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전 10시 증정발표가 조금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증정 이벤트에 신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도서를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이 신청을 받는 내내 커졌으나, 사정상 처음 약속한 5분께 책을 보내드립니다.
사람의 손으로 직접 번호추첨하였습니다.
당첨되신 분은 닉네임,
밍묭님
느티나무님
글빛님
아베오베님
조마니님
입니다. 이상, 축하드리며 오늘 우체국 배송하였으니 빠르면 내일 늦어도 이번주중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도서증정 이벤트에 신청해주신, 그리고 ‘함께 읽기’에 나서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
[길속글속] 『잊혀진 비평』, 함께 읽어요:) ‘도서 증정 이벤트’도 하고 있습니다.
D-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초다미
밍묭
N
책 잘 받았습니다! 제가 젤리 좋아하는 건 또 어찌 아시고 간식까지...! 책도 재미있게 잘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느티나무
N
책 잘 받았어요 ~~ 책만이 아니라 젤리까지 주시고 거기에 정성스런 손글씨를 보고 감동이였어요 !!!! 즐겁게 잘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초다미
N
안녕하세요. 초다미입니다 :)
내일이면 책 읽기 모임이 시작 됩니다. 두근두근 하네요.
다시 한번, ‘시작’을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
만만치 않은 책의 구성상 우선은 통독을 목표로 하셔도 좋겠습니다.
내용의 구체를 모두 파악하지 않으셔도 끝까지 읽어내었을 때 생성될, 내면을 향한 두드림이 분명히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문체를 따라가며 건져올릴 어떤 ‘가치’로서의 문장도 만나 보실 수 있다고 자부하며, 마지막으로 우리가 우리의 몸을 해석하는 새로운 감각 방식에 대한 이해 또한 이 책의 알곡 중 하나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끝까지 모두 함께 완주하고 싶은 마음에 말이 많아집니다.)
*
모임의 진행 방식과 그 세세를 다시 안내드립니다.
■ 『잊혀진 비평』 '함께 읽기'
* 9월 12일(첫째날/금): '서론' 읽기
* 9월 13일(둘째날/토) ~ 10월 09일(28일째날/목): '소제목' 두 개씩 읽기
* 10월 10일(마지막날/금): '결론' 읽기 및 소감 나누기
* 매주 금요일에 ‘날(日)과 읽을 소제목’을 안내하겠습니다.
* 모임 기간 중 추석이 있으니, 전후로 하여 '읽기'를 늘리거나 줄여도 좋습니다.
■ <게시판 형식>의 모임
*게시판 형식의 모임으로, 특정 대화에 댓글을 달듯 답글을 달아서 대화의 흐름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이 점을 활용하여 맥락을 좇는 대화가 가능합니다.
■ 참여 독려
*(사정이 되시는 대로) 하루에 한 개 이상, 글을 달아 주세요.
*댓글의 형식은 인용 문장 올리기, 인용 문장과 그에 대한 생각 같이 올리기, 질문하기, 나누고 싶은 의제 올리기, 감상평 올리기 등 5가지가 있습니다.
*이 중 저자의 응답이 꼭 필요한 경우는 저자에게 응답을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읽는 분들께는 인문학적 독자의 개입을 요청합니다. 숨은 고수들이 많으신 줄 압니다만, 글에 대한 읽는 이의 과감한 개입과 해석으로 보다 풍성한 대화의 장이 형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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