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인천 독지가 소모임

D-29
롱기누스님의 대화: 로봇세 등을 통해서 나의 일자리는 없어지더라도 소득은 보전되고, 부의 불평등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다하더라도, 이에 완전한 문제의 해결인지는 다시 생각해 볼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직업의 의미'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한평생 수고하여 노력한 일들의 가치가 부정당하고 그 댓가로 월급을 받는다... 아... 잘 모르겠습니다. 저자는 그러한 부분에 대해 원치 않는다고 말하고 있지만, 이것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반백년 이상 같은 일을 해온 저에게 이제 월급 비슷한 돈을 넣어줄테니 일하지 말아라 라고 하면... 그냥 좋아해야 하나... 그게 몇년을 갈 수 있을까... 뭐 이래저래 정리되지 않는 생각들이지만, 꾸준하게 질문은 나오네요...^^;;
옛날엔 전쟁이 없으면 삶의 의미를 못찾는 전사 부족들도 있었으니까요. 문화에 따라 삶의 의미를 찾는 방식이 달라지니까 후손들은 나름대로 여가 많은 삶에 적응을 할 것 같습니다. 우리 같은 과도기 사람들이 문제죠. 저는 이미 퇴직을 했으니 직접적인 영향은 받지 않겠지만요. 저같은 경우는 직업이 없어도 잘 사는 한량 체질이라. ^^
진공상태5님의 대화: 부의 불평등이 과연 해결이 될까요? 인타임이라는 영화도 생각나고 설국열차도 생각이 나고.. 그렇습니다.
쉽지는 않은 문제인데 기본소득이나 로봇세에 대한 관심들은 있는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이 뛰어나더라도 아직은 인간이 유전자에 갖고 있는 생존과 번식에 대한 욕구가 없기 때문에 지배 동기나 인간의 지시를 어기려는 충동을 갖지는 않을 것 같아요. 인간이 부여한 임무를 자율적으로 수행하다가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만들어낼 가능성은 더 크겠지만요.
롱기누스님의 대화: 글쎄요... 생각 좀 해봐야 할 듯 합니다. 일단, 산티아고 순례길 좀 다녀오고... 작은 책방 하나 열고 싶고... 도자기를 구워보고 싶은 생각은 있었는데... 글쎄요... 쩝...
혹시 로버트드니로 가 출연한 인턴이라는 영화보셨어요? 저는 그 영화에서 공감한게, 로버트드니로가 일을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었거든요. 저는 일이 필요한 사람이고.. 행복감자님도 아마도 그러신듯요? 지금 말씀하신거 영화 인턴에서 로버트드니로가 대부분 다 해요. (서점은 안했구나 ㅋㅋ) 그런데, 그러고 나서도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 때문에 다시 일을 시작하는데.. 그 영화가 생각이 납니다.
진공상태5님의 대화: 혹시 로버트드니로 가 출연한 인턴이라는 영화보셨어요? 저는 그 영화에서 공감한게, 로버트드니로가 일을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었거든요. 저는 일이 필요한 사람이고.. 행복감자님도 아마도 그러신듯요? 지금 말씀하신거 영화 인턴에서 로버트드니로가 대부분 다 해요. (서점은 안했구나 ㅋㅋ) 그런데, 그러고 나서도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 때문에 다시 일을 시작하는데.. 그 영화가 생각이 납니다.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잘 가물가물 하네요... 이번 주말에 봐야겠습니다. ^^
오도니안님의 대화: 옛날엔 전쟁이 없으면 삶의 의미를 못찾는 전사 부족들도 있었으니까요. 문화에 따라 삶의 의미를 찾는 방식이 달라지니까 후손들은 나름대로 여가 많은 삶에 적응을 할 것 같습니다. 우리 같은 과도기 사람들이 문제죠. 저는 이미 퇴직을 했으니 직접적인 영향은 받지 않겠지만요. 저같은 경우는 직업이 없어도 잘 사는 한량 체질이라. ^^
그러니까요. 그 관성이라는 게 참 무서운 것 같습니다. 계속 해 오던 것에 대한 금단 현상이랄까? 퇴직 하시고 직업 없이도 잘 지내신다니 멋지십니다!! AI 시대 한량 스타일... 힙해보이시는데요? ㅎㅎ
롱기누스님의 대화: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잘 가물가물 하네요... 이번 주말에 봐야겠습니다. ^^
혹시 다시보신다면, 초반에 로버트드니로가 퇴직하고 하고싶은거 다하고 나서 고민하는 모습? 그게 제가 말한 포인트 입니다.
저는 일이 필요한 사람이에요. 사회적 연결? 돈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연결이랄까.. 그런게 저에게는 중요하거든요. 지금 받는 월급만큼 받으면서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렇더라도 저는 뭔가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원하는 분야에서 자원봉사를 하든 뭔가 내가 추구하는 가치를 위해 일을 할 거 같아요. 저에게는 그런 활동들이 중요하거든요. 의미라는 것.. 만들어 가는 것이지만,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은 저랑은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세상을 살면서 이왕이면 좋은 것들을 많이 경험해 보고 싶고 일은 저에게 그걸 위한 하나의 통로 같아요.
Freud said, "Love and work. Work and love. "That's all there is." Well, I'm retired, and my wife is dead. As you can imagine, that's given me some time on my hands. My wife's been gone for three and a half years. I miss her in every way. And retirement? That is an ongoing, relentless effort in creativity. At first, I admit I enjoyed the novelty of it. Sort of felt like I was playing hooky. I used all the miles I'd saved and traveled the globe. The problem was, no matter where I went, as soon as I got home, the nowhere-to-be thing hit me like a ton of bricks. I realized the key to this whole deal was to keep moving. Get up, get out of the house, and go somewhere. Anywhere. Come rain or shine, I'm at my Starbucks by 7:15. Excuse me, mind if we join you here? Hey, how are ya? Can't explain it, but it makes me feel part of something. These guys today, they're not numbers guys. Don't talk figures with them. How do I spend the rest of my days? You name it. Golf, books, movies, pinochle Tried yoga, learned to cook, bought some plants, took classes in Mandarin. Translation, "Believe me, I've tried everything." And then, of course, there are the funerals. So many more than I could imagine. The only traveling I do these days is out to San Diego to visit my son and his family. They're great. I love 'em to pieces. But to be honest, I think I probably relied on them way more than I should. Don't get me wrong, I'm not an unhappy person. Quite the contrary. I just know there's a hole in my life, and I need to fill it.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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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상태5님의 대화: Freud said, "Love and work. Work and love. "That's all there is." Well, I'm retired, and my wife is dead. As you can imagine, that's given me some time on my hands. My wife's been gone for three and a half years. I miss her in every way. And retirement? That is an ongoing, relentless effort in creativity. At first, I admit I enjoyed the novelty of it. Sort of felt like I was playing hooky. I used all the miles I'd saved and traveled the globe. The problem was, no matter where I went, as soon as I got home, the nowhere-to-be thing hit me like a ton of bricks. I realized the key to this whole deal was to keep moving. Get up, get out of the house, and go somewhere. Anywhere. Come rain or shine, I'm at my Starbucks by 7:15. Excuse me, mind if we join you here? Hey, how are ya? Can't explain it, but it makes me feel part of something. These guys today, they're not numbers guys. Don't talk figures with them. How do I spend the rest of my days? You name it. Golf, books, movies, pinochle Tried yoga, learned to cook, bought some plants, took classes in Mandarin. Translation, "Believe me, I've tried everything." And then, of course, there are the funerals. So many more than I could imagine. The only traveling I do these days is out to San Diego to visit my son and his family. They're great. I love 'em to pieces. But to be honest, I think I probably relied on them way more than I should. Don't get me wrong, I'm not an unhappy person. Quite the contrary. I just know there's a hole in my life, and I need to fill it. Soon.
영화 굳이 안보셔도 이 부분 읽어보시면, 로버트드니로가 느꼈던 것을 알 수 있으실거여요. 영화 인턴의 스크립트 초반 부분입니다.
진공상태5님의 대화: Freud said, "Love and work. Work and love. "That's all there is." Well, I'm retired, and my wife is dead. As you can imagine, that's given me some time on my hands. My wife's been gone for three and a half years. I miss her in every way. And retirement? That is an ongoing, relentless effort in creativity. At first, I admit I enjoyed the novelty of it. Sort of felt like I was playing hooky. I used all the miles I'd saved and traveled the globe. The problem was, no matter where I went, as soon as I got home, the nowhere-to-be thing hit me like a ton of bricks. I realized the key to this whole deal was to keep moving. Get up, get out of the house, and go somewhere. Anywhere. Come rain or shine, I'm at my Starbucks by 7:15. Excuse me, mind if we join you here? Hey, how are ya? Can't explain it, but it makes me feel part of something. These guys today, they're not numbers guys. Don't talk figures with them. How do I spend the rest of my days? You name it. Golf, books, movies, pinochle Tried yoga, learned to cook, bought some plants, took classes in Mandarin. Translation, "Believe me, I've tried everything." And then, of course, there are the funerals. So many more than I could imagine. The only traveling I do these days is out to San Diego to visit my son and his family. They're great. I love 'em to pieces. But to be honest, I think I probably relied on them way more than I should. Don't get me wrong, I'm not an unhappy person. Quite the contrary. I just know there's a hole in my life, and I need to fill it. Soon.
번역 : 챗지피티 프로이트가 말했죠. “사랑과 일. 일과 사랑. 그게 전부다.” 하지만 전 은퇴했고, 아내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상상하시겠지만, 제겐 시간이 아주 많이 남게 되었죠. 아내가 떠난 지 3년 반이 지났습니다. 그녀가 모든 면에서 그립습니다. 그리고 은퇴란 건… 끝없이, 끊임없이 창의력을 요구하는 일이더군요. 처음엔 솔직히 그 새로움이 즐거웠습니다. 마치 학교 땡땡이 치는 기분이었죠. 그동안 모아둔 마일리지로 세계 곳곳을 여행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어디를 다녀오든 집에 돌아오자마자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기분”이 제게 벽처럼 다가왔다는 겁니다. 그래서 깨달았죠. 이 모든 걸 버티는 열쇠는 계속 움직이는 거라는 걸. 일어나서, 집을 나서서, 어디든 가는 겁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저는 아침 7시 15분이면 스타벅스에 있습니다. “실례합니다, 여기 앉아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설명은 못하겠지만, 그곳에 앉아 있으면 뭔가에 속해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숫자 얘기는 잘 안 하죠. 수치에 대해선 그들과 얘기하지 않습니다. 그럼 제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냐고요? 별거 다 합니다. 골프, 책, 영화, 피노클 카드게임. 요가도 해보고, 요리도 배우고, 화분도 사고, 중국어 수업도 들었죠. 다시 말해,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다”는 겁니다. 그리고 당연히, 장례식이 많습니다.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요. 요즘 제가 하는 여행이라고는 샌디에이고에 사는 아들과 가족들을 만나러 가는 게 전부입니다. 그들은 정말 좋아요. 사랑하지 않을 수 없죠. 그런데 솔직히, 제가 아마 그들에게 너무 많이 의지해온 것 같습니다. 오해는 마세요, 저는 불행한 사람이 아닙니다. 정반대죠. 다만 제 삶에 커다란 빈자리가 있다는 걸 알고 있고, 그걸 채워야 한다는 것도 압니다. 곧 말이죠.
진공상태5님의 대화: 번역 : 챗지피티 프로이트가 말했죠. “사랑과 일. 일과 사랑. 그게 전부다.” 하지만 전 은퇴했고, 아내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상상하시겠지만, 제겐 시간이 아주 많이 남게 되었죠. 아내가 떠난 지 3년 반이 지났습니다. 그녀가 모든 면에서 그립습니다. 그리고 은퇴란 건… 끝없이, 끊임없이 창의력을 요구하는 일이더군요. 처음엔 솔직히 그 새로움이 즐거웠습니다. 마치 학교 땡땡이 치는 기분이었죠. 그동안 모아둔 마일리지로 세계 곳곳을 여행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어디를 다녀오든 집에 돌아오자마자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기분”이 제게 벽처럼 다가왔다는 겁니다. 그래서 깨달았죠. 이 모든 걸 버티는 열쇠는 계속 움직이는 거라는 걸. 일어나서, 집을 나서서, 어디든 가는 겁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저는 아침 7시 15분이면 스타벅스에 있습니다. “실례합니다, 여기 앉아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설명은 못하겠지만, 그곳에 앉아 있으면 뭔가에 속해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숫자 얘기는 잘 안 하죠. 수치에 대해선 그들과 얘기하지 않습니다. 그럼 제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냐고요? 별거 다 합니다. 골프, 책, 영화, 피노클 카드게임. 요가도 해보고, 요리도 배우고, 화분도 사고, 중국어 수업도 들었죠. 다시 말해,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다”는 겁니다. 그리고 당연히, 장례식이 많습니다.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요. 요즘 제가 하는 여행이라고는 샌디에이고에 사는 아들과 가족들을 만나러 가는 게 전부입니다. 그들은 정말 좋아요. 사랑하지 않을 수 없죠. 그런데 솔직히, 제가 아마 그들에게 너무 많이 의지해온 것 같습니다. 오해는 마세요, 저는 불행한 사람이 아닙니다. 정반대죠. 다만 제 삶에 커다란 빈자리가 있다는 걸 알고 있고, 그걸 채워야 한다는 것도 압니다. 곧 말이죠.
ㅎㅎㅎ 어제 다시 봤어요. 저는 드니로가 도자기도 배우고, 산티아고 순례길도 다녔었나? 하면서 봤는데 그런 내용은 아니더라구요. 그저 독백형식으로 하고 싶은거는 다해봤다.는 식으로 표현되더라구요. 아무튼 저는 드니로보다는 아무래도 앤 해서 웨이에게 자꾸 눈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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