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새섬 향'과 '밤, 그믐 향'이라는 향 이름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향을 설명하는 문장들도 감미롭게 다가오고요. 여담이지만 저도 향수를 만들어 쓴지가 오래된 편이라 내적 친밀감이 더더 흘러 넘쳤답니다(한때 조향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졌을 만큼 향에 진심인 편이에요). 다만 저는 작명 센스가 부족한 편이라 늘 그저 그런 이름을 붙여주곤 했는데... (흑흑)
그믐만의 고유한 향이 이번 그믐밤 모임에 벌써부터 은은하게 퍼지는 것 같아 좋아요. 온라인 축제도 오프라인 축제도 저는 다 좋습니다. 그믐이면 충분합니다:)
[그믐밤] 39. 추석 연휴 동안 읽을 책, 읽어야 할 책 이야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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