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와 함께 하는 조지 오웰 읽기

D-29
웃긴건 항상 사용하는 잉크만 사용한다는겁니다. 🙄
오! 잉크가 곰팡이가 나는 건 처음알았습니다! 저도 시어머님 아드님께서 집에 있는 볼펜을 좀 쓰라고... 관속까지 가지고 갈꺼냐고 그래서 물건을 사기전에는 그 말을 곱씹고 자제를 했다가.... 최근에는 그냥 관속에 함께 묻어주라고 말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잉크가 곰팡이 나는 건 첨 듣습니다. 곰팡이가 날 때까지 써 본적이 없어서. ㅠ 근데 물고기먹이님 여자분이셨군요.^^
맞습니다! 애 둘 엄마이기도 합니다 ㅎㅎㅎ 저는 그믐에서 온라인/오프라인으로 활동하고 있어서 ㅋㅋㅋㅋ 오히려 모르셨다고 하니깐 뭔가 오옷! 하면서 신이 났습니다. 헤헤헤헤헤
전 남자분인 줄 알고 그동안 머쓱했죠. ㅎㅎ 앞으로 친하게 지내요. ^^
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필기구에 대한 에피소드들이 가득 하시네요😃😊
큭큭큭큭
조지 오웰의 작품들을 마음 속에 품게 되신 계기가 모두 있으실 겁니다. [동물농장], [1984]는 조지 오웰 생전에도 이미 너무나 유명했던 작품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 저도 타의로든 자의로든 여러 번 읽었던 작품인데요, 제가 조지 오웰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물 속의 달(The Moon Under Water)]을 접한 때였습니다. 처음에는 조지 오웰의 글인지도 몰랐었던^^ 저는 필사를 한번 진행했던 글인데요, 전문을 읽을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 공유합니다~ https://www.orwellfoundation.com/the-orwell-foundation/orwell/essays-and-other-works/the-moon-under-water/
@붐붐 반갑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저희는 ‘필사와 조지 오웰’ 이 두 주제만 있을 뿐 별다른 미션은 없고요, 독서 계획도 원하시는 대로 진행해 주시면 되십니다. 함께 나누고 싶으신 문장들이 있으시면 언제든 올려 주세요😊
@모임 혹시라도 함께 해주시는 분들께서 책을 준비하실 시간이 필요하실까 하여 9/6일부터 모임 시작 일정을 잡았으나 이미 읽고 계신다면 언제든지 책에 대해 말씀 나눠 주셔도 좋습니다~~
어제에 이어~^^ 제가 조지 오웰의 에세이를 다시 만난 때는 [서점 일기]라는 책에서 입니다. 이 책이 지금은 절판된 것 같아 많이 아쉬운데요.. 스코틀랜드에서 중고 서점을 운영하는 숀 비텔의 일기 형식의 글인데 매월을 조지 오웰의 에세이 [책방의 기억들(Bookshop Memories)]의 일부로 시작합니다. 중고 책방이 있는 위그타운에서 매년 북페스티벌이 열린다는데 언제 한번 꼭 가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요~^^
서점 일기 - 세상 끝 서점을 비추는 365가지 그림자매달 글머리에 인용되는 조지 오웰의 경험이 담긴 에세이 「서점의 추억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용한 통찰을 전한다.
안녕하세요? 모임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서점 일기>는 혹시 3년간 은평에 있었던 동네책방 수북강녕에서 구매하신 게 아니었을지? 혼자 추측해 봅니다 ㅎㅎ 저는 오늘로 2,537일째 책을 읽고 필사를 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빼먹은 날도 있지만, 대부분의 날들은 늦어도 채워가며 매일 조금이라도 책을 읽고 필사와 감상을 남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손글씨 대신 온라인 공간을 이용합니다 몇몇 글벗들이 매일 필사를 올리는 단톡방이 있(었)는데, 수년이 지나 이제 잘 올리지 않아 (지금도 가끔 올리지만) 혼자 구글 드라이브 파일에 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조지 오웰의 <1984>를 좋아해서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파와 굳이 나눈다면 오웰 파인 걸로), 올해 봄 창덕궁길로 이전한 수북강녕 외벽 간판에 책방지기가 쌓아놓은 3권의 책으로 그렸습니다 하루키도, 장강명 작가님도 에세이보다 소설을 좋아하므로 조지 오웰도 그럴 것 같은데요 에세이를 읽어 보지 않아 확신은 없어요 <조지 오웰 뒤에서 지워진 아내 아일린>을 그믐 내 '책걸상' 읽기 모임 엿보며 함께 읽으려고 구해 놓았는데요 오웰 필사 모임에도 참여해 보고 싶어요 소개해 주신 3종 에세이와 르포르타주도 이 기회에 챙겨 보려고요!
조지 오웰 뒤에서 - 지워진 아내 아일린조지 오웰의 《1984》보다 먼저, 〈1984〉라는 디스토피아 시를 쓴 여자가 있었다. 시에는 ‘텔레파시’로 ‘세뇌’되는 미래가 언급된다. 《동물농장》을 우화로 기획하고 함께 편집한 사람도 그녀였다. 여자는 옥스퍼드에서 장학금을 받고 영문학을 공부한 심리학자였으며, 스페인 내전에 참여해 오웰의 목숨을 구했다. 정보부 검열과에 근무하며 뉴스를 검열하고 삭제하는 일을 하기도 했던 여자의 별명은, “돼지”였다.
와, 2,537일째 필사를하고 계시다니! 그럼 몇년째 하고 계신 겁니까? 대단하신데요? 며칠전 @소리없이 님께 팔이 아파 필사 잘 못한다고 엄살 피웠는데 그러면 안 될 것 같습니다. ㅠ ㅋㅋ 암튼 반갑습니다.^^
우와~🥹🥹 이렇게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너무나 부족한 모임지기인데요, 함께 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모임이 정말 빛이 납니다!!🥹 <서점 일기>는 책을 계속 구하지 못하여 아쉬워하던 차에 수북강녕에서 만나고 정말 얼마나 반가웠는지요:) 제가 존경하는 선생님과 @흰구름 님이 계셔서 분위기가 무척 따뜻해서 책방이 너무 아름다워서 곳곳에 꽂혀 있는 책들에서 여러 보물을 찾는 기쁨이 커서 .. 등등의 수북강녕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많은 이유에다가 <서점 일기>를 다시 만나서 까지 추가된 순간이었습니다!^^ 와~~ 2,537일, 가늠도 되지 않아 365로 나눠 보니 7년이네요!! 그 모든 기록 하나하나가 다 얼마나 소중하실지, 기록하실 당시의 순간순간의 수많은 기억들, 감정들 …이 얼마나 세밀하게 밀도있게 담겨 있을지요~ 정말이지 저를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글벗 분들과 필사와 감상을 올리셨다는 단톡방처럼 기회가 된다면 여러 형태로 필사/혹은 문장 수집과 감상 모임이 계속 이어졌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책장에 꽂아 주신 책은 저도 이 모임 준비하면서 알게 되었는데요, 저도 작가의 여러 모습을 여러 관점에서 보는 것이 좋아서 정독은 못하더라도 함께 하려고 합니다^^
은평의 수북강녕을 기억하고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이런 멋진 서점을 몰랐다면 넘 아쉬웠을 뻔 했어요!ㅎㅎㅎ 지금의 수북강녕도 애정을 갖고 찬찬히 살펴볼께요ㅎㅎ 좋은아침입니다 !!
정말 너무 공감합니다!! 저는 은평의 수북강녕을 한번 밖에 가보지 못했어요. 입구를 보는데 어찌나 설레던지요^^ 책방을 들어서서는 그저 헤벌쭉~ 마냥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 연도 사정으로 아직 새로운 장소의 수북강녕을 가보지 못했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책방이 주말에만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맞…지요~?😅) 평일에도 책방을 찾을 수 있다면 저야말로 하루가 멀다하고 책방을 드나드는 ‘성가신 존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맞아요ㅎ 주말에만 열리는 책방입니당! 이번주에는 조영주 작가님의 북클럽이 있는데 저는 아침 퇴근이라 방문이 어렵지 않을까ㅠ 싶어서 신청을 못했습니다. 아마 회사 스케쥴이 다 바뀔 예정이라 그걸 살짝 기대하고 있기도 합니다 ㅋㅋㅋ 13일 수북강녕에(대표님 포함♥) 제가 참 좋아하는 작가님들이 많이 오시거든요!ㅎㅎ
회사 일정이 바뀌어서 꼭 참석하시게 되기를 바래요!!! 그리고 후기도 들려 주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저는 지난 10대 후반에 시작해 50대인 지금도 필사를 하고 있지만, 매일 하지는 않아요 (못한다고 해야할까요?). 필사하고 싶은 문장을 만나면 필사를 하고...그나마 요즘은 관절염이 심해져 마음보다 더 자주 하지 못하는데, 수북강녕님꼐서 거의 매일같이 7년여 세월간 필사를 하셨다니 멋지십니다! 손가락, 손목, 관절 건강도 잘 챙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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