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단편 마감이 하나 남아 있지만 틈틈이 독서하면서 작업하려고 합니다.
그제 <귀신새 우는 소리> 북토크가 지난 26일 서울 수북강녕 서점에서 있었어요. PM이자 참여작가로서 안 갈 수가 없었죠. :-)
@수북강녕 이전한 후로 처음 가보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서울 올 때마다 꼭 들르고, 제 책 북토크도 여기서 하고 싶어졌어요. 안국역 3번 출구 나가서 걷다 보면 창덕궁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아담한 건물의 2층인데 서점이 참 고즈넉하고 아늑해요. ^^ 수북강녕 대표님, 그날 고생 많으셨습니다. 배너부터 뒷풀이 음식에 막걸리까지 세심한 손길에 감동했습니다.
북토크날, 감사하게도 북토크 진행을 맡아주신 괴이학회 김선민 대표님께서 참여 작가님들 책 사시라고 선결제를 하고 가셨어요. 덕분에 수북강녕에서 세 권을 질렀답니다. 이런 책들이에요.
틈틈이 읽어볼 생각이에요.

카르밀라아름답지만 불길하고 위험한 존재인 여성 뱀파이어의 이야기는 조셉 셰리든 레퍼뉴의 19세기 고딕 소설 <카르밀라>에서 비롯되었다. 어린 시절의 황홀하면서도 끔찍했던 추억을 기록으로 남긴 한 여인, 로라의 이야기가 소설의 큰 틀을 이룬다.

나는 태어났다20세기 후반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 조르주 페렉의 자전적 글들과 자서전 글쓰기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정리한 글들을 모은 책. 작가 사후에 자전적 글쓰기라는 하나의 주제로 메모, 단편, 연설, 비평, 편지, 자화상, 신문 기사, 인터뷰, 서평, 라디오 방송 등 다양한 성격의 글을 모은 산문집이다.

어떤, 클래식차무진 작가의 심상에 들어온 클래식 음악과 음악가의 이야기가 타고난 이야기꾼의 힘으로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이어지고,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는 가족을 애틋하게 생각하는 아빠이자 남편, 또 하루하루 성실하게 글을 쓰는 작가 ‘차무진’을 새롭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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