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증정] 『문명과 혐오』를 함께 읽어요.

D-29
안녕하세요? 아고라 출판사입니다. 우리 문명사 전체를 꿰뚫어 차별과 혐오의 논리를 파헤치는 책, 『문명과 혐오』를 함께 읽어요. 저자인 데릭 젠슨은 “이 책은 하나의 무기다. 잔학 행위에 반대하고자 하는 사람들 모두의 손에 쥐어진 총이고, 그 총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려주는 매뉴얼이다. 이 책은 우리의 인식을 묶어두고 지금 같은 세상에 우리를 묶어두는 밧줄을 자르는 칼이다. 도화선에 불을 붙이는 성냥이다”라고 말했어요. 사람이 사람을 왜 혐오하는지, 차별과 폭력이 어떻게 생겨나는지를 이야기하는 이 책을 여러분과 함께 읽고 싶습니다. 데릭 젠슨은 충격적이지만 우아한 글로 우리를 일깨워준다. 그의 글을 읽으면 망연자실해질지도 모르지만 그게 다가 아니다. 이 책은 걸작이다. 이 책은 진정한 세계 속에 머물고 있다는 흥분으로 우리를 감동시키며, 우리가 더욱더 진정한 자아와 만날 수 있게 돕는다. ―프랜시스 무어 라페 이 열정적인 책은 제국주의, 노예제, 세계 자본주의의 부상, 소유주의와 소비주의 이데올로기의 근원을 통해, 지구를 압도하는 폭력적인 혐오를 추적한다. 하나로 조직된 그림이 아니라, 끔찍한 단상들의 놀라운 모음집이다. 저자의 해법은 단순한 삶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그것은 분명 ‘문명의 종결’일 것이다. 감동적인 책이다. ―라이브러리 저널 이 책은 나의 인생관 전체를 바꾸어놓았다. 성경보다 중요한 책이다. 나는 정말이지 이 책을 읽고 받은 충격을 묘사할 수가 없다. ―아마존 독자 더 자세한 책 소개는 http://aladin.kr/p/PNeJj ■ 모임 일정 신청 기간: 9월 1일~9월 7일 모임 기간: 9월 8일~10월 1일 ■ 도서 증정 이벤트 신청 기간: 9월 1일~9월 5일 선정자 공지: 댓글창에 공지하며, 선정자에게는 개별적으로도 알려드립니다. 신청 링크: https://naver.me/5CFF3r4E 신청 양식 제출 후, 그믐 댓글창에도 간단한 ‘기대평’을 남겨주세요. (그믐 참여 신청+신청 양식 제출+기대평 작성을 모두 하신 분들만 선정 대상이 됩니다.) * 선정자 의무 사항: 아래 두 가지 중 한 가지 이상은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 1) sns나 인터넷 서점 블로그 또는 서재에 인증샷 올리기 2) 10월 15일까지 인터넷 서점에 서평 올리기 * 책을 직접 구매하시거나 도서관에서 빌리신 분들도 참여 가능합니다. (사실은 더욱더 환영합니다.) 도서 증정을 받지 않으셨는데도 모임에 열심히 참여해주시고 인증샷이나 서평을 남겨주신 분들 중 두 분께는 도서상품권을 드립니다. * 그믐에서 여러분이 들려주신 이야기는 마케팅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양극화되고 혐오와 적대감만 흘러넘치는 요즘 ..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로 느껴집니다. 책에서 새로운 통찰을 얻고 싶어요!
신청했습니다. 문명의 힘으로 혐오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함께 얘기 나눠요.
혐오와 차별 대신 포용과 이해가 가득한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요. 책에서 해법의 단초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합니다.
그믐 참여 신청+신청 양식 제출+기대평 작성을 모두 하신 분들만 도서 증정 이벤트 선정 대상이 됩니다.
무기를 손에 쥐고 있더라도 사용방식을 모른다면 많은 희생자가 발생할 것이다.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매뉴얼 책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나의 삶에 안전한 무기가 될 수 있도록 읽어 나가고 싶습니다.
혐오가 만연한 시대를 살아가며 혐오없는 세상을 꿈꿉니다. 무엇이 그토록 우리가 서로를 혐오하게 만드는 것일까요? 그 뿌리를 파헤쳐 비판을 넘어 창조적인 시선을 갖게 되면 좋겠습니다
문명의 영단어, "civilization"은 이미 단어에 은연 중 "세련된" 즉 야만의 반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반면에 혐오의 정서에는 야만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음을 우리는 쉬이 짐작할 수 있다. 왜일까...과연 문명화된 시민이 혐오의 정서가 없이 세련되서일까? 모든 것을 부정하고 거부하는 야만은 혐오의 정서에 기반했다고 보기에 그런걸까? 조금만 깊게 들여다보면 결코 그렇지 않음을 알수있다. 아니, 오히려 2차대전 이후로는 문명의 야만성에 치를 떠는 일이 더 많아졌고, 반대로 자연주의의 소박함에 눈을 뜬 행동주의가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결국 문명이란 결코 무언가 세련되었음이란 허상위에 존재하며 혐오의 정서는 우리가 문명이건 야만이건 우리 안에 내재된 그 무엇임을 우리는 이제 다양한 사례로 깨닫고 있다. 점점 우익화되고 그 중심에 혐오의 정서를 기반으로 하는 작금의 사회적 문화적 상황에서 이 책은 그 기원과 이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할 준비가 되어있다. 나는 내 블로그 독자들과 기꺼이 그 흐름에 동참하여 읽을 준비를 이 모임을 통해 증명해 보일 것이다. - 서평단 참여의 변. http://blog.naver.com/fatman78 http://www.instagram.com/arsbook_club
혐오시위나 혐오성댓글을 보고 있으면, 이들의 혐오는 도대체 왜 생겨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을 자주 느끼고,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의문에 대한 답을 찾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신청했습니다. 대중혐오가 날로 심해지고 있는 요즘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깊어요
[기대평] 문명 속에 스며든 차별과 혐오의 뿌리를 집요하게 파헤치는 책이라는 점에서 깊은 울림을 느낍니다.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진 무기이자 매뉴얼이라는 저자의 선언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함께 읽으며 각자가 가진 편견과 혐오의 사슬을 돌아보고, 새로운 공존의 길을 모색하고 싶습니다. 이 책이 말하는 ‘도화선에 불을 붙이는 성냥’이 우리 대화 속에서 실제로 타오르길 기대합니다. 혐오의 시대를 그래서 우리 모두가 우아하게 건너길 기대합니다. 그 다리가 바로 이 책이 되길 기대합니다. 불길을 건너 낙화의 꽃을 피우듯, 함께 읽는 순간이 곧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
예전부터 읽고 싶던 책인데 이번 기회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국제 무장 분쟁 데이터를 분석하는 일을 하면서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정치 폭력, 시위 또한 분석하고 있습니다. 동아시아의 맥락에서 저희가 가장 많이 수집하는 데이터는 시위 관련 데이터인데요, 최근의 트랜드를 보면 노동, 환경 등의 이슈에서 여성, LGBTQ의 의제로 넘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혹자는 제 1세계의 고민들이라고 하지만, 의식주에 대한 기본적인 욕구가 해소되면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게 당연한 일이죠. 혐오로 점철된 시위의 세계를 '문명과 혐오'를 통해 들여다보고 싶습니다.
저는 저자인 데릭 젠슨을 처음 접했네요. 문명이 혐오의 기준을 제공하고 그 정당성을 부여한다는 것은 저도 체험한 바가 있기에, 이번 기회에 데릭 젠슨을 통해 구체적으로 그것의 지도를 그려보고 싶습니다.
누군가를 쉽게 싫어하고 한 집단을 그저 개인적인 시선으로 판단하기 쉬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도 그런 부끄러운 모습들이 무의식 중 보일때가 있구요. 그럴 때마다 혐오는 문명의 산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무언가를 나누고 계급화해낸 문명 속에서 혐오라는 행위와 생각은 훨씬 수월해진 것 같다고요. 그래서 이 책을 함께 읽어가며, 제 부끄러운 혐오의 모습들을 돌아보고 새로운 사랑과 포용의 사람으로서 발돋움하는 시간의 독서모임을 가지고 싶어요 ! 정말 기대됩니다 ~ 함께하는 분들과 가장 멋진 선생님인 이 "문명과 혐오" 도서를 통해 알찬 배움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ㅎㅎ
* 책을 직접 구매하시거나 도서관에서 빌리신 분들도 참여 가능합니다. * 도서 증정을 받지 않으셨는데도 모임에 열심히 참여해주시고 인증샷이나 서평을 남겨주신 분들 중 두 분께는 도서상품권을 드릴 거예요. 그러므로 직접 책을 준비하셔서 참여하신 후 인증샷이나 서평을 올리신 분들께서는 잊지 마시고 010-2756-1559로 연락해주세요.
도서 증정 이벤트는 오늘 마감됩니다. 아직 '<문명과 혐오>를 읽어볼까, 말까'를 고민하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서둘러 참여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한규 @푸르게 @이불 @곰의아이 @FATMAN @Alice2023 모두들 책 잘 받으셨죠? 혹시 아직 못 받으셨다면 010-2756-1559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열심히 모임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아래 두 가지 중 한 가지 이상은 반드시 해주세요. 1) sns나 인터넷 서점 블로그 또는 서재에 인증샷 올리기 2) 10월 15일까지 인터넷 서점에 서평 올리기 모임이 시작되는 내일 뵙겠습니다.
혐오가 만연하는 시대 그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오늘은 처음부터 31쪽까지, 「서문」 / 「개정판 서문」 / 「드러내기」를 읽겠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고, 함께 이야기해보아요. * “혐오범죄란 무엇인가? 혐오는 무엇인가? 여기서 범죄는 무엇인가? 우리는 왜 가장 엽기적이고 가장 개인적이거나 가장 작은 규모의 범죄만 이야기하는가? 법률, 종교, 철학, 과학 뒤에 숨어 있는 제도적인 혐오나 착취는 왜 보지 않는가?”(30쪽) * “여자라는 이유로 어떤 여자를 강간했다면 그건 혐오범죄”(28쪽)가 아닐까요? * 국힘이 싫어서 민주당을 찍었다, 민주당이 미워서 국힘에 투표했다는 분들 많죠. 분노와 보복심을 바탕으로 한 편 가르기, 팬덤 정치, 상대를 완전히 짓밟아줄 강한 지도자에 대한 열망은 타인에 대한 적개심과 차별, 혐오로 이어질 수 있을 텐데도, 그런 감정을 자신의 정체성으로 인식하고 나아가 우월감마저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 모습은 이 책의 9쪽에서 언급된, 누군가를 “갈가리 찢어발기는”, “물리적으로든, 상징적으로든 끝까지 공격”하는 대중들의 행동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 데릭 젠슨은 경기가 나쁠 때, 또는 경제가 몰락하는 시기에 혐오 행위가 더 많아진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봅시다.
오늘은 모임 일정으로는 32쪽부터 51쪽까지 읽는 날이지만, 앞부분을 읽으며 얻은 생각이나 인상 깊었던 문장을 공유해주셔도 됩니다. 곰곰이 생각해보고, 함께 이야기해보아요. * “복종의 미덕과 노동의 고귀함”(37쪽)은 우리의 마음에도 심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더 깊이 이야기를 나눠보아요. * 여러분도 인종, 종교, 성적 취향 때문에 누군가를 혐오하거나 혐오의 시선을 받아본 적이 있나요? * “왜 어떤 형태의 혐오는 우리에게 잘 보이지 않”을까요? “이렇게 ‘잘 안 보이는’ 형태의 혐오가 얼마나 더 많이 있을까”(51쪽)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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