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을 통해 '다시' 힘을 얻고 싶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은
모임지기 '다시'입니다.
불안을 이기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행동’
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책,
<행동은 불안을 이긴다/ 롭 다이얼 지음. 서삼독>를 함께 읽으려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피할 수 없는 불안,
그 불안을 두려워하기보다 작은 행동으로
삶을 바꿔가는 힘을 나누고 싶습니다.
의지박약, 만성적 미루기를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일주일 동안 함께 읽으면서 책과 함께 작은 생각들을
나눴으면 해요.
🗓 모임 기간
9월 8일(월) ~ 9월 13일(토), 6일간
매일 2장씩 읽고, 글과 생각을 나눕니다.
📌 읽기 일정
9/8 (월) : 1~2장
9/9 (화) : 3~4장
9/10 (수) : 5~6장
9/11 (목) : 7~8장
9/12 (금) : 9~10장
9/13 (토) : 11~12장 (마무리 & 전체 소감)
🌱 함께 나눌 주제
불안이 나를 붙잡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행동은 무엇일까?
책 속에서 공감되거나 도전받은 문장
‘개인, 타인, 공동체’의 차원에서 불안과 행동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까?
🤝 참여 안내
하루에 2장씩, 부담 없는 분량으로 읽고 글로 생각을 나눕니다.
완독보다 중요한 건 함께 읽으며 자기 삶과 연결 짓는 경험이에요.
모임 전에는 “참여 이유, 책에 대한 기대”를 수다방에서 함께 나눠주세요.
불안을 넘어서는 작은 행동의 힘을 함께 경험해 보시길 기대합니다.
<모임 전 수다>에서는 함께 읽기를 통해서 기대하는 것,
참여이유, 책과 관련한 정보 등을 공유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2025 변화와 성장을 위한 자기계발서 읽기 ] 《행동은 불안을 이긴다》읽기
D-29

다시모임지기의 말

다시
'움직임'과 '행동'을 주저하는 시간에 좋은 책 한권이 다가왔습니다. 지식이 아는것을 넘어서서 움직임과 실천을 통해서 더 나아지는 경험을 기대합니다.

달달하게산
의지박약보다는 자기 희생을 좀 하더라도 끝까지 해내는 편이긴 해요. 다만 시작하기전에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 버릇이 있어서, 제목이 무슨 뜻인지도 알것 같달까요. 이미 갖고 있는 자기 신념이 좀더 강화되어 일상의 탄력을 기대하며 신청했습니다.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달달하게산
당신의 가장 큰 적은 누구인가? 혹시 당신 자신이 아닐까?
『행동은 불안을 이긴다 - 의지박약과 만성적 미루기에서 벗어나는 아주 작은 행동 설계』 8, 롭 다이얼 지음, 박영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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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게산
우리의 인생은 두려워하고, 화내고, 불안해하고, 슬퍼하고, 걱정하고, 부정적 감정의 수렁에 빠져 허덕이기에는 너무 짧다.
『행동은 불안을 이긴다 - 의지박약과 만성적 미루기에서 벗어나는 아주 작은 행동 설계』 38, 롭 다이얼 지음, 박영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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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게산
그 어떤 것도 당신이 스스로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강력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당신의 이야기 (정체성) 가 바뀌지 않는 한 삶도 바뀌지 않는다
『행동은 불안을 이긴다 - 의지박약과 만성적 미루기에서 벗어나는 아주 작은 행동 설계』 58, 롭 다이얼 지음, 박영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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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게산
... 이 모든 것은 SAT 점수와 아무런 관련이 없었다. 단지 그가 얼마나 똑똑한 사람인지 자신에게 들려주는 이야기가 중요했을 뿐이다
『행동은 불안을 이긴다 - 의지박약과 만성적 미루기에서 벗어나는 아주 작은 행동 설계』 73, 롭 다이얼 지음, 박영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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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게산
저는 들어가는 서문의 첫 두 문장에 가장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나의 가장 큰 적은 바로 나. 자신이 원하는 상황보다는 원치 않는 상황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는게 일반적인 경향이라고 하지만, 저 문장이 그 어느 때보다 더 강렬하게 다가온 이유는, 어쩌면 내가 긍정적인 생각에 좀더 집중하는 연습을 이젠 정말 적극적으로 해야할 시기가 아닐까란 생각이 들어서인것 같습니다. 한국어 제목도 간단 명료하면서 핵심을 찔러 좋은데, 우연히 발견한 영제가 사실 더 마음에 듭니다. LEVEL UP. 이제는 다른 차원의 내가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 일상에서 보다 의식적이 되려고 오늘부터 그 노력을 시작합니다. 마음같아선 "100일 완주"같은 거창한 무언가를 감히 도전해보고 싶지만, 당장 이 책을 읽는 6일간만이라도 제대로 이 마인드를 장착하고 지내보는 걸로!

달달하게산
뒤늦게 생각난것이 있어 덧붙여봅니다. 서문 어디쯤엔가 저자가 아버지의 사랑 운운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 대목에서, 저도 저의 특정 행위가 어떤 특정 이유에서 비롯되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예를 들면, 시험이나 발표를 앞둔 시점에서 내가 할수 있는 준비는 분명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안해하며 '더 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의구심으로 좌불안석이 되는 거요. 그 습관적인 태도의 배후에는 "아직 부족하다" 는 생각이 늘 있었기 때문이었단게 느껴졌습니다. 내가 나를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이상, 그 어떤 준비도 만족스러울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이미 지금도 충분하다"는 말을 하기 시작했는데, 행동으로도 정말 그렇게 옮기니 효과가 좋았던 경험이 얼마전 있어서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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