을 해야하는 옷이었군요! 여담이지만 저 새벽서가님과 키가 같아요. 찌찌뽕:)
저는 제가 평균이고 다른 사람들이 쓸데없이 (?) 키가 큰거라고 스스로를 세뇌시키면서 삽니다. 🤣
저도 같은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제가 작은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큰 것이다, 라고. 그래도 꼬꼬마 때는요. 어른이 되면 적어도 160은 될 줄 알았는데... (허허허) 오빠는 저와 달리 큰 편이라 그걸 보고 기대했었나봐요.
저도 남동생 포함, 남성 사촌들은 모두 180, 여자사촌들도 최소 165 이상이라 제가 표준(?)사이즈인게 믿기지가 않지만… 뭐, 괘찮습니다! 히힛
하하, 저도요. 저보다 제 사촌동생들이 더 커요. 심지어 같은 성별인데도 저만... 아마 엄마를 닮아 그런가봐요. 엄마는 저보다 작으시거든요(오빠는 아빠를 닮아 큰 편이고요). 근데 작아도 사는데 큰 지장은 없더라고요. 높은 곳에 있는 물건 내릴 때(그래서 집에 사다리가 있습니다)만 빼면 천장에 머리 부딪힐 일도 없고(응?).
ㅎㅎ전에 말했듯 우리집만 키가 직답니다 저랑 우리 신랑이랑 각자 집안에서 가장 작은 사람끼리 만났더니~~^^;; 그래도 전 우리딸들한테 키 작으니까 비행기 이코노미석도 넓게 쓰고 숙소가 작아도 크게 느껴지지 않냐고 했는데~ㅎㅎ @새벽서가님 말처럼 그동안 바지단 자른 천이 옷한벌 지을만한건 그렇지만 😅 나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 @거북별85 님도 어서 저희 158 라인(라인이 되었다고 한다)으로 오세요:) 저는 2세가 없지만 나중에 만약에라도 생긴다면 '작아도 괜찮아'라고 말해줘야겠어요. 이코노미석과 숙소에서 빵 터졌습니다. 왜 가끔 천장이 낮은 장소에 가면 '머리조심'이라는 안내 문구가 있잖아요. 저는 거기서 한 번도 걸린 적이 없어요(자랑...일까). 학창시절에도 교실에서 키 순서대로 앉을 때가 많아 앞도 잘 보이고 좋았답니다. 근데 그런 건 있어요. 결혼식장 가면 단체사진 찍을 때요. 제가 아무리 높은 굽을 신고 가도, 사진기사님이 안 보이니까 맨 앞으로 나오라고 하세요. 키워도 작은 키(쩝...).
ㅎㅎ@새벽서가님 @연해님 반갑습니다^^ 예전에는 남자들도 180정도면 크다고 했는데 요즘은 190을 향해 가더라구요~ 이러다 우리나라도 북유럽처럼 되려나 싶습니다 전 그냥 우리 가족들한테 호빗족처럼 맘 편하게 살자고 합니다~저도 형제들과 부모님들은 모두 크신데 우리집만 그렇습니다~ㅎㅎ
ㅎㅎ 저도 그럴까봐요^^ 전 우리집 가족이 모두 그런편이라~^^;;
하하 ^^
저도 키가 예전에는 160이었는데 157, 158로 줄었어요. T.T
저는 일년만에 키가 1인치가 줄어 골다공증이 있는지 골밀도 검사받았는데, 골다공증 직전 상태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보조영양제 열심히 챙겨야하는데, 끼니도 안챙기는데 보조영양제를 챙겨 먹을리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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