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 심리 스릴러👠<뉴 걸> 도서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D-29
안녕하세요! 심리 스릴러 소설, <뉴 걸> 을 편집한 담당 편집자입니다. 저희 마시멜로 브랜드에서 출간을 기념해 그믐에서 온라인 독서 모임을 준비했습니다. 3주 동안 함께 책을 읽으며, 궁금한 점이나 느낀 점을 자유롭게 나누려 합니다. <뉴 걸>은 [더 타임스] 패션 에디터였던 해리엇 워커의 강렬한 데뷔작으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미드 [가십걸]은 물론 [에밀리, 파리에 가다]를 연상시키는 "올해 꼭 읽어야 할 가장 스타일리시한 심리 스릴러!"라는 평을 받은 흥미진진한 작품입니다. 간단한 줄거리를 소개할게요. 패션지는 겉보기에 언제나 화려하게 반짝입니다. 그러나 그 빛의 뒤편에는 보이지 않는 불안과 경쟁, 그리고 끊임없는 비교가 도사리고 있죠. <뉴 걸>은 이 화려한 세계를 배경으로, “내 곁의 동료는 과연 친구인가, 아니면 삶을 위협하는 적인가”라는 질문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심리 스릴러입니다. 주인공 마고 존스는 글로벌 패션 매거진 ‘오트’의 잘나가는 에디터입니다. 성공적인 커리어와 다정한 남편, 고풍스러운 집과 세련된 취향까지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삶을 살아가고 있죠. 하지만 출산 휴가를 앞두고 자신을 대신할 후임으로 ‘가장 만만해 보이는’ 프리랜서 기자 매기를 선택한 순간, 그녀의 삶은 균열을 맞게 됩니다. 자신의 예상을 뒤엎고 빠르게 승승장구하는 매기를 보며 점차 불안감에 휩싸이는 마고, 때마침 SNS를 통해서도 이상한 괴롭힘을 당하기 시작합니다. “나는 네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아!” 절친 아이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그로 인해 금이 간 우정, 온라인에서 들려오는 정체불명의 협박, 대타였던 매기의 도약과 질투 어린 시선까지.... 저자는 패션업계의 치열한 현실을 리얼하게 묘사하며 여성들 사이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잔혹할 정도로 섬세하게 드러냅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빠르게 변하는 유행처럼 현대 사회에서도 끊임없이 재구성되는 인간 관계의 형태와 이면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출산 후 돌아온 자리엔 내가 아닌, 나보다 빛나는 누군가가 있었다." 결혼과 출산, 그리고 커리어. 모든 걸 이루었다고 생각한 순간, 내게 있어 가장 소중한 것들이 하나씩 흔들리기 시작한다면? 직장인이라면, 또 여성이라면 누구나 깊이 공감하고 빠져들 만한 소설입니다.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여름의 끝자락, 스릴러의 오싹한 재미와 패션계 가십에 대한 통속적인 흥미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소설을 한번 만나보세요! 🤗🤗 ✔ 책 자세히 보러 가기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52313388 | 💨 도서 증정 이벤트 추첨을 통해 10분에게 <뉴 걸> 도서를 1부 보내드립니다. - 신청 기간 │9/2(화) ~ 9/8(월) - 발표 및 도서 발송 │ 9/9(화) - 신청하기 │ https://forms.gle/8ChA3my9wHogp6jK9 (이벤트에 당첨되지 않아도, 모임엔 참여할 수 있답니다) 💨 참여 안내 - 모집 기간│9/2(화) ~ 9/8(월) - 모임 기간│9/9(화)~9/29(월) ✔ 모임 전까지 책을 준비해주세요! (증정 이벤트 적극 참여하시면 좋겠죠?) ✔ 매주 편집자가 나누고 싶은 문장이나, 질문을 올립니다. 자유롭게 의견을 나눠 주세요. ✔ 궁금한 부분이나 함께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가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영화를 너무나 좋아하는지라 이를 연상케 하는 심리 스릴러 소설에 기대가 큽니다!^^
@율리안나J 안녕하세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좋아하셨다면 분명 재밌게 읽으실 거예요. 모임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기대됩니다^^
@지적여행자 안녕하세요? 기대해주신 만큼 함께 책 읽으며 즐거운 나눔의 시간 보내면 좋겠습니다. 모임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회 생활하면서 받게 되는 온갖 직무 스트레스와 인간 관계가 복잡하게 얼키면서 발생되는 치열한 경쟁 속, 나 자신과의 싸움이란 점에서 매우 허탈하면서도 멘탈이 무너져 버리는 일상의 연속이라 문득 생각이 드니, 많이 심란해지면서 나도 모르게 자연스레 몰입하며 읽게 될 것 같아요. 너무 재밌을 것 같네요.
@dulce06 안녕하세요? 말씀처럼 사회생활의 핵심은 인간관계에 있고 그래서 늘 스트레스를 받지만, 또 그 관계 속에서 나 자신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고 알아가게도 되는 것 같아요. 함께 책 읽으며 더 많은 이야기 나눠요, 반갑습니다!
이런 소설 원래 좋아해서 참여했습니다. 저도 잘 읽어보겠습니다. 증정 이벤트 신청했는데 당첨되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모임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심리 스릴러류의 소설을 좋아하신다면, 분명 재미있는 시간이 되실 거라 확신합니다 :)
결혼과 출산을 해본 워킹맘으로써 흥미로운 주제같습니다! 신청해봅니다ㅎㅎ
그럼 더 공감하며 읽어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모임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패션계를 배경으로 한 스릴러! 재밌을 거 같아요. 기대됩니다.
안녕하세요! '스타일리시한 심리 스릴러'라는 평을 받은 데는 이유가 있겠죠? 모임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릴러 도서를 워낙 좋아해서 기대가 많이 되네요 ! 다음주를 기대하며 남은 평일을 보내려 합니다 ㅎㅎ
기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 모임에서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뉴 걸> 온라인 독서 모임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서 증정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도 축하드립니다. 먼저 도서 증정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당첨되지 않으셨어도 모임에는 자유롭게 참여하실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도서 증정 이벤트 당첨자 (닉네임) - 책은 9/9(화) 기재해주신 주소로 발송됩니다. 율리** 취미는** 지니** 글* 지적*** 밍* 바나* 렌* 영* dulce** ⭐⭐⭐⭐⭐⭐⭐⭐⭐⭐⭐⭐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함께 읽기가 시작됩니다. 스케줄은 주차별, 부별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례 페이지가 따로 없으니 참고해 주세요. 특히 1부는 200쪽이 넘는 분량으로 책의 절반에 가까운 만큼 기간을 가장 길게 잡았습니다. 시작할 때는 분량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읽다 보면 순식간에 빠져들 만큼 속도감 있고 재미있는 전개가 이어집니다. 이제 글로벌 패션 매거진 <오트>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해리엇 워커의 소설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 함께 읽기 일정 🕐 ✔ 1주차 : 9/10(수)~9/17(수) / 8일간 — [프롤로그 ~1부] ✔ 2주차 : 9/18(목)~9/22(월) / 5일간 — [2부] ✔ 3주차 : 9/23(화)~9/29(월) /7일간 — [3부]
책 잘 받았습니다! 너무 좋아하는 분야의 책이라서 기대되네요ㅎㅎ 재미있게 잘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밍묭 네 잘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즐거운 독서가 되시길요~
호다다다닥 책을 준비해보겠습니다 호다다다닥
화제로 지정된 대화
🕐 1주차 일정 및 독서 분량 🕐 ✔ 일정: 9/10(수)~9/17(수) / 8일간 ✔ 분량 : 프롤로그 ~1부 (P7~P220)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아요!⭐ ① 1부를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부분이나, 공감되었던 구절을 자유롭게 공유해주세요. '문장 수집' 기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② 1부에서는 마고와 매기의 시각이 교차되면서 팽팽한 심리전이 펼쳐집니다. 소설의 묘미는 '완벽한 삶을 지켜내고 싶은' 마고의 욕망과 '그 자리를 빼앗고 싶은' 매기의 욕망이 서로 맞부딪치는 과정에 있습니다. 즉, 서로 다른 각자의 입장과 감정 차가 극명하게 대비되고 있지만, 양쪽 모두 충분히 이해 가능하고 공감할 수 있는 범위에 있기에 어느 누구도 악인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독자 여러분들은 마고와 메기 중 누구의 입장에 더 공감하셨나요? 그 이유는 무엇일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해주세요. ③ 이 작품의 흥미로운 점은, 화려한 패션계의 세계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인간 내면의 그림자를 비추는 무대라는 것입니다. 저자는 승진, 대타, 복귀 같은 제도적 장치를 스릴러의 변곡점으로 배치하여 리얼함을 더하는데요. 누구에게나 직장은 익숙한 공간이지만 또 그만큼 냉혹한 공간일 수 있고, 인간관계 역시 필요에 따라 끊임없이 재구성될 수 있다는 걸 상기시키죠. 믿었던 동료가 경쟁자가 되고, 내 삶의 자리를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은 언제든 느낄 수 있으니까요. 정말 '여성의 적은 여성'일까요?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자유롭게 예상, 추측해보고 여러분의 생각을 나눠주세요. 💨 마고를 괴롭히는 온라인의 정체는 과연 매기일까요? 마고의 기억 속에 자꾸 언급되는 위니와 헬렌은 어떤 인물일까요? 계속 기대감을 갖고 2부를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2. 저는 마고의 입장이 조금 더 와닿았어요. 아무래도 출산으로 인한 경력 단절에 대한 불안이 현실적인 부분이라 그런 것 같아요. 실제로 제가 일하던 회사 팀장님도 출산 후 업무 복귀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으셨고, 예전과 달라진 모습 때문에 우울감을 느끼시기도 하더라고요. 3. 아무래도 비슷한 종족끼리 경쟁하는 게 자연스러운 이치일 텐데, 결국 우리 모두 성별과 상관없이 경쟁하고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치열한 사회인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남들과의 경쟁은 피할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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