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플러스] 5. 킬러 문항 킬러 킬러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거길 보내는 부모가 영어에 능통하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럼 말씀하신 대로 아이들이 '왜 우리 엄마 아빠는 영미권 사람이 아니지?'부터 '왜 영어를 잘 못하지?' 등등 여러 생각을 할 것 같아요. 거기서 오는 혼란이 아이 정서에 좋을지 의문이고요. 저 어릴 때를 생각하면 태권도장 같은 곳은 운동도 하고, 키도 크고, 뛰어 놀고,,, 그런 곳이었는데 영어 영어 영어의 시대에 주객전도가 되어 버린 듯합니다. 그래서 요즘 아이들이 안타깝기도 해요.
영유..그거 케바케이고...돈도 없고..그래서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이미 영어 발음이 찰지게 한국식으로 구사하는 딸을 보고..내가 너무 안이했던거 아닌가??이런 생각을 가끔씩 해요.. 저희 회사는 영어가 기본 소통언어라서..뭔가 스스로가 꿀리다고 느끼고. 더 이상 레벨업은 안되겠다는 생각도 많이 하거든요 .. 그래서 살려면??영어는 잘해야 하는데..이런 생각을 지금도 하고..아직도 영어공부해야해 라는 생각을 매일하는데.. 아이라도 이런 거에 대한 고민을 좀 덜어줬어야 하는 거 아닌가??싶다가도..알아서 잘 해쳐나가겠지?? 싶기도 하고 . 영어는 자식뿐만 아니라 지금의 저에게도 도전 영역이네요..휴..
내 아이 이전에 나에게 영어는 무엇이었나를 생각해보게 하는 단편이네요. '영어'에 얼마나 한맺힌 사람이 많으면, 영어를 배우는 유치원, 영어로 가르치는 태권도가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시장에 팔리고 있을까요? 좀 다른 얘기이긴 합니다만, 언어를 배운다는 건 새로운 문화를 배우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기능적인 도구로서 영어만 배우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라는 의문을 가져봅니다.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내 아이는, 다른 환경,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부모가 모르는 얼굴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내 아이가 내가 예상하지 못한 행동을 하고 언어를 쓰고,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왠지 내가 모르는 다른 아이가 된 아이는 낯설어집니다. 어쩌면 믿고 싶지 않을 수도 있겠죠. 소설에 나오는 피터의 성정체성이 마이너리티에 속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의 손을 잡으라고 했으니까,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한 장면을 어른의 눈으로 '성소수자 역할'을 했다고 해석하는 것은 지나친 불안감이 만들어낸 것이 아닐까요?
공감합니다.. 아이들과 달리 어른들은 가끔 지나친 의미 부여를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순수를 잃는 대신 얻는 걸까요..
이 소설에서 피터의 성정체성은 사실 알 수 없죠. 그저 호들갑 떠는 엄마만 있을 뿐이고요. 제가 질문에 '마이너리티'라고 썼지만 그 역시 세상이 만든 기준에 따른 것이고요. '나'는 세상이 규정한 '메이저-주류'에 속하고자 전전긍긍하는 사람이기에, 그래서 아직 형편에 무리이지만 영유를 보내고 영유에 합격했을 때 감격하고, 겉으로는 열린 사고를 가진 듯 행동하지만 아이가 세상이 규정한 메이저-주류 바깥에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떠는 것 같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아이보다 자신을 걱정하는 게 아닌가도 싶어요. 자신이 설계한 미래에 아이가 오점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불안한 게 아니었을까요.
아이와 양육자는 별개로 존재하는 인격체인데, 착각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 내가 내 배로 낳은 자식이니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그러니 아이의 인생도 주류 중에서도 좀 더 안정적이고 남들 보기에 괜찮은 미래이기를 바라는... 그런 욕망들이 조금씩 퇴적물 쌓이듯이 모여 아이도 양육자도 견고한 자신만의 성을 쌓아 다른 세상을 볼 수 없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 집 근처에 한 건물 전체를 쓰는 대형 영어 학원이있는데요, 이 소설을 읽고 나니 학원이 조금씩 신경쓰여요. 어느날은, 이른 아침에 학교 갈 시간인데, 학원 차량에 어린 아이들이 꽉 차있는 거예요. 알고 보니 유치부가 있는, 그러니까 영어 유치원이었어요. 제가 다녔고 그동안 보아왔던 유치원과는 너무 다른, 학원의 모습이라 조금 놀랐어요. 아이들이 많이 어린 것도요. 언어와 문화를 배운다는 측면에서 학원의 도움을 받아도 되지, 하고 생각했었는데요. 그렇다면 영어유치원도 도움이 된다면 괜찮은가, 하고 되물었을때는 잘 모르겠어요. 소설에서처럼 입시의 출발점에서부터 ‘다른 아이’를 만들기 위한 수단으로만 작용하거나, 아이가 힘들어 해서 ‘배우는 과정’에 대한 기쁨, 보람 등이 없으면, 괜찮지 않은 사교육일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영어 태권도는 어떤 분위기일지도 궁금해요.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 아직 모르겠는, 뭔가 찜찜한 느낌인 것 같아요. 영어 뮤지컬, 영어 연극 등의 학원도 있다고 들었는데요,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기만 하면 괜찮은 건가 싶기도 하고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이도 저도 아니게 스트레스만 받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그런데 태권도는 우리나라 무술인데 이걸 영어로 배울 필요가 있는지 싶긴 하네요.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이라는 데 더 의미가 있는 거겠죠?
유학을 보낼 수 없으니 대신 '영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유학에 준하는 환경에서 교육한다... 이런 게 포인트인 것 같아요. 만약 아이가 새로운 언어를 배우길 원하고 또 배우는 데 적극적이라면 부모 입장에서는 해줄 수 있는 만큼은 해줘야 하지 않나 싶을 것도 같은데 하지만 정말 그게 순수하게 아이에게서 발현된 욕망인가 하면 그럴 것 같진 않거든요. 아이가 자란 환경, 그 환경에서 형성된 사고와 욕망일 테니까요. '내가 못 했으니 너는 해야 한다'는 부모의 욕심이 더 크지 않나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스트레스 받는 아이들이 더 많은 교육 흐름인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다른 아이'가 남의 아이와는 다른 특별한 아이가 되길 원하여 영유를 보내는 엄마의 욕망을 담아내지만, 나아가 남과는 또다른 정체성을 가진 아이는 되지 않길 바라는 엄마의 욕망이 같이 겹쳐 있네요. 좋아하는 사람의 손을 잡는 활동은 순수하게 친구의 의미로 받아주면 좋을 거 같아요. 어릴 때는 또래 동성 친구들이랑 잘 어울려 놀고 싶은 소망들이 다 있잖아요. 영유는 요즘 유치원 대세인가봐요. 영유 부원장샘인 친구에게 듣기로, 영유3년(소문난 영유3년 등)을 보내기 위해 정말이지 4,5세때부터 영어교육 시키는 분위기가 퍼져있대요. 영유 입학에 대한 불안감이 너무 커서 엄마들을 압도하고 아직 아가들인 아이들을 감각 경험을 하는 대신, 읽기/쓰기/듣기/말하기 의 학습 교육을 시키는 것 같아요. 소근육도 제대로 발달 안된 아이들이 너무나 안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5-7세 영유 아이들이 종일 영어로만 말하고 쓰고 읽고 듣고 학습을 받다가 집에 와서도 잔뜩한 숙제를 한 뒤 11시 이후에 잠을 잔다고 들었어요. 아이들 신체 발달, 정신 발달, 언어 발달에도 모두 영향을 미칠 것 같아요. 그 어린 나이부터 '숙제'라는 굴레를 씌우다니요ㅜㅜ 안타깝습니다. 영유 외에도 영어로 무언거를 가르치는 센터나 학원들도 많은가봐요. 놀랍고도 놀라운 사교육 시장 같아요.(우리나라는 대학 교육비보다 영유사교육비가 더 많다는 통계도 보았어요.) 영어에 집착하는 많은 부모들을 겨냥한 불안감 마케팅을 하는 사교육에 모두 끌려들어가서 어린 아이들이 그 시기에 겪어야할 많은 것들을 경험하지 못하고 '영어'의 덫에 허우적대게 하는 현실. 늘 우리때도, 우리 아이때도 사교육은 존재했지만, 지금과 같이 (자기 의사를 갖지 못하고 적극 표현하지 못하는) 유아들까지 이 세계에 들어왔다니... 더 심해지는 사교육 현실이 달갑게 느껴지지가 않아요. 어릴 때부터 영유3년-초등6년 약10여년 이상을 영어에 연속적으로 투자를 해야 그나마 추상적인 개념 사고를 하는 중고등 때 수능영어 성적까지 받아낼 수 있다고 해요. 그 긴~ 시간동안 아이들이 기계처럼 시키는 대로 성장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다양한 변수가 생기고요. 원어민처럼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를 10여년 이상 꾸준히 하기란 얼마나 힘이 들까요! 엄마들은 영유아 때 엄마 말 잘 듣고 따라주는 아이를 믿고 10년 이상 그렇게 엄마가 짜놓은 로드맵 꽃길로 가기를 원하지만 결코 쉽지는 않은 길임을 알아야 될 거 같아요. 그런 아이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이 더 많다는 현실. 아이들에게 판단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좀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1시 이후에 자면 성장에 방해가 될 텐데... 그럼 또 안 큰다는 이유로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겠죠.. 악순환이네요. 소문난 영유에 보내기 위해 예비 교육을 해야 한다니...
<다른 아이>를 모든 엄마들이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가 조금만 다른 사람들과 다르면 고치려고 하고, 다른 아이들이 하는 건 (학원 등등) 모두 따라하려고 하는 엄마들이 많죠. 유치원, 태권도 등에서는 가르쳐야 할 것이 정해져 있을 텐데 거기에 영어까지 더하면 두 가지 다 놓칠 수 있다고 생각해 반대합니다. 영어 학원은 좀 더 크면 추가로 다니는게 나은 것 같아요. 영어로 한다는 이유로 터무니없이 비싼 것도 이해되지 않습니다.
'영어'가 붙으면서 가격이 오르는 게, 결국 포장값이기도 할 텐데 거기에 넘어가는 경우들이지 않나 싶어요. 아이를 양육하는 데 있어 부모의 가치관이, 쉽게 휩쓸리지 않을 단단한 마음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예상하신 대로 저는 사교육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ㅎㅎ 한국에서 사교육이 이렇게 치열해진 이유는, 공교육 구조가 제대로 잡히지 않은 상태와 입학은 어렵지만 졸업은 쉬운 대학 구조가 한몫한다고 생각해요. 이 두 가지가 개선된다면, 학벌 중심 문화도 점차 완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변에 꽤 영유를 보낸 것 같아요. 저는 맞벌이다 보니 생각자체를 못해봤거든요 라이딩자체가 안되니까요 저희 집 주변에는 영어로 빵 만드는 수업이 있는데요 1시간반 수업이 6만원 입니다. 다른 가까운 빵만드는 수업 1시간에 2만8천원 정도 하는 것 같아요 영어 단어가 붙으면 일단 금액이 어마어마해지는 효과가 있고, 이런곳은 멀리서도 찾아오시더라구요
와... 영어 제빵 수업 수강료가 거의 두 배네요!
맞아요 사실 수업에 부모들이 참관하는게 아니여서 얼만큼의 영어를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입죠 허허허
다음은 서윤빈 작가님의 <소나기>입니다. 자연스레 동명의 소설을 떠올리게 하는 이 이야기에서 '나'는 "시골이라고 자연을 뛰노는 순수한 소년 소녀"는 없는 곳, "자연이란 몰래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울 은신처에 불과"한 곳에서 사는데, '윤이'를 만나 "인생의 문제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전의 '나'에게 인생은 "유흥거리들을 통칭"할 뿐이었는데 말이죠. '윤이'는 어쩐지 이곳과 어울리지 않습니다. 유흥거리-인생에서 마주친 적도 없고, 이상하게 아는 선배도 많고, 기묘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어쩌다 윤이와 어울리게 된 '나'는 함께 밥을 먹습니다. 공부도 하고,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입도 맞추고, 그러다 술도 마십시다. 술 때문이었을까요, 윤이는 학교에 나오지 않고 연락도 받지 않더니 전교 3등에서 5등으로 떨어지고 말아요. 그리고 나는 2학년이 되고 윤이가 학교에 돌아왔다는 얘길 듣습니다. "친구는 1층까지 내려가지 않고 2층에서 멈췄다. 그리고 나를 1학년 교실로 이끌었다. 작년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는 '대학 학과별 수능 점수 커트라인'이 교실마다 붙어 있었다. 친구가 걸음을 멈춘 곳은 1학년 5반 앞이었다. 우리를 알아본 몇몇 96퍼센트가 인사를 했고, 누굴 찾아왔느냐며 교실 뒷문을 열어주었다. 열린 미닫이문 사이로 책상에 앉아 있는 윤이의 모습이 보였다. 윤이의 가슴팍에는 1학년들이 달고 있는 것과 같은 색의 명찰이 붙어 있었다." 황순원의 <소나기>에서 소녀는 죽음을 맞이하고, 서윤빈의 <소나기>에서 소녀는 영원히 1학년으로 살아갑니다. 상위 4%만이 대학에 가고 나머지는 "대입은 망한 거나 다름없"는 세계에서 5%가 되었다는 이유로 다시 1학년으로(한 번이 아니죠) 다시 시작하는 윤이 또한 죽음과 다름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집니다. 약간은 공포물을 읽는 느낌이기도 했습니다. 몇 년 후의 '윤이'는 어떤 모습일까요? 여러분이 상상하는 몇 년 후의 '윤이'를 들려주세요.
정말 소름돋는 마무린데요. '여고괴담'의 변형 버전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4%안에 들지 못해, 도돌이표를 찍듯 다시 1학년으로 돌아온 윤이의 모습이 현실과 겹쳐보였을까요? 고교학점제가 시작되고, 단 한번의 실수도 실패로 생각한 학생과 그의 부모들이 자퇴라는 결정을 내리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고교학점제의 실효성, 부족함을 차치하더라도, 단 한 번의 실수가 원하는 대학을 가는 데 엄청난 영향을 발휘하는 현실에서 가능한 범위 내에서 리셋을 선택하는 아이들. 누구를 위한 교육제도 개편인지? 96%에 속하는 나도 4%에 속하는 상위권도 행복하고 만족하는 삶을 사는 것 같지 않아 속상했습니다.
저도 '여고괴담'이 떠올랐어요ㅎㅎ 2020년대 버전의 여고괴담일 수도 있겠네요. 10년 후에 '나'가 학교에 가게 되었는데 그때도 '윤이'가 노란 1학년 명찰을 달고 있을 것 같아요.
'여고괴담'과는 다른 의미로 소름이 돌았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고등학교가 아닐 뿐, 공시, 고시, 입시에 매여 공부하는 수많은 장수생들이 윤이의 다른 얼굴이자 이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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