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플러스] 5. 킬러 문항 킬러 킬러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저의 경우는 두 차례 중학교 1학년, 또 고등학교 입학 전에 학교를 떠나거나 발을 디디지 말까 고민했었어요. 전자는 티비를 보고 있는데 프랑스의 '르 꼬르동 블루'가 나오더라고요. 빵을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았고(물론 지금은 아닙니다만), 뭘 만드는 걸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그걸 보는 순간 내가 있어야 할 곳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엄마한테 저길 가야겠다, 보내 달라! 꽤 오래 떼를 썼고요. 근데 엄마 입장에는 애가 갑자기 프랑스에 보내 달라는데, 근데 그게 '빵' 만드는 데라니(제빵 학교라는 생각은 못 하셨어요) 상상도 할 수 없었죠. 그땐 르 꼬르동 블루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던 시절이기도 하고요. 암튼 꽤 오래 매달렸는데 엄마는 '내 딸을 빵 공장에 보낼 수 없다!'며 말도 안 되는 그만하라고 하셨고.. 그렇게 그 꿈과는 안녕, 안녕했어요. 시간이 흘러서 그때 얘길 하면 보냈어야 했다고 후회하십니다ㅎㅎ 물론 현실적으로 갈 수는 없었겠지만요. 후자는 학교를 왜 가야 하는지 알 수 없어서였어요. 공부를 안 할 생각은 아니었고, 검정고시를 보겠다는 계획은 있었어요. 공부는 집에서 또 학원에서 해도 되는데 학교를 왜 가야 하는지, 정해진 일정대로 따라야 하는 게 싫었어요. 학교를 안 가면 제가 원하는 대로 시간을 융통할 수 있고, 하고 싶은 걸 집중적으로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리고 제가 만난 선생님들은 강압적인 케이스가 더 많았고, 그런 사람들과 한 공간에 있는 것도 싫었고요. 저희 부모님은 약간 방목형이셔서 알아서 해라, 단 책임도 져라, 이런 입장이셨어요. 그래서 고민은 온전히 제 몫이었고요. 얼마간 고민 끝에 학교를 선택한 건 '친구'였어요. 단짝과 같은 학교를 배정받은 건 아니었는데, 학교 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건 친구와, 그들과 쌓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니 그럼 가야겠다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더라고요. 꿈이 있어 떠나고 싶었고, 또 학교라는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게 분명히 있다는 생각에 남은 거죠. 이 소설에서는 '나'의 의지와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게 문제였지만, 또 내신 등급 때문에 학교를 떠나는 학생들이 있다는 게 안타까우면서, 근데 그게 본인의 선택이라면 남아야 한다고 강하게 말할 수 없을 거 같기도 했어요. 학교가 공부만 하는 곳, 지식 습득과 대학 입시 만을 위해 존재하는 곳은 아니니 그걸 놓치지 않았으면 할 뿐이죠.
학교 밖으로 떠나기도 하고.. 다른 학교로 떠나기도 하고.. 곰딩이 학교에 중.고등 항상 전교 일등을 하던 아이가 전교 이등으로 밀렸다더군요.. 대치동에서 갈고 닦던 아이가 내신등급을 위해 지방의 학교로 전학을 와서.. 전학 온 아이야말로 오직 입시를 위해 하루 아침에 자신의 세상과 분리되어 떠나왔겠죠.. 어쩌면 아이들은 놓치지 말아야 할 가치를 그나마 붙잡고 있는데 그걸 어른들이 흔들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사교육의 폐해에 대해 논하면서 한날 한시에 손에서 사교육을 놓는 건 꿈도 안 꾸죠..
이런 경우도 종종 있더라고요. 아래 리지님의 덧글에서도 볼 수 있고요. 내신을 위해 자퇴 후 검정고시를 보고, 전학을 불사하고.... 저는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의 입장이라서 씁쓸한데요. 또 당사자나 부모 입장이었도 그럴 수 있을까... 실은 자신이 없어요. 부끄럽지만요.
저는 진짜 제발 학교만 다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ㅋㅋ 학교 끝나면 학원, 학원 끝나면 과외…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노는 게 좋은데 놀 수 없는 현실이 너무 캄캄했거든요. 그런데 그때 열심히 공부했던 게 지금 와서 도움이 되었냐고 하면… 글쎄요, 솔직히 별로인 것 같습니다ㅎ
저는 학교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학교는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닌데, '나'의 부모와 선생 등 주변 어른들이 말리지 않고 공부를 위해 학교를 떠나는 것을 권장한다니... 정말 안타깝고 공포였습니다. 수학여행도 못가고요... 정말로 시험보는 기계가 되어버리는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교를 떠나고 싶은 적이 없었고 학교 생활에도 매우 만족했어요! 공부는 힘들었지만 맛있는 급식, 친구들과 떠들던 쉬는 시간, 시험 끝나고 잠시 누릴 수 있는 행복 등 때문에 고3 때 학교를 떠나는 것이 조금 아쉬웠답니다 ㅎㅎ 저는 중학교 이후에는 사교육을 받은 적이 없고 (자의적으로), 완전히 200% 사교육을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학교 공부와 수업 시간을 소홀히 하고 학원 수업과 숙제 등에만 집중하지만 성적은 좋지 않은 친구들을 보면 참 안타까웠어요...
하~ 우리 곰딩이가 중학교 1지망을 밥 소문으로 골랐는데요..ㅎ 거리상 거의 동일한 학교 두 곳 중 다행히 그 학교가 최근접.. 3년을 잘 먹고 포만감과 행복감과 살만 안고 졸업했다는..ㅎ
곰딩이....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ㅜㅜ 게다가 현망하기까지.... 밥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곰딩이의 고등학교도 포만감과 행복감이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밥, 너무 중요하죠! 곰딩이가 뭘 좀 아는데요? 고등학교도 그런 포만감과 행복감을 안고 다니길요! ^^
건강한 학창 시절을 보내신 듯하여 부럽기도 하네요. 떠나는 게 아쉬울 정도라니, 최고의 찬사 아닌가 싶어요. 학창 시절이 힘들었던 이유 중 하나가 공교육+사교육으로 공부해야 하는 양이 어마어마한 것도 있잖아요. 사교육에 어디까지 기댈 것인가, 그 적정선을 찾는 것도 쉽지 않고요. 주변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철학과 믿음을 확고하게 가져야 하는 일인 것 같더라고요.
학교를 이리도 사랑하는 아이를, 왜 학교를 떠나게 하는지...추억에 길이 남을 수학여행도 친구들이랑 같이 가지 못하다니요!!! 웃픈 아이의 자퇴 과정이 자기의 의사랑 상관없이 진행이 되는 것이 안타깝고 애가 타네요. 학교가 내신등급, 수능등급 등의 숫자로만 대표되는 곳이 아닌데, 지금은 그런 숫자로 아이들을 그룹핑하여 보는 것 같아 마음 짠합니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 교육을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여기면서 자본을 투입하기에, 아이들도 자연스레 공부를(수능을, 대입을) 부모의 투자에 대한 보답을 해야 하는 것으로 느끼는 것 같아요. 그래서 부모의 입시 성공을 위한 로드맵에 고등학교 자퇴 라는 그림이 그려지면, 아이들도 적극적으로 자퇴를 진행한다고 해요. 10대후반 고등학교 시기에 느끼고 경험하고 배워야 할 많은 것들이, 학교를 떠남으로써 다시는 경험할 수 없게 되고 그렇게 자퇴후 대입에 성공하더라도 그 소중한 경험의 시기를 상실한 아이들에게 큰 공허함과 상처가 남으리라 생각되요. >> 아이들에게 학교 라는 좋은(!) 공간과 그 시간을 돌려주고 싶습니다^^ (대딩2학년인 저희집 둘째 아들은, 고3 학교가 참으로 할것도 많아서 힘들었지만 지나고보니, 그때 제주도 수학여행 갔던 것이랑 쉬는시간과 점심시간에 같이 축구하며 뛰돌던 추억은 지금 대학와서 누릴 수 없는 것이라며 고등학교3년 아주 좋았다고 합니다~)
저도 학교를 떠나고 싶었던 학생이었어요. 특별히 하고 싶었던 일이 있거나 가고 싶은 학교가 있었던 건 아니고, 그냥 많이 답답했어요. 쓸데없는(?) 공부를 왜 해야 하나 싶었고요. 저는 집 근처의 인문계 공립학교를 다녔는데요, 그때 입시 경쟁이 유난히 심했었는지 학교에서 경험한 즐거운 추억이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저는 쉬는 시간에 주로 모자란 잠을 보충했던 터라 재미난 추억들이 덜 한 것도 같고요. 친구들이랑 가끔 떡볶이 사먹고 그런 소소한 기억들이 물론 있는데, 입시 스트레스라는 거대한 것에 묻히는 느낌이랄까요. 집 근처 학원도 한두개 다녔었는데,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영어 학원 정도가 그나마 재미있고 유익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인지 입시 관련된 특이한(어쩌면 불쾌한) 기억들이 주로 생각이 나요. 고3때는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로 전학을 오는 특목고 학생들이 몇몇 있었어요. 공부 못하는 애들 사이에서 내신으로 전교1등을 한다음 원하는 대학에 간다는 전략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들은 새로 친구도 사귀지 않고 오로지 공부만 해서, 아무도 친한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만 들었어요. 공부한다고 수학여행을 안 간다는 애들도 꽤 있었고요ㅋㅋㅋ 너보다 낮은 대학에 가면 진짜 죽고싶었을 거라고, 덕분에 이 악물고 공부해서 좋은 학교 갔다는 얘기도 면전에서 하더라고요. 적고 보니 제가 유난히 이런 경험들만 기억하는 건 아닌지도 고민해보게 되네요. 생각해보면 저는 이런 환경 속에서 무력감을 느끼고, 그걸 핑계로 그냥 순응했던 것 같아요. 성인이 되기 전에는 제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이 딱히 없고, 일단 주변에서 다들 해야한다고 하니까 그저 따랐던… 그래서 그때 저는, 나중에 돈을 아주 많이 벌어서 학교를 짓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입시 경쟁하는 학교 말고, 그 나이때에 인생에서 배워야 할 것들을 다양하게 경험하고성숙하게 성장할 수 있는 그런 배움터?를 만들자는 상상을 했었습니다.
첫책이 주제는 무거운데 실실거리고 웃으면서 읽혀서 읽는 내내 엇! 이거 뭐지? 했어요. 아이를 대학에 보내겠다고 자퇴를 종용하는 부모가 있다는 현실이 믿어지지 않아요. 그렇게 고등학교에서 경험해야했던 기회를 잃고 대학에 가는게 의미가 있나? 우리에게 대학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라는 생각도 했고요.
다음, 장강명 작가님의 <킬러 문항 킬러 킬러> 이야기를 해볼게요. 수능의 '킬러 문항'과, 그것을 죽인 정부 '킬러 문항 킬러'와 그런 정부를 죽이는 '킬러 문항 킬러 킬러'가 등장합니다. "어려운 문제가 나오지 않을 테니 깊게 고민하지 말고 문제 풀이 기계가 되라고 했다. 실수를 덜 저지르는 것이 올해 수능의 성공 전략이라고 했다." 어른들의 이런 조언으로 '문제 풀이 기계'가 되어 훈련하고 있던 수험생과 학부모 사이에 '차세대 집중력 강화제', 실수를 하지 않게 하는 약이 돌기 시작해요. '소년'의 부모, 대학교수 아버지와 치과의사 어머니는 소년에게도 알약을 건네지만 소년은 '킬러 문항 킬러 킬러'를 죽이는 '킬러 문항 킬러 킬러 킬러'의 길을 택합니다. 킬러 문항 킬러 킬러 킬러의 킬러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궁금해지는 이야기였어요. 내가 소년이라면 알약을 먹었을까, 내가 부모였다면 내 아이에게 알약을 건넸을까, 생각해보는데 쉽게 답을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여러분에게 이 주황색 알약이 주어진다면 어떤 선택을 할 것 같으신가요? 부모 입장도 좋고, 소년 입장도 좋고, 편하게 이야기해주세요.
킬러 문항 킬러 킬러 킬러의 킬러는.. 돌고돌아 또다시 킬러 문항이 되겠지요.. 기득권 세계의 문을 쉽게 넓혀주진 않을테니 바리케이트를 쳐서 첫 걸음을 막겠지요.. 또다시 킬러 문항으로..
이게 무한 반복일 것 같아서 무섭기도 해요.
저도요ㅡㅡ뫼비우스처럼 킬러라는 단어가 무한 증식할꺼 처럼 서로를 계속 킬 해야 할거 같아요...
부모 입장에서 저라면 안 먹이겠습니다.. 실수를 하지 않으려는 집중력은 살아가는 내내 본인이 발휘해야 할 문제이고.. 앞 소설의 문장을 빌리자면.. ' 뭐. 인생 2회전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을 테니까. ' 초긴장으로 바들거린다면 청심환은 먹일 것 같습니다만..ㅎ
제가 수능보던 시절에는 총명탕 이란 한약이 유행했던 기억이 나네요. 괜히 약 잘못 먹었다 부작용 날까봐 무서워 먹을 생각도 못했는데... 시험날 따뜻한 믹스커피 한잔 마시고 시험본 기억이 납니다. 부모입장에서도, 학생입장에서도 주황색 알약을 먹는건 반대합니다.
저도 시험날 아침에 따뜻한 믹스커피 한잔 마시고 시험 봤습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ㅎㅎ 저는 맥심 화이트골드 1개 + 물 종이컵 반 잔 이었어요. 잠이 깨면서 집중력이 향상되어 시험을 더 잘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오... 믹스 커피 드시고 시험 보신 분들이 두 분이나 계세요. 수능날 아침에 뭐 먹었지 기억을 더듬었는데 생각이 안 나요. 너무 오래전 이야기라서ㅎㅎㅎㅎ 와서는 울면서 전날 받는 케이크 먹었어요. 수능 망했다 싶어서 정말 펑펑 울고 케이크 한 판을 통째로 끌어 안고 눈물과 함께 먹은 어린 제가 갑자기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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