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39. 추석 연휴 동안 읽을 책, 읽어야 할 책 이야기해요.

D-29
@꼬공님의 글과 추천책들이 무척 재미있고 공감되네요👍👍 저도 예전에 고전을 읽을 때 여성주인공들을 보며 속이 터지는 것 같은 기분을 종종 느꼈는데 @꼬공님의 '고전을 좋아하는데 남성 고전 작가의 책을 읽으면 가끔 역함이 있습니다. 여성을 하등하게 바라보는 것이 종이의 질감을 넘어 느껴집니다. '란 글에 공감되네요!! 남성작가들이 쓴 책 이외에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책들도 접해야 겠습니다^^
같은 여성으로서 권리에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좋았습니다. 선생님께도 좋은 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읽어보아요
오 저는 미들마치 민음사 버전으로 읽었어요! 꼬공님과 달리 저는 고전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라서,,, 독서모임에서 강제로 같이 읽어서 겨우 완독할 수 있었는데요. 꼬공님은 미들마치의 많은 인물들 중 어떤 인물에 가장 마음이 가실지 궁금하네요! 여성학 관련해서 저는 <여전히 미쳐있는>책 속 영미권 여성작가들을 따라 읽는 모임에서 같이 읽은 책인데요. 저는 막상 주인공 도러시아에 대한 제 의견이 그리 좋진 않았어서 모임 내에 주목을 받았답니다 허허허. 책을 언제 어떤 마음일 때 읽느냐에 따라 마음이 가는 사람이 달라지겠지요. 다시 읽으면 어떤 마음이 들지 모르겠어요. 꼬공님 읽으시면 이야기 남겨주세요~~~
미들마치 1영문학사의 가장 위대한 작품 중 하나로 꼽히는, 조지 엘리엇의 『미들마치(Middlemarch)』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미들마치』는 빅토리아 시대 사회적 규범이 개인의 욕망, 나아가 삶에 미치는 영향과 인간 본성의 명암을 포괄적으로 고찰한 대작이다.
미들마치 2영문학사의 가장 위대한 작품 중 하나로 꼽히는, 조지 엘리엇의 『미들마치(Middlemarch)』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미들마치』는 빅토리아 시대 사회적 규범이 개인의 욕망, 나아가 삶에 미치는 영향과 인간 본성의 명암을 포괄적으로 고찰한 대작이다.
여전히 미쳐 있는 - 실비아 플라스에서 리베카 솔닛까지, 미국 여성 작가들과 페미니즘의 상상력페미니즘 비평의 시대를 연 최초의 책 『다락방의 미친 여자』의 저자 샌드라 길버트와 수전 구바가 40여 년 만에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저서 『여전히 미쳐 있는』으로 돌아왔다. 평생 ‘여성과 글쓰기’에 천착해온 두 저자는 이번에는 무대를 19세기에서 현대, 즉 1950년부터 2020년까지의 세계로 옮겨온다.
아...미들마치도 마음의 부채인 작품인데....독서모임 중 누군가 제발 읽자고 했으면 좋겠네요. (절대 본인이 앞에 나서진 않음. 왜?!)
요정님이 모밈 시작해주세요. 저희 미들마치 읽고 새해에 토지 시작해요~ ^^
좋은 책 소개 감사해요. 위 도서 후에 꼭 읽어볼게요!!
오!! 정말 재미있고 멋지네요~~ 😁 나중에 우리나라도 <스드메>같은게 아니라 그렇게 결혼하시는 분 색깔에 맞는 결혼식이 진행되면 좋겠습니다 @새벽서가님 드레스도 너무 예쁘고 결혼식도 나름 재미있어보이는데 빨리 발등이 완쾌도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도리님! ^^
저도 제 지역에 있는 보배책방 단골이지요. 원래 몇 군데 다녔다가, 보배로 정착했어요. 글쓰기 시작하면서 너무 시간이 없더라고요. ㅠㅠ 왤케 항상 허덕이며 사는지…. 전 아이가 셋이라 새벽과 대낮밖에 글쓸 시간이 없어요. 그래서 마음껏 작업하시는 전업작가님들을 부러워한답니다. 하지만 막상, 전업작가하라면, 과연 하루종일 글쓸 자신이 있는가 스스로에게 가슴에 손을 얹고 물어보면 “아니다”란 대답이 바로 튀어나오는군요. 후훗… (눈물)
오!! 정말 대단하세요~자녀분이 3명이시라니!! 👍👍👍 그런데 저도 지내보니 시간이 여유롭다고 많은 일을 해내지는 못하더라구요~ㅜㅜ
아이 셋! 너무 부러워요. 키울 때는 바쁘고 쉽지 않지만 다 키워놓으니 둘도 적게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내년 8월에 둘째가 대학에 가면 empty nester 가 될 예정이라 더 그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요. 작가님의 글쓰는 시간이 더 늘면 좋겠지만 아이들과의 1분 1초도 아낌없이 즐기시길 바래요~
존경합니다! 전 달랑 아이 하나인데도 제 할일을 제대로 못하는데... 어쩌면 하나여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힘(?) 될 때 하나 더 낳았어야 ㅠㅠ
우와 진작부터 응모하려고 생각만 하다가 추천 도서가 떠오르지 않아서 오늘이 마감날이라 부랴 부랴 점심시간에 올려봅니다!! 1.추석 연휴에 읽으면 후회 없을 책 : 프랑스와즈 사강 " 슬픔이여 안녕" 사강의 소설을 좋아 하는데 얼마 전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몇구절이 나오는데 좋더라구요. 다시 읽어 봐야 겠다는 생각도 들고 가볍게 다같이 읽어보고 싶어 추천 드려봅니다. 2.연휴 동안 읽겠다고 다짐하는 책 : 천쓰홍 " 귀신들의 땅" 얼마 전 팀 회식에서 대만에서 근무하다 이번에 발령 받은 분이 대만은 뭔가 아직 정이 남아 있는 느낌이 들더라고 하시길래 도서관에서 귀신들의 땅을 빌려서 읽어봤습니다. 그런데 등장인물이 헷갈리고 뭔가 시간 순서도 헷갈려서 120페이지 읽다가 처음부터 다시 읽고 그렇게 아직 읽고 있는 책인데요. 뭔가 가족이 많이 모이는 추석에 읽으면 등장인물 이사람이 첫째인가 둘째인가 귀신인가 하믄서 읽게 될 것 같아 추천드려 봅니다.!!
저도 두 번째 책 읽다가 내려놓고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다시 읽어볼까 싶네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니 위안이됩니다!!^^
지난 이틀간 출퇴근시간이랑 잠들기 전에 오디오북으로 들은 책이에요. 너~어무 좋았어서 오랜만에 종이책으로 사보려고요. 여러분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책인데, 아직 번역은 안된둣 합니다. 읽는 내내 키득키득거리고 웃다가 눈물도 찔끔 흘리다가, 제 아이들과 저의 관계, 저와 제부모님과의 관계도 생각해보게 되고, 필사해두고 싶은 문장도 꽤 많았거든요. 10월 둘째주에 열흘의 시간동안 꼭꼭 씹어가며 재독할 생각입니다.
영어가 어렵지 않으면 영어책모임에 추천해서 읽어 봐야겠어요!
화자가 초등학교 5학년생이에요. 물론 특출나게 똑똑한 아이긴 하지만요.
구글에서 첫장 읽다가 (제 중학)영어의 허들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ㅎㅎ
본인을 너무 과소 평가하시는거 아닙니까? 근데, 사실 첫 열장정도가 집입장벽이 좀 높게 느껴지긴 해요. 그 후엔 고속도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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