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플러스] 5. 킬러 문항 킬러 킬러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이제 최영 작가님의 <대치골 허생전>을 볼까요. 21세기 대치동 허생이 돈을 버는 방법은 바로 사교육으로, 일타 강사로 자리매김하고, 또 입시 컨설팅도 합니다. 하지만 그도 현타를 느끼는 듯해요. “진돗개는 진돗개답게, 푸들은 푸들답게 살아야 하는데 진돗개도 푸들도, 리트리버도 모두 셰퍼드로 만드느라 헛된 시간만 보낸 같구나.” 그러면서 허생은 학원을 팔고야 맙니다. 그리고 예조참판 이완과 “사교육과 경쟁 교육의 폐단”에 관해 이야기 나눈 후 사라지고 말죠. 박지원의 <허생전>을 패러디한 작품으로, 사교육과 간판에 목매다가 본질을 잃은 교육을 유머러스하게 비판합니다. 이 소설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문제들을 꼬집고 있는데요, 저는 ‘획일적인 상대평가’를 지적하는 부분에서 생각이 복잡해지더라고요. “피겨스케이팅 선수와 역도 선수를 동일한 잣대로 평가하여 등수를 매기는 데서부터 비극이 시작되는 것이다. 획일적인 상대평가를 완화해보겠다고 도입한 수시 전형마저 비리로 얼룩져 사람들에게 신망을 잃었으니 참으로 진퇴양난이 아니더냐.” 상대평가가 갖는 맹점이 있잖아요. 모두가 열심히 해도 서열화되고 등수가 매겨지고, 그렇다고 절대평가가 좋은가 하면 거기에도 맹점은 있고요. ‘생기부’도 돈과 권력이 있어야 멋지게 만들 수 있는 현실에서 과연 평등한 제도라고 할 수 있나 싶고요. 모두가 대학을, 특히 취업이 잘 되고 남들이 선망하는 대학과 학과에 가야 한다는 욕망이 갈수록 심해지는데 무얼 할 수 있을지 고민됩니다. 여기서 질문드립니다, 여러분에게 ‘대학’은 어떤 곳인가요, 또 어때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대학 진학을 하던 시점부터는 '대학'이라는 곳을 공부하러, 혹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 이라는 입장보다는 '그냥 너가, 쟤가 가니까 나도 간다.'는 입장의 사람이 제 주변에 많았어요. 저는 제가 살고 있는 시골을 벗어나기 위한 '희망의 도피처'였구요 ㅎ 지금 친구들은 대학교에 가서도 친구를 사귀지 않고 혼자 밥을 먹고 수업도 들어가지 않으면서,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하더라고요!(한 부분만 가지고 일반화 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들은 지인의 자녀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많이 놀랐어요. 대학 가서는 친구도 사람도 많이 사귀어야 하는데요..
이게 제일 무서운 사고 같아요. '그냥 너가, 쟤가 가니까 나도 간다.' 꼭 무엇이 되기 위해 대학을 가야 하는 것도 아니지만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한다... 남들이 대학에 가니 나도 대학에 가고 남들이 자식을 영유에 보내니 나도 내 자식을 영유에 보내고, 살아가는 기준이 '남'에게 있을 때 진짜 '나'는 존재하는가도 싶고요.
허생의 말에 매우 공감했습니다. 대학을 다녀보니 들어갈 때는 매우 힘들지만 들어와서 공부를 안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고, 졸업도 쉽게 합니다. 그리고 같은 학과라면 대학교마다 배우는것도 크게 다르지는 않아보여요. 학과를 성적으로 정하고, 대학을 추첨으로 정하는 것, 입학은 쉽고 졸업은 어렵게 만드는 것에 큰 공감을 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어렵겠지만요.. 그래서 대학은 모두에게 열려있어 배움의 기회를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은 나의 관심사를 더 깊고 전문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는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단계라면, 대학에서는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분야를 발전시키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의 초등, 중, 고교 교육도 단순한 지식 주입을 넘어,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미리 발견하고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향으로 바뀔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학벌 사회의 문제는 입학은 어렵고 졸업이 쉬운 데 있다. 그래서 졸업장보다 합격증을 더 알아주고, 이름 있는 대학의 중퇴는 학력이 되는 반면 오히려 편입생은 차별하는 기현상이 벌어지는 것이다. 심지어 대학원을 졸업하고 석박사 학위를 받아도 결국 ‘학부는 어디 나오셨어요?’라는 질문을 받는 것이 나라의 현실이다. 입학과 편입과 전과가 쉽고, 반대로 졸업이 어렵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진로에 유동성이 생기고, 사회에 효율이 돌고, 나라에 활력이 생길 수 있다. - <대치골 허생전>,최영
킬러 문항 킬러 킬러 이기호 외 지음
매우 공감하는 얘기였습니다.. 입학 보다 졸업의 문을 좁혀서 아이들이 대학에서 전공 분야에 매진해 제대로된 실력과 능력을 쌓아야만 졸업할 수 있도록 하고.. 그렇게 졸업한 학생들이 대학 간판의 차별없이 갖춰진 능력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 그런 사회를 꿈꿔봅니다.
<대치골 허생전>을 읽으면서 현실을 꼬집는 허생의 말에 통쾌하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지기도 했습니다. 사라진 허생을 찾아서 데려오고 싶다는 생각도 했어요. 맹점 없는 완벽한 대입 입시 제도를 구현하지는 못하더라도, 우리가 바꿔가야할 것들에 대해 예조참판을, 그리고 우리를 꾸짖는 역할이라도 해주었으면 해서요. 제가 고등학생이었을 때 대학은 간판이자 취업준비소였어요. 기껏 대학에 갔더니 이제는 취업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선배가 토익 시험 점수를 만들고, 각종 대기업 인적성 검사 시험을 대비하라고 하길래 '왜요?'라고 물었던 기억이 나요. 특히 인적성 검사 문제를 한 문제당 10초? 이내로 풀때까지, 시중에 있는 모든 문제집을 다 사서 외우라는 꿀팁을 들었을 때, 이게 수능하고 뭐가 다른가 싶었어요. 4학년 때 취업해서 합격증을 내면 수업에 안 가도 올 출석 인정, 시험&과제 면제 및 B학점을 줘서 졸업시켰던 관행들도 당연했고요. 고시 준비반도 있었고요. 그럼 대학은 왜 가야 했나, 간판이 왜 중요한가 여기저기 알아보니, 대기업 공채 서류 전형에서 대학 이름별로 줄을 세우고, 만점부터 차등으로 점수를 매긴다고 하더라고요. (모든 회사가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입사하면 동문별로 줄타기? 라인? 같은 걸 타야 가늘고 길게 회사를 다닐 수 있고요. 이 사실을 마침내 알게 됐을 때, 무척 허무했어요. 이걸 위해서 내 십대 시절을 다 바쳐 공부한거구나, 싶더라고요. 물론! 취업과 생계가 너무 중요 중요한 일이지만요. 제 성향과는 잘 맞지 않은 삶의 방식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때 뒤늦은 사춘기를 때려 맞았고요(십대 시절에 안 겪고 미뤄뒀으니 당연한 수순이죠 하하), 인생이란 무엇인가 심오하게 고민하기 시작한 계기가 됐어요. 고민이 오래 걸렸지만, 이때부터라도 고민하게 된 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음, 대학은 학문을 위한 공간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그렇게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특정 분야에 대해 배우고 연구하는 그런 곳이 그 이름에도 걸맞지 않나 생각해요. 대학은 졸업하기가 어려워야 한다는 말에도 십분 공감하고요. 제게는 이탈리아인 친구가 세 명 있는데요, 다들 대학에 입학은 했는데 결국 한 명만 졸업했어요. 공부가 너무 어렵대요. 토론 위주의 수업이고 시험도 구술과 논술 시험이라서 벼락치기 암기로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학기 중 치르는 시험에서 계속 떨어지고, 몇 년 동안 같은 학년을 다니다가 제적을 당하는지 아니면 등록금이 부담되서 스스로 퇴학하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직접 경험한 부분은 아니지만, 이런 방향성에 눈길이 가네요.
대치골 허생전 너무 재미있었어요. 저에게 대학은 내가 앞으로 어떤 길을 살아갈지 어떤 학문을 바탕으로 하는 직업을 가지게 될지 탐구하는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현실은 취업 준비학원 같지만.. 그래도 어디선가는 학문을 하려는 학생과 스승이 있을것이라는 너무나도 이상적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점점 더 대학 서열화는 심해지는 것 같아 아이에게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 감히 조언을 해 줄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제가 학교를 다닐 때만 해도 대학은 어떻게든 꼭 가야하는 곳 이었습니다. 기업에 지원서를 넣으려면 대졸이라는 증명이 필요했습니다. 막상 한참 어른이 되어서 지금 대학을 생각하니, 그렇게 아득바득 갈 이유가 있었나 싶습니다. '진리의 상아탑'이니, 대학만이 할 수 있는 기능이랄지, 이런 것들이 한참 퇴색되어 취업 양성소 같은 역할을 하게 된 것도 한 몫 한 것 같습니다. 만약에 그 시절에 돌아가게 된다면, 대학을 위한 입시 공부를 그렇게 했을까 싶기도 하네요.
대학은 학문에 대한 낭만이 있어야 합니다..^^ 드디어 관심 분야 중심으로 집중해서 공부를 하게 되고.. 학과 동기들과 같은 분야를 끈끈하게 파고드는 열정을 나누고.. 밤을 낮 삼아도 배우고 탐구하는 것이 설레는.. 취업준비로 전공과 영혼을 잃어가는 곳이 아니라..
첫번째 글(9. 18~20.) 모임을 시작하며: 처음 뵙겠습니다. '킬러문항킬러킬러'독서 모임에 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어떻게 참여하는 지 몰랐거든요..^^ 첫 글을 올리는 오늘의 부분까지 읽고, 그동안 적지 못한 글을 오늘 줄줄이 올리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천천히 읽고 코멘트 남겨 주시면 됩니다^^
두번째(9.21~23.) 이기호_학교를 사랑합니다 기억에 남는 구절: 26쪽 [학교가, 학교가, 왜 이렇게 쉽게 학생을, 밖으로 내쫓는단 말인가. 학생을 소중히 여겨야지...] 소감: 본인도 고등학생이던 시절, 친한 친구가 자퇴를 했다. 지금은 자퇴가 흔한 일이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부적응자나 소위 문제아들이 했던게 자퇴였던 것을 함께 생각하면 정말 큰 이슈였다. 그렇다. 학교는 학생을 쉽게 놓으면 안된다. 단순히 자퇴 문제만 말하는 게 아니라, 인성 교육에서도 말이다.
세번째(9.24~26.) 이서수_구슬에 비치는 기억에 남는 구절: 54쪽 [진정한 사교육이 무언지, 최후의 승자가 되는 법이 뭔지 모르는 어른들 틈바구니에서 서빈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밀려와 수연은 핸들을 힘주어 꽉 잡았다.] 소감: 부모는 강해야 한다. 복잡한 세상 속을 내 아이가 누구보다 바르고 빠르고 단단하게 자라 나아가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다짐을 핸들에 힘을 실었나보다. 나 또한 그러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수연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다.
네번째(9.27~28.) 다른질문 을 찾지 못했습니다..허허^^ 다들 즐주가 되셨길..!
아 이건... 제 개인 이슈로 인해ㅎㅎㅎㅎㅎㅎㅎ 기사 읽기로 대체했어요. 열심히 찾으셨을 것 같은데 죄송해요.
다섯번째(9.29~10.1.) 서윤빈_소나기 기억에 남는 구절: 90쪽 [그러나 나는 이제 세상이 4퍼센트와 96퍼센트로만 나뉘는 게 아니라는걸 알았다. 96퍼센트는 심심한 96퍼센트와 할 게 있는 96퍼센트로 나뉘었다. 4퍼센트도 넉넉한 4퍼센트와 발버둥 쳐야 하는 4퍼센트로 나뉠 것이었다.] 소감: 비율을 떠나 세상을 단 두가지로 나누는 것은 참 잔인하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을 만나보면 그 둘 중 어느 한 곳에도 속하지 않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이 때문이다. 그 속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세상을 나누어 살 필요는 없다. 세상에는 많은 기준과 잣대가 필요하지만, 행복에는 내 기준이 가장 정확한 것 처럼 말이다.
여섯번째(10.2~4.) 정진영_덜 싸우고 덜 상처받는 전략 기억에 남는 구절: ["엄마...나는 그냥 작곡을 배우고 싶을 뿐이야."] [내가 원하는 건 두리고와 서울대학교가 아냐."] 소감: 아이가 원하는 걸 해주자니, 미래가 없어보인다. 힘들게 살아온 부모는, 이른 감이 있더라도 지금부터 미래를 정해 나아가도 늦었다고 생각한다. 두 입장 차이는 세기가 바뀌어도 그대로겠지..?
엄마는 자기 집보다 더 비싼 아파트로 이사 가는 이웃에게 배 아픈 적은 있어도, 삼성전자 회장인 이재용에게 배 아픈 적은 없었다. 이재용 회장은 어마어마한 부자여서 엄마가 평생 동안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도 이길 수 없는 존재였으니까. - <덜 싸우고 덜 상처받는 전략>,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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