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구심점이 되는 도서관! 정말 멋져요. 간단한 간식도 정말 좋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전 사실 도서관은 독서 모임 프로그램이 제일 재미있고 좋은 것 같은데, 그럼 사람들이 많이 안 올 수 있으니 다른 취미나 문화 프로그램도 좋아요.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청소년들과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카운셀링 같은 것도 좋구요. 복지센터가 이미 있지만 당면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가는 느낌이라 일반 시민들이 그냥 일상에서 느끼는 정도의 우울감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의 도서관!
[그믐밤] 39. 추석 연휴 동안 읽을 책, 읽어야 할 책 이야기해요.
D-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