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스윽 참여해봅니다. 사실 아직 추석 연휴를 어떻게 보낼지 생각을 못했는데요. 책 읽으면서 설렁설렁 보낼 수 있다면 그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첫번째 후보는 남궁인 작가님의 '몸, 내 안의 우주' 입니다.
문학 편독이 심해서 최근엔 과학이나 역사책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중이었는데요. 남궁인 작가님이 몸에 대해 쓰신 신간이 있길래 도서관에 신청해두고 읽을 생각이에요. 그나저나 7월 초에 신청했는데 아직도 책이 안왔네요 ㅜㅜㅜ 추석 때 읽으라는 계시인가 봅니다.
두번째 후보는 줄리언 반스의 '웃으면서 죽음을 이야기하는 방법'입니다.
줄리언 반스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만 읽었는데요. 이해를 잘 못해서 어려웠던 책인데 왜인지 종종 떠오르더라고요. 작가의 다른 책도 궁금했는데 죽음에 관한 책이 있다니! 장강명 작가님 추천사를 읽고 구미가 막 당겼었고요. 저 또한 죽음에 대해서 웃으면서 이야기해보고 싶은 욕망도 있었어서 이거다 싶었어요. 개정판 표지도 무척 마음에 듭니다. 눈사람한테 인사하는 불사람이에요. 가까운 사람과 교환독서하려고 찜꽁해뒀는데 추석연휴 때 하면 좋을 거 같네요!

몸, 내 안의 우주 - 응급의학과 의사가 들려주는 의학교양복부 한복판에 다양한 장기들이 자리한 소화기부터 순환의 원동력인 심장을 거쳐, 인간의 고등한 사고능력을 관장하는 중추신경계까지, 몸의 구조와 기능, 작동 원리, 관련 질환 등을 풀어가며 우리 몸 구석구석을 면밀히 살핀다.

웃으면서 죽음을 이야기하는 방법 - 개정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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